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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GERI’)은 11월 30일(수) 지역 창업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G-Tech#)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테크샵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적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5축 가공기,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시제품 제작 장비 29종과 모션 촬영기, 스튜디오 카메라 등 콘텐츠 제작 장비 8종 등 전체 37종의 장비를 구축하였다. 지테크샵은 구축한 시설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장비운영 교육, 제품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1:1 전문가 매칭 기술지도, 판매촉진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테크샵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 제작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잠재적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완성 시제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조기반의 창업장벽을 완화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GERI 이사장)은 “창업기업의 어떠한 아이디어도 소홀히 하지 않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침체한 노후산단의 재도약을 위하여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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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 2022’ 27일 개막▲안동형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 2022 개막.(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안동형 창업축제인 ‘BETA 페스티벌 2022’를 10월 27일부터 이틀간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2'는 ‘Reboot! Start-up!’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새로운 창업 패러다임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BETA 페스티벌은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0만 명을 사로잡은 모바일앱 ‘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와 국내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 이랑주 대표에게 듣는 성공하는 창업 아이템 및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13억 매출 신화를 이룬 개그맨 고명환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와 글로벌 IT기업 임원 김태원 이사가 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워킹에 대한 특강도 들을 수 있다. 특히, ‘BETA 페스티벌 2022’의 메인 행사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연하는 ‘아이디어톤’과 ‘카페창업 경진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이디어톤’은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학부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대학 부문의 총 시상금은 7백만 원이며, 일반부문 수상자는 내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상 1팀은 최대 3천만 원, 우수상 2팀은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카페창업 경진대회’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모든 설비가 갖춰진 카페를 1년 동안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스타트업 기업 홍보를 위한 브랜드전시관을 게시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기업의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해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10월 26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창업 컨설턴트에게 투자 및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가접수 및 안내는 BETA 페스티벌 누리집(www.betafestival.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는 유튜브 채널‘마카다안동’과 ‘베타페스티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054-820-7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BETA 페스티벌 2022가 관내 창업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참여자의 범위를 넓혀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로 확대 개최할 예정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창업도시 안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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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동 개최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6월 8일 김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공동으로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 여성창업자 및 여성기업인 조기 발굴을 통한 여성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김천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경북도 내 여성창업자들의 홍보부스 운영과 지난 5월 창업아이디어 심사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이번 본선에 진출하여 사업발표 및 질의응답, 수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에서는 작년 12월 천연염색 창업을 시작한 김윤희(소리길 121 대표) 씨가 홍보부스에 직접 참여하여 천연염색 물품을 홍보·판매했으며, 칠곡, 성주, 영천 등 도내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제품과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예비창업자 부문에 김수옥(농번기 도시락 배달 서비스), 초기 창업자 부문에 양선종(국화추출물 및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 대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본선 진출을 위해 노력한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 우수한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과 기반구축을 위해 김천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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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종합플랫폼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개소▲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영주 지역 청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이끌 청년종합플랫폼인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가 본격적 운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9일 개소식을 가진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는 경북도 청년행복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동양대학교 DYU타워 1층(풍기읍 동양대로 135)에 313㎡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 문희진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주지원센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구축에 들어간 센터는 △15명 정도 수용 가능한 강의‧스터디·네트워킹 등 다양한 코워킹 공간으로 쓰일 회의실 △방송·영상편집 장비를 갖춘 크리에이터실 △청년창업가의 레시피 개발과 원데이클래스 등을 할 수 있는 공유주방 △청년 컨설팅과 상담 공간인 운영지원실 등 크게 4가지 공간으로 구성해 청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 첫해 시행되는 청년정주지원 프로그램은 △체류형 체험프로그램인 ‘초보청년농부 체험’과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하여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젝트’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원탁회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문화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시는 저출생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영주청년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정주수요를 높여 인구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청년정주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청년들과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이곳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이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이용 문의는 유선전화 ☎054-630-1317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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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전경.(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창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905.1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동흥2길 21(동부동)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도 기대한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연간 임대료(3.3㎡당 166,900원)로 안정적인 사업장(35㎡~52㎡, 6실)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내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이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종합건조기, 식료품절단기, 3차원 프린터, 플로터프린터, 레이저커팅기를 구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로써 안동시는 ▲학생창업지원 ▲창업 1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7년 이내 연매출액 2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성장지원사업 ▲경북 도내 최초의 창업축제인 BETA페스티벌 개최에 이은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운영으로 창업초기 기업에게 안정적인 사업장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2016년 4월 이후) 이내의 기업으로서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 및 대표자의 주소가 안동시가 아닐 경우 계약체결 전까지 주소를 안동으로 옮겨야 한다. 입주가능 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특히 ▲식품가공업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제조업 ▲안동 문화콘텐츠 관련 SW개발업과 안동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또는 참여기업은 입주 시 우대한다. 계약기간은 최소 1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입주가능하다. 참고로 ▲특정유해물질 및 폐수를 0.01㎥ (10L) 이상 배출되는 폐수배출업 ▲소음, 진동, 분진 등이 발생하는 업종은 입주할 수 없다. 입주신청은 4월 29일까지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bi.andong.ac.kr) 에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854-70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상시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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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 봇물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청년(예비)창업자 21명 모집 ▲문경시 2020 청년창업지원사업 요약표.