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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시찰아동부, 국내성지순례 체험봉화시찰아동부연합회(회장 신현호 집사, 봉화제일)는 지난달 16일 인솔 교사 및 교역자와 아동들 총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국내성지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일정은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인 용인 총신대대학원 양지캠퍼스 내 소래교회를 돌아보았으며, 양화진 절두산성지 및 외국인선교사 묘원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봉화시찰(봉화읍, 상운면, 물야면, 봉성면, 명호면, 재산면)내 봉화제일, 봉화중앙, 문양, 재산교회 소속 아동들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참여하면서 순교자와 선교사들의 정신을 본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섭 목사(봉화제일교회 아동부 지도목사)는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사랑이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보고 들으면서, 참여한 아동들도 각자 복음의 씨앗이 되어 가정, 교회, 지역, 그리고 나라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시찰아동부연합회는 지역 내 아동들의 영혼구원과 지 교회 아동부의 부흥을 위해 해마다 어린이 연합부흥회, 연합 체육대회, 성지순례를 번갈아가며 시행하고 있고, 이번 성지순례는 2012년 9월 이후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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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주인은 하나님!꿈의교회(담임목사 함종수, 구미시 선산읍 소재)의 개척설립 감사예배가 지난 16일 본 교회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함종수 목사는 20년 동안 구미제일교회(구미노회)를 섬기면서 지역교계의 지도자로서의 일은 물론 GMS 사역 등 목회사역을 활발히 감당하던 중 지난 2015년 7월 구미제일교회의 원로목사로 조기 은퇴를 했지만, 하나님의 목회 현장으로의 다시 부르심에 순종하여 ‘꿈의교회’를 개척설립하게 됐다. 1부 예배는 함종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이상영 장로(증경부노회장, 구미제일)의 대표기도, 색소폰선교단(구미제일)의 특별찬양, 박무용 목사(증경총회장, 황금교회)의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마16:15~20)이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 이기영 목사(대전은총)의 헌금기도 후 김경택 목사(구미제일 담임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박무용 목사는 메시지 선포에서,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사람이 하는 것 같지만,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다. 십자가를 질 때 능력과 증거가 나타난다. 교회 본연의 사명인 음부의 권세를 박멸하고 천국 문을 열어가는 사명을 감당하라! 지역과 세계 열방을 품고 나아가라!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고 꿈꾸며 나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경과보고 및 축하의 시간에는 박경환 목사(대구 대성)의 설립 감사기도, 함종수 목사의 설립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한정우 소장, 최상수 집사, 김형근 집사), 남태섭 목사(대구서부, 전 총회서기)의 축사, 우병조 목사(대신대학교 명예교수)의 격려사에 이어 함종수 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꿈의 교회의 비전(VISION)은, ‘어둠과 절망의 세상에 꿈을 심어 주는 교회’, ‘지(知), 정(情), 의(意)의 건강한 교회’, ‘감동적인 예배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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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단산교회, ‘설립 69주년기념 감사예배’ 드려영주시 단산면에 위치한 단산교회(담임목사 윤상호)는 지난 7월 23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69주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단산교회는 1949년 7월 유성달 성도 가정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처음 교회가 시작되었고, 그 후 해마다 부흥하여 현재 교회 건물(건평 118평)은 2003년 12월 신축되었으며, 2015년 11월 교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해 은혜 중에 부흥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온 교회는 소망경로대학(단산교회 부설), 성인문해학교(YMCA후원), 샘물사역, 목욕전도사역, 구제(불우이웃돕기)사역, 선린사역,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여러 분야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함으로 이웃에게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단산교회 표어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교회’이다. 이는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비전으로 온 교우들이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포함되어야 할 단산지역 19개 동(인구 2,126명, 16년 12월 통계)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서 교우들이 이웃들에게 본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도록 훈련과 양육을 하고 있다. 