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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민체전 1위로 대단원의 마무리···스포츠 도시 면모 보여구미시에서 개최한 경북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체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의 기록이다. 구미시 체육회 수영팀에서 4개의 신기록을 달성해 구미시 수영의 저력을 보였으며, 육상 종목에서는 박소진(투포환, 한국체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구미 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개최지인 김천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4만 5천여 명이 개막식을 찾았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과 구미를 찾은 방문객들은 스포츠를 통한 축제의 장을 만끽했다. 체전 내내 시민들은 질서 유지, 다회용기 도시락 사용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였으며, 공무원 600명과 자원봉사자 1,000명은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에 1등이라는 성적을 거둬 기쁘고, 구슬땀을 흘린 선수단, 자원봉사자들과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종합 우승 달성을 위해 선수단 운영에 열정을 쏟아준 구미시 체육회와 윤상훈 체육회장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응축된 역량을 통해 오는 8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와 내년에 있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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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세계 속에 우뚝 서다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3번째 개최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구미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30개 종목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약 1만 2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후 12년 만에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구미시는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체육시설과 숙박점, 음식점 등을 사전 점검하고 먹거리와 무대공연, 전야제, 개폐회식 행사, 드론쇼 등 대회 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풍부한 전국대회 개최 경험과 국제대회 유치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23년 11월 6일 경북 도내 최초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유치를 확정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국에서 11개 종목, 총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체험과 더불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16개의 크고 작은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폭염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호평을 받은 「i-LEAGUE 여름 축구 축제」를 올해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월 중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3,0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 축구경기, 문화행사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축구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흙구장 5면 중 3면을 공인규격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 중이며, △구포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교량 하부 공간에 도심형 펌프트랙 △동락공원 일원에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구평동 일원에 구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국비 51.6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시설(박정희체육관 등 3개소)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시는 매년 생활체육교실, 공공스포츠 클럽 운영, 학교·전문체육 지원, 시청 운동선수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 유치 등 점차 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며,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시작으로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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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亞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 ‘착착’구미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안건 심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 문화, 경제, 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명예 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 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102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전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3번째로 개최하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시에서 개최한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가 참가해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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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 될「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10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집행위원 위촉, 본부장 임명, 사무처 구성을 완료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 선수단의 출입국, 숙박, 수송 지원은 물론 경기 운영에 대한 부분도 철저히 체크하고 있으며, 참가단 선수 접수는 다가오는 2월에 시작해 4월에 최종 확정된다.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 예천군 조직위가 주관하는「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는 6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예천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양궁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선수들의 최고 역량 발휘와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수렴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예천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활체험 운영 및 홍보물품 배부 등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본격적인 홍보 시작으로 관람객들의 관심과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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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젊어지는 인구구조에 맞춘 탄력받은 군정 추진예천군이 젊어지고, 이에 따라 군정이 달라지고 있다. 군은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전형적인 농촌에서 경북도청 이전으로 ‘평균연령 33세, 40세 이하 약 80%’인 호명 신도시를 품으면서 인구구성의 변화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변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변화’와 ‘혁신’, ‘도전’이라는 중심 가치를 담고 과감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경북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호명면은 2022년 12월부터 인구 2만이 넘어섰고, 내년 2월 1일 읍으로 승격을 앞두고 있다. 그간 부족한 기반 시설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꾸준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361억 원을 투입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10월 개관해 돌봄 시설과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신도시 패밀리파크는 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놀이장, 농구장, 풋살장을 지난여름에 개장하고, 글램핑장, 캠핑장, 바비큐장 등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평천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까지 조성되면 가족 단위 놀이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읍 원도심도 다양한 사업으로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 7월 문을 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는 4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과 체험놀이시설,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보육의 질을 높이고 공동육아의 거점이 되고 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속도를 내 출산과 육아 친화적인 예천을 완성해 갈 계획이다. 