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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구제역 위기경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봉화군은 지난달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11차례 발생하면서 인접 7개 시군에 내려졌던 이동 제한이 지난 15일 해제되어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해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18일 충북 청주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으며, 발생농장(11호) 방역대 내 우제류농장(373호) 대상 임상검사 및 항체·항원검사 결과 이상 증후가 없고, 지난달 21일 완료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기간이 지남에 따라 농식품부의 구제역 위기 경보 단계 하향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 군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따라 소, 돼지, 염소 우제류 5만 4천여두에 대해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하고 방역 취약농장과 주요 도로에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차량 4대와 군 방역차량 1대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10일 청주 한우농장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청주·증평 소재 한우농장 10곳과 염소농장 1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1,510두, 염소 61두가 살처분된 바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구제역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축산농가는 경각심을 갖고 백신접종을 포함해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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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구미시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해외유입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어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제2급 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제4급 감염병인 장관감염증*이 있다. * 장관감염증 :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캄필로박터균 등 질병관리청은 하절기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고, 지난 3년간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집단발생이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말라리아), 호흡기감염병(홍역),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콜레라)을 포함한 6종을 선정했는데, 이들 6종의 감염병 발생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배 증가했다. (2023. 4. 28.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이에 시는 학교, 병의원, 산업장,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질병모니터망(127개소)을 통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9월까지 운영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2인 이상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민들이 평상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과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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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축전염병 방역사각지역 해소! 공동방제단 운영봉화군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해 상대적으로 가축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산란계 밀집단지를 대상으로 소독을 지원하는 공동방제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방제단 인건비 1억1,700만 원과 운영비 9,400만 원 등 총 2억1,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동봉화축협은 공동방제단 4개반을 구성해 올해 12월 말까지 소규모 농가 267호와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24회에 걸쳐 소독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소독지원은 한우 15두 미만, 염소 15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오리 2,000수 미만, 닭 1,000수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소독을 실시해 빈틈없는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 보호와 군민 보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국 39개 시군에서 70차례에 걸쳐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관내에도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1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되는 등 가축전염병 현장방역에 공동방제단의 역할이 중요한 실정이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AI가 소강상태 이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며 “공동방제단을 통해 소규모 농가에 소독지원을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 자체적으로 질병 유입원을 차단하는 방역조치와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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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거리 두기’ ··· 예배 수용인원 다시 “축소”수용인원의 30% 최대 299명까지 ··· 접종완료자만 구성 시 70% ▲12월 19일, 강화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성탄절 축하예배를 드리고 있는 안동서부교회.(사진=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종교활동에 대한 방역조치도 다시 강화됐다. 이번 종교시설 방역수칙은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동일하게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된다. 앞으로는 정규 예배 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포함될 경우 수용인원의 30%까지(최대 299명) 참여할 수 있다.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할 경우 수용인원의 70%까지 가능하다. 그동안 ‘위드 코로나’ 기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만 구성하는 경우 100%, 백신 미접종자 포함 시 수용인원의 50%까지 정규예배 참여가 허용됐다. 이번 강화조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규 종교활동 시 설교자를 포함한 참여자 전원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성가대·찬양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독창으로만 가능하다. 단,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성가대·찬양팀 운영이 가능하다. 종교시설 소모임에도 강화된 사적모임 조치가 적용된다. 종교시설 내에서 성경공부, 구역예배, 행사를 위한 준비모임 등 소모임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4명까지만 가능하다. 이때도 취식 금지, 통성기도 등 큰 소리로 함께 기도·암송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는 등 종교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종교행사(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등)의 경우 49명까지 허용하며,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 300명 미만으로(299명까지) 운영 가능하다. 이때 299명은 종교인, 필수 진행인력 및 성가대, 참여신도 등 모든 인원을 포함한 숫자다. 종교행사 시 방역수칙은 일반 모임·행사 기준이 적용된다. 종교시설 주관이 아닌, 종교시설(장소)을 빌려서 행사(결혼식, 장례식 등)를 개최하는 경우, 결혼식은 ‘결혼식장’, 장례식은 ‘장례식장’, 공연은 ‘공연장’ 등 해당 활동을 위한 고유목적시설 기준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능하다. 결혼식 후 별도 공간에서의 식사는 ‘식당’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며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교습, 돌봄 등 보충형 수업의 형태 또는 통학형으로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의 경우, 종교시설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시민단체·법인·개인 등이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전일제 수업 또는 기숙형으로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의 경우, 학원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단, 취식 금지 등의 종교시설 수칙도 적용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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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자율방범대, 집중 방역 활동코로나19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김천시 개령면 자율방범대(대장 구우학)는 지난 15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에는 자율방범대 대원 및 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주변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 버스승강장 등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들을 방문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방역활동과 함께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알리고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불요불급한 사적모임 자제 및 사회적거리두기 이행과 3차 접종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할 것을 독려하는 홍보활동도 겸했다. 구우학 자율방범대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를 전하고 우리 면에서도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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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0월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시작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손실발생 소기업 대상 27일부터 온라인(소상공인손실보상.kr) 신청, 11월 3일부터 시군 현장 신청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10월 27일 온라인 신청(시‧군 전담창구 신청 11월 3일부터)을 시작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30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대상 시‧군은 포항, 경주, 김천 등 14개 시‧군이다. 