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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몰」 설맞이 할인기획전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2022년 6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 및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울진몰(https://ujmall.cyso.co.kr)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대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기하고자, 울진군 농특산물 쇼핑몰(울진몰)과 경상북도 단위 쇼핑몰(사이소)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진몰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2일부터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설맞이 할인기획전을 운영하여 울진지역 농가 매출 활성화 및 명절 분위기를 띄우는 등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울진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라면 입점 가능하며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 이상 함유한 제품에 한하여 입점 할 수 있다. 입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울진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 할인 쿠폰 이벤트, 특가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배송비 할인 쿠폰 발행, 제휴 채널 할인 쿠폰 발행, 입점 농가 상품 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한다. 울진몰은 네이버, 다음 등 검색 포털사이트를 통한 브랜드 검색 광고, 온·오프라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 홍보를 통해 인지도 제고 및 고객 유입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명절맞이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2024년 1월 기준 44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204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광천김과 울진 대게가 만난 대한민국 명품 대게김」, 「다약정의 와송식초·와송즙·와송조청」, 「주신수산식품(주)의 붉은대게살」, 「농업회사법인 대성(주)의 스넥누룽지 5종, 양파즙, 헛개즙, 배도라지즙, 백숙밀키트」, 「영신곳간의 참기름, 들기름, 볶음 참깨」, 「우진로컬센터의 울진대왕문어, 자숙문어․백골뱅이 반반세트」, 「강원자건어물의 울진자연산돌미역, 건조가자미, 마른오징어」, 「울진바다소리의 손질가자미」등이 있다. 울진몰에서의 신규고객 유입 유도 및 신규입점 농가 발굴을 위해 울진몰 대표 이벤트 발굴 및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울진군에서는 울진군 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보 판매를 위해 직영 판매점을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2개소 운영 중이며, 위탁 운영 판매점을 덕구온천 농특산물판매장, 울진왕피천케이블카 탑승장 내 등 2개소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값싼 농·특산품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판매장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의 고장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하여 추천하오니,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로 귀하신 분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달하시기 바라며, 더불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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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1,000만 관광시대 연다!울진군(군수 손병복)의 ‘1,000만 관광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한국 관광공사의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이 작년 대비 증가율 5.1% 증가한 836만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2024년 또는 늦어도 2025년에는 1,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관광객 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지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덕구온천으로 545,439명이었고, 다음은 왕피천공원 492,415명, 죽변해안스카이레일 419,749명, 국립해양과학관 294,354명, 등기산스카이워크 254,227명, 성류굴 224,693명 순이었다. 울진군은 2024년 관광객 1,0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라는 관광 슬로건에 맞게 바다, 숲, 온천이 결합된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 트랜드에 부합되는 마케팅을 강화하여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포함한 약 23만㎡ 규모의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자유치를 통해 온천과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하고 고즈넉한 자연경관을 더욱 풍부하고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머무는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다마을 살아보기, 잠시 살아보는 숲속 마을, 애견 동반 해수욕장 조성 사업 등에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체류형 관광지를 확충하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죽변항과 후포항 개발로 남북 관광 거점을 확보하고, 염전해변 야간경관 개선, 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조성, 죽변항 오픈 스페이스 조성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 도시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사십리 곰솔벨트(해안숲) 조성, 국가동서트레일 시범구간 개통, 맨발걷기명소 조성,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구간 전면 확대 및 증차, 평해남대천 단오제의 전국단위 행사 격상 등 명품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관광도시로서의 군의 이미지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산업은 지역을 살리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울진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1,000만 관광시대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관광객이 더 머물고, 더 즐기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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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온라인 이벤트 실시▲'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웹 베너.(사진=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울진을 여행하고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소개하면 상품과 기념품을 주는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봄철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는 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 경북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3.16.~6.12.)’의 울진 특별편이다. 