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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학산천’ 복원 시작···사람과 자연 공존하는 특별한 수변도시 조성에 속도20년 이상 덮여있던 도심하천, 생태하천으로 시민 품에 돌아온다! 도심 환경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재생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 기대 생활 속에 함께하는 친수 여가 공간으로 도심하천 패러다임 전환 ▲생태하천 복원 현장을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1990년대에 악취와 쓰레기 등의 오염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로 덮개를 씌웠던 도심 하천의 본격적인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특별한 수변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산천 복원을 시작으로 복개된 양학천, 칠성천, 두호천 등 3개 하천을 순차적으로 복원하고, 이를 철길숲을 비롯한 도심 숲과 연결하는 수변문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특히,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이 완료돼 도심 물길이 되살아나면 철길숲의 녹지축과 동빈내항의 수변 축이 연결돼 포항의 도시공간은 더욱 쾌적하고 활력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 치수사업이 아닌 자연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친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하천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추세를 적극적으로 따른 것이다. 이렇게 마련한 수(水)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된 친환경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는 긍정적인 효과까지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인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을 지난해 초 착공해 오는 2023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2년여의 대장정을 진행 중이다. 아치골에서 발원해 우현동 도시숲과 포항중학교를 거쳐 동빈내항으로 흐르는 학산천의 900m에 이르는 복개구간을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돌려주기 위한 복원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콘크리트가 덮인 일반도로에서 각 구간별로 학산나루끝마당, 물결맞이마당, 생태물길마당 등 시민을 위한 테마별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각 구간에 학산·학도군·나루끝 등 상징적 요소를 새겨 시민 힐링공간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자연 친화형 도시 공간 창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드높이고, 쇠퇴한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이강덕 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로 학산천의 복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양학천과 칠성천, 두호천 등 나머지 하천에 대한 복원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4개 하천을 각각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복원해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질 개선은 물론 생태 복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실천 가능한 ‘5대 정비목표’를 정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수적으로 안정성이 있는 하천 복원 △깨끗하고 풍부한 물이 흐르는 하천 복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명력 있는 풍부한 하천 복원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 가족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하천 복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하천복원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개발의 대상이었던 하천’에서 ‘생활 속에서 늘 함께 하는 하천’으로 하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해온 이강덕 시장은 “도심하천은 도시의 얼굴이자 귀중한 자원인 만큼 하천 복원으로 친수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자연 중심의 생태 환경도시로 변화해 시민의 삶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며, “아울러 침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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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소속 공무원 교육 실시시민 행복을 지향하는 최고의 의회상 정립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2월 18일(금)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구미시의회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행복을 지향하는 최고의 의회상 정립’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지난달 13일 독립된 이후 변화하는 구미시의회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으로서 의회의 전반적인 직무관련 교육과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교육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 전입 직원과 기존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의회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구미시의회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를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격려하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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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토양환경보전을 위한 오염실태조사 완료지난해 4~12월,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251개 지점 대상 실시 실태조사 결과 251개 지점 중 2개 지점 기준초과, 정화·복원 진행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오염원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 조사를 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하는 등 토양환경보전을 위해 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7개 오염원 지역의 251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지점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와 심토에 대해 납(Pb), 카드뮴(Cd)을 포함한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조사대상 251개 지점 중 2개 지점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다. 초과지점은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 사용지역의 1개 지점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1,238mg/kg으로 기준(800mg/kg)을 초과했으며,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의 1개 지점에서 비소(As)가 표토에서 31.47mg/kg, 심토에서 30.46mg/kg으로 기준(25mg/kg)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아연(Zn) 12개 지점, 비소(As) 4개 지점, 불소(F) 10개 지점, 석유계총탄화수소(TPH) 3개 지점 등 27개 지점은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70%(중금속, 불소)와 40%(TPH)를 초과하는 농도로 조사돼 정확한 오염현황 파악을 위해 올해 토양실태를 추가로 재조사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자가 정밀조사 및 토양을 정화 또는 복원하는 등 행정조치를 수행하도록 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토양오염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오염된 토양을 찾아내 복원토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토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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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옥산교회, 상주오광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임인년 새해에도 이웃사랑 나눔은 계속됩니다 ▲상주오광교회 성금 기탁 후 기념 촬영.(사진=상주시) 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임인년 새해에도 세상에 나눔의 밝은 빛을 비추고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동참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관내 옥산교회(목사 배종형) 성도일동 100만원, 상주오광교회(목사 백동수) 성도일동 100만원을 기탁하여 동절기 영하의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나눔 캠페인 동참으로 공성면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공성면은 십시일반(十匙一飯)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과 기관 단체 등의 다양하고 활발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동참으로 모금 권장액 160% 이상을 달성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몇 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관내 종교 기관에서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인데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지역 화합에 앞장서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산교회 성금 기탁 후 기념 촬영.(사진=상주시)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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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 준공식 개최고물상에서 지역 내 복지·주민활동 거점으로 탈바꿈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전경.