현재 단산교회는 원로장로 2명, 시무장로 3명, 안수집사 4명(협동 포함), 권사 17명의 항존직분자들과 세례교인 112명(항존직 포함)의 교우들이 함께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영주노회 장로합창단과 오카리나 앙상블(봉화제일)이 특별 찬양을 했고, 김성하 장로(영주노회 노회장, 봉화제일), 송인화 장로(영주노회 장로회 회장, 성내), 장석기 장로(영주노회 장로합창단 단장, 장수), 김동인 장로(영주노회 장로회 산악회 회장, 어등)를 비롯, 영주노회 장로 7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은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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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광복절연합예배 김천제일교회에서이혜훈 집사는 “군형법 92조 6항을 폐지하자는 이들이 이미 국회 안에까지 진입 했다”고 우려를 표하고 “모든 이 나라의 아들들이 군에 가는 상황에, 상명하복의 군 체제에서 상관에 의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면 중독과 탐익하는 수준에 이르러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락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슬람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며 철저히 대처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헌법 상 국민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주어지는데 일부 세력의 주장에 따라 국민에게만 주어지던 권리가 모든 사람으로 개정되려 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2007년 5,000명이던 국내 체류 무슬림이 10년이 지난 2017년 8배가 증가, 40만 명에 이르렀다”며 “국내 유입된 이슬람이 이전 국민들이 누리던 권리를 향유한다면 우리나라의 ‘이슬람 쓰나미’의 피해가 유럽보다도 더 크게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 피해로는 “첫째, 하나님 나라가 무너질 것이요. 둘째, 유럽처럼 테러가 일상화 될 것이며, 셋째, 성폭력이 40배 증가할 것이며, 넷째, 국민의 삶이 알라의 것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합당한 사례로 불교와 흰두교 국가였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불과 10여 년 만에 99% 무슬림 국가로 바뀐 것을 예로 들었다. “최근 파리 테러를 살펴봐도 이슬람교의 잔혹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인질들을 하나씩 불러 이슬람교도인지 확인하고서 다른 종교인에게 무차별 학살을 가한 것”을 예로 들었다. 따라서 “이슬람교는 절대 평화의 종교가 아니라(코란에 테러 지시·교사한 내용이 164 구절) 한 손에 칼, 한 손에 코란을 들고 포교하는 잔인한 종교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슬람이 근로자로, 유학생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테러 공포에 떠는 나라가 되지 않으려면, 먼저 공직자들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가 정책과 사업을 준비해야하고, 신앙적인 면에서도 기독인들이 바른 삶과 함께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총 회장 김성수 목사(김천서부)의 인도로 드려진 광복절연합예배는 대광교회 찬양대의 찬양 가운데 김장연회장 서정태 장로(김천북부)의 대표기도, 김기총 서기 황광욱 목사(직지)의 성경봉독, 김기총 고문 조병우 목사(김천제일)의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126:1~6)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로 이어졌다. 조병우 목사는 “역사는 기득권자가 아니라 역사를 위해 희생한 이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다”고 말하며,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역사를 위해 희생을 지불한 분이기에 우리도 이 시대 시간의 영토 속에서 참된 소망을 갖고 삶의 희생을 지불하자, 교회는 그 희생의 소중함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훈 집사의 특강, 김기총 회계 서정식 장로(대양)의 헌금 기도, 김기총수석부회장 김윤옥 목사(벧엘감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김대섭 장로(황금동)의 남북통일과 군 선교를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진중구 목사(김천성도)의 김천시 복음화를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문사무엘 목사(다수)의 동성애 법제화 반대를 위하여, 여성연합회장 황진숙 권사(대광)의 김천시 교회연합을 위하여 등의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김성수 회장의 내빈 소개와 광고 후 김기총 감사 이현세 목사(황금동)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모 권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많은 기독인들이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되며,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헌법 개정 상의 위험 요소를 명확히 해, 전도는 물론 후손들의 신앙생활이 방해받지 않도록 철저히 대처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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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로연합회, 교역자·장로 부부 초청 수련회 개최청도군장로연합회(회장 도재천 장로)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청도칠곡교회에서 청도군 산하 70여 개 교회의 교역자와 장로 부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역자·장로 부부 초청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에배는 도재천 장로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최은혜 집사(청도칠곡)의 특송, 조삼수 목사(청도칠곡)의 ‘하나님은 나의 좋은 친구’(시 23:1-6)라는 제목의 말씀선포 후, 박영규 목사(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는 김세련 목사(정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함께 ‘성경에 나오는 동물 이름 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상품권을 나누어주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 양정석 군의회의장, 前 청도군수 이중근 장로, 도의원, 군의원 등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청도군장로연합회 제22회기 임원은 아래와 같다. ▲회장: 도재천 장로(신읍) ▲수석부회장: 이진태 장로(송금) ▲총무: 손정대 장로(정상) ▲서기 김성권 장로(풍각제일) ▲회계: 이승국 장로(상평) ▲감사: 박이현 장로(이서), 최병동 장로(신읍), 김형섭 장로(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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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현일고 졸업생 박성현 골프로 세계를 제패하다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선수가 지난달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오픈 우승’으로 전세계를 제패한 감격의 순간, 또 하나의 환호성이 터진 곳이 있었으니 바로 구미 현일고(교장 구은주, 구미시 고아읍 소재) 교정이었다. 