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신임회장 홍석환 장로 취임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 제16회 정기총회가 3월 23일 강북성산교회(담임목사 지동춘)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회장에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가 선출됐다. 홍석환 장로는 취임사에서 “16회기에 오기까지 수고하신 증경회장님들, 고문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대구·경북장로회가 더욱 단합되어서 전국에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전국장로회와 중간 가교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는 대구·경북지역 18개 노회 장로회를 대표해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증경장로부총회장 권영식·류재양·신수희·김성태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장 이춘수 장로를 비롯한 지역의 장로회연합회 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이순우 장로 인도로,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 기도, 서기 고성현 장로 성경봉독, 강북성산교회 당회원 일동의 특송, 지동춘 목사(강북성산교회)의 ‘장로의 입술’이란 제목의 설교, 대경노회장 김재국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지동춘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에는 힘과 권세가 있다”면서 “선한 말, 허물을 덮어주는 말, 사랑을 담은 말을 함으로써 능력있게 사역을 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오광춘 장로, 증경장로부총회장 권영식 장로가 격려사를, 대구교직자협의회장 박기준 목사, 증경장로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이춘수 장로, 장로신문사장 정채혁 장로, 서울서북지역장로회장 안재권 장로,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고정식 장로, 대구지역장로연합회장 김동권 장로가 축사를, 대경장로회장 최해용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재정보고, 사업보고, 임원선거, 임원교체, 회장 이·취임식, 명예회장 추대,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가 진행됐다. 지난 제15회기에는 연합회 산하 18개 노회 장로회의 총회에 참석 및 격려, 본회 회원수련회 개최, 전국장로회 수련회를 비롯한 지역장로회의 수련회 참석, 신년교례회 개최 등의 사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임회장 홍석환 장로는 현재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3회기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열릴 제54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에서 차기 대표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다음은 제16회기 신임 실무임원. △명예회장:이순우 △회장:홍석환 △부회장:오종대 신창수 고정식 설경환 황경수 김현범 이정식 한상화 황천석 윤두열 안휴정 이진태 손명식 강성복 최해용 이기덕 이원우 윤광서 조신기 이석준 정시호 김상태 이혜욱 △총무:고성현 △서기:유승만 △회록서기:이창우 △회계:김동권 △감사:김병수 최병도 김인규 추정민 박병윤. /박은숙 기자/
-
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聯과 대구지역장로회聯, ‘신년교례회’ 개최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와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동권)가 12일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2024 신년교례회’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지역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었고, 사명을 더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개회예배는 이순우 장로의 사회로 드렸으며,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새해에는 새해의 태양이 뜬다’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대구시민교회 장성봉 목사가 축도했다. 격려와 축하 시간은 김동권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 홍석준 국회의원,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윤선율 장로, 총회 임원, 대구교직자협의회장 박기준 목사, 경북교직자협의회장 강전우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각 노회별 회장단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
군위 봉황교회, 설립 122주년 기념감사예배 드려군위 봉황교회(담임목사 김상인)가 설립 122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9일 본교회당에서 기념감사예배와 홈커밍데이 및 은퇴임직추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황교회 출신의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오랜만에 고향 교회에서 만나 얼굴을 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를 비롯한 봉황교회 출신 장로 10여 명은 이번에 설립 122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석’을 기증해 교회 앞마당에 세움으로써 모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1부 기념예배는 당회장 김상인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고무칠 장로(효목교회 은퇴, 봉황교회 출신)가 기도하고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 원로, 봉황교회 출신))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교회역사 영상 상영 및 연혁 소개, 기념석 전달식, 봉황교회 출신 장로 일동의 특송 순서가 있었다. 3부 은퇴&임직 추대식에서는 홍재식 장로와 홍상일 김종배 집사, 박순화 권사가 은퇴를 했으며, 홍익표 집사가 집사장립을, 김춘옥 권사가 권사취임을 했다. 아울러 이재화 박순늠 김영애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받았다. 임직자와 교우들을 위한 권면은 하윤도 목사(소보교회)가 했다. 이어서 최석천 목사(서경교회)의 축사, 김찬양(하늘꿈교회)의 축가, 기념품 증정, 임직자 대표의 인사가 있었고, 경신노회장 육수한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다. 김상인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모든 길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나온 122년을 뒤로 하고 다시 복음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봉황교회 출신으로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 재정부장인 홍석환 장로는 “어린시절 봉황교회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신앙교육이 신앙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봉황교회는 1901년 김점권 외 2~3명이 예수를 믿고 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 “샬롬·부흥 운동”으로 시작▲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신임총회장 권순웅 목사(우)에게 성경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7회 총회가 9월 19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개회했다. 개회예배는 총회서기 허 은 목사가 인도했으며,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설교,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축도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은혜 위에 은혜가 임하는 총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땅에 다시 부흥의 불길을 타오르게 하며, 생명력을 가진 교회로 다시 세워지는 일을 위해 헌신하는 제107회 총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를 마친 후 제107회 총회선거에서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가 우선 단독후보를 일괄 상정했다. 배광식 총회장이 가장 먼저 총회장 후보 권순웅 목사의 당선을 공표했다. 1,500여 명의 총대들은 기립박수로 신임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맞이했다. 권순웅 신임총회장은 제107회기 주제로 샬롬·부흥을 내걸었으며, “샬롬·부흥운동으로 전도, 다음세대, 공의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로부총회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한 임영식 장로(아천제일교회)가 당선됐으며, 지난 회기 부서기였던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는 서기에, 부회록서기였던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는 회록서기에, 부회계였던 지동빈 장로(강변교회)는 회계에 당선됐다. 아울러 부회록서기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당선됐다. 이어진 총회 임원 경선 투표에서는 오정호 목사가 유효표 1,507표 중 807표를 획득해, 693표에 그친 한기승 목사를 제치고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부서기는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부회계는 김화중 장로(북일교회)가 차지했다. 한편, 제107회 총회 21개 상비부장 중에 영남지역에서는 정치부장 강진상 목사(평산교회),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일광교회), 학생지도부장 손성욱 목사(도리원교회), 사회부장 안상헌 목사(상주제일교회),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자인제일교회)가 당선됐다.
