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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작 교향합창곡 ‘부석사의 사계’ 공연 개최10월 23일 18시 30분 전야제 및 10월 24일 18시 본 공연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0월 23일과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으로 창작 교향합창곡 ‘부석사의 사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2020 경북세계유산축전’의 메인 공연인 창작 교향합창곡 ‘부석사의 사계’는 부석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창작한 교향합창곡으로 대규모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들이 협연하는 거대하고 장엄한 음악의 대서사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사)한국오페라협회 (사)한국음악협회, 한강국제오페라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는 10월 23일 18:30에 전야제(성악가 솔리스트 공연)와 10월 24일 18:00 본 공연(솔리시트 및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20분 정도며, 관람은 선착순(약 600석) 입장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출입등록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부석사의 사계’는 고즈넉한 사찰의 일상,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 운해, 바람소리 등 부석사가 지닌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한 장엄한 대서사다”라며,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음악으로 부석사의 사계절을 느껴 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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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유산축전 : 경북」 하회마을에서 개막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 「2020년 세계유산축전 : 경북」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오는 7월 31일 금요일 오후 8시 안동 하회마을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식에는 공식 개막행사를 비롯해 도산12곡, 부석사의 사계, 가무극 선묘 등의 개막 축하 공연과 선유줄불놀이, 낙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로 전통 공연, 재연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축전의 하이라이트 행사이자 세계유산을 미디어 IT기술과 결합하여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세계유산전과 하이마스크 공연, 선유줄불놀이, 세젤귀 콘서트, 세계유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도산서원에서는 서원의 하루 등 체험행사와 야간개장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주시에서는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 패션쇼 회소, 新 신라오기 등을, 영주시에서는 가무극 선묘, 창작교향곡 부석사의 사계, 문방사우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7월 도산서원에서 개막식을 한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축전」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북, 9월에는 제주도에서 특색 있는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전은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개최되는 만큼 개막식에는 3단계의 방역계획을 세웠으며 차후 진행될 행사에서도 각 프로그램에 맞는 맞춤형 방역계획을 세워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경북지역의 세계유산들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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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공연 개최깊어가는 가을밤의 청송 주왕산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8일(금)~19일(토) 양일 간 주왕산 대전사 일원에서 오후 6시부터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유교문화재단과 대전사, 대구불교방송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군의회, 주왕산국립공원, 안동MBC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1부에서는 음악공연, 2부에서는 레이저쇼를 동반한 뮤지컬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18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1부 공연은 ‘시와 국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인기 국악인 오정해와 남상일, 트로트 가수 금잔디, 신금산(시낭송), 영남국악 관현악단 등이 출연해 주왕산 대전사와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개최될 1부 공연에서는 ‘대전사 산사음악회’ 에서는 인기가수 코요태, 박상철, 미스트롯 김나희, 박서진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틀간 이어질 2부 미디어 가무극 ‘청송의 빛’은 ‘청송의 빛: 꽃을 품고 날다’라는 주제로 태초의 청송‧주왕과 연화의 수달래‧소헌왕후‧항일의병 이야기 등을 빛과 영상에 담은 퍼포먼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과 함께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벅찬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색다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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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한여름 밤 채운다22년 만에 박완규와 재결합 부활,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출연 경북 영주시 서천 둔치에서 '한여름의 블루스 축제'가 열린다. 영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 동안 서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2019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의 여름밤을 블루스 선율이 어우러지는 힐링으로 무더운 여름밤을 날리는 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좀처럼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블루스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23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개최되는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은 보컬 박완규 씨와 22년 만에 재회한 살아있는 전설 ‘부활’, 새로운 전설로 불리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로맨틱 펀치’, 깔끔한 모던락을 선보이는 ‘에이프릴세컨드’, 젊은 열정으로 락을 불태우는 ‘빈시트옴니아’, 마성 같은 보컬의 소유자 ‘김마스터’, 진정한 블루스 음악의 계승자 ‘CR태규’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수놓는다. 특히 한국록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록밴드 부활은 ‘사랑할수록’, ’론리나잇’, ’희야’, ’네버엔딩스토리’등 부활하면 생각나는 스테디셀러를 예고해 기대감을 크게 했다.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24일(토) 둘째 날에는 총상금 450여만 원이 걸려있는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를 열어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수상한 팀들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이달 1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해 사전심사와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려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이 함께 높은 수준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오셔서 추억의 노래를 따라 뜨거운 호응과 떼창으로 여름밤을 채워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블루스는 재즈와 락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파생시키며 현대 음악에 녹아들어 있는 것으로, 삶 속에 내재된 슬픔과 한, 그리고 절실한 바람 등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음악적 정서와 닮아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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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참가 신청 마감 임박전국 실력파 밴드 모두 ‘영주로 모여라!’ 영주시는 오는 24일 영주시 서천둔치 특설무대(영주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할 밴드 신청을 8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발산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장을 열어 밴드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과 음악동호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3인~10인 이내 음반발표 및 협회등록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밴드로 음악을 사랑하는 밴드 동호인이면 청소년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cf.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 신청서와 참여밴드 연주 동영상을 오는 9일까지 이메일(worldcf@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8월 24일 낮 12시 영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거쳐 당일 저녁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경연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장려상 5팀에게 트로피와 총 상금 45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영주시는 8월 23∼24일 이틀간 2019 영주 블루스 뮤직페스티벌·영주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열정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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