대상 지역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 지역> ▶집합금지 : 경주시, 구미시 ▶영업시간제한 :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의성군, 성주군(선남면), 칠곡군, 울진군 ※비대상 지역 : 군위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예천군, 봉화군, 울릉군 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 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하며 해당 금액에 동의하고 신청하게 되면 2일 이내에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27일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행정자료 부족 등으로 사전에 보상금이 산정되지 못한 소상공인은 사업자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지자체와 국세청의 확인을 거처 산정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3일부터 손실보상신청서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시‧군에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대상지역인 14개 시‧군에서는 전담 창구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산정된 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아 재산정을 받으려는 사업자나 국세청 자료만으로 보상금 산정이 어려워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업자인 경우는 추가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은 10월 27일부터, 오프라인은 11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준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손실보상.kr(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손실보상금을 확인·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콜센터(1533-3300),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1533-2450), 동 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1533-2310), 도 및 해당 시‧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애로타파’를 통해 채팅상담(오전10~12시, 오후15~17시)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이 손실보상으로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군과 협력하여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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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거리두기 3단계 위생업소 집합금지·영업제한 점검 총력!!사회복지국 소속 7개 과 135명 총동원 위생업소 점검 나서 ▲위생업소 집합금지·영업제한 점검을 나서기전 주의사항 설명을 듣고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대통령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7. 27부터 8. 8까지 음식점, 카페 등에 대하여 사회복지국 소속 7개 부서에 담당 지역을 배정,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구미시는 유흥주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클럽과 유흥주점은 물론 불법으로 도우미를 고용, 영업하는 일부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에서의 전파 차단을 위하여 집합금지 조치하였으며,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으나 이도 잠시, 비수도권은 일괄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됐다. 사회복지국 소속 직원 135명은 7.28(수) 21:00 제4별관 마당에 집결하여 최근 전파의 연결고리가 되는 위생업소 관련 확산을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관내 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대부분 업소가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20~30대 젊은 층의 거센 항의와 반발로 점검을 방해하는가 하면 심한 욕설로 관할지구대에 지원요청을 하는 등 점검반 소속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또한, 지속적인 문자메시지를 통한 계도에도 출입자에 대한 명부 작성을 누락 하거나 탁자 간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업소가 다수 있어 엄중 경고하고 재위반 시에는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고지했다. 각 부서에서는 일회성 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배정된 담당 읍·면·동 관내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주 2회 불시 점검으로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일부 영업주들은 “개개인의 욕구를 조금만 더 누르고 공동체의 안녕을 위한 솔선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기임에도 이를 억제하지 못한 일탈이 확산세를 부추기고 있다”며 공동체 의식의 부재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일제 점검 시,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젊은이들의 문화도 존중되어야겠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사회재난의 극복을 위해서는 민과 관이 따로일 수는 없으며, 나와 타인의 안녕을 위하여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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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덕군 해수욕장 개장코로나19 zero, 물놀이 안전사고 zero 영덕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고래불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관내 7개 해수욕장의 각종 편의시설 보수 및 백사장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16일(금)부터 8월 22일(일)까지, 38일간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다.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1일 126명의 안전관리 인력 및 코로나19 방역 및 발열 체크를 위한 방역 인력 60명을 투입하여 코로나 예방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으로의 재확산 방지 및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간편하게 해수욕장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안심콜 운영을 한다. ※ 장사 070-7883-9823 / 대진 9821 / 고래불 9819 / 남호 9820 / 하저 9824 / 오보 9822 / 경정 9818 해수욕장 출입구, 샤워장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자가 체온측정기를 설치하여, 발열검사 확인 안심손목밴드 착용 및 근무자에 대한 체온스티커를 도입하여 코로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경정해수욕장은 네이버 예약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해 이용하는 사전예약제 및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지정 시범 운영하여 대형 해수욕장의 이용객 집중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해수욕장 이용객 중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 대하여는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대여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군 부군수(김정태)는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피서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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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실시6월 1일부터 주요 변이 바이러스(영국, 브라질, 남아공) 모니터링 ▲코로나 검사 모습.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부터 도내에서 채취된 검체 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된 검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영국, 브라질,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시작한다. 영국, 남아공 및 브라질형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껍질에 존재하는 표면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에 의한 것으로 기존 비 변이바이러스보다 전파력(감염력)과 병원성이 높은 특징을 나타낸다. 앞으로 지역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형 바이러스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연구원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사 수행 시, 지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유행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 방역 및 감염자 치료 대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인도형, 뉴욕형 등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도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백하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지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우점종화 되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주민들의 고통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변이 코로나19바이러스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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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현장 점검!4.29일 도내 전 시군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재입식 본격 추진 조류인플루엔자 마무리 단계, 방역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 들어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시.군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도지사는 4일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주시 산란계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상주시는 지난해 12. 1일 산란계 1천여 수를 사육한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 2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5개 농장에서 55만 9천 수를 살처분한 바 있다. 지난 3. 15일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되어 예방적살처분 4개 농가는 재입식하였으며, 발생농장인 해당 농장도 재입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은 도와 상주시, 농장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살처분 비용, 발생농장 사후관리, 입식지연 지원 및 방역대 해제 방안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개선할 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도는 현장에서 제시한 방역 개선사항 등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등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2.15일 영주 종오리를 끝으로 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135만여 수를 살처분하였으며, 4.29일 기준으로 전체 발생시군의 방역대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어 재입식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방역대 이동제한이 해제되어도 발생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입식승인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야만 재입식이 가능하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발생농가에 대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발생원인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 및 방역대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도내 방역대가 해제되었지만 그동안 추진된 방역조치들을 전국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 3회 집중소독을 실시하여 농장내 잔존바이러스 제거에 주력하고, 식용란 및 분뇨반출이 잦은 산란계 농장의 4단계 소독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산란가금, 축산시설 등 주기적인 정밀검사로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 차단하며, 출하전 검사를 통해 오염원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방역대 해제에 따른 살아있는 가금 유통 활성화에 대비, 가금판매 시 사전신고, 이동승인서발급, 주 1회 휴업․소독 등 전통시장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에는 엄청난 재난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금농가는 이중고를 안고 있다. 농가 재입식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가금산업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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