-
예장합동 제105회 총회 ··· “세움”을 주제로 선포소강석 신임총회장 취임 부총회장에 배광식 목사 송병원 장로 당선 ▲예장합동 신임 총회장 소강석 목사.(사진=예장합동 총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5회 총회가 9월 21일(월) 오후 2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와 전국 35개 거점교회에서 일제히 개회해서 오후 8시 38분에 폐회했다.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157개 노회에서 1,425명의 총대가 총회에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총회장에 단독출마해 투표 없이 제105회 총회장으로 추대됐고, 목사부총회장에는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송병원 장로(늘사랑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서기에는 김한성 목사(성산교회), 부서기 허 은 목사(부산동현교회),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사천교회), 부회록서기 이종철 목사(두란노교회), 회계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 부회계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가 선출됐다. 제105회기 총회 주제는 ‘세움’(Planting)으로 정해졌다. 급변하는 세대 가운데 예배와 교회 공동체의 영성을 회복하고, 개혁주의 신학 정체성을 바로 세우자는 제안들이 많았다. 신임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짧은 1년이지만 교단과 한국교회가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체적인 사역으로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확립 △총신 정상화 △총회 코로나 위기대응팀 설치 △총회 유튜브 채널 개설 △미래전략발전위원회 상설화 △장자교단의 위상과 리더십 확립 △대정부 및 사회관계 위상 적립 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예장합동 제105회 총회가 21일 새에덴교회와 전국 35개 교회당에서 ‘세움’을 주제로 열렸다.(사진=예장합동 총회 제공) 한편, 회무처리에 들어가자 총회가 사상 초유 비대면으로 진행됨으로 인해 생소한 장면들이 적지 않게 나왔다. 5일간 진행되던 총회 회무를 단 몇 시간 만에 처리해야 하는 일정 때문에,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의 보고는 모두 유인물대로 받고, 청원사항은 임원회로, 재정사항은 재정부로 보내기로 일괄 결의하면서 회의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상비부서도 신학부와 재판국, 규칙부 등 필수 부서들만 보고했다. 그러나 민감한 안건들이 제대로 토론되지 않고 거점교회 총대들의 의견이 본부에 전달되지 않아, 몇몇 거점 교회 참석 총대들은 “우리는 들러리냐”고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 부분을 의식한 듯 의장인 소강석 총회장은 총대들에게 수차례 양해를 구하며 안건 통과 전 화상회의로 연결된 거점교회들의 반응을 일일이 확인하기도 했다. 이날 총회는 회의 시작 7시간여 만에 많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결국 은혜 가운데 파회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폐회예배에서 “사상 초유의 총회를 이렇게 마칩니다. 사막과 같은 길을 걷다 보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라며 교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폐회에 앞서서는 1959년 이후 합동교단이 세워진 과정들을 다룬 50여 분짜리 역사다큐멘터리를 상영했으며, 시청 후에는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졌다. 이후 총회서기 김한성 목사가 ‘총회2020 비전 선언문’을 낭독함으로 모든 총회 일정을 마쳤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경북이여 일어나라!” ··· “경북의 장로여 깨어나라!”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 영성수련회 개최 헌금 전액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 기증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1월 8일 의성교회에서 '본이 되는 장로가 되자!'는 주제로 신년 영성수련회를 열고 장로의 사명을 다집했다.(내빈과 실무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주일 장로) 회원들이 ‘본이 되는 장로가 되자!’는 주제로 개최된 신년 영성수련회로 새해를 맞았다. 제12회기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1월 8일 경북 의성읍 의성교회(남세환 목사 시무)에서 신년교례회 및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예배와 특강에서 은혜를 받고 장로의 사명을 새롭게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는 “기독교는 절망하고 비관하는 종교가 아니다. 부활의 권능과 역사가 실제적으로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역의 현장마다 체험되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장로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영만 목사·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강대호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홍석환 장로가 격려사로, 의성군수 김주수 장로·영남지역장로회장 김봉중 장로·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장 권택성 장로·경북장로총연합회장 이동철 장로가 축사로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장 박주일 장로는 “이 영성수련회를 위해 임원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했다”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이 시대에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로서 아론과 훌과 같이 든든한 기둥으로 세워지는 장로가 되자”고 인사했다.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의로운 자'라는 제목으로 장로의 헌신에 대해 강의했다. 두 차례의 특강은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와 전승덕 목사(대구설화교회)가 강사로 나서 의로운 자로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 장로의 사명을 독려했다. 배만석 목사는 “요셉처럼 영적인 의리가 있고 헌신하는 장로가 되어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전승덕 목사는 “2020년도에는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아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장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말씀을 전하는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 은혜의 시간 및 폐회예배는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가 설교로, 새에덴교회 김문기·송원중 장로가 찬양으로 집회를 섬겼다. ‘너는 일어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성화 목사는 “우리가 주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겸손해야 하고, 낮아져야 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오늘날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교회를 흔들고 있는 어둠의 영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장로들이 지켜나가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수련회 기간 드려진 헌금 전액을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에 기증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