박성현 선수는 ‘닥공’(닥치고 공격)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거침없는 플레이와 장타, 그리고 필드에서의 침착함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알고 보면 박 선수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놀라운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찍이 스타 탄생을 예고했었다. 서울에서 태어난 박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고 본격적인 선수 활동은 중학교 때 지인의 권유로 구미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로 전학온 후 시작되었다. 이후 구미현일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6년 동안 장창용 재단이사장의 남다른 배려, 김낙현 감독(괴평교회 안수집사)의 올바른 지도, 그리고 ‘인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교육 철학을 가진 학교의 분위기 속에서 10대 중·후반기의 어려운 시기를 안정적으로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한 두 번의 위기는 오듯, 박 선수도 고등학교 시절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심리적 위축으로 골프채를 놓을 뻔한 위기가 있었다”고 장창용 이사장은 그 시절을 잠시 떠올렸다. 그러나 그 때 이사장 이하 모든 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박 선수에게 용기를 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다행히 박 선수는 그 시기를 잘 이겨냈다. 이후 박 선수는 KLPGA에서 연승을 거두며 골프 유망주로 떠올랐고, 2015년 12월 모교인 현일중·고등학교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1420만원을 기부하면서 여자 골프 선수로서는 세 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또한, 박 선수의 어머니는 박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모교에 떡을 돌리는 등 지금도 고마움을 잊지 않고 표현한다고 한다. 현일중·고등학교는 64년 전통을 지닌 지역 명문 사학으로 ’지·덕·체 학교평가 경북최고 인성교육 대상‘을 지난 2년 연속 수상했다. 우수한 재원들이 구미는 물론 김천, 상주, 대구 등지에서 매년 입학을 희망하고 있고, 배구부, 씨름부, 골프부를 비롯 음악부, 연극부 등의 활약은 전국 대회의 수상 실력으로 이미 그 명성이 알려져 있다. 지금도 날마다 장창용 이사장 이하 교사들과 김낙현 감독은 박성현 선수의 활약을 기원하며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박 선수의 ‘US 오픈 우승’ 소식에 “할렐루야~!”라고 첫 마디를 외쳤다는 김 감독은 “제가 한 것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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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구미시평신도연합회장배 체육대회 열려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김상화 장로)가 주최하고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 구미시기독교 단체들이 후원하는 ‘제20회 구미시평신도연합회장배 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구미시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 모인 성도들이 체육경기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친교를 나누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었다. 개회예배는 김상화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종학 장로(증경회장)의 기도, 김규식 장집(서기)의 성격봉독, 서귀석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의 ‘형제연합’ 제목의 말씀 선포, 나윤만 집사(총무)의 광고 후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대회선언은 수석부회장 강수경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김상화 장로의 개회선언, 김동혁 장로(명예회장)의 내빈 소개, 이동윤 집사(부총무)의 선수대표 선서 후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주경기 종목인 족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했으며, 시범종목으로 그라운드골프와 줄넘기가 선보였다. 경기 결과, 우승팀인 구미제일교회(장년부), 구미서현교회(청년부), 구미시민교회(1부)를 비롯한 모든 입상팀에게 각각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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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남선교회 체육대회 열려영주노회 남선교회(회장 최신규 장로)는 지난 5월 27일 오전 10시 영광고등학교(교장 임하규)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서 8개 시찰(영중, 영북, 영남, 영동, 예천, 예남, 봉화, 춘양시찰) 회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찰대항으로 배구와 족구 대회를 실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영재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전 회장 최경도 장로의 대표기도, 시편 133편 1절 말씀봉독, 평신도지도위원장 김창진 목사의 메시지 선포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총무 최교학 집사의 내빈 소개와 전국남선교회 수석부회장 조동일 장로의 격려금 전달, 대회장 최신규 장로 대회사, 영주노회장 김성하 장로의 격려사, 영주시 장욱현 시장과 영주노회 장로회장 이인화 장로의 축사. 부서기 우영욱 장로의 행동강령 낭독, 광고 후 시찰별 열띤 응원이 펼쳐진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3부 폐회식에서는 총무 최교학 집사의 성적 발표가 있었다. 배구경기(1위 영남시찰, 2위 영중시찰, 3위 영동시찰)와 족구경기(1위 영북시찰 B팀, 2위 춘양시찰, 3위 영북시찰 A팀) 입상 팀에게 대회장 최신규 장로의 상장과 격려금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총무 최교학 집사는 “영주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김창진 목사의 ‘연합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설교 말씀과 참으로 어울리는 체육대회였습니다.”