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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체상해보험 가입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상해사고 의료비용의 부담 경감을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상해보험은 김천시에서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586명이 대상이며, 중도 취업 및 퇴사자의 경우 매월 보험 대상자를 갱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질병사망, 암진단비, 수술비, 질병·상해 입원비 지원 등 22개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이 안심하고 근무하실 수 있도록 이번에 단체상해 보험을 가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험금 청구 및 기타 문의는 메리트화재 (전화) 02-2183-1718, (팩스) 0505-300-1708로 하면 되고, 사고 발생 시 개인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실손의료비 제외)하고, 사고 발생일 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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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계약 체결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수행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지 못한 비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 교육복지 수혜 확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민간위탁 계약은 경상북도에 주된 사업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중 4개 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대도시와 큰 학교 위주로 추진되어 도서 벽지나 작은 학교가 소외되었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청도, 고령, 성주, 영덕, 울진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위탁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이며, 4개 기관에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교육복지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학생 사례관리, 교육복지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의 위탁사무를 운영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계약을 통해 교육복지 사업 대상 학생의 발굴 및 교육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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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자원들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 각종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기, 중장기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올 연말까지 8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054-441-1313)를 방문하면 된다. * 도전프로그램 (총40시간, 1개월 / 이수시 50만원 인센티브) * 도전+프로그램 (총200시간, 5개월 / 참여수당 250만원 + 이수시 50만원 인센티브) 박상진 인구청년과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안정적인 경제 활동과 취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취․창업 사업과 연계하는 등 새롭게 추진하는 본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인구학적 관점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청년과로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와 닿는 청년 정착 및 지원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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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1만 인구 회복' 위해 전 행정력 집중!!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월 28일(화) 14:00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소장과 사업별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11월에 가진 1, 2차 보고회 시 채택된 주요 과제와 추가로 발굴한 신규 사업 등 총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영상회의 확대 분위기에 발맞춰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로는 처음으로 PC 영상회의를 시도해 회의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시책을 바탕으로 인구 감소세 완화와 V턴 반등을 위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생활인구 확대와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하는 '2023 구미시 인구정책'을 3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제공, 기업 유치 등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전 부서가 비상한 각오로 올해 41만 인구 회복에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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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꿀벌 폐사 방지를 위한 원스톱 행정 실시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축산과 주관으로 2023년 2월 23일(목) 14시, 성주군 양봉농가 및 양봉관련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성주군은 관내 꿀벌의 폐사 증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자 산림축산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및 가축위생방역본부 합동으로 22년 12월 말부터 한달 여간 피해 많은 양봉농가 50호에 대해 꿀벌 병성감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날개불구바이러스 및 검은여왕벌바이러스 등의 질병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발병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산림축산과 축산방역팀은 이에 따른 질병 방지대책으로 꿀벌 구제약품 및 양봉농가 전용 소독약을 긴급 구입하여 조기에 배부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후속책으로 양봉농협 허주행 수의사를 초청하여 꿀벌 및 꿀벌 질병의 특징, 응애·세균·바이러스·원충성·진균성 등에 기인하는 질병등의 교육 및 방제방법을 설명해 줌으로써 양봉농가들이 올 여름 올바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꿀벌은 우리군의 양봉산업 뿐 아니라 참외 농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꿀벌 실종과 폐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피해방지 및 봉군회복을 위한 사료·기자재 등을 추가 지원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양봉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전용운 양봉회장은 양봉농가들 또한 자신의 사양관리 방법을 재점검하고 농장의 질병명을 알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그동안 소홀했던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집단폐사의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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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국 목사】 - 다시 여호와께로 다시 성전으로원 명 국 목사 구미명성교회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신 30:8) 신명기 30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언약을 지키지 않을 때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 교훈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기억하고 회개하고 돌아오라 명령하심이지요. 우리들도 코로나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너무 멀리 나갔거나 너무 오래 지체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십니다.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 함께 코로나 이전의 영성으로 회복합시다.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돌아온 자를 긍휼히 여겨주십니다. 어디로 어떻게 흩어졌든지 상관하지 않고 한 곳으로 불러 모아주십니다. ⓑ약속의 땅들을 차지하게 하십니다. 조상들보다 더 번창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마음의 할례를 행해주십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원수들을 물리치시며 그들에게는 징계를 내리십니다. ⓔ우리들의 모든 일들과 자녀들과 가축들과 토지 소산까지도 복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을 배신, 배반, 불순종함으로 멀어졌다가 회개함으로 다시 돌아와 복 받는 역사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코로나로 멀어졌던 교우들이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와 영성을 회복하여 복을 받고 평강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요 8:2) 요한복음 8장에서 성전으로 다시 돌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뵙습니다. 