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예천 선거구 존속 촉구” 성명서 발표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시 양 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변모에 지장을 초래하고 상생·화합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했다. 권기창 시장은 또한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 화합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라며 “정치적 통합을 이뤘기 때문에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여·야 잠정 합의안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에 안동·예천 선거구 존속 촉구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혀 온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 등 9개 단체와 시민단체 대표도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해 이번 선거구 개편 안에 대해 “양 시군 상생발전 염원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
이강덕 시장 “산업 구조 재편 통해 포항의 미래 활짝 꽃 피우겠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의 산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도시의 문화와 품격을 높여 포항의 미래를 활짝 꽃 피우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11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전략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관한 주제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산업별 핵심 동향과 육성방안, 기대 효과 등을 간부 공무원들과 공유했으며, 최근 포항 유치에 성공한 1조 5,000억 원 규모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구축’을 통한 파급 효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각고의 노력으로 유치에 성공한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수소클러스터, 데이터센터 등은 철강에 치우쳤던 도시의 산업 구조를 미래 신산업으로 다변화시키는 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중요한 쾌거”라며, “산업지형의 대변혁을 가져올 이들 사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에게 그 결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 수립과 후속 사업, 규제 완화 등을 적극 발굴하는 데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이 대한민국의 미래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점 시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선제 대응을 통해 태풍과 우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한 이 시장은 오는 10월까지도 태풍이 지역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과도할 정도의 대응대비 태세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리더의 전략적인 사고”라며,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춰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의 역량과 품격을 높이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백선엽 장군의 호국정신 계승, ‘대한민국 호국 성지 경북’ 만든다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5일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장군 동상 제막식 행사와 장군 서거 3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민간에서 주체가 되어 지난해 12월 21일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상은 총 사업비 5억원(국비 1.5, 도비 1, 성금 2.5)을 투입해 제작됐고, 성금 모금 활동에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민간에서 개최해왔던 ‘백선엽 장군 서거 추모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 국가보훈부, 육군본부, 칠곡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6·25전쟁 다부동 전투 당시 지게부대원으로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 제막행사를 개최해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게부대는 다부동 전투 당시 지역민으로 구성된 민병대로 지게에 탄약과 식량, 보급품 등을 신속하게 실어 나르며 치열했던 전투의 숨은 영웅들이다.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는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가 사비로 추모비를 건립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를 잇는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개최된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식 및 서거 3주기 추모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이종섭 국방부장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김재욱 칠곡군수,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폴 J.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한미연합부사령관,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윌러드 벌레슨 미8군사령관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동상 제막식은 △국민의례 △여는 영상 △동상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말씀 △영상 인사말 △동상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백선엽 장군 3주기 추도식은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헌화분향 △환영사 △추념사 △감사말씀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돼 백선엽 장군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선엽 장군은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면서 북한의 침략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의 주역으로 전쟁 당시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라며 도망치는 장병들을 막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부동 전투 승리 덕분에 국군과 UN(유엔)군이 낙동강에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국 보훈단체와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백선엽 장군 동상건립추진위원장), 보훈처, 국민 성금 모금 등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3주기를 맞아 백선엽 장군의 동상을 우리 경북에 건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백선엽 장군 같은 지도자가 앞장서 목숨 걸고 싸웠기에 이 나라를 지킬 수 있었고,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는 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다. 경북은 앞으로도 영웅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모시고, 새로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섬김의 보훈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북만의 보훈 선양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독지가가 건의해 3년 만에 건립되는 이승만과 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다부동에서 열려 오랜 숙원이 해결된다.
-
김천시, 올 상반기 ‘역대 최대’ 5,511억원 신속집행김천시는 지난 2월 21일(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각 사업부서 및 읍면동 담당 팀장이 참석하여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61%로 정부안 55.7% 대비 5.3% 상향, 역대 최대 규모인 5,511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반등을 주고, 지역 경기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성장과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의 시설비는 공정 단계에 따라 선금‧기성금을 적극 집행하는 등의 노력으로 1분기에 1,671억원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집행 상황 모니터링, 사업 프로세스별 관리, 부진 사유 파악‧해소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가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등 많은 시민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비·투자분야에 특히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송년사】 - 강영석 상주시장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속 가능한 상주의 기초를 놓아 온 임인년(壬寅年)이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걸어오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를 믿고 민선 8기 상주시장의 막중한 임무를 다시 한번 맡겨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상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위로와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올 한 해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28일 지역의 염원이었던 문경~상주~김천 구간 고속전철화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KTX 시대 개막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가능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각계각층의 하나 된 노력의 덕분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생각으로 2030년 목표 기간 내 개통과 함께 역세권 개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상주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하는 등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또 코로나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우리가 당면한 여건 또한 험난합니다. 하지만 우리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올 한해 오직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하고자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리며, 지속 가능한 상주를 견인할 색깔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온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제였던 통합청사 건립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고, 도심 기능 강화와 상생발전의 성공사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구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는 이미 시작되었고, 대변혁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중부내륙고속철도 예타 통과의 성공 기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시 한번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청리일반산업단지는 최근 농식품 가공공장이 본격 가동되고, SK그룹의 음극재 제1공장 건립공사로 활력을 띠고 있으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이전협의 또한 관련 기관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분양 중인 상주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그동안 이룩한 1조 5,280억 원의 투자유치는 지역 산업의 균형을 맞추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왔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외 견학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스마트 농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사설 의료기관인 존애원의 라디오 드라마와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 소울푸드페스티벌과 곶감축제, e-스포츠 대회 등 상주만의 이야기와 문화, 공간을 더욱 키워 왔습니다.