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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관광택시」 누리집 개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새롭게 열었다. 이전에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 「안동을 담다」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관광택시 기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별도의 누리집을 신설하고, 기존 복잡했던 예약 방식을 간소화하여 이용객들이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 신속·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개선했으며,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로, 누리집은 기사님 소개, 예약 안내, 관광코스, 커뮤니티 카테고리로 구성하였으며 스마트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모바일 누리집도 구축했다. 이용 희망자는 최소 3일 전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여야 하고, 요금은 △기본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 △초과시간 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다.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쉽고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오픈하였으며, ▲축제 연계 요금 이벤트 ▲KTX, 한국관광공사 연계 상품개발 ▲친절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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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두레 사업 첫 성과, 기념품 샵 ‘안동단’ 오픈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4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첫 오픈 파일럿(맛보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안동관광두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선정한 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컨설팅·파일럿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최종 단계인 오픈 파일럿을 실행하는 ‘안동단(대표 윤이서, 영가로 12-1 3층)’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다. 안동단은 안동을 주제(퇴계이황, 하회탈)로 한 갤러리형 기념품샵이다. 단아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기념품을 앞세워 전 세대를 겨냥한 원도심의 관광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다양한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안동단의 오픈을 축하하고 향후 긴밀한 협업을 위한 결속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안동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모든 관광사업체가 오픈 파일럿 행사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3개 업체를 신규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유의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가진 안동단의 오픈을 축하하며 관광거점 도시 안동의 원도심 관광의 중추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관광산업에 필요한 관광사업체 발굴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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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ICE협회 인센티브 관광전문가 양성과정 in 안동 개최‘안동 세계유교선비공원&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개장 1주년을 맞아 「2023 인센티브 관광전문가 양성 과정 in ANDONG」행사를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안동시가 후원한다. 마이스 관련 협회·학회·기업·단체·인센티브 기획자 및 운영자·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가하여 마이스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인센티브 투어(Incentive Tour)*분야의 이론적인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안동관광콘텐츠(시설 및 인프라, 문화체험, 음식 등)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 인센티브 투어 : 기업, 산업체 등에서 해당 조직의 우수성과자를 위한 보상이나 포상 수단으로 실시하는 관광이나 여행 관련 비즈니스를 통칭. 또한, 인센티브 관광분야 마케팅, 파트너십 전략 및 트랜드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는 라지브 콜리(유로믹 회장), 휴 터켓(유로믹 전무이사), 빅터 카니잘레스(스페니쉬 헤리티지 CEO), 돈 로엘로프스(KR 호스피텔리티앤이벤트 CEO), 김태영 대표(로케이션마켓), 이상열 사무국장(고양컨벤션뷰로) 등 국내․외 마이스 산업 인센티브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유로믹 : 전 세계 52개 주요 MICE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의 연합체 신현대 한국MICE협회 회장은 “인센티브 교육과정 개발은 업계 의견 수렴과 지역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개장 1주년에 맞춰 의미 있는 행사개최를 추진한 안동시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 다양한 지역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주제 강연까지 이루어져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2003년 태생한 한국MICE협회가 스무살 성년이 되는 해로서 세계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협회에 축하와 안동방문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첫 돌을 맞이하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화려하고 성대한 잔치보다는 내실 있고 차별화된 마이스 행사를 통해 마이스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1주년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며, 이번 행사와 지역의 우수한 관광인프라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장차 세계 MICE산업의 큰 거목으로 성장할 동력을 얻길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개장 1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기존 상설뮤지컬 공연에 더하여 주말 기간 거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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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동관광 할인쿠폰북 참여업체 모집숙박, 음식, 체험 등 참여업체 23일까지 모집 ▲안동관광 할인 쿠폰북 참여업체 모집 공고.(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불황을 이겨내고 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해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관광 정보, 음식, 숙박, 체험 등 안동여행 정보를 담은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은 2018년부터 제작되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연동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쿠폰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안동여행에 꼭 필요한 종합관광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 희망업체는 자체적으로 할인 범위와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정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배포 후 2022년 6월까지이다. 제작된 쿠폰북은 전국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정보 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안동역, 안동터미널, 관광안내소 등 관내에도 배포하여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사)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및 문의는 (사)미래문화재단(054-841-2433) 혹은 카카오톡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서 1:1 문의를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종합 가이드북의 역할과 할인 혜택까지 누려볼 수 있는 안동관광 100배 즐기기 쿠폰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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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야경맛집’ 월영교 야간조명 새단장 완료언택트 관광지로 유명세 ▲'안동 야경맛집' 월령교 야간 조명.(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관광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월영교의 야간조명 교체 공사가 완료됐다. 황금빛의 월영교 조명은 달빛이 은은하게 물에 비치듯 낙동강 수면에 잔잔하게 반영(反影)되어 따뜻한 이미지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월영교 분수 가동 시(4~10월)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분수 조명으로 몽환적 매력을 더해준다. 월영교는 가족, 연인 등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월영교 야간조명 새단장과 함께 안동댐 조정지 주변 둘레길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모두 마무리되어, 월영교~월영공원~영락교~개목나루 둘레길 구간은 안동 야간관광의 필수코스로 블로그, SNS 등에 ‘안동 야경맛집’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월영교 야간조명 교체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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