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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 개최오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안동시 탈춤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통해 수화를 사용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농아인의 예술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을 알리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와 함께 진행하는 안동시복지박람회와 5월 5일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수어퍼즐, 수어카드 및 수어교육 등을 통해 농인과 관련된 정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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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의료 현장으로 신속히 복귀해 달라”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의료 현장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어 많은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에 기독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한교총)이 세 번째 성명을 내고 의사들의 복귀를 재차 호소했다. 아울러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라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교총은 3월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성명을 통해 “의사들에겐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지켜왔던 의사들의 주장 역시 가감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오는 3월 25일로 예고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을 심각한 상황으로 마주하면서 기독교계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 환자 곁으로 신속히 복귀할 것을 호소합니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의료 현장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응급, 중증 환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은 온 국민들에게 안타까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국가의 생명입니다. 극심한 고령화와 인구 절벽에 직면한 우리 사회에 의료 확충은 매우 중요한 현안입니다. 의사 부족에 따른 의대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현 정부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요한 국가적 과네입니다. 우리나라 의과대학 정원은 1988년 이후 27년 동안 단 한 명도 늘리지 못했고 도리어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의료계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의대 정원 중 351명을 감축하기까지 했습니다. 현재 의료계가 제시하고 있는 의대 증원은 의약 분업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자는 것에 불과하며 그동안 높아진 국민소득과 고령화 속도를 감안할 때 의사부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의료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에 우선 의료 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사분들은 현장으로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협의체 구성 등 세부적인 논의를 지속할 동력을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정부에서는 보다 유연한 대응으로 현장 복귀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향후 필수 진료과 기피와 의료수가 문제 등 세부적인 의료 개혁 방안에 대한 의사들의 주장과 고충을 충분히 수렴하고 보완 정책을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중재가 필요하다면 우리는 기꺼이 나서서 함께 할 것입니다. 그동안 누구보다 치열하게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지켜왔던 의사분들의 주장 역시 가감하게 정부에 전달하겠습니다. 통 큰 양보와 대화로 상생의 길을 열어 쓰러져 가는 많은 생명을 구해 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2024년 3월 19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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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치경찰, 이상동기 범죄 예방 집중 교육으로 도민안전 지킨다!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 사건으로 주민 밀착형 치안 정책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6일 경주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동부권 6개 경찰서(경주, 포항 남부, 포항 북부, 영천, 영덕, 울릉경찰서) 50여 명의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도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집중 교육을 시행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5월 출범 이후 2022년부터 자치경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5회 교육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 들어 북부권(4월 안동), 서부권(6월 문경) 개최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 △이상동기 범죄와 정신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대응방안(대경대 경찰탐정과 장철영 교수) △성평등 치안역량 강화! 성인지 감수성으로부터(사단법인 포항여성회 윤경희 이사) △스트레스 대처와 자기돌봄(대구한의대 심리치료학부 이정애 교수)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심각성이 더해지는 이상동기 범죄로 대응 방안이 요구되고 있고,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현장 인력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및 대처에 긴밀히 대응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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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수영종단 성공기념비 제막식울릉도~독도 수영종단 성공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이 울릉도 출발지인 행남산책로에서 6일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장 및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울릉군홍보대사, 2004년 2005년 수영종단에 참여하였던 종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자 2004년, 2005년 두 차례 울릉도에서 출발해 독도까지 장장 28시간 동안 목숨을 담보로 종단에 성공했으며, 2016년 종단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비를 건립했으나,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유실되는 안타까움을 겪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유실된 기념비를 재건립 함으로써, 종단의 의미를 더하고 다시 한번 우리 영토 독도 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랜 기간 꾸준히 울릉도·독도에 관심을 가져주고, 활동해온 독도사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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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성화로 지방시대 대전환 앞당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국 주민자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지방시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회장 김효훈 씨(49세)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표창을 받았고, 한국주민자치학회가 선정한 15명은 주민자치 분야별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이 지사는 행사참석자들과 함께 천년숲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지방시대와 주민자치의 지향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넓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74개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회)를 선정해 총사업비 4억원을 지원했다.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는 만큼 내년도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가 더 많은 자율성을 갖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논의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뤄진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과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한 지혜와 힘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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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 포항YWCA회관에서 발기인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했다. 김인애 회장이 법인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3명의 이사를 비롯한 임원이 선임됐다. 포항YWCA는 지난 1979년 설립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을 향상하고, 기독운동, 여성운동, 청년운동, 회원운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시민운동단체로 활동해 왔다. 포항YWCA는 사단법인 출발을 계기로 여성 리더십 개발과 권익증진,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운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정의, 평화, 생명, 세상을 위한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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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수정하라”‘2022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성에 대해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공청회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한국교회 차원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한국교회 및 기독교사학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민의 바람을 담아 재논의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들은 “교육부는 지난 8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이번 교육과정 개정의 필요성과 목표, 추진방향을 설명했다”며, “시대 변화를 담아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과정 개편은 분명 필요하지만, 이번 교육과정은 취지와 달리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단체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교총과 기독교학교를 대표하는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및 범기독교학교 단체들은 이번 개정 교육과정 개편에 심각한 우려를 담아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들이 밝힌 입장을 요약한 것이다. 첫째, 편향된 이념에 근거한 내용, 특히 성(性) 관련 내용들은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 이번에 젠더(gender), 섹슈얼리티(sexuality), ‘보호되지 않은 성’ 등 편향된 개념과 용어를 현실화함으로써 우리 자녀들에게 왜곡된 성 의식을 강제하고 있다. 우리는 양성평등에 기반한 교육을 지지하며, 편향된 성(性) 가치관으로 자녀들의 가치관을 왜곡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파괴시키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한다. 둘째, 고교학점제는 전면 재검토되어야 하고 이를 전제한 개정 교육과정은 수정되어야 한다.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둔 현재의 고교학점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은 제한한 채, 교육감이 강제 배정한 학교에서 교과목만 선택하는 제한된 정책이다. 고교학점제는 입시에 유리한 과목을 집중 선택하게 하는 교육 편중성 문제를 일으킬 것이 자명하다. 셋째, 사립학교 특수성 및 자주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우리는 국가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특히 종교계 사립학교가 종교적 건학이념을 자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향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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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쌀 구매협약(MOU) 체결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10. 18.(화)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안천웅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지대근 선산출장소장, 김영찬 구미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쌀 구매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함이며, 구미시 쌀브랜드 ‘일선정품’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도 대구에서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를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일과 더불어 독거노인 합동생일 파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55만명이 후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불우이웃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쌀을 구매하여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구미쌀 구매협약을 체결하여 쌀값하락으로 힘든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구미쌀 구매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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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김천지부,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 실시▲(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김천지회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사진=김천시 제공)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김천지회(회장 강문호)는 6월 2일 김천역광장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장협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 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협회는 올해로 3년째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장병 예방 홍보와 함께 또 한 번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누군가의 끝이 아닌 누군가의 새로운 생명을 잇는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하고 우리네 삶의 일상이 되기까지 매년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장환우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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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사)한국나눔연맹 업무협약 체결지역복지증진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위해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8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임기홍 행정복지국장,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 이양자 경북지부장, 최충열 경북지부 운영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협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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