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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정기총회 및 겨울수련회 성료제36회 영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정기총회 및 겨울수련회가 지난달 15일 풍기성내교회에서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를 주제로 열렸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풍기성내교회 최갑도 목사가 ‘변질과 변화’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행동강령 낭독, 회가제창 등의 순서가 있었다. 2부는 겨울수련회로 강사 홍경호 목사(풍산교회 시무)가 ‘생명의 관을 주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3부 총회에서는 회무처리와 함께 임원개선이 있었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송인덕 장로(풍기성내)는 “남선교회연합회의 발전을 통해 지교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으로 알고 충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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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성내교회 신년 심령부흥회 열려풍기성내교회(담임목사 최갑도)당에서는 지난 10일(수) 저녁 7시부터 이순창 목사(서울 연신교회)를 강사로 “우리는 축복의 통로(창12:2)”라는 주제로 11일(목) 새벽 5시, 낮 10시, 저녁 7시, 12일(금) 새벽 5시, 낮 10시, 저녁 7시 7회에 걸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령부흥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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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멋진 하모니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 풍기성내교회 장로)는 지난 22일 대구서문교회 본당에서 1,000여 명의 성도 및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오케스트라 60명과 합창단 7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들의 환호와 호응을 얻어냈다. 1학년 성정빈 학생은 “학교에서 권장하는 1인 1악기 연주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신이 났고 감성적·정신적으로 한층 성숙해졌다”고 했다. 김병호 교장은 “합창과 오케스트라 모두 열정이 넘치는 무대였으며 함께 고생하신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미래 최고의 항공요람으로 거듭 발전하는 명문고가 되도록 함께 비상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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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성내교회, 최갑도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식▲최갑도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식에서 부교역자들이 특송을 하고 있다. 예장(통합) 풍기성내교회에서는 지난 2일(주) 오후 3시 ‘최갑도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장신대 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영주노회 산하 많은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참석해 최갑도 목사의 사역을 치하하고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했다. 최갑도 목사는 성내교회 부임 이후 31년간의 목회를 통해 교회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섬기는 등 아름답고 모범적인 사역의 족적을 남겼다. 최갑도 목사는 답사의 시간에,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심에 감사하다”며 “좋은 교우들을 만난 것과 끝까지 목사와 함께해준 은퇴 장로들, 권사들, 집사들, 성도들에게 특별히 고맙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모든 교우들에게도 동일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은퇴 이후에는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말해 진솔한 인간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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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성내교회, 경로대학 제10기 졸업식 가져예장(통합) 풍기성내교회(담임목사 최갑도)는 지난 13일 사회봉사관 3층 두란노 홀에서 성내교회 경로대학(학장 최갑도 목사, 부학장 송인화 장로) 제10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2016년 3월에 입학한 160명의 제10기 학생들은 지난 2년 동안 특별활동(합창반/한글반/사물놀이반/스포츠댄스반/만들기반), 연 2회 소풍, 체육대회, 5월 가정의 달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했고, 그 중에 147명이 졸업을 하게 됐다. 풍기성내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경로대학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섬기며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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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내밀며, ‘친구야 사랑한 DAY’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 풍기성내교회 장로)는 지난 11일 풍기읍 백신리 미미농원(대표 풍기성내교회 송인화 장로)에서 전교생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직접 딴 사과와 손편지로 서로의 마음으로 ‘찜’한 친구에게 전해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용서와 이해를 구하는 꿀사과와 같은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구야 사랑한 DAY" 행사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김요한 학생(3학년)은 “모든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고, 평소 미안했던 친구들에게 사과를 주면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친구 사이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김병호 교장은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생 간에 서로 쌓인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 용서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농촌체험과 더불어 농산물을 바로 구매해 농촌을 도와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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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성내교회, 