지금 울진에서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주거지원 등이 한창이지만 산불로 관광명소의 명성을 잃지는 않을까 지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는 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울진 이벤트는 미션수행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스토리 등) 계정에 게시만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사진=경북도 제공) 관광명소인 금강소나무숲길, 등기산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덕구온천, 염전해변캠핑장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전통시장, 예쁘게 꾸며진 카페를 둘러보거나 이름난 맛집에서 식사해도 좋다. 울진 어느 곳이든 멋진 곳을 둘러보고 울진여행 인증사진만 필수 해시태그(#경북여행, #울진여행 #국내여행지추천)와 함께 SNS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참가기념품(선착순 1000명)이 지급된다. 상품은 특별히 풀빌라 숙박권, 특산물세트, 울진사랑상품권 등 지역 관련 상품으로 구성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형 산불로 힘든 울진주민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많은 분이 울진을 찾아주시고 그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경북에 오셔서 불편함 없이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안내사항은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54-855-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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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입주 시작29일 북면 신화 2리, 소곡1리, 고목3리 27세대 첫 입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29일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시작했다. 첫 입주가 시작된 곳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3리 등 총 3개 마을로, 덕구온천호텔과 마을회관, 친척집 등에 머물던 이재민 27세대 44명이 이날 임시조립주택으로 입주를 마쳤다. 임시거주시설이지만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은 임시조립주택 설치 후 필요한 소형가전과 물품을 추가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청소를 마친 후 이재민들을 맞았다. 또한, 죽변 농공단지와 개별단위 주택 등 임시거주시설도 조속히 조성을 완료하고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여,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하게 된 한 이재민은 “평생을 살아온 터전을 잃고 너무 절망스러운 심정이었는데, 조립주택을 지원받아 다시 마을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정부와 여러 기관 등의 도움으로 이재민들의 임시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주거안정뿐만 아니라 농축산시설·산림분야 피해 등 주민들의 생계와 관련된 피해 지원방안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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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이재민 피해복구 위해 박차특별재난복구대응본부, 이재민안정지원팀 구성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7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산림영향구역이 17,873ha에 이른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성한 울진군 특별재난복구 대응 본부에서 피해조사를 진행하여 9일 현재, 328동의 주택 피해를 비롯 시설물 636동 및 축사 10동, 비닐하우스 38동, 저온저장고 11동 등 농축산시설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불발생 즉시 적극적인 대처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15개소에 21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군은 귀중한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설치지원을 담당하는 이재민 안정지원T/F 팀을 구성하여 임시조립주택 설치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부지 확인을 위해 이재민과 동행하여 설치장소의 상수도,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며, 부지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공동 거주 지역을 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 덕구온천호텔로 거처를 옮긴 이재민들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셔틀버스 등의 운송 수단 지원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피해를 입은 사소한 부분도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상황을 살피고,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으니, 피해주민들도 15일까지 피해신고 접수를 꼭 해주시기 바란다”며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많은 분들이 위로와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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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도서관은 없었다~... 지역 특화형 작은도서관이 뜬다경상북도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 공립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22곳(신규 7, 리모델링 15)이 선정, 국비 1,425백만원을 확보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개선 사업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은 걸어서 10분 이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에 독서문화 복지 차별 해소를 위해 1996년부터 꾸준히 조성되어 현재 90개의 공립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농어촌지역 사랑방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도내 일부 시군은 고령화, 다문화,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추세에 있어 작은 도서관을 통한 지역 유대감 형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등 지역 특화형 작은 도서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저예산으로 효과적인 문화복지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 사례를 살펴보면 상주시 「공갈 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는 주된 이용자에 특화된 ‘꿈꾸는 청춘백세’, ‘신나는 난타 배우기’, ‘꽃고무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주 1회씩 운영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시 「공갈 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난타를 배우는 어르신들. 포항시 「그림책마을 작은 도서관」에서는 주 이용층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그림책으로 마음읽기’, ‘인형극’등 프로그램운영으로 젊은 부모들에게 각광 받는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우수 그림책을 특화해 장서로 구성하여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포항시 「그림책마을 작은 도서관」 이현세 만화거리 내에 위치한 울진군 「매화 만화도서관」은 인근 관광지인 불영계곡, 금강송군락지, 덕구온천 등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울진 출신의 만화가 ‘이현세’네임 밸류와 함께 시너지 효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 작은 도서관 확충 및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의 작은 도서관들이 사람이 있는 따뜻한 문화거점 역할 수행으로 살맛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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