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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癸卯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오전 신망정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묘년(癸卯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여 안전점검의 날 대비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특히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한 계묘년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인 만큼 재난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인원이 대거 동원되어 출근시간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안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 홍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련 캠페인 및 홍보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한 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안전 관련 캠페인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영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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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 선정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형곡2동 등 14개 구역에 실시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자체 이행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에 선정되었다. 이 결과 구미시는 사업금액을 증액(57→72.8억) 확보하여 올해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 주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어지럽게 난립한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대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2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21~’25년)에 따라 지속적인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으로 시민 생활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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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 윤경희 청송군수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한 해의 마지막 날, 여러분들과 함께 평온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22년 한 해,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한 해의 끝에 서면 씨알이 작고 못난 사과는 놔두고 굵고 탐스러운 사과를 잘라냈을 때처럼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기치 않았던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했기에 우리가 이룬 결과를 담담하게 그리고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금 분명히 과거보다 나아진 청송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담대한 변화를 꿈꾸며 2022년을 맞았습니다. 활력과 포용, 기회와 참여, 안전과 공감이라는 전략 과제를 세우고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 청송’을 위해 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손에 잡히지 않았던 구상은 구체화 되었고 눈에 보이지 않았던 사업은 현실화 되어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지난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군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돌이켜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의무이자 책임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입니다. 생활 속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로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보강하여 지역 안전과 재난 관리를 총괄하는 안전정책과를 신설하였습니다. 인재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교량 안전을 점검하고 보수하였으며, 재해위험이 높은 곳을 사전에 정비하였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스마트 마을 방송 도입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청송소방서 개청으로 화재, 구조, 구급은 물론 예측하기 어려운 대규모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송군 이미지와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성과를 내었습니다. 청송군민의 높은 민주주의 의식은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돌아왔습니다. 군민들께서 공약 실천 방향을 결정하고 진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숙한 주권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가능했습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 브랜드는 청송 밖 사람에게 청송의 맑고 청정한 자연과 여유롭고 품격 높은 청송 사람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청송사과의 명성과 품질을 이어가고자 황금진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유통기반 강화를 위한 산지유통시설 지원, 과수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가 된 청송사과는 우리나라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사과수출 300톤 쿼터 승인과 사과주스 5년간 무제한 수출 승인을 얻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대성공을 거둔 청송사과축제는 변화하는 청송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사과홍보를 위한 지역 행사에 불과했기에 준비하는 사람도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도 만족하지 않았던 사과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와 축제 현장에서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다운 축제로 바뀌었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끊임없이 이어진 무대 공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는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이유를 보여 주었습니다. 축제를 함께 즐겨 주신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풍족하고 익숙한 것의 가치는 잊기 쉽습니다. 우리의 농업이 그렇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는 농업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웠습니다.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정책은 농업과 농업인을 존중하는 정책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존과 번영의 토대는 농업입니다.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업인의 기본 소득 보장과 경영안정을 위해 농민수당과 농업인 안전 보험료, 농작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농업의 가치도 높였습니다. 군민 생활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청송읍 중앙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여 거미줄처럼 얽혀 반세기가 넘도록 주민의 시야를 답답하게 가렸던 전선과 전주를 없애고 도로를 넓혀 깨끗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중앙정부 정책 방향에 맞게 농촌활력과를 신설하여 농촌 생활환경을 체계적으로 바꾸어 나갈 조직을 갖추었으며, 함께하는 삶이 시작되는 마을 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강화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농촌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서 농촌 생활환경을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청송의 밤 풍경도 바뀌었습니다. 청송의 자연환경과 정체성에 어울리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어둡고 단조로웠던 청송의 밤 풍경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었고,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에 생활림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만족도와 청정 청송 이미지를 높였습니다. 지역경제도 전에 없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청송사랑화폐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경제를 지켜낸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청송사랑화폐 시행 이후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은 줄어들었고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은 45% 증가하였으며 소비 진작 효과도 168% 증가하였습니다. 