갈릴리에 계시던 예수 그리스도를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시기하고 질투하여 죽이려 합니다. 유대인들의 서슬퍼런 살해 위협에도 예수님은 초막절 명절을 지키고자 다시 성전으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순교적 각오로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갑시다. 하나님의 성전을 코로나 발상지화한 언론보도와 세상을 바라보며 수많은 성도들이 성전을 등 뒤로 하고 떠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있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몸소 성전으로 돌아오시는 결단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셔서 우리들을 성전으로 초청하십니다. 다시 성전 예배로 오라하십니다. 룻기에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데리고 흉년을 피해 모압 땅으로 이민합니다. 나오미는 모압에 가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가진 재물도 다 써버린 뒤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남편 엘리멜렉은 결혼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기에 아들을 낳아 큰아들의 이름을 ‘말룐’ 이라 했고, 둘째 아들의 이름을 ‘길룐’이라고 했는데 말룐이란 뜻은 ‘병자’라는 뜻이고, 길룐이란 이름의 뜻은 ‘허약’이란 뜻입니다. 그 이름 그대로... 첫째 아들 병자는 비실비실하다가 병들어 죽고, 둘째 아들 허약이는 마르고 빈약하여 시름시름 앓더니 죽었다 할 것입니다. 결국 나오미와 두 자부만 남게 되었습니다. 나오미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오미가 돌아오자 하나님은 그녀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염치없고 부끄럽지만... 자존심을 버리고 용기를 내어 찾아 왔더니...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 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아줍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니까 치유되어가고 회복되어 갑니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살길이 열립니다. 자손의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경북하나신문 구독자 여러분, 우리 모두 예수님처럼 성전으로 다시 돌아옵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넘어 비욘드 코로나 시대로! 다시 여호와께로!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는 성도님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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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구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입자 지원 △전입학생 정착지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귀농인 지원 △다자녀가구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과 세부 기준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시책에 대한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부처 협의 및 하반기 ‘청도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관련 조례 규칙 제·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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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 상반기 ‘역대 최대’ 5,511억원 신속집행김천시는 지난 2월 21일(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각 사업부서 및 읍면동 담당 팀장이 참석하여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61%로 정부안 55.7% 대비 5.3% 상향, 역대 최대 규모인 5,511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반등을 주고, 지역 경기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성장과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의 시설비는 공정 단계에 따라 선금‧기성금을 적극 집행하는 등의 노력으로 1분기에 1,671억원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집행 상황 모니터링, 사업 프로세스별 관리, 부진 사유 파악‧해소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가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등 많은 시민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비·투자분야에 특히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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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의 행복한 삶과 민생안정에 올인!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1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비상경제대책T/F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경제분야에 그동안 추진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주재로 최근 급등한 난방비 대책과 고금리에 따른 기업인․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등 시급한 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과 방산·반도체 신성장동력자금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대 특례보증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난방비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개방,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등 빈틈없는 민생경제 안정에 나서기도 했다. 민선 8기 김 시장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였고, 이번까지 총 3차례 보고회를 통해 총예산 7,373억원, 114개 사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지난 2차례 보고회에서는 협의회 및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부서의 사업화 노력을 통해 ➀투자 원스톱서비스 강화, ➁지방 공공요금 6종 동결, ➂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➃구미라면캠핑 및 구미푸드 페스티벌 개최, ➄청년층 한시 월세 특별 지원사업 추진, ➅경북 중서부권 최초 365일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➆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⑧구미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SK실트론·LG이노텍·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93개사 3조 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미방문 시 SK그룹이 5조 5천억원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참석한 위원 및 공무원 모두가 함께 41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종이카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의 결의를 다졌으며, 마지막으로 ‘민생안정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구미가 경제회복에 대한 청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기존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체감경기를 최대한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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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대상 ‘200억원’ 특례보증 시행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과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도내 최대 규모로 추진했던 100억원의 보증규모를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1인당 보증한도를 2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보증규모 200억원에 해당하는 2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급격한 대출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2년간 연3%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개인신용평점, 대출 연체, 국세‧지방세 체납 등 결격사유와 보증 가능여부 확인 후 관내 1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복합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점을 유의하여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해당 금융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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