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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세계 속에 우뚝 서다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3번째 개최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구미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30개 종목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약 1만 2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후 12년 만에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구미시는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체육시설과 숙박점, 음식점 등을 사전 점검하고 먹거리와 무대공연, 전야제, 개폐회식 행사, 드론쇼 등 대회 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풍부한 전국대회 개최 경험과 국제대회 유치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23년 11월 6일 경북 도내 최초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유치를 확정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국에서 11개 종목, 총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체험과 더불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16개의 크고 작은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폭염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호평을 받은 「i-LEAGUE 여름 축구 축제」를 올해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월 중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3,0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 축구경기, 문화행사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축구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흙구장 5면 중 3면을 공인규격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 중이며, △구포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교량 하부 공간에 도심형 펌프트랙 △동락공원 일원에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구평동 일원에 구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국비 51.6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시설(박정희체육관 등 3개소)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시는 매년 생활체육교실, 공공스포츠 클럽 운영, 학교·전문체육 지원, 시청 운동선수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 유치 등 점차 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며,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시작으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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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亞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 ‘착착’구미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안건 심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 문화, 경제, 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명예 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 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102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전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3번째로 개최하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시에서 개최한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가 참가해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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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 반도체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경북도와 구미시는 11월 1일(수)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경제단체, 대학 및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와 경북의 반도체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반도체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서는 백홍주 원익QnC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회칙(안)」을 상정하여 승인했다. 반도체 기업 70여 개사로 구성된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반도체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 간 상생을 통한 기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관련 기술 연구회 개최, 정부 정책 설명회 및 반도체 시장 개척 지원 행사, 반도체 관련 산업의 실태조사 및 사업 수요조사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백홍주 원익QnC 대표이사는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면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크게 기여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반도체 권위자인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박재근 회장을 초청해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및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반도체 선도기업인 SK실트론과 원익QnC에서 ‘반도체 웨이퍼 공정 소개’ 및 ‘반도체 선도기업이 바라는 특화단지’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7월 20일 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의 결과”라며 감사를 전하고, “경북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기업이고, 미래 대한민국을 선도할 산업은 반도체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모든 역량을 다해 반도체산업을 육성하는 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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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보국 이끌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출범···산업생태계 구축 박차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의 이차전지 대·중소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포항시는 5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지역 소재 이차전지 대·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경북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인단체 대표,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등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 이차전지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역 소재 이차전지 기업들이 정보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차전지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협의회는 창립회원사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과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향후 회원 기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출범식 전 개최된 창립총회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초대 회장사로 선임됐으며, ㈜한승케미칼(대표 김상수) 등 지역 이차전지 관련 대표기업으로 임원단을 구성하고 협의회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향후 정기·수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기술교류, 협력사업, 기술사업화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과제 발굴 및 정책제안을 추진한다. 또한,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협력, 공동투자 등 사업화를 추진하고 각종 규제로 인한 사업 고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부에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 등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벤처·소기업 발굴을 지속하고 우수기업을 포상 추천하는 등 이차전지 기업 발굴과 홍보도 추진해 나간다. 