(사진=문경시) 청년의 지역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주목을 받는 문경시가 3월의 시작과 함께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규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을 시작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49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던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인당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술·지식·6차 산업·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에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 24일(목)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각광 받아 온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이 2021년으로 종료되어 아쉬움을 가졌던 청년이라면 ▲경북청춘 창업드림 사업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지만,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의 경우는 경상북도 외 지역 거주자와 함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선정 1년 차에는 사업화자금과 정착활동비(2,500만원), 교육과 멘토링, 판로개척 등이 지원되며, 성과에 따라 2년 차 사업화 지원, 3년 차 인건비 지원까지 이루어진다. 문경시는 총 6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서 3월 31일(목)까지 신청을 받는다.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은 구도심, 전통시장, 청년몰 빈점포 내 예비창업 또는 창업 1년 이내 청년이 창업할 경우 1,5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18일(금)까지 모집하는 본 사업은 5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향후, 지역특화자원, 6차산업 브랜딩 등 지역특성을 살린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 시골청춘뿌리내림 지원사업도 신규참여자 모집을 기다리고 있다. 상기 사업은 모두 만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자세한 소식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은 더 많은 고충이 있을 것이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청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굳건히 일어설 수 있도록 문경시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청년들도 지역의 경제기반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저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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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방문한 김부겸 총리와 코로나 합동 방역점검죽도시장, 포항 여객선터미널 등 포항시 대표 민생 방역현장 방문 비수도권 최대 규모 창업보육 입주공간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개관 참석 지진 피해 완전 극복을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전파 수준의 지원 요청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방문한 김부겸 총리와 함께 합동 방역현장을 방문했다.(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을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포항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포항벤처·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체인지업그라운드(CHANGeUP GROUND)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한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함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죽도시장, 여객선터미널 등 포항시 주요 다중이용시설 방역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포항시 감염병 대응본부장으로 해 민관협력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 강화를 위한 생활방역단·방역컨설팅단 운영, 감염취약 시설과 KTX포항역 등 관문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실시 등 선제적인 포항형 코로나 방역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죽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종업원 등 시장 관련 종사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체 방역안내센터 운영, 핵심 방역수칙 메시지 교육 및 안내, 1일 4회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방송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발열체크와 함께 안심손목밴드 착용, 해수욕장 사전예약제와 혼잡도 신호등 정책을 통해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야간음주와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죽도시장 방역점검 후 김부겸 총리와 이강덕 시장은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해 방역상황을 살펴보고 체인지업그라운드(CHANGeUP GROUND)준공식에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 창업보육 입주공간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포스텍, RIST,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적인 산학연 R&D 인프라를 활용한 포항 지역 예비 및 초기 창업인 발굴 및 우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 스타트업 공간으로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등 90개사 500여 명이 입주 가능하며, 현재 63개 기업 300여 명이 입주해 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피해 완전 극복을 위해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촉발지진이 발생한지 4년째가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포항시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특히 피해 규모가 큰 공동주택에 대해 전파수준의 피해 보상을 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지진피해 지원금 손해사정 시 피해주민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과 지진 불안에 대한 마침표를 찍기 위한 지열지진연구센터 건립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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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LAB, 코로나19 대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시설방역 및 발열체크, 교육과정 교차개설 등 철저한 방역체계 마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불황속에서도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창업특화과정과 더불어 1:1개발지도 서비스, 스터디그룹 등을 제공해 청년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구축하여 전자적으로 출입자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1일 2회 시설방역과 교육생 발열체크, 교육과정 교차개설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 전염병 확산에도 안심하고 청년들이 창업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비를 강화했다. 경북도내 최초로 개소한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자금지원,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창업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한 문화공연 및 행사도 실시해 청년창업에 대한 일반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고 있으나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력 부족, 개발자금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다면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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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국내 최대 창업 경진대회, 총상금 15억 8000만 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의 참가자를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5회 차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 2020’은 창업 분위기 확산과 유망 창업자 발굴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며, 총상금은 15억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7천만 원(12%) 증액되었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팀), 7년 이내의 창업자(팀)이며, 모집 분야에 대한 제한이 없고,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 대회는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8개 예선리그, 본선 및 결선과 왕중왕전을 거쳐 20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며, 왕중왕전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UP) 202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180개)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재도전성공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관련 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주며, 결선 진출(55개)을 통해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팀(20개)은 기술평가 보증수수료 면제, 국외 피칭대회 선발을 위한 서류평가 면제 등의 추가 혜택 부여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항창조경제센터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지역예선 통과자(팀)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IR 피칭에 대한 멘토링과 창업관련 교육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팀) 및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우수한 창업 기업이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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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4월 16일까지 신청, 임대료·리모델링비 최대 900만 원 지원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2020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점포 리모델링 비용 및 임대료를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모집분야는 일부 부적합 업종(유흥접객, 향응제공 업종 등)을 제외한 다양한 분야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김천시 원도심(율곡동 제외) 내의 일반상업지역 빈 점포가 사업장 대상이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만19세~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로, 타 지역 거주자는 청년창업 지원대상으로 선정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대료 월 최대 50만 원(3.3㎡당 5만 원)을 최대 8개월간,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 원(3.3㎡당 50만 원)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평가를 통해 올해 예비청년창업자 총10명(점포)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신청은 김천시 홈페이지(https://gc.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본인이 방문신청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창업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우수한 청년인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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