(사진=상주시) 상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으로 조성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 준공식을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은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냉림동 223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 6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1,914㎡, 2층 규모로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내 복지 및 주민 활동의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55면인 주차장은 지역 내 주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식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계림동 도시재생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지신밟기 등 주민 화합 행사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과거 고물상이 위치해 소음, 먼지, 미관 저해 등 주민 갈등을 일으키던 곳이 말끔하게 정비돼 주거 환경도 한결 나아질 것”이라며 기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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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새로운 부흥 이끌겠다”‘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 성료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하나 되고 안전한 자율 방역 아래 온전한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이하 한교총)이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를 지난 11월 22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륨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부흥의 길,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교총 공동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장종현 총회장, 이철 감독회장과 교계 지도자들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주요 정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연합과 비전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이 인도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고명진 총회장이 대표기도를,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설교했다. 장 총회장은 설교에서 “국가의 재난을 극복하는 중심에는 항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있었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민통합과 초갈등 해소를 위해’,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코로나19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새로운 부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본 대회인 2부에서 이철 감독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꿈을 꾸고 있다”며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배경에는 우리의 잘못도 크다. 교회부터 하나 되는 일에 적극 나서자”라고 말했다. 소강석 공동 대표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기에 또 한 번의 대유행이 오더라도 예배만큼은 제재받지 않도록 교회 스스로 자율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오늘 모임을 통해 미래를 향한 교회 세움의 전략적 포석을 함께 두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비전선언문 낭독은 교단장과 총무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개, 연합, 회복, 화합, 부흥, 생명, 비전’ 등의 키워드를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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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영주노회장배 목회자·장로 테니스대회 열려예장통합 영주노회(노회장 김영수 목사)는 지난 11월 8일 오전 9시 30분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제26회 영주노회장배 목회자·장로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 선수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서 스포츠를 통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정우회장 문병조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석교진 장로 기도,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의 ‘건강을 위하여’ 제하 설교, 대회 선언, 대회장 인사, 전노회장 김창진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으며, 이후 경기 진행은 총무 방윤식 목사가 맡았다. 대회 결과 우승은 김영삼 목사(대광침례)·우병열 장로(부석)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박형남 목사(새누리)·이우석 목사(개곡) 팀에게 돌아갔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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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꽃 피는 문화의 고장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 개최자인면민의 지역정체성을 확립한 역사지 출판으로 자긍심 높여 자인역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5일(목) 자인 계정숲 시중당 앞마당에서 90여 명의 면민과 출향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인의 역사 편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종원 위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 이부희 문화원장 축사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자인의 역사지는 2018년 1월부터 자료수집과 집필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편찬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향토사 자료를 바탕으로 약 4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특히 집필을 위한 참고할 문헌이나 자료수집과 재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인면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출판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역사지 구성은 제1편 자인의 행정구역, 제2편 마을의 유래, 제3편 문화·예술 분야 등 총 11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782쪽 분량으로 자인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기록하였으며 부록에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역사적 사료들도 실려져 있다. 이종원 자인역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자인의 역사 편찬을 위하여 애써 주신 자인면민과 출향 인사에게 감사드리며, 과거 자인현이었던 남산, 용성과 진량·압량 일부 지역을 포함한 자인의 역사지 개정판이 발간되길 바라며, 훗날 새로운 역사지 발간에 유용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인의 역사지는 면민만의 자료가 아니라 경산시의 귀중한 사료로서 가치가 매우 크고, 자인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은 “순수 주민들의 의지와 후원으로 집대성된 자인의 역사지가 출간되어 의미가 남다르며, 우리 시의회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다가가기 쉬운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남겼다. 자인의 역사지는 오는 12월 6일부터 각 기관,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책자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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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초청, ‘제7회 친선 골프대회’ 열려스포츠를 통해 목회자와 장로의 친목과 화합 다져 ▲골프대회에 참가한 목회자와 장로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이 지역 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친선 골프대회가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지난 10월 25일(월) 오전 7시 구미 CC에서는 ‘경북하나신문 초청 제7회 친선 골프대회’가 목회자와 장로 16명이 선수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가 선수들은 4개 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사역을 공유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를 마친 후에는 함께 오찬을 나눈 후에 대회 운영위원장 이상영 장로(구미제일교회 원로)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기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행운상 등을 수상했으며, 전원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천석길 목사(구미남교회), 준우승은 이상영 장로(구미제일교회), 메달리스트상은 김영식 목사(순복음구미교회)에게 돌아갔다.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본 대회에 내년부터는 좀 더 많은 지역에서 목회자와 장로가 참여해 대회의 취지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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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15번째 행복마을 탄생칠곡군 왜관읍 왜관10리 회동마을에서 펼쳐져 ▲왜관읍 회동마을에서 행복마을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칠곡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자)는 지난 25∼27일까지 왜관읍 회동마을에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15번째 행복마을 주인공이 탄생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23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장소와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그리기, 도배, 전기 안전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겐 재능기부의 한마당이, 회동마을 주민들에겐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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