실무협의회는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가 전담 지원·운영하며 대학, 연구기관들과 함께 기업들의 맞춤형 연구개발을 추진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선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기업도 참여토록 해 외연을 확장하고 세미나, 투자설명회를 통해 규제개선, 기술, 성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업협의회와 더불어 전지보국 전문가 TF, 실무 TF, 산단 기반 TF로 구성된 ‘전지보국위원회’를 출범해 특화단지 육성·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11월에는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 학계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포항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추진,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유도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기회발전 특구 유치 등 혁신성장을 촉진할 국가 투자유치 플랫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특화단지 도시 포항에 소재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의회가 이차전지 기업 간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 혁신을 다시 한번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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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평화를 위한 동맹 “함께 갑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서울 용산 육군호텔(로카우스·舊용사의 집)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폴 조셉 라카메라(Paul Joseph RaCamera) 유엔군사령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한국-유엔사 친선협회(KUFA)*’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 KUFA(Korea-Unc Friendship Association): 국내 안보 단체와 기업, 국민들의 참여하에 유엔사 및 관련국들을 하나로 묶는 글로벌 사업법인 “함께 갑시다”라는 목표 아래 창립된 한국-유엔사친선협회(KUFA)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애써 온 유엔사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엔사군정위(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출신 예비역 장성 등 사회 원로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21년 11월 유엔사 역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 모임 발족을 통해 1년 6개월의 노력 끝에 이날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유엔사(UNC)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침을 감행했을 때, 국제연합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84호를 근거로 미국 주도하에 창설된 다국적 통합군사령부다. 평시에는 한반도에서 정전협정을 관리하고, 위반 상황 발생 시 조사 및 시정을 통해 위기 완화 및 전쟁을 억지하는 역할을 하며, 유사시에는 유엔사 회원국으로부터 전투력을 제공받아 한미연합군사령부에 전력제공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전력강화 등으로 군사적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유엔사의 역할이 없다면 정전협정 관리를 위한 북한과의 군사적 대화 통로가 상실되어 전쟁억지 기능이 약화될 수 있기에 유엔사는 주한미군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와 방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안보 자산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기구 중 하나인 유엔사의 활동 지원을 위한 협회의 창립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에 직면한 현시점에 한국-유엔사친선협회는 한반도 평화유지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징비록의 유비무환 정신을 교훈으로 되새기며 한미동맹 강화와 유엔사의 역할을 공고히 해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음 달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도록 희생해주신 6.25 참전용사 분들께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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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 총회 및 감사예배가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함남노회·흥해영광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출범한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영남에 있지만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22개 노회 산하 교회들의 모임이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영남에서 신앙하는 서북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연합하는 일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협의회가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기 를 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는 창립취지에 대해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교회들이 영남에 22개 노회 340여개 교회가 있기에, 연합과 상생을 위해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감사예배는 대표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이왕욱 목사의 기도, 대신대학교 김성빈 교수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제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기준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차기회장)를 비롯한 특별기도 순서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영남지역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했으며, 상임지도위원 허활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 시간에는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회기를 김대원 대표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김성태 장로·권정식 장로, 서북지역협의회 증경회장 이은철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남태섭 목사, 대신대 최대해 총장 등 내빈들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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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11)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11) 김 승 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문 1. 안동 땅을 밟은 첫 선교사, 베어드 2.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3. 안동지역 최초의 학습자, 홍재삼 4. 안동선교부 초대 주재선교사, 소텔 ............................................... 11. 안동지역 교회의 첫 당회 12. 안동지역 최초의 여전도회 13. 최초 성경학교, 안동여자성경학교 결론 12. 안동지역 최초의 여전도회, 안동교회 여전도회 / 1913년 일찍이 부인전도회가 조직되어 있던 안동교회에 1913년 2월 7일 여전도회가 조직되어 1년이 지난 1914년에 다비다회란 이름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다가 수개월 후 당회의 허락을 받아 정식 여전도회로 발족했다. 당시 여전도회는 매월 첫 번째 주일 화요일 저녁에 월례회로 모였고, 보통 약 30명 정도가 모였다. 월례회로 모여서는 예배를 드리고 헌금 순서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여전도회 회원들은 주로 개인적으로 전도하는 일에 힘을 쏟았다. 특히 1928년 2월 19일 안동교회에서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창립되기 전(前) 안동선교부는 이미 경안노회 경내의 여전도회 회원들을 위한 사경회를 1917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1917년 1월 21일 열린 첫 도사경회의 강사는 이희봉 목사와 맥파랜드(E. F. McFarland) 선교사였으며, 회집 인원은 남녀 합하여 230명 정도 되었다. 1년에 한 차례씩 개최된 여도사경회는 보통 1주일 동안 계속되었으며, 안동군부 지역에서는 물론 영주, 의성,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영덕, 영양, 청송 등지에서 온 회원들이 성경사경회 기간 동안 먹을 양식을 가지고 와서 숙식을 해결하는 열심이 있었다. 