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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중앙부처 현안사업 건의···광폭행복 이어간다김장호 구미시장은 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인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지원과 구미국가제5산업단지 2단계 구역 신속 착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 수혜도가 높고 투자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도로정비, 안전관리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정비 △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 등 총 9개 사업 152억 원이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서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 2단계 85만 평의 조기착공도 건의했다. 국가제5산업단지 1단계 부지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2단계 부지도 입주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경기 변화와 지방재정 여건 변동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안전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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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공항이전 대비 도로정비 계획 시작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를 위한 『구미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교통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산단 및 도시개발로 인해 지속해서 교통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에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교통 현황 및 문제점,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수요 예측, 지역 도로망 개선계획,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방향, 도로의 건설·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과 그 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 투자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 및 방안 등이 포함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통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구미시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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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로 시거장애목 제거 및 안전시설 정비▲영덕군에서 시행하는 도로정비사업 현장.(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운행과 사고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 주변을 가리고 있는 넝쿨과 잡목·초 등 시거장애목을 제거하는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이번 정비사업은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6개 노선 41.3km를 정비할 계획이며, 장비와 도로 보수원 등 전 가용인력을 총동원한다. 현재 국지도69호선, 지방도918호선은 정비완료 됐으며 국지도20호선(강구~영덕), 지방도914호선(우곡~하저), 리도201호선(금호~금진), 국도 34호선(영덕-지품) 등 해안도로 및 주요 관광도로는 현재 작업 중으로 이달 31일까지 진행해 정비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영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 정비사업을 실시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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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 ‘봄철 도로정비’ 시행▲봄철 도로정비 현장.(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철 도로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정비는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결·융해로 인한 포장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을 보수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구간은 국도(1개노선) 5.8km, 지방도(2개노선) 9.2km, 군도(16개노선) 213.2km, 농어촌도로(194개노선) 526.5km 등 총 754.7km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도로 패임현상(포트홀),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점검,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물 제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판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관내 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빈틈없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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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평동 먹자골목 도로 경관 확 바뀐다도로정비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진평동 먹자골목을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걷고 즐길수있는 구미시의 랜드마크 명품특화거리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진평동 먹자골목 일원 도로정비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평동 먹자골목 도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5억원(국비10억, 도비6.5억, 시비 8.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가로변 노외주차장,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명품특화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진평동 먹자골목 도로정비사업은 더죤마트부터~롯데슈퍼(구평점)까지 약 500m(양방향) 구간에 시행하며, 2022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전선 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도심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해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장애물 없는 도로로 만들어 통행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먹자골목 일원의 교통운영개선계획에 따라 교통운영체계를 일방통행으로 개선하고 만성적인 먹자골목 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노외주차장을 설치한다. 구미시는 통행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사에 따른 상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먹자골목의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사 시 도로굴착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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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 전격 추진일주도로·사동항 3단계 공사 추진을 위한 기반 확보를 우선 목표 울릉군은 14일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인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를 전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는 지역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로, 울릉군은 올 하반기 내에 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 시행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 국비 사업비 건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동항 3단계 건설 공사 사업’은 환동해 해상관광의 중심지인 울릉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크루즈 관광산업이 발달한 주변국의 지경학적 여건을 고려하여, 크루즈 관광에 필요한 전용부두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되는 해상관광 신규 수요 선제 창출과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여, 울릉군은 올해 하반기 내로 사동항 외곽 시설 1,050m 연장, 약 10만 톤급의 크루즈선 접안 부두와 마리나 선석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릉(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는 2019년 3월 일주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었으나, 최근 3년간 월파로 인한 통제가 총 48회(80일), 낙석으로 인한 통제가 29회(34일)가 일어나는 등 교통통제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도로정비 및 개량 공사이다. 총 공사기간 5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인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의 총사업비는 2,900억 원으로, 5개 구간(총길이 7.7km)의 도로 정비와 개량을 계획하고 있다. 울릉군은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 사업을 내년도 국비 사업으로 건의하여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는 울릉군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남은 임기 내에 일주도로·사동항 3단계 공사 추진을 위한 기반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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