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후원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박석진 목사)는 8월 1일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포항연탄은행(대표:유호범 목사)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연탄은행은 이 지원금으로 선풍기와 생수, 컵라면, 모기약 등 여름나기를 위한 세트를 제작해 지역내 홀몸노인이나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포항시부활절연합예배에서 모은 기금으로 튀르키예 지진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뒤 연합회 임원들은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하고 사용법을 설명한 뒤, 복음을 전했다. 포항연탄은행은 2014년에 연탄은행 전국협의회의 31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경주 지역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 1957년부터 조직돼 활동하고 있으며, 포항지역 450여 교회 가운데 200여 개 교회가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
상주교회, 서울 온누리교회와 함께 봉사활동 펼쳐상주교회(담임목사 윤석원)가 실질적인 봉사를 위한 일에 시동을 걸었다. 우선 상주교회는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송파 A공동체(이하 온누리 공동체)와 함께 도농교회 협력과 상생하는 아웃리치(봉사)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9일~30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상주시 외남면 지사리 소재 지사교회(담임목사 백영주)에 자리를 잡고, 마을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틀간 온누리 공동체 소속 120여 명은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진료를 비롯한 의료상담, 영양 수액 치료, 머리 컷트와 염색, 얼굴 팩과 매니큐어 발라 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고, 상주교회는 이들의 활동을 도우면서 주민과 온누리 공동체를 위해 식사와 과일 등 간식을 나눴다, 이와 함께 이들은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치유사역도 진행했다. 이에 20여 명의 주민이 복음을 받아들였으며, 첫날 주일 예배에는 3명의 주민이 참석하기도 했다. 지사리 주민 A 씨는 “건강상담도 하고, 영양제도 맞고, 펌도 하고, 얼굴 팩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다”며 “이틀간 행복하게 해주신 서울과 상주에서 오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잘 대접 받았으니 교회에 한번 가볼까 생각 중이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온누리 공동체는 상주교회에서 치유사역 집회를 진행하는 등 서울로 돌아가기까지 쉼 없이 기도하고 움직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도한 온누리교회 임호열 장로는 “상주교회와 함께한 이번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힘든 일정이었지만 상주교회와의 완벽한 조화로 대단히 알차고 기쁜 봉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누리교회와 상주교회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함께 잘 감당하기 위한 협력의 길을 여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상주교회 윤석원 담임목사는 “이런 봉사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송파 A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이웃사랑 실천과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청리면 학하침례교회 주민 사랑의 봉사활동 실시상주시 청리면 학하침례교회(목사 박민하)에서는 8월 15일(화)~16일(수) 이틀간 고양시 성광교회 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미용, 의료,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학하침례교회와 고양시 성광교회가 주최하였으며, 고양시 성광교회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하여 9시부터 18까지 이·미용, 의료(무료 영양주사), 발 마사지 등을 실시하여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였다. 박민하 학하침례교회 목사는 “무더웠던 여름으로 인해 지쳐있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들이 봉사를 받으며 웃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가치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이 가득한 봉사활동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잼버리 참가 3개국 청소년, 안동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8월 13일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방문해 K컬처를 탐방했다. 안동시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환영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하회마을에서 체코(82명), 루마니아(20명), 우루과이(33명)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반갑게 영접했다. 3개국 국기를 흔들어 환영하고, 기념품 과 꽃다발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35명의 대원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에 머물며 △병산서원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 △월영교 등 안동 곳곳을 다니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전통 문화유산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했다.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난생 처음 보는 오롯한 한국전통 문화를 만끽했으며, 국내서원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병산서원 만대루, 세계의 가면과 탈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하회세계탈박물관도 관람했다. 특히,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중 12종을 대상으로 탈춤판을 인형으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어 잼버리 청소년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잼버리 청소년 대원들의 안동 방문을 15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한 1박 2일의 여정이 뜻깊었기를 바라며, K컬처의 본고장 안동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항시, ‘제67회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거행포항시는 11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7회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 보훈 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념식은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병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포항여중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어머니 