사경회의 강사 중에는 당시 가장 영성이 뛰어난 길선주 목사, 김익두 목사 등이 포함되었다. 도사경회에 참석한 여전도회 회원들은 전해질 말씀의 은혜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기다렸다. 더욱이 도사경회 기간 중 반별로 나뉘어 성경공부한 것과 요절을 암송한 것은 잊을 수 없다고 수차례 경안여전도회 회장을 역임한 고(故) 김점향 권사는 전언한 바 있다. 또한, 사경회 기간 중 안동교회의 여전도회 회원들은 많은 봉사를 통해 경안노회 여러 교회의 본(本)이 되었다. 고(故) 김점향 권사는 1925년경 안동교회 여전도회 회원수가 약 30~40명 정도가 된 것으로 생전에 기억했다. 당시 여전도회 회원 자격은 세례를 받은 여성에 제한했다. 경안노회 여전도회는 창립총회 하루 전인 1928년 2월 18일에 열린 도사경회 때 대구주재 버그만(G. O. Bergman) 선교사가 내안하여 발기회를 가진 것이 여전도회 경안연합회의 시작이 되었다. 당시 발기인으로는 안동주재 크로더스 선교사의 부인인 엘라 맥클렁 선교사, 안동교회를 시무하고 있던 김정숙 전도사, 김향란, 김정희, 안주봉, 김순애 제(諸)씨, 그리고 권신희 집사와 김화석 은퇴 장로의 조모인 권순옥 집사가 포함되었다. 경안연합회의 초대 회장에는 안동교회 전도사로 시무하던 김정숙 전도사가 피선되었고, 김향란 부회장, 김정희 회계 등 안동교회 여전도회원이 경안연합회가 창립될 때 산파역을 했을 뿐 아니라 그 후에도 경안연합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였다. 새로 조직된 경안연합회는 교통수단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1930년에 열린 3회 총회에 이미 39지회로 확장될 정도로 성령의 역사와 회원의 열심이 있었다. 오늘날도 2년에 한번씩 1박2일로 열리는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총회의 제목은 전통적으로 ‘제OO회 총회 및 도사경회’로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고 있다.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창립 80주년이 되기까지 일제 탄압과 6·25 전쟁으로 총회가 개최되지 못한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78차례 총회가 개최되었는데, 안동교회에서 64회, 영주제일교회에서 6회, 안동동부교회에서 5회, 안동서부교회에서 3회의 총회가 개최됨으로써 안동교회는 여전도회 활동의 산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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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 포항YWCA회관에서 발기인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했다. 김인애 회장이 법인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3명의 이사를 비롯한 임원이 선임됐다. 포항YWCA는 지난 1979년 설립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을 향상하고, 기독운동, 여성운동, 청년운동, 회원운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시민운동단체로 활동해 왔다. 포항YWCA는 사단법인 출발을 계기로 여성 리더십 개발과 권익증진,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운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정의, 평화, 생명, 세상을 위한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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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 및 대표단장 이·취임식 개최▲신임 대표단장에 취임한 한인선 목사(왼쪽)와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 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은 6월 14일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단장에 한인선 목사(구미갈릴리교회)를 선출했다. ‘그 영성, 거룩을 회복하라(레19;2)’라는 주제로 모인 이날 정기총회에는 예장통합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 임원, 부흥전도단 전 대표단장들을 비롯한 회원, 경서노회 노회장 장영운 목사와 노회 임원,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예배는 상임부단장 한인선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서기 최대중 목사의 기도와 회계 한상윤 목사의 성경봉독, 이빛나 목사(CTS 찬양사역자)의 찬양과 히엘워십팀(구미갈릴리교회)의 몸찬양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생명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에서 1부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이순창 목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일에 부흥전도단 목사님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고 계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령 충만한 여러분들을 통해 교단이 부흥되고 한국 교회들이 불같이 일어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받은 회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으며, 강전국 목사의 광고, 전 대표단장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상임부단장 한인선 목사가 진행했으며, 개회선언, 각 부서의 보고, 신입회원 환영,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신임원과 지역단장 소개, 안건토의, 광고 등의 순서로 회무를 처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 제43회 신임원과 구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3부 대표단장 이·취임식은 신임 사무총장 백동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 대표단장 소개 후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가 퇴임사를,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이어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가 격려의 메시지를, 총회 국내선교부장 박봉수 목사와 합동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박정권 목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는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에게 꽃다발과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 대표단장들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표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왼쪽)가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신임 대표단장에 취임한 한인선 목사는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주어진 임기 동안 신임원들과 함께 우리 부흥전도단의 사역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총회부흥전도단은 1979년 10월 영락교회에서 전국 노회에서 추천된 목사 100여 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난 41년 동안 농어촌 미자립교회 자비량 부흥회 인도, 교회 연합부흥회 인도, 기도원 연합부흥회 인도 등의 사역을 펼치면서 교단 부흥운동과 민족 복음화에 전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신임원, 전 대표단장, 회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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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간담회 및 창립총회 개최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회장 추성태)는 22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지역 농업과 농식품 가공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20년 발족했으며 ㈜이비채 추성태 초대회장을 비롯한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와 창립총회를 통해 주요 시책 설명, 농식품 가공업체 활성화 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고 정관(안)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날 참석 업체들은 지역 농업과 농식품가공업체의 상호 발전,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 등 가공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간담회장 중앙에는 업체별 대표 생산품 1~2점씩을 전시하여 제품 소개와 함께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추성태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와 창립총회를 계기로 영천시 농식품 가공업체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식품가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먹거리 발굴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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