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오가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끈질긴 노력으로 내년도 본예산을 1조 1,50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였으며, 4년 연속 본예산 1조 원 시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의 주민 갈등을 해소할 농촌공간정비 등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1,0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개발과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도로관리평가 ‘최우수’, 규제개혁평가 ‘대상’ 등 전국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많은 수상으로 상주시의 역량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상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원해 주신 결과라서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새롭게 시작한 뜻깊은 해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묵묵히 노력해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잘 알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역의 미래는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인 공직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하느냐에 따라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시민의 대표이자 시정의 책임자인 시장 스스로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과 시민의 삶을 더욱 세심히 챙기며, 활기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人和)만 못 하다”라는 말처럼, 상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일치단결하여 상주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 새해는 상주시의 위상이 더한층 높아지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상주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도전에 당당히 맞서 ‘중흥하는 미래상주’로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희망찬 도전에 시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인 내년은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30일 상주시장 강 영 석
-
청정자연이 빚은 청도 명품 사과 수확 한창▲김하수 청도군수(우측 두번째)가 청도 명품 사과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분지 형태의 지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최고인 청도 명품 사과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도에서는 742농가에서 209ha정도 사과농사를 짓고 있으며 매년 2,000톤 이상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맑은 날씨 덕분에 만생종 사과인 부사가 빨갛게 착색이 잘 되고 당도가 더욱더 높아져 정성으로 재배한 농민들을 웃게 만들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사과는 청정자연과 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사과이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
김천시 환상형 국도대체 우회도로 곧 마무리!지역 정치권, 혼연일체의 노력으로 ‘양천~대항간 도로’ 예산 확보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전 설계용역비 국비2억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노선은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되었고 김천시 광역 교통망 사업 중 유일하게 미 시행사업으로 남아있던 구간으로, 김천시는 금번 설계착수 용역비를 확보함으로서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환상형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갖춘 도시가 되었다.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는 당초 경제성 부족의 사유로 개설에 난항이 있었지만,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로사업 상위계획인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에서부터 설계착수를 위한 예산확보까지 지역 정치권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중앙부터 방문 등의 노력의 결실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송언석 국회의원은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수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사전 설계용역비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조기 시행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향후 시행될 김천 양천-대항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총사업비 1,073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7.02㎞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로 건설될 계획이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더욱 협조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경북도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특정감사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공사현장 특정감사 실시 10억 원 이상, 102개소 공사현장 낙석·붕괴 등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 ▲경북도는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특정감사를 실시했다.(사진=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건설 공사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대비 특정감사는 도와 시·군에서 시행 중인 10억원 이상 102개소의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해빙기를 맞아 비탈면 유실 및 붕괴, 침하 및 균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부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인적·물적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도는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거나 부실시공 요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시정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감사에서는 현장점검과 함께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해결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현장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노력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분양 활활!!1단계 산업용지 분양률 68% 달성!!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업종 중심으로 투자유치 집중 ▲구미국가5단지 전경.(사진=구미시) 구미시는 기업들의 분양 요청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41필지 659,725㎡에 대해 수의계약 분양을 진행하여 9개 사(13필지 236,685㎡)가 추가 계약을 완료하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2012년 11월 조성을 시작하여 2017년 8월 1차 일반 분양을 시작하였으나, 그동안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2021년 1월까지 산업용지 분양이 25%에 그쳤다. 이에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투자유치실무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례회의 및 수시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고,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유치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인센티브제도의 다양화를 도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2020년 12월 입주업종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하였고 2021년 8월부터는 분양가를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용지 68% 분양을 달성하였다.(※ LG BCM 및 가스공급업체 포함 시 74.8%) 이는 2021년 1월 25%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로 구미시의 다양한 분양 활성화 대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는 기존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정주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밸리 내에도 주거용지(분양률 92.8%)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인 2025년에는 직주(職住) 환경도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하이테크밸리와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 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계획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LG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그 명칭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현재 잔여 필지는 3월~4월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청약시스템의 공고를 참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 입주 적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잔여 필지 완판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입주기업의 사후관리·유치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김천시, 드림스타트 임산부(셋째아) 출산용품 지원아이들의 꿈의 시작은~ 드림스타트와 함께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셋째아 출산예정 임산부에 신생아용품과 산모용 미역을 지원했다.(사진=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8일 셋째아(감문면) 출산예정인 임산부의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에 필요한 신생아 용품(이불, 내의, 모빌, 물티슈, 목욕용품, 손톱깎이, 손수건)과 산모용 미역을 지원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편안하게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신생아에게 필요한 용품과 육아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출산은 셋째아로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산모·아기 돌봄서비스, 임산부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첫만남 이용권 등 우리 시에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탄생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드림스타트 방과후 수업과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건강한 한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으로 가정에서도 결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밑반찬 및 간식도 지원할 계획이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출산용품을 받고 보니 그동안 걱정되고 불안했던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출산용품을 준비하면서 이불을 꼭 사야 할까 고민하고 하고 있었는데 필요한 것들로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를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 낳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정책과 서비스를 임산부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셋째 아이를 출산한 임산부도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드림스타트 가족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가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