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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함께”…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한국교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시청 앞 광장과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념대회는 ‘민족과 함께, 교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념예배 설교는 한기총과 교회협 등 교계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모두 대표를 지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맡았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교회가 희망이다’라는 제목으로 3‧1정신 계승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전 성도들에게 선포할 예정이다. 대회는 찬양축제와 기념예배, 특별기도회 순서로 이어진다. 또한, 한국교회는 이날 ‘3‧1운동 한국교회 선언문’을 준비해 발표할 계획이다. 선언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며 한국교회의 역할을 천명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정동제일교회에서는 교회협과 한교총 주관으로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린다. 예배 설교는 이성희 교회협 회장(연동교회 원로), 성찬 집례는 이승희 한교총 대표회장(예장합동 총회장)이 담당한다. 축도는 모든 순서자들과 참여 교단장들의 33인 공동축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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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생명의전화 창립 25주년, 생명존중운동 확산포항생명의전화(이사장 안인수, 원장 김영걸)는 지난달 15일 오후 6시 포항동부교회(담임목가 김영걸) 글로리아홀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생명존중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25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은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 이종학 포항생명의전화 초대 이사장 및 내빈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와 기념식, 친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걸 목사는 ‘주의 은혜’(고전 15:10)란 제목의 설교에서 “포항생명의 전화가 걸어온 25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예배는 안인수 이사장(포항제일교회 장로)의 인도, 고창대 이사(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이수현 부이사장(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 및 시상은 25주년 발자취 동영상 상영과 안인수 이사장의 인사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종렬 목사, 이종학 장로, 장기순 장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20년 이상 봉사활동을 해온 권경애, 김애련, 류미경, 손병관, 이희정 봉사자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또 2000시간 이상 전화상담 봉사한 이태승 장로(포항중앙교회) 등 23명의 봉사자에게 근면상과 개근상이 수여됐다. 포항생명의전화는 1992년 개원 이래 자살 및 가정폭력 등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24시간 365일 위기전화(054-272-9191, 1588-9191)와 상담을 운영함으로 심리적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도왔다. 또 연 1회의 시민상담교실과 자원봉사상담원 양성교육, 청소년 자살 및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며 생명존중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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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성내교회, 6.25 참전용사회원 초대 기념 예배 가져풍기성내교회(담임목사 최갑도)는 6.25 기념일을 맞아 지난 24일 성내교회 본당에서 영주시 교회 연합여전도회 주관으로 풍기지역 6.25 참전용사회 이인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4명을 초대하여 전 교인과 함께 6.25 기념 예배를 드렸다. 풍기성내교회는 매년 6.25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자 6.25 참전용사회를 초청하여 기념 예배를 드려왔다. 예배순서는 6.25 전쟁 영상을 5분간 시청한 후 참전용사의 회고담을 듣고 최갑도 목사님의 설교로 마무리되었으며, 성내교회에서 준비한 풍기인견, 소정의 상품권을 참석한 모든 참전용사에게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인환 참전용사회 회장 “6월은 늘 감회가 새롭다”며, “매년 잊지 않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선물까지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최갑도 목사는 “이번 기념예배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많은 희생으로 지켜낸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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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로 집결!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두상달, 이하 CBMC)가 주최하는 ‘제44차 CBMC 한국대회’가 지난달 14일~16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전 세계 기독실업인과 전문인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품고자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열게된 이번 대회는 CBMC가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건축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이곳에서 열린 것이다. 