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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14회기 선교대회 개최▲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선교대회에서 대회장 권택성 장로(좌)가 필리핀 팔라완선교센터 건립 등 국내·외 선교사역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권택성 장로) 제14회기 선교대회가 3월 24일(목) 안동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행 16:9)”는 표어 아래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4부에 걸쳐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경북지역 10개 노회(경동 경북 경서 경신 경안 경중 경청 구미 김천 안동)의 장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이날 선교대회를 통해 필리핀 팔라완선교센터(대표 GMS 명예선교사 윤종오 목사) 건립을 위해 1,500만원, 라오스 쌘쑥학교에 100만원, 안동노회 산하 미자립교회인 새움교회(이상도 목사)에 100만원을 전달하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다.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14회기 선교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1부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 한혜성 목사(산격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 충만, 은혜 충만한 시간을 이끌었다. 또한, CCM가수 이경미 사모,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 색소폰 연주가 김용출 장로(명문교회)가 특별찬양과 축주로 예배를 섬겼다. 대회장 권택성 장로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경안장로회 회장 유승만 장로 주제제창, 증경회장·대신대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 기도, 경청장로회 회장 이관희 장로 성경봉독,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의 ‘동행과 연합’ 제하 설교,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격려사,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 축사, 경안노회장 박상렬 목사 환영사,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 ▲경북지역 장로들이 주제제창을 하면서 선교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박성규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우상 숭배를 깨뜨려야 한다”며 “이 시대의 우상인 음식의 신, 섹스의 신, 오락의 신, 성공의 신, 돈의 신, 성취의 신, 로맨스의 신, 가족의 신, ‘나’라는 신을 멀리하고 신앙을 회복하자”고 권면했다. ▲1부 예배에서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동행과 연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2부 예배는 명예대회장 이순우 장로 사회, 김천장로회 회장 김해환 장로 표어제창, 부대회장 오종대 장로 기도,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남겨두지 말라’ 제하의 설교, 대회장 권택성 장로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봉중 장로 격려사,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 축사, 선교비 전달, 대흥교회 곽규진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 김관선 목사는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원칙은 일용할 양식을 그날로 만족하고 남겨두지 말라는 것이었다”면서 “교회의 역할은 복음 전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부 예배에서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남겨두지 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가 ‘아버지의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산격교회 한혜성 목사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준비위원장 김문영 장로와 이민호 장로(영남지역장로회 회장), 박주일 장로(대구경북지역장로회 회장), 윤선율 장로(증경부총회장), 정해영 장로(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권택성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선교대회는 경북지역 10개 노회 2,500여 장로님들이 주님께서 하실 크고 위대하신 일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자리”라면서 “해외선교지 두 곳과 미래자립교회를 향한 우리의 작은 섬김이 많은 영혼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14회기 선교대회에서 순서를 맡은 내빈과 본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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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신년교례회’“예배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사명자가 되자” 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 박주일 장로)는 1월 13일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2022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로 무너지고 있는 한국교회를 돌아보며 예배를 살리는 사명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주일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명예회장 임성원 장로 기도,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 특송,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설교, 장성진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배만석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에게 귀히 여김을 받으려면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섬김의 기본은 예배이다”라며, “예배를 지키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고난도 이겨내며 끝까지 예배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사명자가 되자”고 권면했다. 예배에 이어 하례회 시간에는 축하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주일 회장은 “하례회에서 서로 격려하며 새 힘을 얻고 코로나19 이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믿음으로 준비해 시대와 교회에 온전히 쓰임 받는 회원들이 되자”고 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 권정식 장로,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 총무 김동권 장로 등이 새해 덕담과 소개하는 순서를 맡았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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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영남지역장로회 “교회회복과 복음화” 다짐장봉생 김형국 전승덕 김종혁 오정호 목사 강사로, ‘회원수련회’ 개최 ▲회장 이민호 장로가 대신대 임영식 재단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장합동 영남지역장로회(회장 이민호 장로)는 11월 10일 왜관교회(정옥현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교회의 회복과 지역복음화, 총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장로가 되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과 총회를 위하여, 그리고 영남지역 장로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수련회에서는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인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개회예배 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김형국 목사(하양교회),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특강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어떤 장로상(長老像)?’이란 제목으로 폐회예배에서 설교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인도로, 부회장 박경일 장로 주제제창, 명예회장 동현명 장로 기도, 장봉생 목사 설교, 서성헌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봉생 목사는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직분은 모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라며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맡은 직분을 끝까지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 장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노병선 장로,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가 회원들을 격려하고 연합회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영남지역장로회는 이날 대신대학교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회장 이민호 장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요셉의 신앙으로 바로의 집이 복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신앙과 섬김으로 자신이 속한 모든 곳이 복을 받기를 바란다”며 “항상 주님과 동행하면서 끝까지 충성하는 회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영남지역장로회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가 11월 10일 왜관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내빈들과 임원들의 기념 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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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영성수련회’ 개최장봉생 김종혁 김오용 김용대 목사 강사로 장학금과 미자립교회 후원금 전달식 가져 ▲수련회에서 회장 박주일 장로(왼쪽)가 장학금과 후원금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지역 장로들이 영혼 구원에 앞장서고 교회의 부흥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장로가 되기를 다짐하는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 박주일 장로)는 지난 9월 30일 성주 소망의뜨락(성주군 대가면 소재)에서 제13회 회원수련회를 개최했다.