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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안전문화 확산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119문화상’ 참가자를 9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분야는 문학(동화/소설)과 미술(상상화/기록화) 두 가지로 소방을 소재로 한 작품을 1인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전문가와 소방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분야별 각 19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계획이다. 수상작은 제1회 119문화상 작품집, 소방정책 소식지, 소방관서 전시회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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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 개최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8월부터 9월말까지 2개월 간,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활동 내용, 6·25전쟁 등 호국영웅 그리고 민주화운동 등의 주제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영상, 디자인, 문예 3개 부문으로 각각 모집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모 작품을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go.kr) 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작품제출서를 함께 올리거나, 운영사무국(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 5길 1, 2층)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3명(상금 각각 300만 원)을 포함, 111점 작품(상금 총 8,880만 원)을 선정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향후, 수상작은 각종 보훈기념행사나 학교 수업시간에 학습 보조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1666-3092)에 문의하거나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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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2019년 공무원제안 공모전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25일간 공무원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 또는 고안(考案)을 발굴하여 경북교육 주요시책과 행정운영의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운영의 효과성 향상과 능률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은 경북교육감 소속 공무원(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야는 행정 업무 개선, 재정 효율화, 교원 행정 업무 경감, 기타 경북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과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1단계 소관부서별 심사, 2단계 공모제안 예비심사, 3단계 제안심사회의를 거쳐 우수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면 포상금을 지급하며, 자체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중앙우수제안에 추천한다. 심영수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이 경북교육청 주요시책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북교육의 업무혁신과 서비스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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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국유사의 도시 군위에서 ‘6.25 제69주년 행사’ 가져▲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있다. 유공자 시상, 시낭송, 호국노래 합창, 6․25의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경상북도는 25일(화) 삼국유사의 도시 군위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희생과 용기,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6․ 25전쟁 69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영만 군위군수,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와 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감사 위안공연과 6․25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에 대한 시상, 환영사, 기념사, 시낭송(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모윤숙 작),군위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호국노래(전우야 잘 자라) 합창, 6․25의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6·25전쟁 당시 3,518명을 파병했던 에티오피아의 강뉴부대 담보바 이등병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두 번의 참전’ 영상을 시청하고 먼 이국땅에서 자유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해외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 두 번의 참전 : 18년 제1회 보훈영상공모전 대상 작품 ** 6·25전쟁 참전 : 22개국 1,957,733명 참전(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 통계) 또한 전몰군경미망인회 군위지회 사공옥순 회원이 1950년 당시 국군의 시신을 보고 모윤숙 작가가 지었다는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시 낭송으로 국군이 목숨을 거두며 남긴 당부의 말을 전해 듣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 군위 효령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애창했던 진중가요 ‘전우야 잘 자라’를 합창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6.25 참전 유공자회 도지부에서 6․25전쟁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열어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전후의 혼란을 극복하고 세계경제규모 12위, 수출규모 6위 그리고 소득수준 3만불의 지금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의 뜨거운 피와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최근 경기침체, 일자리 부족과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헤쳐나 갈 수 있도록 이념, 연령, 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유공자 표창)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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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UCC 영상 공모전 개최…‘영주 매력 알리기’참신한 아이디어로 영주를 알릴 수 있는 영상 발굴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9 영주시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홍보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힐링관광도시, 선비도시 영주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전 주제는 영주시 관광, 명소, 축제, 추억, 자랑거리, 맛집은 물론 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감동‧힐링이 있는 즐거운 에피소드 등 영주와 관련된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UCC 영상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기간 내 제작 영상과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시상금은 600만원으로 대상 1개 작품을 포함해 총 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제 연관성, 독창성, 작품성, 완성도,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내부심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해 7월중 시상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파급효과가 큰 SNS 매체를 통해 영주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며 “영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UCC 영상 공모전 포스터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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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요! 2019 경북교육 슬로건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0일까지 2019 ∼ 2022 경북교육발전계획의 슬로건인‘삶의 힘을 기르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위한 2019년 경북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단기 목표를 경북교육가족 및 도민과 함께 만들고자 2019 경북교육 캐치프레이즈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교육가족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캐치프레이즈는 2019 경북교육 역점추진 사업인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 △학교자율경영 체제 보장 등을 함축한 비전을 15자 내외로 표현한 것이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본청 및 도내 전학교의 홈페이지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아래쪽의 QR코드를 활용한 응모 또는 바로가기(Url:http://survey.statschool.net/answer.jsp?a=15697)를 이용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공모전 안내사항을 살펴보고 개인정보 이용 동의 후 성명, 휴대폰번호, 15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의 캐치프레이즈를 제시하면 응모가 된다. 응모된 작품은 참신성, 상징성, 의미전달 용이성, 간결성을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 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4명 문화상품권 20만원, 장려상 8명 문화상품권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고 이렇게 선정된 작품은 경북교육의 비전과 더불어 2019 경북교육 정책의 선명성과 구체성을 강조하는 부제로, 각종 연수나 회의 시 표제어로, 공문서의 홍보 문구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희 정책과장은“경북교육의 밝은 미래는 경북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다.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다함께 협력해 나갈 때 아이들이 신나는 교실,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학교 풍토가 조성될 것이고 따뜻한 경북교육의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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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외국인 개별여행객(FIT)대상 지역 우수 관광 상품 공모전’에서 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개 지역관광 일정을 포함하는 상품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그 가운데 35개 상품을 우수 상품으로 선정·발표했다.