대회 준비와 기획은 김영구 준비위원장(㈜엘림비엠에스 대표)과 세라 박 총괄부회장(한국CBMC 중앙회)이 각각 맡았으며, 국제CBMC 짐펀스탈 회장을 비롯해 구재서 육군훈련소장 등 주요 인사들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한국대회에서는 차세대 전도와 양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역들이 중점 논의됐다. 주강사로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강용규 목사(한신교회) 등이 초청 됐으며, 이밖에도 통일, 동성애, 4차 산업혁명 등 교계 및 사회 주요 이슈들을 다룬 특강들이 펼쳐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한 기독실업인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교육과 제식훈련 등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회 둘째 날 구재서 소장은 “8·15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되찾은 감격을 되새기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기독실업인으로서 국가의 안보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두상달 중앙회장은 “매년 12만 5천 명의 청년이 입영해 그 중 8만여 명이 세례를 받는 복음의 황금어장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국대회를 열게돼 하나님께 영광”이라며, “신앙의 전력화와 차세대를 세우는 역사적인 순간에 한국CBMC가 민족 복음화의 불씨가 되어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 선교단체인 CBMC는 전 세계 96개국에 420개의 지회를 조직, 1만여 명의 기독실업인과 전문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비즈니스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자’는 비전 아래 ‘성경적 경영을 통한 일터 복음화와 국가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일터 교회를 이루어가고 있다. 한국CBMC의 국내 조직으로는 280개의 지회가 있으며, 매년 여름 한국대회를 열고 기독실업인으로서 가정과 일터,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점검하기 위한 다양한 워크숍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에는 구미지회(지회장 김신기), 새포항지회(지회장 노 충), 영일만지회(지회장 안상구), 형산강지회(지회장 김현욱), 경주지회(지회장 김상엽), 안동지회(지회장 권호열), 울진지회(지회장 김성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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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국인 에디오피아를 돕기 위한 기념예배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시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故 밥피어스 선교사가 한국의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구호단체이다. 월드비전은 이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민간 NGO로 성장하였으며, 월드비전의 시작이 된 한국은 1991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전환되어 지금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40여 국가를 후원하는 국가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지역교회를 통해 6월 25일,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디오피아를 돕기 위한 기념예배를 드렸다. 아프리카는 대부분의 나라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특히 동아프리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다. 동아프리카의 오랜 가뭄으로 동남부 아프리카 2,160만 명이 현재 기아 상태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영양실조 아동 110만 명인 수단과 대가뭄으로 인해 290만 명이 식량 위협받고 있는 소말리아(국가재난상태 선포), 270만 명이 식량위기에 처한 케냐, 770만 명이 굶주리는 에티오피아 등 이 나라의 아이들은 삶과 죽음이 모두 두려운 상황이다. 그중 가장 어려움이 큰 에티오피아는 67년 전 황실근위병 6,000명을 파견해 대한민국을 도운 나라로 이제 그들을 우리가 돕기로 한 것이다. 대구는 반야월교회와 대명교회를 비롯한 10여 개의 교회가, 경북에서는 구미성시화운동본부에서 구미시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에티오피아 아동을 돕기로 했다. 그 외 포항에서는 장성교회와 안디옥교회, 경주남부교회 등 10여 개의 지회교회, 상주, 영천, 안동, 김천의 월드비전 협력 교회들도 6.25 예배를 통해 기금을 모았다. 각 교회에서는 6.25 사진전과 6.25 음식체험(보리떡, 주먹밥, 아프리카 영양죽)을 통해 수익금을 모으거나 아동후원 신청, 일정 후원금 헌금 등의 방법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대구·경북의 6.25 예배와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죽어가는 에티오피아 많은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양식이 되길 소망한다. 