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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기독교 근대문화유산 재조명 ··· 관광 콘텐츠와 연계 모색경북도 내에 있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것을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김대일)는 9월 6일(수)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을 패널로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도에 있는 기독교 자산의 관광자원화 및 관광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회에 앞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승학 안동교회 목사, 김영호 풍각제일교회 목사,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토론회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주제발표 시간에는 손산문 목사(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회장)가 ‘한국 근대사와 함께한 기독교 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해, 배만규 교수(안동대 유럽문화관광학과)가 ‘경상북도 기독교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손산문 목사는 “구한말 초기 선교사들이 보여주었던 의료, 교육, 복음이라는 세 가지 선교정책은 결과적으로 한국근대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기독교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사회적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만규 교수는 “기독교 자산과 지역 연계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코스 개발, 문화유산 체험코너 등 관광 요소를 강화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하다”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정토론은 김대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정경민 도의원, 김용현 도의원,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권두현 (사)미래문화재단 기획이사, 윤재현 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사무총장, 안성조 경북연구원 대구경북학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마을 단위 스토리텔링 콘텐츠 마련, 근대문화유산과 근대산업유산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오일장과 근대문화유산의 연계, 근대문화유산 전수조사 및 등록문화재 제도 세분화, 근대문화유산 거리 및 벨트 조성 등 다양하고 세부적인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김대일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기독교 자산을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로 재조명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전적 의견도 많아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실용적인 정책이 하루빨리 수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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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서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이 함께 손잡고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석사·소수서원과 소백산국립공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1~12일 이틀간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시와 탐방원은 지역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소백산국립공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인지도가 부족함에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에서는 현재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 아넬리(48세, 여)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공원관리자가 등산안내도 해주고,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계적 건강식품인 인삼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외국인을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해 준 소백산생태탐방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해 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 ‘1-hour 시대’를 맞아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 교통편의 제공, 영주댐 레포츠시설단지 조성, 선비촌내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개선, 영주형 관광통합플랫폼 구축, 향후 영주댐 주변 숙박시설 설치 등 휴양단지를 조성해 ‘K-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지난 2018년 5월 개원해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약 2만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 개원 5년차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시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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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 교육 실시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치유농업과 농촌관광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 100명을 사전 신청받아 꽃을 이용한 예천군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국제자원식물개발원 박석근 대표가 강의했다. 남은 2회차 교육은 23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치유정원을 이용한 예천군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건강농업연구소 강동규 소장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백경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체험 및 관광상품 개발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화훼)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과 생활원예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치유농업을 군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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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 ‘섬의 날’ 행사 울릉 유치▲'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울릉군.(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울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기념행사를 통해 섬 발전 정책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등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섬의 날 행사 : 2019년 제1회(목포·신안), 2021년 제2회(통영), 2022년 제3회(군산) 이번 개최지 선정은 섬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3개 지역 후보군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유치를 위해 천혜의 생태관광섬인 울릉도·독도의 희소성과 역사성, 접근성, 미래 발전 가능성, 국민과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계획 등 유치 열의를 피력했다. 행안부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가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섬 관광지로서 ‘섬’과 ‘섬의 날’ 홍보에 장점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도는 내년 행사 개최 시 단순히 섬의 날 행사를 넘어 8월 8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울릉도·독도 방문의 해로 정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울릉도·독도 국제 트레킹 대회, 오징어 축제, 해변가요제, 산악자전거 챌린저 대회, 독도어울림 콘서트,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독도 등 섬 문화권의 인문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당하는 한국섬진흥원과 오는 7월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섬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의 활용과 가치 증진을 위해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고, 섬 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섬진흥원 :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행안부 소관재단법인 / 설립일 2021. 9. 8.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섬의 날 행사는 울릉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라며 “울릉도·독도가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으로서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고, 국제적 명품 관광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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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도로 2단계 공사 남양 터널 개통식 열려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더 안전하고 넓은 도로가 펼쳐지다 ▲남양터널 개통식에서 김병수 울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군수 김병수) 서면 남양리 남양터널에서는 28일(월)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남양터널 개통식이 경상북도와 울릉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울릉도를 한바퀴 순환하는 울릉일주도로는 2019년 3월, 55년 만에 전면 개통되었다. 이에 따라, 울릉읍 저동항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1시간 30분이던 거리가 15~20분으로 단축되어 주민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섬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기존 일주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대형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 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15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사업비 1,771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도로 21.1km에 터널 5개소(1,729m, 확장2 신설3), 피암 터널 4개소(360m)를 건설하고 현재 1, 2차로인 도로를 일괄로 2차 확·포장(11,810m) 했다. 