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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시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조현일 경산시장은 4일 시장실에서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로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조현일 시장은 제3호 주자인 배한철 경상북도 도의장의 지목을 받아 경상북도 시·군 단체장 중 1호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마약,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고통만이 있을 뿐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생각해 주세요”라고 마약 근절을 염원하는 강한 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과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이 조현일 시장의 지목을 받았다. 경산시는 마약 근절을 위해 매년 △마약류 취급 업소 현장 감시 △학교·학원가 주변 의약품 등 허위·과대광고 집중 감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의약 단체 등과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결의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범죄로 인해,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 퇴출을 위한 시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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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 사회부 ‘다문화가정 초청 세미나’ 개최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총회 사회부(부장:안상헌 목사)는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사회부장 안상헌 목사가 ‘다문화가정의 선교비전’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다문화가정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다문화가정 33곳 가정이 참석했으며, 총회는 다문화가정에 선교비 4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세미나에 앞서 사회부 서기 김경태 목사의 인도로 드린 감사예배는 회계 조형국 목사의 기도 후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가 ‘사랑의 복음’(요 4:7~12)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선교비 전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격려사, 총무 동현명 장로의 광고, 조준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구미상모교회는 세미나 이후 점심식사와 선물을 준비해 다문화가정을 섬겼으며, 총회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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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15회기 선교대회 개최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오종대 장로) 제15회기 선교대회가 4월 20일(목) 안동서문교회(손만근 목사)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하나님과 동행하자’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10개 노회(경동/경북/경서/경신/경안/경중/경청/구미/김천/안동)에서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선교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1부 예배는 대회장 오종대 장로의 인도로 드렸다. 총무 한상봉 장로의 주제제창, 명예회장 권택성 장로의 기도, 서기 윤두열 장로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찬양 후에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종말의 현상’(딤후 3: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남태섭 목사는 “말세에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 있는데, 그것은 죽을 힘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자랑도, 교만도, 비방도 하지 말고, 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하면서 거룩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격려와 축하 순서도 있었다. 증경장로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하정민 장로가 격려사를,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김경환 장로와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순우 장로, 안동노회장 강상규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안동장로회 회장 정의동 장로가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이어진 선교 후원금을 전달식에서는 필리핀 팔라완 선교센터(윤종오 선교사)에 3백만원, 잃은양찾기운동본부(본부장 강창원 장로)에 50만원을 전달하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다. 이어 수산중앙교회 최인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3부 은혜의 시간에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와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며, 임병재 목사(영광교회)와 박용규 목사(가창교회)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폐회예배에서는 울산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가 ‘기도응답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오종범 목사(안동평화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대회장 오종대 장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 주신 경북지역 10개 노회 장로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더욱 연합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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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총회 ‘은퇴목사위로회’ 개최 ··· “목회의 노고를 위로합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은급부(부장:김상규 장로)는 4월 2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제31회 은퇴목사위로회’를 열고 은퇴 목회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전국 행사가 재개된 것으로, 전국에서 초청된 은퇴 목회자 1,300여 명은 반가운 얼굴을 대하며 함께 예배하고 교제를 나누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별로 모여 간단히 예배만 드리고 헤어져서 아쉬움이 남았었다. 