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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 구세군 이촌교회, 저소득 청소년에 여성용품 기부청송군 진보면 구세군 이촌교회(사관 박한서)에서 지난 12월 20일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 15세트를 진보면에 기부했다. 구세군 이촌교회는 2020년도부터 4년간 연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후원하여 왔으며, 그밖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을 잘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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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구세군교회, 사랑의 식품 꾸러미 6종 33세트 기탁영덕군 영해구세군교회(사관 이혁동)은 지난 19일 영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해달라며 5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6종 33세트를 기탁했다. 박현규 면장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답례했다. 영해구세군교회이 기탁한 식품 꾸러미는 2023년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영해면은 복지담당 직원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33가구에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밖에도 영해구세군교회는 연말 김장김치 나눔봉사, 명절 구호물품 선물세트 배부, 행복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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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구세군 이촌교회, 저소득층 여성용품 및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면 구세군 이촌교회(사관 한문수)에서 지난 12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용품 15세트와 성탄절 선물 30세트를 진보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이촌교회는 2020년부터 분기별로 여성용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또한 다가올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의 선물(과자)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세군 이촌교회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우리의 미래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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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구세군교회, 릴레이봉사 실시영덕군 영해구세군교회(사관 서병호)는 지난 7월 3일(토)에 영덕군 기초푸드뱅크에서 기부된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해구세군교회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구세군본부에 지원을 신청하고 희망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배달을 하는 봉사활동을 매주 토요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는 ‘촘촘이 마을지기단 기초푸드뱅크 전달 릴레이 봉사’의 일환으로 푸드뱅크에서 기부된 냉동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소분 포장하여 기부물품 꾸러미와 함께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물품을 받은 지역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서병호 사관은 “이웃을 돌보며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참여하게 돼서 오히려 우리 마음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돌보는 일에 교우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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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건립 사업 활성화2022년 하반기 완공 목표 … 기독교역사 물품 기증 받는다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으로 활용될 옛 의성경찰서.(사진=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사업회 제공) 일제강점기 때 사용한 옛 의성경찰서는 주기철 목사의 남한 유일 수난지로서, 경중노회(노회장 추성환 목사)가 중심이 된 의성지역 기독교계의 노력으로 의성군 차원에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21일(화)에는 이 기념관이 들어설 옛 의성경찰서 건물 복원과 신축 건물 설계를 맡을 건축사 EMA 대표와 의성군 관계자,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사업회(회장 신칠성 장로)가 만나 기념관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념관은 2022년 하반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의성군 예산 35억을 들여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경중노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7일(화) 노회 회관에서 개최된 제132회 정기노회에서 기념관에 전시될 기독교역사 물품을 기증한 기증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옛 의성署 건물 복원 35억원 투입 2022년 완공 목표 올 하반기 착공 초기 기독교 역사물품 기증 줄이어 지역 기독역사 산교육장 되길 기대 이날 정문섭 장로(탑리제일교회 은퇴)는 1920년대 발행으로 추정되는 구세군 노매실교회 설립자 박시학(1887~1959) 정교 유품인 ‘관주 신약성경’(눅1장~벧전5장) 1권, 이수석 장로(하령교회 원로)는 1922년도 발행 인쇄된 신약주석(에베소서~계시록) 1권을 기념관사업회에 기증했다. 하령교회(서정일 목사)는 일제강점기 때 사용했던 강대상(제작연도 미확인)과 강대상 의자(1960년대 제작)를 기증했다. 위 기증된 물품들은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에 지어질 의성기독교역사관에 전시된다. 사업회는 향후 부산에서 올라온 베어드 선교사의 여정을 통해 의성지역에 복음이 들어온 때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구‧경북지역 교회사 관련 역사물품들을 이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회는 타 기념관과는 차별을 두기 위해 주기철 목사 관련 자료는 물론, 경북 유일 신사참배 순교자 권중하 전도사, 의성농우회 사건 중심인물인 유재기 목사 등 교역자 관련물이나, 기독교 관련 서적, 사진, 교회 회의록, 교회 일지, 주일학교 관련물 등 기념이 될 만한 물품을 제한 없이 기증받기로 했다. (기증 문의는 010-3815-0802 추성환 목사). 한편, 본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이 들어설 옛 의성경찰서는 당시 일제에 항거한 애국지사들이 갖은 고문과 수난을 당했던 애국 애족의 장소로 기독교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특히 신사 참배를 거부해 평양에서 의성으로 압송당한 순교자 주기철 목사와 당시 의성 춘산면 지역에서 목회했던 권중하 전도사가 온갖 박해를 당했던 곳이다. 이에 예장(합동) 총회는 2017년 9월 21일 제102회 총회에서 이곳을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4호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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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구세군교회, 영덕군 드림스타트에 구호물품세트 기탁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 예정 영덕 구세군교회(담임사관 이기풍)가 19일 영덕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물품세트 10박스(9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보내온 구호물품세트는 마스크 5매, 손소독제 2개, 손소독 티슈 2개, 컵라면 1박스, 컵밥 7개, 포장된 국 6개, 김 1상자, 스팸 2개, 참치 2개, 볶음고추장 2개 등 10가지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덕군은 구호물품세트를 생필품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10세대에 1박스씩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신현후 사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후 사관은 영덕군 드림스타트 미술치료 강사이며, 장애인 부모 가정의 자녀 학습지원 멘토 활동, 영덕교육지원청 학생상담 자원봉사 활동,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긍정적인 마음가꾸기 집단상담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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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세군 동산교회,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경주시 천북면 소재 구세군 동산교회는 지난 10일 천북면 갈곡리에 위치한 대상자 가정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 구세군 동산교회는 이날 지역 내 연탄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36가구에 총 1만 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기부를 통해 함께 전했다. 