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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챌린지 운영안동시보건소는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워크온」 걷기 사업을 운영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안동시 걷기 실천율은 36.1%로, 경상북도 42.3%, 전국 47.9%에 비해 수치가 현저히 낮아 걷기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걷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돕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요 내용은 ▲걸음 수 달성 챌린지 ▲마일리지 챌린지 ▲친구 추천 이벤트 ▲건강 걷기 동아리 운영이며,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성공 기념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최고의 걷기왕을 선정하여 안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많이 걸을수록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민은 언제든지 워크온 앱을 통해 안동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치나 가입이 어려운 경우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4층으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함께 걷는 건강한 안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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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의료관광 모델 구축 나섰다···30일 실무협의회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1월 30일 안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의료관광 실무협의회는 종합병원 3개소,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와 안동시 실·과·소 팀장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환자를 의료관광으로 유치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의료관광은 외국인이 안동시의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차별화된 검사와 치료를 받고, 관광·쇼핑·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한편, 현재 안동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갖추어야 할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고 평가를 통해 경상북도 의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료관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의료관광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외국인 초청행사, 국제행사 등에 맞추어 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해외환자 및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찾아오는 해외환자 유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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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개최안동시보건소는 10월 18일 안동시보건소 보건훈련실에서 ‘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개최했다. 생물테러 훈련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보건소 직원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 대응요원의 대응 절차, 개인 보호복 레벨 착탈방법,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검체이송 등 강의훈련과 실습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 대비 대응 모의훈련은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또는 격년으로 실시되었으나,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지역별 실제적인 훈련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기존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훈련 시나리오 기반의 유관기관 합동 훈련에서 벗어나 보건인력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개편하여 실시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학적 테러전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실습형 훈련을 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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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금연의 날, 구강보건의 날」 통합 비대면 캠페인 개최우리, 올해는 언택트로 합시다! 안동시는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월 31일(월) 오전 11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통합 비대면 캠페인을 개최한다. 금연·구강 합동 캠페인은 아동기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인형극 및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사전 신청한 유아교육기관에 제공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링크 및 QR코드 제공을 통해 퀴즈 이벤트 ▲금연·구강 관련 공모전 ▲포토존(문화의 거리, 웅부공원, 월영교)에서 사진 인증하기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당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는 금연 및 구강건강 홍보영상을 LED로 송출하고 365청소년 지원단의 협조로 시민들에게 건강관리리플렛과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 분위기 확산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연의 날 구강보건의 날 통합 비대면 캠페인 개최-통합비대면캠페인.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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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최초! 전 시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만 61세 이하 시민 9월 22일부터, 만 62세 이상 시민 10월 중 별도 기간 안내 관내 병·의원 60개소 일제 접종 실시, 의사회와 3개월간 준비 ▲안동시보건소 전경.(사진=안동시제공)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 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안동시의사회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공동대응추진단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코로나19와 독감은 증상이 유사하여 동시 유행 시 병상확보와 의료방역체계에 혼선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사회의 자문을 받았다. 이에 의사회와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전 시민 독감접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먼저 안동시민이 모두 접종 가능한 백신 물량을 관내 60개 의료기관에 공급했다. 이로써, 오는 22일부터 만 61세 이하 시민에게 예방 접종을 시작하고, 만 62세 이상 시민은 10월 중 별도로 계획된 기간에 접종이 시작된다. 만 19세에서 61세의 접종 대상자는 안동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3일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시행비 19,010원을 본인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나머지 백신 비용은 모두 시에서 부담한다. 아울러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자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접종하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 및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3일, 만 70세~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 만 62세~69세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지소, 진료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이번 접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행된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진료소에 비치된 예방접종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예진표와 신분증을 지참 후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지소, 진료소)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하면 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접종.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만 62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시설 생활자,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예방접종은 10월 27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만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안동시가 정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 확대에 무료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19세에서 61세의 안동시민에 추가 접종할 백신 물량을 사전 확보함으로써 추진될 수 있었다. 이에 발맞추어 안동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주어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이 가능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시 방역체계 혼선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어 시의회와 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하게 되었다”면서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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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소득층 시민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한다노인의료나눔재단 연계해 120만 원까지 지원 ▲안동시보건소 전경. 안동시에서는 연중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무릎 한쪽을 기준으로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안동시보건소로 신청해 지원자로 선정되면 노인의료 나눔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게 된다. 단,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054-840-5958)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본인이나 가족 등이 신청 할 수 있으며,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과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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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내가 너의 편이 되어줄게”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11일(수) 오후 2시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공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너의 편이 되어줄게’를 슬로건으로 생명존중을 위한 적극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생명존중 포토존, 스칸디아모스 생명사랑 액자 만들기, 캘리그라피 향초 만들기, 생명 사랑 엽서 쓰기, 걱정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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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환경미화원, 파상풍 예방 무료접종 시행환경미화원 90명 7개월간 3차에 걸쳐 무료접종 안동시는 지난 7월 3일 1차 접종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90명에 대한 파상풍 예방접종을 7개월간 3차에 걸쳐 무료 접종한다. 환경부는 올해 3월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을 제정하며, 파상풍, 인플루엔자, 폐렴 예방접종을 지자체의 의무사항으로 정했다. 이에 안동시는 청소행정과와 안동시보건소가 협업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파상풍 예방접종에 이어 올 10월에는 인플루엔자, 폐렴은 백신 수급이 어려워 내년에 순차적으로 무료접종을 하기로 했다. 특히 파상풍은 환경미화원의 업무 특성상 발생위험이 높은 질병으로 토양 등 환경에 존재하는 균으로 오염된 상처, 못 찔림, 동물에 물림, 타박상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될 경우 전신의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거나 뇌 신경의 마비를 유발해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서만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10년마다 예방접종을 할 경우 약 70~90%의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접종 주기는 1차 Tdap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접종 후, 한 달 뒤에 2차 Td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을 접종, 6개월 후 3차 Td백신을 접종을 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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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확대연령 제한 폐지해 전 연령대 신청 가능 안동시보건소는 난임 가정 시술비 부담을 줄여 임신을 돕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애초 기준중위소득 180% 이내이며, 부인 연령이 만 44세 이하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7월 1일부터는 연령 제한을 폐지해 전 연령대가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 이내로 최대 17회까지 시술을 지원하며, 시술비는 1회당 4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부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신청자와 보호자의 신분증을 가지고 안동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난임 부부 시술비는 건강보험을 적용해 시술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은 가계 부담으로 난임 시술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및 임신을 도와 저출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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