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디엠지스파이투어의 ‘별이 빛나는 밤으로 달리는 1박2일 웰니스 & 힐링투어’는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를 체험하는 상품으로, 특히 청송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인별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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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승격 70주년 ‘시민이 중심’이다!2019년 ‘기해년’은 포항시가 시로 승격한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1949년 포항시로 승격해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왔다. 포항시는 지난해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기획에서 실행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해오고 있다. ◆ 포항시 70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포항시는 지난 1914년 옛 연일읍 북면과 흥해읍 동산면 남쪽 일부를 합병해 독립된 행정영역인 포항면으로 출발했다. 1931년 어항으로 성장해 포항읍으로 1949년 8월 15일 포항시로 승격되어 1968년 포항제철 설립 이후세계적 철강도시로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했다. 1995년 영일군과 포항시를 통합해 인구 51만의 통합 포항시로 출범하여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오늘까지 성장과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204㎞에 달하는 해안선을 비롯한 보현산, 운제산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대한민국 산업화의 원동력이 되었던 포항시는 명실상부 ‘경북 제1의 도시’이자 ‘동해안 최대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며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착실하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2009년 동해안 최남단 컨테이너항인 영일만항의 개항 이후 2020년 국제여객부두 완공과 인입철도 연결을 앞두고 환동해 물류중심이자 북방교류의 핵심도시로 비상하는 날개 짓을 준비하고 있다. ◆ 시민 중심의 기념행사 위해 70인 시민위원회 출범 포항시는 ‘7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포항시 승격 70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0년 기념사업은 지금까지 관 주도로 해오던 굴레를 벗고 각종 행사‧사업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에서는 지난 11월 재능기부로 선발된 시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념사업 추진의 출발을 선언했다. 시민위원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응모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20대에서 7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와 대학생,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강사, 퇴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들로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구성하였다. 위원들은 2019년 새해 추진되는 70년 기념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사업 모니터링, 시민공감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든든한 도시, 따뜻한 도시, 안전한 도시 3개 분과에 각각 소속되어 70개 기념사업에 대해 분과별로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은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수합하고 전체 시민위원에게 전달되는 체계로 운영된다. ◆ 다채로운 70개 기념사업으로 경축 분위기 조성 포항시는 70년 기념사업으로 △포항이 좋은 70가지 이유 공모전 △70년 다큐멘터리 제작 △‘포항방문의 해’ 선포 △포항 12경 재선정 등 포항을 재발견하는 19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시민의 날 △국제불빛축제 등 포항시를 대표하는 51개 기념사업에 시승격 70년의 의미를 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를 붐업(Boom Up)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먼저 첫 번째 잔치인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호미곶 효녀 심청전과 창현 거리노래방 호미곶편, 포항시 승격 70주년 기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쇼, 포항 방문의 해 선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기해년 새해의 희망과 의미를 더했다. 1~2월에는 △「포항 방문의 해」선포식 △「포항 12경」재선정 △「포항 로고송」제작 등을 통해 포항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3~5월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원북원 포항+독서문화대전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어린이 주간 등을 운영하여 호국보훈과 가족의 의미를 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6월에 개최되는 포항시민의 날 행사는 시승격 70주년 기념식과 연계하여 축하공연, 기념식, 시민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포항국제불빛축제 △70년 다큐멘터리 방영 △70년 웹드라마 방영 등을 통해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대중성 강화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7~8월에는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바다국제연극제 △해오름동맹 기획공연 △희망 여성정책 포럼 △전국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 등을 추진한다. 북방경제시대 포항의 방향과 역할 등 지속발전 가능한 항만물류‧산업‧관광의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간다. 특히 9월에는 포항의 문화와 철학을 담은 세계 유일의 스틸축제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되는 독일 출신 제로 그룹 초청 전시회인 △포항 70년, 미술관 10년 ‘특별기획전’, 시민들이 자유롭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축제인 △포항칠포재즈페스티벌 △포항시 수산물 페스티벌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12월에는 포항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잔치인 △일월문화제 △포항 사이언스 페스티벌 △창업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평생학습 두드림 개최 등 시민참여형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승격 70년을 맞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이웃사촌 둘러본데이(Day), 배리어프리(장애없는 문화조성을 위한) △With me(더불어 함께) 시민운동, 쓰레기 없는 Green 포항을 위한 △쓰레기 바른 배출 원년 등 범시민 운동도 함께 추진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19년은 70인 시민위원회와 함께 포항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기념사업과 시민참여 행사프로그램 발굴로 시민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 붐을 조성해 꺼지지 않는 용광로와 같이 불 같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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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자살예방의 날 행사 “희망의 날개를 펼치며”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와 경북과학대학 간호학과, 구미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5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6일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전 시민이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살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다. 행사장에는 ‘희망의 날개 포토존’, ‘생명 사랑 메시지 적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비즈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었다. 식전행사로는 청소년 밴드, 구미시립무용단, 태권도 시범, Yes 구미합창단 등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자살예방사업 보고, 공모전 시상,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감사패 증정, 축사, 생명 지키기 7대 선언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 행사에 축사 순서를 맡은 이진호 목사(구미기총회장, (사)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공동회장)는 행사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자살’ 생각을 넘어 ‘살자’의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생명 사랑 운동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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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어떻게 쓰시나요…사진 공모전보건복지부는 10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21일 아동수당 첫 지급에 따라 실제 아동수당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사진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수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아동수당 홈페이지. 공모전에는 아동수당을 수령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의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아동수당을 활용하는 단란한 가족 사진 등 주제와 관련된 사진을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4개 부문별 15명, 총 60명을 선발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 16일 아동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9월말까지 0~5세 아동 총 195만명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됐다. 9월 30일까지 신청한 사람 중 소득조사 미완료로 9월 아동수당이 지급되지 못한 경우 지급여부 확정 시 10월에 9월분까지 소급 지급된다. 성창현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9월 첫 지급된 아동수당이 우리 아동들에게 어떻게 활용됐는지를 사진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아동수당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044-20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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