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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식 개최운전면허시험장 구미와 경북 서부지역 시민 곁으로··· 운전면허 응시생에게 편의성 제공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구미운전면허센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2일(수) 경북 구미시 소재 경운대학교에서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한기홍 경북 운전전문학원연합회 회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구미와 경북 서부지역은 연간 6천여 명의 운전면허 취득자를 배출하는 지역이지만, 면허시험장의 부재로 응시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를 통해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는 응시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도로교통공단과 구미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왔으며, 경운대 측이 강의실 제공의사를 밝혀 지난해 10월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운전면허센터 구축이 성사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는 관학협력을 통해 국민 편익을 도모한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운전면허센터에서는 학과시험 응시와 연습면허 발급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센터(1577-1120) 또는 대구운전면허시험장(053-320-242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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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집합 수강 실시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편리 도모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컴퓨터교육장에서 고령운전자 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집합 수강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이수가 의무사항이지만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못해 운전면허 취득 및 갱신 시 타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에 방문해야 했던 고령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울진군이 작년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이번 집합 수강을 시작으로, 전년과 같이 1․3째주 금요일은 울진군청 컴퓨터교육장에서, 2․4째주 금요일은 남울진민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고령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운전 상식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도강사의 도움 아래 도로교통공단 회원가입,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수강, 교육 확인증 출력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 주기로 면허 갱신을 해야 하는데, 이때 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갱신이 가능하니 스스로 수강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교육장에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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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업무협약 체결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운영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5일(월)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는 평균연령 39.62세(21.9월 기준)의 젊은 도시로 연간 6천여 명의 면허취득자를 배출하는 면허취득수요가 높은 도시이지만, 도내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문경과 포항, 대구에 있어 경북 서남부에 위치한 구미시의 경우 시민들의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경운대학교와 협력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의 성공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상설학과시험장이 운영되면 매년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김천, 상주 등 연간 8천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각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경운대학교 내 20여 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60여 평의 규모로 설립된다. 12월 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2년 1월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평일(월~금) 09:00~18:00 운영되며, 접수부터 시험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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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9년 교통안전지수’ A등급 달성!▲영양군청 전경.(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9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수와 도로연장을 고려해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결과이다. 교통안전지수 A등급은 △사업용 자동차(버스, 택시, 화물, 렌트카),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횡단 중, 차도통행 중, 길 가장자리 통행 중, 보도통행 중),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운전자(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도로환경(단일로, 교차로)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해 기준점수(1~100점)가 높을수록 교통안전도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이중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종합평가 84.17점으로 A등급에 선정되었고, 전체 80개 군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강원 고성군, 강원 양구군, 강원 영월군, 경남 산청군에 이어 5번째로 교통안전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 등 시설개선은 물론, 각종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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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로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안동역 앞 삼거리,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북측 삼거리 2개소 설치 ▲도로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추진(안동역앞 삼거리). 안동시는 도로 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안동역 앞 삼거리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북측 삼거리 2개소에 대해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오는 7월에 착공해 12월 완료할 계획이고, 내년도에도 사업예산을 확보해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안동경찰서, 도로교통공단의 협의를 거쳐 타당성 조사 용역을 5월에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 검토 과정에서 도심지 주요교차로인 송현 오거리 교차로, 태화오거리, 중앙사거리(구. 제일생명사거리), 옥동사거리, 어가골 삼거리는 교통량이 많아 부적합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신호가 바뀌길 기다릴 필요가 없어 교통 혼잡 우려가 적고, 정지와 출발 횟수가 줄어 환경오염 물질 배출도 감소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도로 중앙에 교통섬을 두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자동차가 원형 교통섬을 우회하도록 함으로 차량 간 사고 위험이 낮아 교통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교차로 형태이다. 다만 교통량이 많은 지역은 회전교차로 도입 시 교통 혼잡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방도 및 국도 구간은 도로관리기관인 경상북도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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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천년숲 사이 도로 개통!안동시가 경북도청과 천년 숲 사이의 도로 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 개통으로 도청 앞을 동서로 잇는 최단 거리 통행이 가능해져 인근 상가와 안동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이 구간을 도청과 천년 숲을 연결하고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안동방면에서 신도시로 들어가는 가장 짧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대로변으로 1.5㎞를 더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안동시, 경상북도, 안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이 수차례 논의한 끝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변경했다. 시는 이 구간 정비를 위해 올해 예산 2억 1천 1백만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250m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에 들어가 오는 5일 준공하게 됐다. 안동시는 보행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도로를 정비했다. 차량 속도를 30㎞ 이하로 제한하고, 고원식 횡단보도(턱 높이 10cm) 5개소를 설치했다. 양방향 자전거도로도 별도로 설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사 구간이 250m로 짧지만 인근 상인,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편익도 클 것이다.”며, “도청 앞쪽에서 동서를 잇는 최단 거리 도로라 차량통행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분들은 보행자들의 안전에도 신경 써 제한속도 30km를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동시, 도청.천년숲 사이 도로 개통!(사진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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