이웃돕기성금 4백만 원 기탁풍기 성내교회(담임목사 최갑도)는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4백만 원을 풍기읍사무소에 기탁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최갑도 성내교회 목사는 “성내교회 교인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해 나눠드리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강기 풍기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풍기읍내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풍기읍 맞춤형 복지팀은 성금으로 생활필수품과 방한용품 등을 구매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지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풍기 성내교회는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교인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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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서사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예장(통합) 서사교회(담임목사 김영기, 영주노회 예천시찰회)에서 지난 14일 오전 11시,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1917년 10월 15일 전도인 황정택 씨가 남병춘 씨 댁에 유숙하며 전도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세워진 서사교회는, 지난 한 세기 동안을 믿음의 터 위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한국의 기독교 전래 130여 년 만에, 작금의 교회들은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지만, 서사교회는 지난 100년 동안 처음 믿음을 지켜오며 이제는 150주년을 바라보며 ‘작지만 강한 교회’로 든든히 서가고 있다. 이에 영주노회(노회장 김기태 목사)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참석해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깊은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영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윤기 목사(어신교회)의 대표기도 후 ‘제구 시 기도시간’(행 3:1~10)이라는 제목으로 김기태 목사(영주노회 노회장, 원리교회)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 순서에는 도형섭 장로(서사교회 당회서기)의 ‘창립 100주년 교회약사와 회고사’가 있었고, 이어 안교선 원로장로와 김영기 담임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안교철 집사(부속건물 및 집기 등 헌납)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3부 축하와 인사 순서에는 100주년 준비위원장 도형섭 장로 인사말, 내빈소개 후, 최갑도 목사(전, 영주노회장, 성내교회), 허승부 목사(영주제일교회), 김성하 장로(봉화제잍교회)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영수 목사(예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사교회의 김영기 담임목사는 2005년 부임한 이래 온 성도와 한마음으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고, 도형섭 장로와 박종갑 장로, 안교선 원로장로와 정칠용 은퇴장로가 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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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척곡교회(한기총 문화재 등록 제1호)척곡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14일 오후 3시 봉화군 법전면 건문곤길에 위치한 척곡교회에서 안동과 영주, 봉화 등 인근 지역에서 참석한 100여 명의 내빈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척곡교회 박영순 전도사의 인도로 박종근 목사(춘양시찰장)의 기도 후, 풍기 성내교회 최갑도 목사가 '선한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전 총회 역사위원장 정재훈 원로목사와 전 총회 헌법위원장 임만조 장로(안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길 장로(풍기성내)의 축사 후, 김재홍 사무총장의 기념사, 이유영 장로(영주시민)의 격려사가 있었다. 축가순서에서는 척곡교회 김영성 장로(92)의 피아노 반주로 다함께 ‘선구자’를 제창했다. 2부 순서에서는 당회장 류재록 목사의 집례로 홍성진 집사 및 김재식 집사의 안수집사 임직식이 있었다. 이어 류재록 목사가 서약, 안수기도 후 안수집사가 된 것을 선포했다. 박영섭 목사(서벽)와 영주노회장 김성하 장로(봉화제일)의 권면, 천정명 목사(전 노회장, 옥방교회)의 축사, 임직패 증정이 이어졌다. 특송 시간, 면부(面部)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척곡교회 어린이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이 있었다. 홍성진 집사는 “신앙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자랑스러운 교회를 낮은 자세로 받들어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식 집사는 “역사는 깊으나 일꾼이 없는 교회의 임직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김영성 은퇴장로는 “생애 마지막 기념예배가 하나님께 영광, 지극히 작은 교회 교우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준 것 같으며, 여러분의 지원 또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척곡교회는 총회사적 제3호, 영주노회 사적 제1호, 한기총 문화재 등록 제1호,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257호,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자료 590호로 매우 귀한 사적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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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성내교회, 제31회 해외선교 바자회 열려지난 10월 19일(금) 오전 8시 30분~오후 3시까지 풍기 성내교회당(담임목사 최갑도) 앞마당에서 ‘제31회 해외선교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마다 음식담당 봉사자 70여 명과 의류제품, 홍삼 등 기타 봉사자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인근 영주·봉화 지역 목회자와 장로,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성내교회 바자회는 31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필리핀 엥겔레스 지역의 가야만 산지 아이따족 선교에 사용된다. 해외선교위원장 김학란 장로는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성내교회의 온 성도들이 희생하고 헌신하여 필리핀 가야만 성내교회를 세울 수 있었음에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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