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개회예배와 두 차례 특강, 저녁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른 관계로 18개 노회별로 참석 인원을 5명씩 제한하는 등 규모를 축소해 개최할 수밖에 없었지만, 참석한 회원들은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수련회 일정에 임했다. 회장 박주일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시홍 장로 기도,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 특송 후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장봉생 목사는 ‘끝까지 잘하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으로 충분하고 복음으로 충분해야 한다.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끝까지 충성하자. 한국교회에 기도 운동이 장로님들 중심으로 일어나기를, 대구 경북지역에서 그 기도의 불길이 먼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이민호 장로, 고문 권영식 장로, 고문 윤선율 장로가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큰숲교회 장성진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두 번의 특강에서는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와 김오용 목사(동일로교회)가 ‘예수님의 제자로 살자’, ‘내 형편을 다 아시는 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으며, 저녁집회에서는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장로가 잘 되는 길’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대신대학교에 장학금과 수련회 헌금 전액을, 주안에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선교 사역에 힘쓰는 장로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회장 박주일 장로는 “코로나팬데믹으로 모든 연합회 사역들이 위축되고 부담스러워지는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더 사모하자는 취지로 수련회를 준비했다”면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바라보며 이 시대에 온전히 쓰임 받는 대구, 경북의 모든 교회와 장로님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13회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원수련회에서 순서를 맡은 내빈과 연합회 임원들의 기념촬영.(앞줄 오른쪽부터 큰숲교회 장성진 목사,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회장 박주일 장로)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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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장로회 제13회 정기총회 개최신임회장 박주일 장로 취임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주일 장로가 회기를 흔들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는 3월 31일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 예배당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예배와 축하시간,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회장 임성원 장로 사회로, 명예회장 권택성 장로 기도,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설교, 큰숲교회 장성진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다. 축하시간에는 증경장로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박요한 회장,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동현명 회장 등 내빈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주일 장로(큰숲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는 사람과는 잠시 거리를 두지만, 하나님과는 더 가까이하며 영성을 회복하고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기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임임원 명단 △명예회장: 임성원 장로 △회장: 박주일 장로 △부회장: 박영배 장로 외 17명 △총무: 김동권 장로 △서기: 설경환 장로 △회록서기: 이석준 장로 △회계: 윤두열 장로 △감사: 홍석환 장로 외 4명.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신임 임원의 기념촬영.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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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 제46회 전국장로수련회“교회와 예배 회복 위해 낮은 곳에서 기도해야”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가 7월 8일~10일 제46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가 7월 8일~10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46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께”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장로들이 모여 한국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진정한 희망이라는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생명의 역할을 다하는 장로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주제강의에서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는 “전혀 경험하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오늘날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하나님의 음성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 현실들을 신앙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장 신중식 장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 참여 규모를 평소의 4분의 1인 1천여 명으로 축소했다”면서 “어려움 속에 새희망을 열어가자는 뜻이 이번 수련회에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는 철저한 방역 지침 가운데 진행됐고, 참석한 장로들은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시대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를 다짐했다. 한편, 영주노회 장로회에서는 회장 나인식 장로(예천 화지교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이 이번 수련회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으며, 총무 정병주 장로(성남교회)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전국장로수련회에 참석한 영주노회 장로회원들의 기념촬영.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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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제53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 취임 ▲신임회장 임종신 장로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전국연합회(회장 박관순 장로)는 2월 18일(화)~19일(수) 경기도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를 추대했다. “남신도들이여! 평화의 사도가 되자”(이사야2:4)를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0여 명의 총대가 참석했으며, 부총회장 이건희 목사,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 한신대학교 총장 연규홍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차기회장 임종신 장로의 인도, 충북연합회장 홍원섭 장로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이건희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축하 시간에는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교단총무 이재천 목사의 격려사, 한신대학교 총장 연규형 목사‧여신도회전국연합회장 원계순 권사‧청년회전국연합회장 배은미‧전국장로회연합회장 정진권 장로 등의 축사가 있었다. 우수연합회에 대해서는 시상과 격려를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각 부서의 사업보고 및 임원선거가 진행됐으며, 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서울 새밭교회), 차기회장에 이성재 장로(전북 오수교회)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가게 됐다. 