지역 내에서 거래, 생산, 소비가 확대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재난지원금, 어르신 행복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송군이 추진한 일자리 사업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청송의 새로운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청송정원은 사업 시작 단계에서 주민들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로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구역별로 색깔이 다른 백일홍을 심어 경관은 더 다채로워졌고, 벤치 그늘막, 사과터널 등 각종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볼거리와 편의 시설은 더욱 확대되었으며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 안심 가로등을 설치하여 군민의 안전과 함께 자연환경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논란이 되었던 유교문화전시체험관 사업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청송백자 전시 판매장과 옛편지 전시관, 심수관 도예 전시관을 재구성하여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시관 본연의 목적에 더하여 관광객과 지역민의 워크숍, 학술대회 등 다양한 용도로 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건물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출향인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2년을 시작하며 꿈꾸었던 청송의 오늘은 군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믿음 공직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분되지 않고 연속하는 시간을 가는 해와 오는 해로 나누고 마지막 날과 시작하는 날에 어제와 다른 의미를 두려는 마음은 우리에게 살아가야 할 시간과 해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시작하는 해가 되도록 합시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마지막 날 청송군수 윤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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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자매도시 군산시연합회와 3년 만에 소통·화합행사 가져(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회장 최진호)는 지난 28일 덕곡동 농업인회관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연합회(회장 최태인) 회원 30여 명을 초청,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와 군산시연합회는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교류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년을 애타게 기다리다 개최된 터라 이날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 반갑게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바빴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김진욱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윤숙희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양 단체 간 교류행사를 축하하며 김천시를 방문한 군산시 후계농업경영인들과 군산시 관계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최진호 김천시연합회장은 “최근 쌀값 하락, CPTT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가입 공식화 등으로 농업 여건이 좋지 않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새로운 농업·농촌의 미래 개척을 위해 김천시와 군산시가 함께 힘을 모아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인 군산시연합회장도 자매도시 김천시연합회의 성대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군산은 전체 농업의 70%가 수도작에 치우쳐 있어 과수 중심의 김천시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CPTTP 가입이 공식화될 경우 수도작 뿐만 아니라 과수도 큰 타격을 입게 되므로 양 도시가 힘을 합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뜻을 같이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교류행사인 만큼 양 단체 회원 간에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교류활동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박2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교류행사는 28일 조마면 표고버섯농장 견학 및 체험을 시작으로 29일에는 구성면 마산리의 배금도가를 찾아 막걸리 및 식초 만들기를 체험하며 짧은 일정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다음달 12~13일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에서 군산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의 농업인단체 교류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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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여성농업인 지도력 워크샾 추진!!!(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박미성)는 11월 28일(월) 임원 및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농업인 지도력 워크샾』을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은 쌍림면에 소재한 카페 스톤에서 새살림봉사회 이경화 회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경북 포항의 새롭게 떠오른 야경 명소인 스카이워크를 탐방했다. 소통 간담회에서 박미성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조례 제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새살림봉사회 이경화 회장은 한여농 단체가 젊고 화합이 잘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젊고 힘 있는 고령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여성농업인들이 소통 간담회와 도내 선진지 견학 등 워크숍을 통해 임원간 화합을 다지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고령군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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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사)과 손을 맞잡았다. 울릉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와 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 간 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설재해 근절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정보 및 기술 교류에 대한 사항 등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업무협약 체결 후 울릉군청 공무원과 관내 건설현장 참여주체자(건설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장 11개소에 대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울릉군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12월 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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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딸기 품종 다양화 확대보급사업 성과▲흰딸기(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4일(목) 딸기 품종 다양화 확대보급사업으로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흰딸기를 재배하는 이대석 농가를 방문했다. 본 사업은 400백만원(도비 140, 군비 140, 자부담 12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개 단체에 70동 규모로 지원하였으며, 관내 98%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설향 품종에 대체하는 다양한 품종의 재배로 프리미엄 과일 생산 판매를 통한 고령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흰딸기라는 희소성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신선하고 도전적인 농업경영마인드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품종 선택을 한 선도농가로 격려하면서, 이를 본받은 많은 청년 농업인 유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흰딸기는 기존 설향 대비 3∼5배 가량 높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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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 교육 실시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치유농업과 농촌관광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 100명을 사전 신청받아 꽃을 이용한 예천군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국제자원식물개발원 박석근 대표가 강의했다. 남은 2회차 교육은 23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치유정원을 이용한 예천군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건강농업연구소 강동규 소장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백경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체험 및 관광상품 개발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화훼)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과 생활원예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치유농업을 군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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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현장민원 기술지원 사례 책자 발간▲농작물 현장민원 기술지원 사례 책자 발간.(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 농업 현장에서 발생했던 병해충, 생리장해 등 주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상담·처방한 사례를 모아서 ‘농업현장 문제해결(2022) 농작물 현장민원 기술지원 사례’ 책자를 200부 발간했다. 본 책자에는 농작물 이상 증상 등 현장 민원에 대해 기술 지원한 사례를 모은 것으로 수박 등 채소 49건, 포도 등 과수 20건, 땅콩 등 특용작물 3건으로 구성해 수록했다. 또한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 딸기묘 꽃눈분화 진행 단계 판별 등 농업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민원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진단, 대응하도록 구성했으며 농촌진흥기관의 교육 및 기술 지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책자는 관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인학습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속한 농작물 병해충 진단 및 현장 기술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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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온정면(면장 김진국)은 11월 14일~15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소양 및 겨울철 활동 중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사회재난 대처 방안 등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시행하였다.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로당 깔끄미 28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86명 등은 올해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와 겨울철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에 경각심을 느끼고 교육에 적극 임하였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과 더불어 산불방지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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