현재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는 금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9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공사가 6여년만에 준공되면서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로 차량 통행이 위험했던 구간이 개선되고, 도로 확포장이 이루어져 주민과 관광객이 더 안전하고 넓은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개통된 남양터널(연장 459m)은 기존에 1차 터널로 차량교행이 불가하여 진출입을 알리는 목적의 신호등이 운영되던 탓에 신호대기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에게는 교통 불편과 사고의 우려가 컸다. 이번 공사로 2차로 신설 터널이 개통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가 완공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돼 울릉도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앞으로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머지 구간도 도로안전기준에 맞게 개선되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에 전폭적인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와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교통 인프라 개선은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관광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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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향토음식컨설팅으로 음식관광상품화 기대!▲울릉군은 향토음식컨설팅을 통해 음식관상상품화를 기대한다.(사진=울릉군) 울릉군이 ‘어촌뉴딜 300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향토음식컨설팅을 통해 향토음식이 매력적인 메뉴로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과 어항 통합 개발을 통한 사업효과 극대화와 함께 사회·문화·경제·환경 분야에서 어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천부항, 태하항, 웅포항, 학포항과 더불어 2022년 사업에 선정된 통구미항까지 총 5개 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컨설팅은 지난 11월 태하항을 시작으로 토마토 홍합 떡볶음, 울릉도를 품은 삼색 꼬마 김밥 등의 메뉴로 성황리 진행되었고, 이번 달 8일부터 10일까지는 웅포항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징어먹물파스타, 부지깽이 홍합 컵밥, 호박씨앗호떡 등의 메뉴로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향토음식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향토음식컨설팅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어촌뉴딜300 하드웨어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소득창출과 음식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주도사업을 발전시켜 어촌주민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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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코로나19 종식이후 울릉관광산업 발전 비전 구상울릉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확대 업무협약 체결 ▲울릉군은 울릉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발전의 비전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기업(코오롱글로텍) 3자 간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울릉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발전의 비전을 구상하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기업(코오롱글로텍) 3자 간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한국관광공사, 코오롱글로텍 3자 간에 울릉군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했으며, 이날 김병수 울릉군수,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이인우 코오롱글로텍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릉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공사↔기업 3자 간 협업체계 구축 및 관광상품, 즐길거리 개발로 국제적 관광의 섬 울릉의 국내외 활성화 도모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국내외적인 관광객 유치를, 코오롱글로텍은 관광안내소, 관광지 등을 활용한 관광 연계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안전한 여행에 대한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정지역 울릉군과 코오롱글로텍과의 업무협약은 울릉관광 100만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국내외 홍보마케팅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울릉군은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을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울릉군이 코로나로 인해 청정 관광지 및 새로운 국내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음과 동시에 교통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할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업무협약식은 울릉관광산업 발전에 대단히 큰 도움을 줄 것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흐름에 부합하는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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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동관광 할인쿠폰북 참여업체 모집숙박, 음식, 체험 등 참여업체 23일까지 모집 ▲안동관광 할인 쿠폰북 참여업체 모집 공고.(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불황을 이겨내고 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해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관광 정보, 음식, 숙박, 체험 등 안동여행 정보를 담은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은 2018년부터 제작되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연동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쿠폰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안동여행에 꼭 필요한 종합관광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 희망업체는 자체적으로 할인 범위와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정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배포 후 2022년 6월까지이다. 제작된 쿠폰북은 전국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정보 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안동역, 안동터미널, 관광안내소 등 관내에도 배포하여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사)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및 문의는 (사)미래문화재단(054-841-2433) 혹은 카카오톡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서 1:1 문의를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종합 가이드북의 역할과 할인 혜택까지 누려볼 수 있는 안동관광 100배 즐기기 쿠폰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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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구한의대학교와 지역 혁신에 나서다!고령군·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협약 체결 ▲고령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3일 대구한의대학교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상호협력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령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 유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유도 △교육기반의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 취·창업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지역기업의 공공 연구개발 및 대학기관을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고령군과 대구한의대는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으로 헬스·뷰티·문화를 통한 웰니스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대가야체험축제 참여, 탈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본 협력사업 추진에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환경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에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들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 내 대학 인프라 및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상호협력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1959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전통적인 한의학을 계발하고 체계화해 한방웰니스산업 분야에 아시아 최고를 목표로 하는 역사 깊은 대학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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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 피서철 영덕관광활성화 종합대책 회의 개최친절과 청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피서 환경 조성 피서객 400만 명 유치, 관광소득 3,026억 목표 ▲영덕군은 피서철 영덕관광활성화를 위해 종합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6일(수) 1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영덕관광진흥협의회, 문화관광재단, 군청 관계부서 및 읍면이 함께 여름 피서철 영덕관광활성화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대책 회의는 코로나 상황 완화로 피서객 400만 명 유치와 관광소득 3,026억 원을 목표로 하고(*2019 국민여행조사 1인 평균 1일 여행지출액 75,769원 기준) 지역경제 활력과 회복을 촉진하며 경험 가치의 축적과 공유,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의 매력과 가치 제고를 방침으로 정했다. 특히,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한 환경제공, 안전하고 질서 있는 피서지로서 피서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내 안내판 정비 및 해수욕장, 접객업소 등의 종사자 교육, 정당한 상거래 등을 참석 기관 및 부서에 협조를 구하였으며, 서로 건의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관광활성화 대책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 및 썸머 뮤직페스티벌, 영덕황금은어축제, 문화공연 등의 지역 행사를 앞두고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가 함께 집중하여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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