이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먼 땅 에티오피아까지 전해지기를 바래본다. ※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053-781-2005 / 010-715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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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광복절연합예배 김천제일교회에서이혜훈 집사는 “군형법 92조 6항을 폐지하자는 이들이 이미 국회 안에까지 진입 했다”고 우려를 표하고 “모든 이 나라의 아들들이 군에 가는 상황에, 상명하복의 군 체제에서 상관에 의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면 중독과 탐익하는 수준에 이르러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락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슬람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며 철저히 대처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헌법 상 국민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주어지는데 일부 세력의 주장에 따라 국민에게만 주어지던 권리가 모든 사람으로 개정되려 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2007년 5,000명이던 국내 체류 무슬림이 10년이 지난 2017년 8배가 증가, 40만 명에 이르렀다”며 “국내 유입된 이슬람이 이전 국민들이 누리던 권리를 향유한다면 우리나라의 ‘이슬람 쓰나미’의 피해가 유럽보다도 더 크게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 피해로는 “첫째, 하나님 나라가 무너질 것이요. 둘째, 유럽처럼 테러가 일상화 될 것이며, 셋째, 성폭력이 40배 증가할 것이며, 넷째, 국민의 삶이 알라의 것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합당한 사례로 불교와 흰두교 국가였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불과 10여 년 만에 99% 무슬림 국가로 바뀐 것을 예로 들었다. “최근 파리 테러를 살펴봐도 이슬람교의 잔혹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인질들을 하나씩 불러 이슬람교도인지 확인하고서 다른 종교인에게 무차별 학살을 가한 것”을 예로 들었다. 따라서 “이슬람교는 절대 평화의 종교가 아니라(코란에 테러 지시·교사한 내용이 164 구절) 한 손에 칼, 한 손에 코란을 들고 포교하는 잔인한 종교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슬람이 근로자로, 유학생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테러 공포에 떠는 나라가 되지 않으려면, 먼저 공직자들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가 정책과 사업을 준비해야하고, 신앙적인 면에서도 기독인들이 바른 삶과 함께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총 회장 김성수 목사(김천서부)의 인도로 드려진 광복절연합예배는 대광교회 찬양대의 찬양 가운데 김장연회장 서정태 장로(김천북부)의 대표기도, 김기총 서기 황광욱 목사(직지)의 성경봉독, 김기총 고문 조병우 목사(김천제일)의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126:1~6)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로 이어졌다. 조병우 목사는 “역사는 기득권자가 아니라 역사를 위해 희생한 이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다”고 말하며,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역사를 위해 희생을 지불한 분이기에 우리도 이 시대 시간의 영토 속에서 참된 소망을 갖고 삶의 희생을 지불하자, 교회는 그 희생의 소중함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훈 집사의 특강, 김기총 회계 서정식 장로(대양)의 헌금 기도, 김기총수석부회장 김윤옥 목사(벧엘감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김대섭 장로(황금동)의 남북통일과 군 선교를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진중구 목사(김천성도)의 김천시 복음화를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문사무엘 목사(다수)의 동성애 법제화 반대를 위하여, 여성연합회장 황진숙 권사(대광)의 김천시 교회연합을 위하여 등의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김성수 회장의 내빈 소개와 광고 후 김기총 감사 이현세 목사(황금동)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모 권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많은 기독인들이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되며,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헌법 개정 상의 위험 요소를 명확히 해, 전도는 물론 후손들의 신앙생활이 방해받지 않도록 철저히 대처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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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3.1절 기념 연합예배 드려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4일(주일) 오후 3시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 본당에서 손산문 목사(영천자천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5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9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안동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임보순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드려졌으며, 서성표 장로(감사)의 기도, 강안진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안동교회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손산문 목사는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이사야46:9)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차덕현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권석호 목사가 ‘안동시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를 인도했다. 