전선지중화와 간판개선 사업으로 도시 외관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도심 곳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편리하게 주변 상가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개심사지오층석탑과 폐철도부지 예누리길 조성, 남산공원 정비로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관광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해 청년 농부 유입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 200억 원 규모로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 곤충산업을 키우고, 200억 원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100억 원 규모의 수직농장을 조성해 첨단농업으로 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쌀, 참기름, 부각 등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해외시장으로 수출 물꼬를 텄으며, 한우특화센터를 건립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특히,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제3농공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궁과 육상의 도시’ 공격적 스포츠마케팅으로 유동 인구를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진호국제양궁장을 비롯한 육상실내 돔 훈련장을 갖추고 매년 각종 양궁·육상 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 6월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저력으로 내년에는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254억을 투입해 건립하는 대한육상교육훈련센터는 10월 첫 삽을 떴고, 양궁훈련센터가 건립된다면 차별화된 스포츠 시설 인프라로 명실상부 양궁과 육상의 도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구구조와 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고,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 중심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역동적 군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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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탄력받는다···152억으로 체육시설 새단장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돼 국비 5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의 구미 방문 과정에서 시의 적극적인 설득도 공모 선정에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민운동장 개·보수 사업(국비 21,시비 49) △박정희체육관 개·보수사업(국비15.6,시비36.4),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사업(국비 15, 시비 15)으로 총 152억 원(국비 51.6, 시비 100.4)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사업은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트랙 보수, 조명탑 LED 교체, 주 경기장 전광판 설치 및 박정희체육관 냉·난방설비 교체 등이며, 이를 통해 다가오는 도민체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걸맞은 체육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내진 보강 및 개·보수해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을 보호하고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정된 3건의 공모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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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탁구인들, 김천시로 온다!『2023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제29회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대한탁구협회와 한국대학탁구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일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유소년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 결승까지 5일간 유소년 선수 300명, 대학부 선수 200명, 총 50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하여 그간 쌓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선수들과 성숙한 기량의 대학 탁구 선수들이 동시에 출전하여,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선배들의 기량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운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두 대회 동시 개최로 인해 1,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의 탁구 유망주들과 대학 선수들이 모두 모이는 이번 두 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탁구인들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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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올해 국제대회 유치 봇물 터져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스포츠마케팅을 활용, 스포츠·체육도시 브랜드 가치상승과 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며 국제대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만 해도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2023 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 등 굵직한 국제대회 3개를 이미 유치하였고,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 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한국,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문경시가 지난 4월 쿠웨이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JUA 총회에서 개최권을 획득한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유도연맹(JUA)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유소년,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2024년 5월경 개최 예정이며 25~35개국 60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태권도 축제인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도 유치하였다.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60개국 이상 5천여 명의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겨루기를 제외한 품새,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태권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는 최고의 태권도 축제로 2024년 7월경 개최 예정이다. 문경시는 2008년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2011년 세계정구선수권대회 국제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 방문, 각계각층의 지역 출신 정치인·체육인·출향인·문경시민과 함께 유치 기원 대형 현수막 앞에서 유치 기원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시민 자발적 참여의 유치 붐 조성을 위한 챌린지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에 도움이 된다면 시민들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된다면 ‘반드시 해낸다’라는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실천하며 지역경제가 튼튼한 스포츠 활력도시를 위한 큰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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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무 여자축구단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 우승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이 지난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이정민 선수의 골로 프랑스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문경상무(국군체육부대 상무 여자축구단)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했으나, 캐나다와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카메룬을 4-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는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그리스,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총 11개국 여군들이 참가했으며, 상무여자축구단은 2008년 처음 출전한 이래 3번이나 결승에 진출하고도 모두 준우승에 그쳤었다. 한편 2007년 창단한 상무여자축구단은 올해부터 국군체육부대가 소재하고 있는 경북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문경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 속에서 연고지 정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7월 중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출전에 이어서, 오는 8월 25일 1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화천KSPO와의 2023 현대제철 WK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미연 감독은 “그동안 준우승만 3번 했었는데,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목청껏 응원해 주신 현지 교민들, 그리고 국방부와 문경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상무팀의 우승은 문경시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문경 상무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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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구미시는 2024년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6.12 ~ 7. 11일까지 30일간 공모한다. 이번 상징물 공모를 통해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선작은 각종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총 5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내륙 최대 첨단산업도시이자 스포츠도시인 구미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300만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분위기를 표현하고, 대회 목표인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 결과는 8월 중 구미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2025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진흥과 도민체전TF팀(☎054-480-5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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