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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면역력 짱! 튼튼이 건강교실 운영봉화군보건소는 4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짱! 튼튼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평생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습관 형성기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기관에 방문해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건강 체중 유지·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성장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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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65세 이상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청송군(군수 윤경희) 보건의료원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이동검진 차량을 통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가래)검사를 시행하여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65세 이상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 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이번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충분히 검진을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는 게 필요하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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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 친환경 미생물로 앞장서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5년부터 친환경농업에 앞장서기 위해 유용 미생물을 대량으로 보급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해왔다.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고초균+유산균+효모균) 총 5가지 미생물을 배양하여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주 5회 저렴한 가격으로(900원/L) 공급하고 있다. 2016년 약 7만 리터의 친환경 미생물을 유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후 농업인들의 수요는 매년 증가했다. 특히 샤인머스캣 농가의 급증으로 2020년부터 미생물 수요량도 급증하여 2022년에는 현재 배양시설에서 최대로 생산할 수 있는 12만 리터 이상의 미생물이 공급되었다. 각각의 균은 고초균-항생물질 및 생리활성물질 분비, 유산균-토양유기물 분해, 면역력 향상, 효모균-유기물 분해, 작물생육 촉진, 광합성균-유해가스나 악취물질 제거, 토양개량 효과를 갖고 있어, 유용 미생물의 적절한 사용으로 작물의 생육 증진은 물론 농산물 품질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처럼 농업인들의 미생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시민들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확충하기 위한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먼저 미생물 배양실 신축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미생물 배양실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3년에는 대용량 멸균 배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비를 확보하여 장비구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12월에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신축 및 대용량 멸균 배양 시스템 구축이 완성되고 나면, 2024년부터는 기존 배양량의 3배에 달하는 미생물 생산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기존보다 원활하게 농업인들에게 미생물 공급이 가능해 질 것이며, 더 많은 농가가 친환경 농업 기반 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제등 소장은 “계속되는 농업으로 지친 토양과 작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친환경 미생물 사용으로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농업인이 믿을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질의 미생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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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김천시는 신생아·영유아의 결핵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당장은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업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임시일용직 근로자로 고용계약이 1년 미만이거나,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자)이다. 오는 2월 16일과 23일 양일간 보건소 1층 만성병관리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검진을 통해 발견된 양성자의 경우 치료비도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만성병관리실(☎421-2726)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OECD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1위인 결핵후진국이다”라며, “이번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노인, 노숙인, 감염전파력이 높은 학생과 학교교직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여 감염자를 선제발견하고, 결핵 청정도시 김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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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경북장로회 제55회기, ‘2023년 신년교례회’ 개최예장합동 제55회기 경북장로회(회장 설경환 장로)가 마련한 ‘2023년 신년교례회’가 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호텔금오산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년교례회는 1부 예배, 2부 특강, 3부 축하 및 내빈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강 강사는 충남대학교 이계호 교수가 초청됐다. 1부 예배는 회장 설경환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이인순 장로의 기도, 서기 배효권 장로의 성경봉독, 조상제 집사(동일교회)의 색소폰 연주, 김종화 목사(성주읍교회)의 “희망과 기쁨”이란 제목의 설교, 경북노회장 박종국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김종화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으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발견되는 기쁨으로, 믿음 안에서 희망과 기쁨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특강에서 이계호 교수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강력한 무기는 ‘면역력’인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3부 축하 및 내빈소개는 수석부회장 김인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인사, 증경회장단 회장 박광배 장로와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의 격려사, 영남지역장로회장 김경환 장로의 축사 순서가 있었으며, 총무 배종호 장로의 내빈소개, 회원 간 상견례 후 2대 장로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회장 설경환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올해도 힘을 모아 기도하면서 최선의 헌신을 하는 장로들이 됩시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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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장기요양시설 백신접종 독려▲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백신접종 독려활동.(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서 감염에 취약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의 백신접종 독려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한 명당 추가 전파자 수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 지수가 5주 넘게 1을 넘고 있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연말 모임, 다양한 코로나 19 변이가 나타나고 있어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접종할 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는 2가 백신으로 접종을 하게 되면 감염 및 사망, 위중증을 줄일 수 있고 백신 접종 부작용도 기존 백신에 비해 1/10 수준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김천시는 관내 42개소의 장기요양시설에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시설별로 종사자, 입소자의 접종일정, 미접종 사유 등을 받아 분석하여 접종률 향상 대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접종률 제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 겨울에는 기존 백신접종에 따른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방역당국에서는 하루 20만명 정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며 “특히 연세가 많아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생활로 감염 확산속도가 빠른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의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 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11월초 관내 장기요양시설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외출, 외박, 대면면회 제한, 외부 강사 프로그램 중단, 종사자 관리 철저 등을 장기요양시설에 요청하여 현재는 안정적으로 요양시설 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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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작약 기능성원료 표준화 연구 본격화▲태백작약.