개회예배는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의 사회로 회계 송인창 장로의 기도, 서기 김영헌 장로의 성경봉독 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가슴 뛰는 삶’(고후 5:3~14)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소 목사는 “비록 은퇴를 했지만, 주님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남은 여생 가슴이 뛰는 삶을 사는 선배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서 김재규 목사(직전 은급부장)에게 감사패 증정, 박재천 목사의 성시 낭독 후 서울신학교 학장 김춘환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와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 광주단비교회 서만종 목사, 총회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 등은 축사를 통해 은퇴 목회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은퇴 목회자들을 대표해 안종만 목사(은퇴목사회장)는 “은퇴 목사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고자 애쓰며 오늘과 같은 위로 행사를 마련해 준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와 임원들, 총회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고, 회중들도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는 인사에서 “새에덴교회를 비롯해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 여러 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은퇴 목사님들은 한 시대를 나라와 교계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이다. 앞으로 총회가 은퇴 목사님들의 숙원을 살피고 예산도 많이 편성해서 잘 섬겨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이어 영도교회 정중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특강 시간에는 윤영민 목사(대한교회)와 최광 목사(황금종교회)가 강의를 진행했다. 윤 목사는 “성령 충만한 가운데 남은 시간들을 후회 없이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 목사는 지난 20년간 북한선교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맺게 해주신 북한선교의 열매들을 소개함으로써 큰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이후 은퇴 목사들은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교제한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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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오직 예수님”을 표어로 지역사회 섬김과 세계선교에 힘쓰고 있는 김천 황금동교회(담임목사 이현세)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4월 16일(주일) 낮예배를 ‘감사예배’로 드리고, 오후에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에 본당에서 열린 ‘홈커밍데이’ 행사는 장승현 목사(전 황금동교회 담임)를 비롯한 내빈, 황금동교회 학생부 출신들의 모임인 ‘밀알회’ 회원들, 축하객과 교우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1부 예배는 백평목 장로의 인도로 박경욱 장로의 기도, 오세열 목사의 ‘순도 100% 하나님 말씀’(시 18:30)이란 제목의 설교, 창립 120주년 회고 및 소개 영상, 축하 영상 및 메시지(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장승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 음악 무대는 김숙희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합창(故 김기주 장로 가족), 첼로 솔로(최하민), 소프라노 솔로(나성령), 가야금 솔로(마예지), 피아노 4중주(최영미, 정이루다, 최창훈, 최하민)를 통해 은혜와 감동이 전해졌다. 이어 마지막 순서는 밀알회 회원들이 ‘여기에 모인 우리’라는 곡의 합창을 했고, 이현세 담임목사의 인사 및 감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황금동교회는 창립 120주년을 감사하는 기념행사를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찬양간증집회를 했으며, 올해에는 필리핀 선교지 방문(1월), 부흥회(2월), 홈커밍데이(4월), 바자회(4월), 불우이웃돕기(6월), 캄보디아 선교지 방문(10월)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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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메시지 - 김승학 목사김 승 학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안동교회 담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초대교회가 피의 순교 가운데서도 결국 승리한 이유는 부활신앙에 기초한 부활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핍박이 수반되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속에서도 기쁨을, 절망 속에서도 승리를 노래했던 것입니다. 지구촌은 여전히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신음하고 있으며, 새롭게 나타난 여러 문제들은 우리를 질식하게 합니다.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로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창조질서가 무너질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전쟁과 폭력, 대립과 갈등 등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세속화는 사역 의지를 위축시켜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침체에 빠져 있다하더라도 낙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여러 현안앞에서 두려워하고 있을 수만도 없습니다. 부활의 능력은 교회를 회복시키고, 부활의 영은 그리스도인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영, 생명의 영이 지구촌에 임하여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상처받은 영혼과 훼손된 생태계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부활의 능력이 경북 23개 시군 경내의 교회와 온 성도들 위에 가득하여 생명과 은혜, 감사와 기쁨, 평강과 소망이 가득찬 거룩한 땅으로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는 부활의 절기에 ‘주님이 살아나셨다’, ‘그가 정말 살아나셨다’고 외쳤다고 합니다. 2023년 부활의 아침, 우리도 용기 있게 큰 소리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합시다. 죽음을 물리치고 승리하신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승리를 노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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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축하 메시지 - 이정우 목사이 정 우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긴 겨울을 동토의 땅으로 있다가 새봄이 찾아오면 들판은 생명으로 가득찬 푸른 초원으로 바뀝니다. 모든 것이 다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생명을 간직한 동·식물들은 다시 살아나 꽃을 피우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생명이 있는 씨앗은 두툼하게 굳어있는 땅 껍질을 뚫고 나옵니다. 이처럼 생명은 무서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그의 아들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예수의 생명을 간직한 사람들은 다시 살아납니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졌다”(골3:3)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됩니다. 할렐루야!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우리 주님이 부활하신 부활절 아침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자는 주님이 첫 열매가 되어 무덤에서 일어나셨듯이 우리 또한 부활의 영광의 몸으로 주 안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최고의 영광은 부활입니다. 기독교만이 부활절 축제가 있습니다. 