전상서’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참석한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은 당시 학생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포항지구 전투 등에 참전했던 전공담과 함께 전우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전공사를 낭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포항지역 학도의용군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는 이번 추념식을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우뚝“낙동강 방어선 격전지인 경북에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후손들도 알도록 해야 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7월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은 백선엽 장군 동상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트루먼 대통령은 6·25 당시 유엔 안보리 파병 결의를 이끌고 미군의 신속한 부산항 입항과 지상군 참전 결정 등에 공헌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맥아더 사령관이 북진을 막자 38선 돌파를 명령했으며, 반공 포로를 석방해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을 끌어냈다. 두 대통령의 동상이 나란히 서게 된 배경이다. 이 지사는 이날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좌우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국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
김천시 감호지구 목공 원데이 클래스 개최김천시는 지난 8월 8일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목공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로 짓는 꿈’이라는 주제로 김천시 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반기에 진행된 두 차례의 수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앞선 두 차례의 원데이 클래스는 결혼이민자와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다문화자녀를 위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상호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현장의 열기는 굉장히 뜨거웠으며, 수업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으로 진행 중인 목공 교육의 강사와 교육생을 주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현재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 평상과 벤치, 나무 화분을 만들어 기증하는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 이어오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나아가 목공 문화를 확산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칠곡군 왜관시장,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칠곡군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시작을 계기로 왜관시장을 매주 금요일, 토요일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시범운영 중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밤 11시까지 왜관시장 내 차량출입을 통제한다. 차량이 통행되지 않는 금, 토요일에 왜관시장 내 도로는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하며, 군을 찾는 관광객과 칠곡군민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바뀌어 야시장, 프리마켓, 문화공연, 어린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진행하고 추억의 오락실, 탁구·농구·당구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차 없는 거리 시행은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고객이 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에 맞게 상인들의 마인드 개선 및 상품군의 변화를 유도하여 경쟁력 있는 왜관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왜관시장 내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2회 경품추첨의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장미 향기 가득한 포항의 8월, 도시 전역에 사계 장미 ‘활짝’뜨겁고 정열적인 8월을 닮은 포항의 시화(市花) 장미가 도시 전역에서 만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지역 주요 가로변과 녹지대마다 형형색색 피어났던 첫 장미는 낙화 후 생육 조절을 위한 전정 작업을 거쳐 영일대, 동빈나루, 형산강변 등 주요 식재지에서 다시 만개 중이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인근 해수욕장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 중인 포항의 명소 영일대 장미원에서는 여름 장미가 만개함에 따라 제초작업 및 야간조명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과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포항시는 주요 장미 식재지에 연중 3회 전정 작업을 실시해 봄, 여름, 가을 세 차례에 걸쳐 장미를 개화시키고 있다. 가을 장미가 초겨울까지 만개함에 따라 천만 송이 장미 도시 명성에 걸맞게 포항지역에서는 5월부터 12월 초까지 장미를 지속해서 만날 수 있다. 영일대에서 만난 한 방문객은 “봄에 방문했을 때 영일대장미원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다시 이곳을 찾았다”며, “봄부터 초겨울까지 내내 장미를 볼 수 있는 포항의 사계 장미는 특히 관리가 잘 돼 있어 더욱 아름다운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장미를 매개로 시민들이 화합하는 천만 송이 장미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
「2023 안동시 낙동강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축제」 개최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안동시 낙동강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축제」가 지난 8월 6일 안동시 낙동강 버들섬 주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는 보드 위에 두발로 일어서 패들을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스포츠이다. 바다, 강, 호수, 잔잔한 물 또는 파도에서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 당일인 8월 6일 사전 신청자 및 당일 신청자 등 총 1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는 등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패들보드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해 2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안동시요트협회는 앞으로 스탠드업 패들보드 종목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동호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라는 색다른 종목을 통해 많은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방문객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