(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봉화약용작물연구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면역력 증진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에 나섰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는 올해부터 농촌진흥청, 안동대학교, 솔나라와 공동으로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작약의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함유하는 품종을 선발하고 모주의 형질을 유지할 수 있는 대량증식방법 및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에서는 작약의 식의약 소재 개발을 위한 기능성 평가를 맡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 솔나라에서는 작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작약은 복통, 위경련의 진정, 진통, 해열, 부인병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 왔으며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함께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로 작약감초탕, 십전대보탕, 쌍화탕 등의 원재료로 많은 양이 소비돼 왔다. 약용작물의 대부분이 한약재로 소비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기능성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산업 소재로의 활용으로 소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작약의 경우에도 작약추출물이 함유된 복합물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여러 건강기능식품들이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약용작물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능성원료 표준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기능성원료의 표준화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보장하면서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의 생산에서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기술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한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며 “작약의 기능성소재 표준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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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 44%1% 와 44% 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우리 몸의 혈관은 구석구석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이 있습니다. 파이프처럼 굵은 관부터 현미경으로 보아야만 보이는 미세혈관까지 크기도 모양도 모두 다릅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모든 혈관을 합치면 그 길이가 무려 지구 3바퀴를 돌 수 있는 12만 Km가 된다고 합니다. 이 관 안에 혈액이 흐르고 있으며, 혈액에 있는 백혈구와 적혈구 등을 통해 바로 영양분과 산소를 이동시킵니다. 혈액을 뽑아 시험관에 넣어 두면 크게 두 층으로 분리됩니다. 먼저 위쪽은 혈장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가라앉은 부분은 적혈구 44%, 백혈구와 혈소판이 1%입니다. 즉, 혈액 중에 백혈구는 1% 미만이라는 말입니다. 백혈구는 혈액을 구성하는 세포 중 유일하게 핵과 세포 기관을 가진 완전한 세포로 외부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우리 몸에 어떤 이상한 침입자(병균)가 들어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백혈구가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큰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백혈구는 침입자를 향해 절대 무력을 쓰지 않고 그저 그 침입자를 껴안아 버립니다. 백혈구에 안긴 그 침입자는 백혈구의 사랑에 그냥 녹아버립니다. 백혈구는 면역기능을 수행하는 혈액 속 세포입니다. 백혈구의 역할은 뜨거운 끌어안음의 사랑입니다. 이처럼 우리 몸속에 흐르는 혈액 중 1%의 백혈구가 병원균을 물리치는 방법은 우리 인간의 방법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백혈구가 우리 몸 안에 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백혈구 같은 역할을 감당해 주는 사람이 교회와 사회에 필요합니다. 잘잘못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포용하고 끌어안아 예수님의 사랑으로 녹여낼 사람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시대는 모두가 적인 듯 말하고 행동하고 몰아내려고만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부터 백혈구처럼 주안에서 사랑으로 품는 거룩한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혈액 44%의 적혈구는 우리 몸 모든 기관에 산소를 공급하여 생명을 이어 갈 수 있게 합니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태어나 폐에 가서 산소를 받아들여 자기 몸에 가득 품고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산소가 필요한 기관이 있으면 아낌없이 산소를 다 나누어 줍니다. 자기를 위해서는 산소를 조금도 남겨두지 않고 100% 다 나눠 줍니다. 그리고는 4일쯤 살아 있다가 비장에 가서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적혈구의 역할은 성경의 말씀과 같이 진정한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15:13) 백혈구의 역할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포용하여 감싸주고, 적혈구의 역할은 가진 모든 것을 나누어주는 아낌없는 희생의 모습입니다. 이런 놀라운 역할을 하는 백혈구와 적혈구가 우리의 혈액 속에 있고 그 혈액은 우리 인간의 생명을 유지합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라고 성경은 말합니다.(레17:11) 핏속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백혈구와 적혈구의 역할이 나와 너, 우리의 역할이 되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그때 우리의 생명과 공동체의 생명은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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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자! 내 몸은 내가 지킨다!”영천시드림스타트, 신체 건강 프로그램 추진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아동 면역력 향상을 위한 면역 키트를 드림스타트 아동 217명에게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되며, 아동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2세~10세 아동은 2개월분의 유산균을 11세~13세 아동은 40일분의 섭취가 용이한 아연과 비타민D가 포함된 젤리를 지원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싱그런건강누리에서 후원한 손세정제도 각 가정에 1개씩 지원될 예정이다. 면역 키트를 수령한 가정은 “장염을 자주 앓아 걱정이었는데, 유산균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 맛 면역 젤리라서 애가 잘 먹어요” 등 소감을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개인위생 및 면역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면역 키트를 지원하여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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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를 활용한 신제품 ‘안동참마 기죽지마’ 출시추석 전 출시, 선물로 안성맞춤 ···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안동마와 홍삼을 활용한 신제품 '안동참마 기죽지마'.(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와 안동마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 사업단(단장 오미경)은 안동에서 재배하는 주요 약용작물인 마와 홍삼을 활용하여 신제품 ‘안동참마 기죽지마(<주>마이팜 농업회사법인)’를 출시하였다. 안동마는 점액질인 ‘뮤신’ 성분이 풍부해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삼은 면역력과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로 알려져 있다. ㈜마이팜에서 생산되는 액상 스틱형의 ‘안동참마 기죽지마’는 안동마와 풍기 홍삼이 만나 건강 기능성을 높였으며, 섭취가 편리하며 중저가의 가격대로 코로나19시대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추석선물세트로 선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마 생산농가와 가공 업체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를 위한 제품 개발과 홍보 및 유통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안동마 제품 개발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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