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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및 배수로 관리’ 홍보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및 배수로 및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및 푸른예천환경(주),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지사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전단지 등을 주민과 점포에 배포하며 물티슈 등 오물의 하수도 배출 방지와 배수로 및 빗물받이 관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물티슈, 여성용품, 동식물성 기름 등이 하수도로 배출될 경우, 하수관로가 막혀 역류 및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처리시설 설비가 망가져 하수처리에 큰 어려움이 생겨 주의가 필요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토사가 쌓일 경우에도 하천 오염과 시가지 침수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맑은물사업소 이병일 소장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배수로 및 빗물받이 청결 실천은 환경 보전과 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냄으로써 주민 환경 보전 및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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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하수도 대행업체와 상생 간담회 열어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상·하수도 대행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상·하수도 대행업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맑은 물 공급·관리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휴일 및 야간 비상대기 근무 ▲재난 긴급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 점검(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안전수칙 준수 및 교통통제 인력 확보 ▲긴급공사 시 시민 불편 최소화 조치(공사 안내판 설치 및 현행화 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대행업체는 공공서비스 확대 추진 방안으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내선공사 무료 시공 ▲수해복구 성금 300만 원 기부 등 사회적 공헌 사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맑은물사업본부는 2023년 7월 신설된 물 산업 정책 전담조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행정 구현 ▲수돗물 안정적 공급 ▲깨끗한 하수처리 ▲믿을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등을 목표로 안동시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행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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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맑은물사업단 신설로 안전한 물관리 추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상하수도과 사무실을 기존 경산시청 후관에서 경산시 백양로 74(구 수도사업소)로 이전해 다음 달 1일부터 맑은물사업단이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설된 맑은물사업단은 기존 상하수도과, 수도사업소, 건설과 하천팀 업무를 이관하여 상수도과·하수도과·정수과의 3개 과로 편제해 운영된다. 물 관리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해 통합 물관리 체계구축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맑은물사업단 출범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산정수장 확장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함은 물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 및 장마철 상습 침수구역 정비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도 요금과 관련된 업무는 기존대로 경산시청 내 상하수도검침대행소에서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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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정수장, 탁수사고 피해보상 심의위원회 개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정수장 탁수사고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상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의사, 필터전문가,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등의 전문가를 포함하여 11명으로 구성된 군위정수장 탁수사고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피해보상 기준과 보상절차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이른 시일 내 피해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보상절차를 진행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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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 수북 마을하수처리시설 4월 본격 운영군위군은 의흥면 수북 1·2리, 수서1리 일원에 추진 중인 ‘의흥 수북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3월 말까지 준공하여 2023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4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총사업비 약 4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사업 추진 단계는 마무리 단계로 설치가 완료된 각종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하수처리시설의 신설을 통하여 162세대의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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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안전영농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조기 추진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 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하기 위하여 관내 37개 지구를 대상으로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수로 정비 22개 지구, 한발 대비 용수개발 12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1개 지구, 취입보 정비 2개 지구 등이다. 울진군은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4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전 용수공급대책을 수립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상직 건설과장은 “지역 농민의 영농편의를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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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제261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안주찬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양진오 의원은 쌀의 가격 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다음 순서로 발언한 김민성 의원은 구미시 중·고등학생 교복 지원금 한계를 지적하고 현행 10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상향 제안하였다. 계속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신용하 의원은 맑은물 나눔과 상생발전 협정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하였으며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시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는 14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며 그간 의원들이 직무교육 및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으로 많은 지적과 실효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제1차 정례회 동안 구미시의회에서는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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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집중호우 대비 ‘안심’ 맑은물 공급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3월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서 대량의 잿물(탄화재) 유입으로 간이상수도 및 울진정수장의 2차 피해가 우려되어 ‘산불피해지역 집중호우 대비 맑은물 공급대책’을 추진한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집중호우기를 앞두고 울진남대천 수계에 대해 매일 예찰을 강화하여 잿물 유입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23일 이틀간 북면지역 집중호우로 산불 피해지역에서 잿물이 대량으로 남대천 수계로 유입됨에 따라 즉시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 수질검사 결과 취수원의 탁도 기준인 0.5NTU을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의 심미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울진정수장의 취수를 중단하고 근남정수센터에서 하루 10,0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했다. 또한, 신불피해지역에서 간이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마을 중 계곡 취수원 오염이 예상되는 북면 두천1리는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하고 울진읍 대흥리 본동마을은 취수원을 계곡수에서 지하수로 전환하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호월3리 고원마을은 정수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울진산불 피해지역에 자연재난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질관리 모니터링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피해가 없도록 맑은물 안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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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김충섭 김천시장은 맑은물사업소에서 민선 8기 두 번째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20일(수) 맑은물사업소에서 민선 8기 두 번째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생산 전반을 점검하고 ‘정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최근 수돗물 수질 문제 발생 관련 보도로 우리 시의 수돗물 관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시설물 사전 점검과 민선 8기 공약, 정부합동평가 등 부서별 현 업무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일상 ‘방역’ 생활화를 강조하고 ‘국제가족연극제’ 둥 각종 축제 및 행사 준비에 철저한 방역 관리와 보건소 방문이 힘든 노약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4차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앞으로 민선 8기 간부회의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감·소통 행정’에 맞춰 현장 위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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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오는 7월 4일 착공▲하수도정비사업 위치도.(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식수원 수질보호를 위한 영천댐 상류 하수도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20억원(국비 287억원, 도비 26억원, 시비 63억원, 기금 44억원)을 투입해 자양면 영천댐 상류지역 9개 마을에 대해 단계별 추진 중이며, 금번 성곡·평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착공을 통해 자양면 성곡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다음 단계로 충효리, 보현리, 도일리, 용산리 구역에 대한 사업이 금년 하반기 발주 예정에 있으며, 추후 잔여 구역에 속한 나머지 마을들에 대한 사업도 환경부와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첫 단계로 진행되는 성곡·평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60억원(국비 11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25억원, 기금 15억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 하수관로 13.75km, 372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4일에 착공하여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구역은 영천댐 상류지역인 자양면 성곡리 일원과 임고면 평천리, 선원리 일원으로 마을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성곡 45㎥/일, 평천 130㎥/일)을 설치하여 농촌마을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시설로 보내 정화 후 방류함으로서 방류수역의 수질개선과 악취발생저감, 지역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맑은물 공급을 위한 영천댐 상류지역의 깨끗한 하수처리와 관내 소외된 농어촌지역 하수도 정비를 통한 시민들의 공중보건위생 향상,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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