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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후변화 대응 조림사업 추진경상북도 김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 유지 증진을 위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사업은 크게 시에서 지원해주는 보조 조림사업과 산주 자력에 의해 심는 자력 조림이 있다. 보조 조림사업은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묘목으로 수종 갱신을 희망하는 산주에게, 시가 나무를 심어주는 사업이다. 이 경우 산주는 조림비용의 10%를 내면 된다. 시는 7억 8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133ha의 산림면적에 낙엽송, 자작나무, 편백, 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총 30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생산과 국산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95ha, 산사태, 산불 등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38ha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봉산면 일원에 꿀 채취가 쉬운 산벚나무를 심어 양봉 농가의 꿀 채취를 돕고, 경관적으로도 화려한 숲 조성으로 MTB 산악자전거 코스와도 연계한 주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4년 조림 사업은 예년에 비해 기후가 따뜻하여 조기 조림을 시행하고, 한 그루의 나무도 고사하지 않고 활착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심을 계획이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향토수종과 적지적수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특화조림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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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양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 시행’성주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 조림사업은 11억 5천만원을 투입해 74ha, 6만7천여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경제림 조성 20ha,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 9ha,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탄소저감조림 10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지역별 특성에 최적화한 지역특화림 조성 35ha 조성이며, 식재수종으로는 편백나무, 낙엽송 등 7종이다. 또한 등산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5천만원을 투입해 숲길 공익조림을 추진하여 산벚나무, 청단풍 등 8종 2천4백여본을 식재한다. 성주군수는 “조림사업을 통해 목재생산, 경관조성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여 산림을 양적, 질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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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제적 산림 가치 높인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80ha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 및 단기 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성 60ha, 도로변·관광지·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불피해지 등 산림재해의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3ha, 미세먼지 감소 및 탄소흡수원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한 탄소저감조림 5ha, 지역 내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특화조림 2ha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식재 수종으로는 자작나무, 낙엽송, 편백나무, 잣나무, 산벚나무, 특용수(음나무, 옻나무) 등 총 7종이다. 청송군은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 및 펠릿 등 목재 수요 증가에 따라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청송군 산림을 양적, 질적으로 발전시켜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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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 소득 창출하고 공기 정화는 보너스~~경북도는 산주 소득을 증대시키고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3,826ha에 502억원을 투입해 경제림조성, 산불피해지복구, 탄소저감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림 조성사업은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할 뿐만 아니라 특용수인 호두나무, 두릅 등 산주가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산주 소득을 증대시켜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 사는 시대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등 벌꿀 생산 여건 악화와 질병 등 복잡한 원인에 의한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및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 등에 옻나무, 헛개나무 등을 다층형 복합 밀원숲으로 조성하는 등 1,100ha, 79억원을 투입한다. 탄소(미세먼지)저감 조림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시녹색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75ha, 39억원을 확보했다. 나무(숲)는 우리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며 탄소(미세먼지) 저감, 녹색 휴식공간 제공 등 우리에게 공익적으로 큰 혜택을 주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큰나무 조림을 통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산사태‧병해충 피해지 등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로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61ha, 19억원을 투입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 아울러, 포항 모감주 특화림, 영주댐주변 특화림, 상주 밀원수 특화숲 등 112ha, 23억원을 들여 지역특화림을 조성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모델 제시 및 산업자원으로 육성한다. 산불피해복구 조림은 2020년~2022년 한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의 조속한 복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여건을 감안한 내화수림대 조성으로 재해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2,278ha, 342억원을 투입한다. 산불피해지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지역주민‧산주‧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구역별로 경제수, 특용수, 밀원수, 경관수 등을 식재하고,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연차별로 산불피해지를 복구한다. * 2020년~2022년 대형 산불피해지 : 안동, 영덕, 울진, 고령, 군위, 봉화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목재 생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양봉농가 등에게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조림정책을 추진하고, 소중한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가꾸어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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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숲과 함께하는 힐링 예천 만들기 추진200억 원 예산 투입, 산림 사업에 활력 불어넣어! 예천군은 군민들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산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 분야에 200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40억 원으로 공‧사유림 960ha 규모에 숲 가꾸기와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161ha에 조림사업 등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숲 조성에 역점을 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감천면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수목을 군락별로 식재해 산불피해지가 아닌 예천의 새로운 산림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2억 원을 편성하고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 △백두대간 지원 사업 △지역대표 임산물 경쟁력 제고 사업 등 예천만의 특색 있는 임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일환으로 예천교 등 관내 시가지 주요 교량과 인도에 꽃 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예천읍 폐철도 유휴 부지(1.2km)에 2년간 25억 원을 들여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 시켜 휴식과 문화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호명면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에 5억 원을 투입해 부족한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도청 119안전센터 옆 1호 근린공원 내에는 3억 원으로 어린이 친화 시설인 교육 숲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중심상가 주변 실개천 산책로 정비 연장, 수변공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개장 4년 차에 접어든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실외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상시 체험과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객들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휴식공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숲과 함께하는 힐링 예천군을 만들겠다”며 “산림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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