김성대 장로(부회계)의 봉헌기도, 조재일 집사의 봉헌특송, 김형탁 목사(총무)의 광고 후 배재일 이사장(YMCA)과 이기자 회장(YMCA)의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고, 참석한 온 성도들은 99년 전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며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어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합창했고 안기총 직전회장 박장덕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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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신당교회 40주년 맞아 감사예배 드려예장(합동) 경청노회 신당교회(담임목사 이춘호) 본당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교회 설립 제4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이 열렸다. 당회장 이춘호 목사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류인호 장로의 대표기도, 1대교역자로 시무한 단계중앙교회 류천호 목사의 ‘여기에 주신 은혜’(사43:18~21)란 제목의 설교, 류인규 장로의 교회연혁 소개, 김두현 안수집사 임직, 주빌라테선교단의 특송, 김재원 목사(신원)의 권면과 류충열 목사(충만공동체)의 축사, 청도동부시찰장 최점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난 1978년 5월 19일 류인호 장로(당시 집사) 가정에서 개척예배를 통해 설립(이후, 대지 170평 구입해 예배당을 건축했다.)된 신당교회는 전형적인 농촌교회이지만 주일학교를 통해 차세대 교육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교회가 시행한 본당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농촌 지역인 청도에 전도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부흥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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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 창립70주년 기념식 열려경주YMCA(이사장 이광오)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KORAD 본사(코라드 Hall)에서 ‘7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 1부 식전행사는 곽정섭 회장(국제와이즈맨 경주클럽)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달그리안 연주단의 오카리나 연주, 경주YMCA 유아 스포츠단의 시범, 용강지역 아동센터의 플룻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2부 감사예배는 최용윤 증경이사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손용락 이사의 시 낭송, 신영균 목사의 ‘YMCA의 에벤에셀’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 베트남 문화마을의 특별찬양, 경주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 등의 순서가 있었다. 3부 기념식은 박임관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YMCA 목적문 낭독, 경주YMCA 약사,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경주YMCA 70주년 비전선언문 선포에 이어 기념 케익 컷팅으로 모든 축하 순서를 마쳤다. 한편, 경주YMCA는 1947년 창립하여 6.25 난민급식사업, 농촌계몽사업, 청소년 육성사업 등 수많은 사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을 성실히 해왔다. 그 이후 90년대에는 시민의 삶과 질을 생각하며 사회 복지사업의 기틀을 다졌으며, 2000년 이후에는 생명과 평화를 위한 YMCA 운동을 펼쳐 왔다. 2014년에는 현 사옥을 신축하여 ‘청소년이 꿈·희망·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에게 꿈을, 지역사회에는 희망을 만들어 주는 실천 사랑의 현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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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척곡교회(한기총 문화재 등록 제1호)척곡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14일 오후 3시 봉화군 법전면 건문곤길에 위치한 척곡교회에서 안동과 영주, 봉화 등 인근 지역에서 참석한 100여 명의 내빈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척곡교회 박영순 전도사의 인도로 박종근 목사(춘양시찰장)의 기도 후, 풍기 성내교회 최갑도 목사가 '선한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전 총회 역사위원장 정재훈 원로목사와 전 총회 헌법위원장 임만조 장로(안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길 장로(풍기성내)의 축사 후, 김재홍 사무총장의 기념사, 이유영 장로(영주시민)의 격려사가 있었다. 축가순서에서는 척곡교회 김영성 장로(92)의 피아노 반주로 다함께 ‘선구자’를 제창했다. 2부 순서에서는 당회장 류재록 목사의 집례로 홍성진 집사 및 김재식 집사의 안수집사 임직식이 있었다. 이어 류재록 목사가 서약, 안수기도 후 안수집사가 된 것을 선포했다. 박영섭 목사(서벽)와 영주노회장 김성하 장로(봉화제일)의 권면, 천정명 목사(전 노회장, 옥방교회)의 축사, 임직패 증정이 이어졌다. 특송 시간, 면부(面部)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척곡교회 어린이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이 있었다. 홍성진 집사는 “신앙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자랑스러운 교회를 낮은 자세로 받들어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식 집사는 “역사는 깊으나 일꾼이 없는 교회의 임직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김영성 은퇴장로는 “생애 마지막 기념예배가 하나님께 영광, 지극히 작은 교회 교우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준 것 같으며, 여러분의 지원 또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척곡교회는 총회사적 제3호, 영주노회 사적 제1호, 한기총 문화재 등록 제1호,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257호,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자료 590호로 매우 귀한 사적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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