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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즐기는 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수어도슨트 영상 서비스 시작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도슨트 전시 해설 서비스 제공 수어도슨트 영상 제작, 현장 및 유투브 채널에서 운영 ▲전시 중인 작품을 수어로 해설하고 있는 수어도슨트 최재호 씨.(사진=포항시) 포항시립미술관은 내년 1월 9일까지 전시 감상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POMA 수어도슨트’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신화를 담다: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의 전시해설을 수어도슨트 영상으로 제작해 미술관 현장 및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한다. 전시를 관람하면서 전시장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수어도슨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작품과 수어도슨트 전시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총 8개로 제작됐으며, 전시 기획의도 및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전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인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어도슨트 전시해설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전시를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문화로 소통하고 즐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를 담다: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는 내년 1월 9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을 한 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타문의는 시립미술관(☎054-270-47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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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전역으로 안심콜서비스 확대 시행식당, 카페 등 9,357개소 080 안심콜서비스 무료 지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식당, 카페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안심콜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전액 무료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서비스는 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080-000-0000)로 전화를 걸면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080안심콜서비스를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식당 ▲카페 ▲제과점 ▲미용실 등 9,357개 업소이다. 안심콜서비스 희망업소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신청하여 담당부서의 승인 후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사용 가능하며, 안내문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공공기관,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이용업, 노래방 등 관내 1,047개소에 안심콜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안심콜서비스 무료 이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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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음식점 자동열체크 손소독기 지원모범음식점 57개소에 지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위생등급 업소 및 모범음식점(57개소)에 자동열체크 손소독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유지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할 수 있다. 최근 봄을 맞아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오히려 고개를 들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여야 할 시기이다. 이에, 울진군 환경위생과에서는 출입명부를 제작하여 관내 위생업소들을 찾아다니며 직접 배부하고, 추가된 기본방역수칙과 명부 작성시 주의사항(~외 ○명 금지) 등 방역수칙 세부사항을 안내하고 지도·점검했다. 또한, 관내 위생등급을 득하거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자동열체크 손소독기를 지원하였다. 외식업지부를 포함한 다수의 위생업소 업주들은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명부,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등 방역지침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군의 방역강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영업자 300만 원 이하, 개인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경제적 지원(재난지원금/생활지원금/손실보상)에서 제외되고,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 “길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피로감이 많이 누적되었다”며 “영업주들은 다시 한 번 느슨해진 마음을 추스르고 긴장감을 높이시길 바라며, 이용자들께서도 영업주들의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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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전화 기반 출입명부 전면 시행‘전화 한 통으로 출입등록 OK!’ ▲구미시청 로비에 세워진 전화 기반 출입관리 안내 현수막.(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1월 18일(월)부터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청사시설에 전화 기반 출입명부 작성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한 출입명부 작성을 전자출입부(QR코드)이용 또는 수기로 하고 있으나, 새로 시행하는 전화 기반 출입명부를 이용하면 청사마다 부여된 대표전화(080-232-XXXX)한 통화(통화요금 구미시 부담)로 편리하게 출입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청사 출입 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방문시 입구에 안내된 080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며 확보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역학조사에만 사용, 4주간 보관 후 자동 폐기된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전화 기반 출입명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출입 대기 불편해소 및 확진자 발생 시 출입자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비스 시행 후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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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관내 9개소 장례식장 합동점검 실시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시민 및 운영자 안전 수칙 안내 포항시는 지난 8일부터 수도권 외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청과 남·북구청 담당자로 구성된 장례식장점검반을 통하여 관내 9개소 장례식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이행 여부 합동점검을 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방역지침은 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또는 수기명부 비치,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손잡이 등 표면 소독(일 2회 이상), 일 2회 이상 시설 환기, 빈소 당 4㎡ 내 1명 인원 제한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것이다.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은 12월 8일 0시~12월 28일 24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강화 또는 완화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격하게 확산하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례식장 관리자와 이용자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하므로 어려운 시기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가 포항시민장례식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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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24일부터 교회 소모임·행사 가능 ··· 방역강화조치 해제”대부분 교단과 성도들 방역수칙 준수 … 최근 교회 소모임 감염 사례 미발생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단체식사 등을 금지해온 방역강화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교회 방역강화조치를 7월 24일부터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핵심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이전부터 교계 스스로 방역에 앞장서주신 데 감사드린다. 교회가 앞으로 방역수칙 생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지방자치단체별 행정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과 기도회, 수련회, 행사, 식사 제공 등을 금지하고 출입명부 관리를 의무화하는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등 교계 단체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기독교 탄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으며, 22일 정부의 발표는 그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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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전국교회 예배 외 각종 모임·행사, 식사 금지”정세균 국무총리,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 출입명부 관리 등 의무화 … 위반하면 교회와 이용자 ‘벌금’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전국의 모든 교회에서는 예배 외에 모든 소모임 활동이나 교회 내 행사, 식사 행위가 금지되며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 교회에 대한 위와 같은 강화된 조치를 발표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분석해보니 집단 감염의 절반 정도가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에서 비롯된 경우였다”며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지켜야 할 핵심 방역수칙으로는 △정규예배 외 모임, 행사, 식사 제공 등 금지 △출입명부 관리 의무화 등이다. 위반 시에는 교회 관계자 및 이용자(성도)에게 벌금(300만 원 이하)을 부과할 수 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회만 언급됐지만, 종교계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 후 정례브리핑에서 공개한 구체적인 방역수칙에는 기도회, 부흥회, 성경공부, 성가대 연습 등 교회 내 모임 외에도 수련회, 구역예배 등도 금지 사항으로 명시했고, △예배 시 찬송 자제 △통성기도 등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 금지 △찬송하는 경우 마스크 필수 착용(성가대 포함) 등 예배 중 활동도 제한했다. 최근 정부 관계 인사들은 교계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들을 방문해 최근 교회발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와 같은 사태가 추가로 발생하면 불가피하게 교회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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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LAB, 코로나19 대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시설방역 및 발열체크, 교육과정 교차개설 등 철저한 방역체계 마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불황속에서도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창업특화과정과 더불어 1:1개발지도 서비스, 스터디그룹 등을 제공해 청년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구축하여 전자적으로 출입자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1일 2회 시설방역과 교육생 발열체크, 교육과정 교차개설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 전염병 확산에도 안심하고 청년들이 창업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비를 강화했다. 경북도내 최초로 개소한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자금지원,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창업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한 문화공연 및 행사도 실시해 청년창업에 대한 일반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고 있으나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력 부족, 개발자금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다면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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