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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 공간 재편···생활권 활성화로 도농 지역격차 해소구미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촌 삶터 조성을 목표로 농촌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농업 구축, 농촌환경 복원 유지, 농촌공동체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시는 △선산 이음센터와 산동 힐링센터를 조성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71억 원) △무을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장천 한마음센터, 옥성 활력센터를 조성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29억 원)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8억 원)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5억 원) 등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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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도란도란 어울림센터’ 준공식 기념행사 개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5일 11시 다산면 노곡리 도란도란 어울림센터(노곡리 710-1)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도란도란 어울림센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주민위원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코자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하여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37억원 (국비 26억원, 군비 11억원)으로 부지 8,546㎡, 건축 전체면적 719.27㎡(2층) 규모의 도란도란 어울림센터를 조성하여 1층은 농가레스토랑, 사무실, 돌봄교실로 사용하고, 2층은 회의실, 공동체 커뮤니티룸, 다목적 프로그램실, 문화인의 방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0년 6월 기본계획 승인 및 2021년 7월 시행계획 승인을득하고 2022년 1월 공사 착공하여 2024년 4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나영완 주민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다산면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고령군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다산면이 또 한 번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나영완 주민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 도란도란 어울림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하여 다산면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고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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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칠곡군은 지난 31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지천, 동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실적 보고, 추진방향 논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시설 조성과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도 충분히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지천, 동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하여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각각 총사업비 60억원으로 ▲지천면 다모아센터, 안전보행구간 조성(H/W), 지역역량강화사업(S/W) ▲동명면 청춘복합센터, 청춘 다목적마당조성(H/W), 지역역량강화사업(S/W)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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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칠곡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칠곡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보육·복지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주거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석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동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건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간 협력적 거버넌스가 공고히 구축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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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와룡면 기초생활거점 공모사업 선정 ‘주민 삶의 질 UP’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와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 복지, 체육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성공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추진위원회 구성 및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 40억 원으로 연 면적 500㎡ 규모의 문화‧체육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노후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다. 이와 함께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간 생활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해 와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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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개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박차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개포면 신음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9년 9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11월 기본계획, 올해 4월 실시계획 수립 후 5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60%이며 특히, 개포면 행복열린센터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 공간을 제공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지역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박근노 개포면장은 “추진위원 및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개포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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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촌협약 공모’ 최종 선정! 국비 300억 원 확보▲농촌협약 공모사업 종합사업계획도.(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365생활권 조성 등을 위해 지자체가 스스로 세운 계획을 정부와 협업하고 공동으로 이행하는 제도로 생활SOC 확충 및 거점 간 서비스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군은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농촌활력과를 주축으로 중간 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를 비롯한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들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예천군 농촌협약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사업계획은 각 시‧도 평가를 통과한 38개 시군에 포함돼 지난 6월 7일부터 9일간 농림축산식품부 프레젠테이션과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년간 국비 포함 최대 43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생활SOC와 생활서비스 공급망을 확충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80억 원) △4개면(용문, 효자, 용궁, 풍양)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55억 원) △농촌형 교통모델사업(35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20억 원) △공동체 활성화 사업(28억 원) 등이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담부서와 중간조직 신설 및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 등 공모사업을 위한 적극적 대응이 주효해 300억 원이라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5년간 농촌협약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주민 정주 여건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로 예천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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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 개최칠곡군은 지난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읍면장 등 30여명 참석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농촌협약,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중점추진사업(40건, 1,269억원)에 대해 중앙 및 경북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했으며, 5월 말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전까지 관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향후 기재부 심의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재정분권 가속화에 따라 지방이양사무 증가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칠곡군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광역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우 부군수는 “열약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인 만큼 정부의 정책방향과 사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확보전략을 마련하고, 공모사업 등 신규 국도비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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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개최농촌 중심의 서비스 공급 거점 마련 김천시 개령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12월 7일(화) 11시 면행정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종성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조춘제 개령면장, 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용역업체인 ㈜반석E&C관계자가 지난 9월 16일 개최한 주민설명회 때 건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사업 보고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 등 배후 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거점 마련을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개령면 동부1리 일원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어울렁더울렁 센터’신축, 다목적광장 및 안전길 조성, 모아모아 수집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개령면장(조춘제)은 “개령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농촌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감문국 이야기 나라 조성사업과 지역 고유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원장(김종성)은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주민 문화동아리, 건강학교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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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선정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약목면이 선정되어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며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은 2019년부터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대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계획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시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복합문화센터인 사계절 공감센터 건립 △CCTV 설치 △안전보행길 조성 △할매할배 문화교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세대화합 봉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거점 지역뿐만 아니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입구유입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예비계획서 종합계획도(최종).(사진=칠곡군 제공)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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