라고 했으며, 내매교회 교인인 여호윤 집사는 “대회가 아주 좋고 은혜로워서 앞으로 자신의 교회에도 남선교회를 조직하여 참석하도록 목사님, 장로님과 협의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족구 우승 영북시찰 B팀장 황규원 장로는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제34회 영주노회 남선교회 체육대회를 화목하고 즐거운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시고, 최신규 회장님 이하 임원들 수고와 헌신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심 감사드리며 영북시찰 B팀 풍기동부교회가 우승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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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지역 교회를 섬기는 초교파 자비량 찬양단 ‘찬양하는 사람들’상주와 의성에 기반을 둔 믿음의 사람들이 자비량으로 초교파 찬양단인 ‘찬양하는 사람들’을 구성, 찬양예배를 인도하며 지역교회들을 섬겨 화제가 되고 있다. ‘찬양하는 사람들’은 2015년 7월 상주와 의성 소재 교회의 장로와 권사, 집사 등 10여 명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와의 첫사랑 회복, 성도들의 사명감 회복과 복음 증거, 섬김의 도구로 쓰임 받는 자나 예배에 참석한 성도 모두가 찬양과 은혜를 나누며 힘써 복음 증거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하며 찬양단을 결성했다. ‘찬양하는 사람들’(리더 김상현 집사)은 2015년 8월 가은중앙교회(박상근 목사)를 시작으로 2017년 5월 문경산북교회에 이르기까지 15교회에 초청을 받아 찬양을 인도했다.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멤버들을 통해 초교파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찬양하는사람들’은 매월 넷째 주 오후 찬양예배시간, 30명 미만의 교회들을 찾아 40~50분간 찬양으로 섬기고 있다. 단장 김상현 집사는 “부족한 가운데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모아 찬양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예배당의 크고 작음이나 성도들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음을 확신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함에 쓰임 받는 찬양단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 ‘찬양하는 사람들’ 단원: 김상현(리더), 권성녕, 전선제, 최준기, 김성옥, 이천우, 차정현, 황명숙, 이현녀, 김정남, 현선조 문의 사항: 김상현 단장(010-3531-4726) ※ ‘찬양하는 사람들’이 섬긴 교회(2015년 8월부터 ~ 2017년 5월까지) 가은중앙교회(문경)/백합교회(예천)/성암교회(의성)/상주구세군교회/상괴순복음교회(문경)/안사공동체(의성)/하괴교회(문경)/믿음의교회(의성)/도리원구세군교회(의성)/산북교회(문경)/나사렛성결교회(상주)/세천교회(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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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가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지회장 김동욱 집사) 주최로 지난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본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모두 20개 팀이 참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 10일 오후 5시 엄지혜 포항MBC MC 사회로 시작된 포항성가합창제에는 CTS와 극동방송 등 각 방송국 전속합창단과 각 교회 찬양대, 여성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중창단 등이 합창과 중창, 오페라,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은혜로운 음악 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난 대회처럼 성적 평가에 따른 시상자 선정 없이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참가팀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참석한 성도들의 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성가합창제 첫날 가장 긴장되는 첫 무대는 70여명의 기쁨의교회 살롬찬양대가 웅장한 찬양곡 ‘주기도문’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뒤이어 흥겨운 리듬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송도교회 글로리아윈드앙상블, 전문 성악인들로 구성된 포항극동방송 전속성악앙상블의 아름다운 찬양 등이 이어졌다. 모든 참가팀들의 순서가 끝나고 마지막에는 연합찬양 ‘주기도문’을 부른 후 대흥교회 김성원 목사의 축도로 첫날 행사를 마쳤다. 지난 17일 두 번째 열린 성가합창제는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의 ‘예수 나의 기쁨’ 찬양으로 시작됐다. 농촌교회들을 순회하며 찬양을 통해 영광 돌리는 것은 물론 성도들을 위로하고 목회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찬양을 통해 섬기는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포항CBS 여성합창단,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오페라 등, 모든 참가팀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마지막 참가팀인 포항장성교회 시온찬양대는 최대 인원 100여명의 대원이 ‘평화의 땅’ ‘사셨네! 이겼네!’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첫날에 이어 둘쨋날도 김승 목사의 색소폰 특별 연주는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마지막 순서로 모든 참가자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주기도문’을 부른 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박석진 대표본부장(장성)의 축도로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는 막을 내렸다. ※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에 참여한 찬양팀은 아래와 같다. 1부 포항성가합창제: 기쁨의교회 샬롬찬양대, 송도교회 글로리아윈드앙상블, 포한극동방송 전속앙상블,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 동부교회 시온찬양대, 중앙교회 엔젤어린이합창단, 소망교회 성가대, 포항카리스여성합창단, 대송교회 하늘씨앗중창단, 대흥교회 할렐루야찬양대 2부 포항성가합창제: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 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 충진교회 예루살렘찬양대,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 흥해교회 찬양대, 포항CBS 여성합창단,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충진교회 노래하는 아이들, 장성교회 시온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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