강인구 천북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훈훈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은 1865년 윌리엄 부스에 의해 기독교선교회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국 251개 교회와 145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복지사업과 선교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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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평화통일과 사회통합 위해 기독교 역할 기대”▲한국교회 주요 12개 교단 총회장들이 지난 7월 3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청와대) 한국교회 주요 12개 교단장 초청 오찬 간담회 교단장들, NAP·기독교 사학 문제 해결 요청 한국교회 주요 12개 교단장들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2년 만에 처음으로 기독교계 대표들과 오찬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남북의 평화통일과 사회통합을 위해 기독교계가 나서줄 것을 당부했고, 교단장들은 교회가 국민 통합을 위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참석한 교단장은 예장(합동) 이승희 목사, 예장(통합) 림형석 목사, 예장(백석대신) 이주훈 목사, 예장(고신) 김성복 목사, 예장(합신) 홍동필 목사, 예장(개혁) 서익수 목사, 감리회 전명구 목사, 기하성 이영훈 목사, 기침 박종철 목사, 기장 김충섭 목사, 대한성공회 유낙준 주교,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관 등 12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이 아주 크다. 교인들 수가 많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우리 사회가 발전해온 과정에서 기독교가 해온 역할이 그만큼 컸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기독교에 바라는 점이 있다”며 “지금까지 해온 역할에 더해, 첫째로 평화를 위한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기독교에서 이미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이라든지, 북한과의 종교 교류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며 “평화를 만들어내고, 남북 간 동질성을 회복해 다시 하나가 되어 나가는 과정에 기독교계가 좀 더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이어 교단장들에게 ‘통합’의 역할에 대해서도, “정치가 스스로 통합의 정치를 이렇게 잘하지 못하고 있으니, 종교계에서, 특히 기독교에서 통합의 정치를 위해서 더 역할을 해주면 정말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교단장들을 대표해서 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은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 회동을 언급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그 감동이 우리 한반도의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도했고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교단장들은 국가인권기본계획(NAP) 독소조항, 기독교 사학의 역차별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생명존중, 저출산, 남북교류 인도적 지원 등에 대한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NAP는 인권위 차원에 진행된 일이다. 한국교회의 뜻대로 될 것이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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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잇단 재난 사고에 기독교계 온정 모여지난해 11월 포항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재민들을 위해 한국 교회는 따뜻한 온정을 보냈다. 전국의 교회가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기독교 방송은 성금 모금 운동에 앞장섰다.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섬기는 일에 교인들은 앞다투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포항 지역의 한 교회는 이재민을 관리하는 정부의 일에 협력하여 직접 교회의 시설을 개방하고 이재민들을 섬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교계의 온정은 지난달 26일에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복구 현장에도 이어졌다. 한국 구세군은 화재 발생 다음날 밀양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한 뒤 무료급식소를 설치해 자원봉사자 및 언론인, 조문객 등에 따뜻한 커피와 녹차, 컵라면과 국밥 등을 제공했다. 이처럼 한국 교회는 그동안 크고 작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섬겨 왔다. 특별히 정부에서 다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 지대를 돌보는 일에 지역 교회가 대부분 묵묵히 그 일을 감당해 왔다. 다만 최근의 일련의 사건 사고들을 볼 때 우리나라는 사회 안전망이 취약한 상태이고, 이는 앞으로도 예기치 않은 대형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한국 교회는 좀 더 효과적인 섬김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전체 교회와 지역 교회들이 초교파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연합 기구와 재난 대응 메뉴얼이 필요하다. 지역 교회 중심의 연합 기구(지역 기독교연합회 산하)가 활성화 된다면 지역의 소외 계층을 공동으로 살필 뿐 아니라 각종 사고 발생 시에 즉각적인 사고대책기구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국가적인 재난에는 전체 교계가 연합하여 효과적으로 국민을 섬겨나가는 일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교회는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안전 점검과 비상 대피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이웃을 내몸처럼 돌보는 일에도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교회가 멈추면 국가가 멈춘다는 사명감으로 사회의 희망이요 등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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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상주교회,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쌀’ 나눔구세군 상주교회(담임사관 정기현)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신흥동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백미 10kg, 60포를 전달했다. 이 날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평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60세대에 배달되었으며, 각 통별 통장들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졌다. 구세군 상주교회에서는 지난해 4월 짜장면(100인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친 것에 이어 매년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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