이 부활의 능력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한국교회의 예배를 다시 살아나게 할 것입니다. 인류를 억누르는 무서운 질병이 있다면, 그것은 절망과 죽음입니다. 한국교회와 사회는 절망과 죽음의 질병에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절망과 죽음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부활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죽음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이 바로 부활입니다. 이 부활의 아침에 우리 선포합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부활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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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축하 메시지 - 박석진 목사박 석 진 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포항장성교회 기록에 의하면 석가모니가 죽은 후에 그 시신을 다비(茶毘)하였는데, 그 사리를 차지하기 위해 인도 8국이 쟁탈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에 석가의 제자인 ‘도로나’의 제안으로 사리를 팔 등분 하여 여덟개 나라가 나눠 가졌고, 이 나라들이 각각 탑을 세웠는데 이것이 불탑의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죽은 뼈나 사리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그것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섬깁니다. 성경에 보면 몇몇 여인들이 안식일이 지나고 날이 밝기도 전에 예수님의 무덤으로 달려간 사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덤 문을 막고 있던 큰 바위가 굴려져 있고, 무덤은 비어있었습니다. 낙심한 채 주저앉아 있는 여인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어찌하여 살아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눅24:5)고 말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전해 준것입니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죽은 후 56억 7천만 년이 흐른 후에 미륵보살이 내려와 부처님이 되어 중생들에 대한 제도를 완성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미래불(未來佛)입니다. 반면에 예수님께서는 장례를 치른 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영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 주님께서 물으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이 물음에 진정 “아멘”으로 답할 수 있는 그가 바로 부활 신앙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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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축하 메시지 - 윤찬열 목사윤 찬 열 목사 성주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계정교회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계절에 부활의 기쁜소식을 전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부활은 온 인류의 소망이요, 기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어합니다. 청년들은 청년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노인은 노인대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세상에 부활의 주님이 찾아오셔서 모두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시길 원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낙심하여 엠마오로 돌아가는 제자들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배반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갈릴리 호수가로 고기 잡으러 갔던 베드로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의심하는 도마에게도 찾아오셨고 평강을 전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예수 믿은 사람들을 찾아 핍박하려던 사울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일곱 귀신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 에게도 오셔서 부활의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마다 다 변화되었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마다 용기를 얻고 살아갈 목적을 찾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날 때, 놀라운 변화와 축복의 역사가일어났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 부활의 주님을 만나 새 사람으로 변화되고,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 누리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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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활절 축하 메시지 - 곽병구 목사곽 병 구 목사 의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의성 사미교회 할렐루야!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을 따라 곧 부활하게 될 줄 믿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영생의 부활을 하는 그날 천국에서 큰 잔치가 벌어질 줄 믿습니다. 그날을 기대하며 천국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활 신앙을 확고하게 가졌다는 것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물론 예수님이 죽었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셨다는 것을 단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확고한 부활 신앙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생전에 하신 모든 말씀들이 다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확고한 부활 신앙을 가진 자라면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다 사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도 다 믿어야 하며,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도 믿어야 합니다. 만약 이 말씀들과 약속들을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확고한 부활 신앙이 아닙니다. 확고한 부활 신앙은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그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확고한 부활 신앙은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처럼 우리도 부활할 것을 믿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만약 부활할 것과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을 기대하지 못하고 여전히 세상의 것들로 살아가려 한다면 확고한 부활 신앙을 가졌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어떤 변화와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부활 신앙은 변질되지 말아야 합니다. 천국을 기대하며 말씀에 절대 순종하며 살아 부활 신앙을 환히 밝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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