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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신규 채용경북 영주시는 문화재 재난 및 훼손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중요 목조문화재가 있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에 근무하는 안전경비원 채용을 완료하고 4일부터 현장근무에 투입한다. 영주시는 소방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 중 소방기구 사용 관련 실기시험과 안전경비원으로서의 자세를 평가하는 면접시험을 통과한 우수 인력 24명을 선발했다. 문화재 안전경비원은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국가민속문화재인 무섬마을과 보물 나한전이 있는 성혈사에 각 6명씩 배치돼, 주·야간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정기적인 안전경비원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역사 깊은 영주의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경비원이란 화재 등 초동대응이 긴급히 요구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배치되는 전문 경비인력이며 2009년 이후 문화재청에서 전국 각지에 배정해 해당 지역에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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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및 시운전 실시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로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장마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사전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하였다. 성주군은 성주빗물배수펌프장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한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집중강우에 대비해 펌프장 운영자 교육과 펌프장 시설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왔으며, 상하수도사업소 및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의 직원간 비상연락망 정비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4시간 펌프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도 확립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는 초동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평상시 시설점검과 가동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며,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이전 추가 시운전을 실시하여 강우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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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생물테러 대응·대비 훈련 실시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김천 호텔로제니아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응·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김천시 보건소가 주관하고 김천시 보건소,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김천의료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 및 기관별 역할숙지를 위한 이론 강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실질적인 훈련을 추진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한 유형으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의심 물건의 발견과 신고 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김천시 보건소장(윤현숙)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역할숙지 및 대응체계 강화하여 생물테러 및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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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거점소독시설 긴급 방문해 가축방역 총력 대응 지시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인근 예천군의 종오리와 육용종계농장에서 AI가 발생하고 영주시에서는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대의 산란계 밀집단지가 있는 봉화군의 관내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이 자리에서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올해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10월 1일부터 계란 환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가축질병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박현국 군수는 “내성천 주변 야생조수 도래지 예찰 및 소독강화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중심으로 철저한 초동대응, 차단방역을 실시해 봉화군이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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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개최안동시보건소는 10월 18일 안동시보건소 보건훈련실에서 ‘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개최했다. 생물테러 훈련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보건소 직원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 대응요원의 대응 절차, 개인 보호복 레벨 착탈방법,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검체이송 등 강의훈련과 실습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 대비 대응 모의훈련은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또는 격년으로 실시되었으나,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지역별 실제적인 훈련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기존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훈련 시나리오 기반의 유관기관 합동 훈련에서 벗어나 보건인력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개편하여 실시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학적 테러전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실습형 훈련을 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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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회복지시설 감염예방·관리교육 및 간담회 개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일 오후 3시 고령군 보건소 강당(3층)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예방·관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및 하반기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초동대응 조치, 대응 주요업무, 감염관리 및 환경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시설 간 대응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군민 중심의 공감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평소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에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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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고 수준 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한다▲2022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사진=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12일 도청에서 올해 문화재 보존‧활용 등 문화재정책 추진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부정책에 대응한 문화재 각 분야의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유산 관련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시군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와 시‧군은 2232개에 달하는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가야사 연구·복원 등 중앙부처의 문화재 정책추진 방향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추진과 문화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재난매뉴얼을 정비하고 소방·화재·안전시설 개선 및 점검 철저, 초동대응 체계 구축, 안전경비원 배치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경북도는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근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재 중 건설·형성·제작된 후 50년 지난 근대 문화유산은 신청·조사·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가치증대 및 활용을 위해 ▷문화재문화재 보수·정비사업(506개소, 1085억원) ▷문화재 재난방지시스템 구축(49개소, 27억원) ▷문화재돌봄사업(1404개소, 50억원) ▷문화재안전경비인력 배치(181명, 54억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30건, 120억원) ▷생생문화재 등 문화재활용사업(55건, 62억원)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이 시작되면 문화·관광 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활용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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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활동 추진 ▲ 고아대 플래카드 게첨 사진.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오는 청명·한식(4월 3일(금) 18시 ~ 4월6일(월) 09시) 기간 중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 및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등에 의해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이 기간에 온라인 매체(인터넷 뉴스,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화재예방 활동과 등산로 성묘객과 상춘객들이 몰리는 지역과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 화재예방 현수막을 게첨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983여 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61대를 동원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활동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공조체계와 더불어 소방헬기 긴급출동 대체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SNS와 현수막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화재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옥계여대(옥계동 해마루공원 입구 등산로) 플래카드 게첨사진.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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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소방훈련 표준안 안내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역량 강화 목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각급 학교에 소방훈련과 화재 초기 진압, 대피유도 등 초동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소방훈련 표준안’을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훈련의 절차와 소방훈련 안내로 구분해 학교 현장에서 소방훈련을 할 때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했다. 먼저 동별·층별 구분 없이 전체 인원을 반별(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로 조직한 자위소방대를 재정비해 실질적 자위소방조직으로 개선하도록 했다. 근무인원과 장소를 고려해 학교 구성원별로 명확한 임무와 역할을 제시하고 소방훈련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 조직과 배치, 시나리오 예시도 제공했다. 특히 그동안 학교 소방훈련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휘반과 구조구급반 설치, 건물 내 잔류 학생 확인, 대피 장소에서 인원 파악 훈련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교직원 개인별 임무카드를 제작해 활용하도록 했다. 훈련 평가표를 활용해 훈련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도록 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학교 소방훈련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학교현장에서 부족한 점이 보완될 수 있는 맞춤형 표준안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안전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대처훈련 기술을 습득하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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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두창바이러스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36개 관계기관 대규모 인원 참여로 초동대응 역량 강화 예천군은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한천체육공원 야외공연장 앞에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해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각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예천군은 올해 경상북도 대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훈련에는 예천군보건소 및 경상북도청,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 안동병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예천권병원, 군 안전재난과, 경북지방경찰청, 예천•안동•문경 경찰서, 예천소방서, 경북 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육군 50사단 제3260부대 2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화생반지원대 등 36개 관계기관 약 33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취급이 용이한 생물물질을 이용한 테러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평상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상시 대비·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훈련은 백색가루를 이용한 두창바이러스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해 경찰 신고접수,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후 보건요원의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이송, 노출자에 대한 인체제독 후 현장응급진료소운영 및 역학조사, 오염지역에 대한 환경제독, 테러범 검거, 경찰 언론브리핑, 보건 대군민 홍보 순으로 관계기관들과 초동대응조치를 일사분란하게 수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생물테러 초동대응팀의 역량 강화 및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기관과의 유기적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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