임종신 장로는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으로 알고 남신도회 본연의 목적인 선교적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신임임원 ▲회장: 임종신 장로 ▲차기회장: 이성재 장로 ▲부회장: 이세문‧김한근‧이광재‧유성수‧조덕현‧이규남 장로 ▲상임총무: 권종범 장로 ▲서기: 김종철 장로 ▲회계: 김일수 장로 ▲감사: 김철우 장로 외 2명 ▲직전회장: 박관순 장로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제53회기 신임임원진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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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여 일어나라!” ··· “경북의 장로여 깨어나라!”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 영성수련회 개최 헌금 전액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 기증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1월 8일 의성교회에서 '본이 되는 장로가 되자!'는 주제로 신년 영성수련회를 열고 장로의 사명을 다집했다.(내빈과 실무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주일 장로) 회원들이 ‘본이 되는 장로가 되자!’는 주제로 개최된 신년 영성수련회로 새해를 맞았다. 제12회기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1월 8일 경북 의성읍 의성교회(남세환 목사 시무)에서 신년교례회 및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예배와 특강에서 은혜를 받고 장로의 사명을 새롭게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는 “기독교는 절망하고 비관하는 종교가 아니다. 부활의 권능과 역사가 실제적으로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역의 현장마다 체험되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장로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영만 목사·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강대호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홍석환 장로가 격려사로, 의성군수 김주수 장로·영남지역장로회장 김봉중 장로·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장 권택성 장로·경북장로총연합회장 이동철 장로가 축사로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장 박주일 장로는 “이 영성수련회를 위해 임원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했다”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이 시대에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로서 아론과 훌과 같이 든든한 기둥으로 세워지는 장로가 되자”고 인사했다.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의로운 자'라는 제목으로 장로의 헌신에 대해 강의했다. 두 차례의 특강은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와 전승덕 목사(대구설화교회)가 강사로 나서 의로운 자로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 장로의 사명을 독려했다. 배만석 목사는 “요셉처럼 영적인 의리가 있고 헌신하는 장로가 되어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전승덕 목사는 “2020년도에는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아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장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말씀을 전하는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 은혜의 시간 및 폐회예배는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가 설교로, 새에덴교회 김문기·송원중 장로가 찬양으로 집회를 섬겼다. ‘너는 일어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성화 목사는 “우리가 주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겸손해야 하고, 낮아져야 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오늘날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교회를 흔들고 있는 어둠의 영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장로들이 지켜나가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수련회 기간 드려진 헌금 전액을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에 기증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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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괴평교회에서 ‘구국금식기도회’ 개최“나라를 위해 금식하며 회개합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남식 목사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 하나님, 한국교회를 회복시켜주소서! 하나님,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200여 명의 장로들의 부르짖는 기도 소리가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괴평교회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예장(합동)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양 원)는 1월 6일 오전 11시 괴평교회(노형욱 목사)에서 ‘2020 구국금식기도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회했다. 특히 괴평교회는 1901년에 설립된 이래 120여 년 동안 지역 복음화를 감당하면서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를 배출한 신앙의 역사를 지닌 교회이기에 이곳을 찾은 의미가 더 컸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권영근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남식 목사가 ‘주여! 이 나라를 살리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남식 목사는 “6.25 전쟁 당시 부산 초량교회에서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가 모여 국가를 위해 금식기도회를 했던 것이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살려주신 것으로 본다”고 전제하며, “하나님이 주관하실 때 나라가 바뀌어진다. 지금은 온 국민이 회개하며 기도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와 3부 기도회에서는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와 김성근 목사(노원한나라은혜교회)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하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오후 2시까지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날 기도회는 강주성 목사(뉴비전교회), 김용제 목사(한영교회), 양승훈 목사(비채교회)가 인도했다. 4부 신년교례회는 서기 이해규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회장 인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 축사, 구미노회장로회장 최성도 장로 환영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특별히 연합회는 이번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쌀 10kg 40포(110만 원 상당)를 고아읍에 전달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는 1월 6일 괴평교회에서 '2020 구국금식기도회'를 열고 나라를 위해 한 끼 금식하며 기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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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장로회, 총신대에서 특별기도회 열어▲회장 윤선율 장로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25일 총신대에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사진=김태영 장로) 예장합동 제48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윤선율 장로)는 지난 25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대예배실에서 총회와 총신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이승희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과 정희영 총장직무대행 등 총신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올라온 600여 명의 장로들과 함께 총신의 정상화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회장 윤선율 장로는 특별기도회를 총신에서 열게 된 취지와 관련하여 “교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총신대에서 정치 싸움이 일어나고, 정체성이 훼손되고, 학생들의 수업 거부, 관선 이사 파송, 재정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전국장로회가 기도와 헌신으로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명예회장 강의창 장로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송병원 장로 기도, 옥성석 목사(충정교회) ‘내게 관계된 것, 완전케 하실지라’ 제목 설교, 총신 운영이사장 송귀옥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총신대 운영이사회 서기 김정호 목사를 통해 총신대 학사보고를 들은 참석자들은 총신의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 헌금에 동참했으며, 총신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이승희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마지막 특별기도 순서는 총무 김경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민족에 희망을 주는 교단’ ‘총신대의 안정’ ‘동성애 반대 및 NAP 저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전국장로회’ 등의 제목을 놓고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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