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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11일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대한민국의 정권교체 여세 몰아, 구미에서도 정권교체 이룩할 것”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사진=김장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11일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반드시 구미에서도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며 “위기의 구미를 구하기 위해 시민의 부름을 받고 시대적 사명감을 느끼고 구미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많은 공직을 거치면서 경제 살리기와 예산 행정 활동에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많은 성공과 경험을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배후 국제도시 기반조성, 사통팔달 신공항 교통망 구축,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달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통해 경제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구미의 자존심을 세우고 이익을 지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자랑스러운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시민 여러분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고 위로하고 공감하며 시민 여러분의 기댈 어깨가 되겠다”며 “구미의 가슴 떨리는 미래를 구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1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김장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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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구미를 위해 힘 써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이후보님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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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보님, 경북도의원으로 구미를 위해 경북을 위해 늘 힘쓰시던 모습 항상 응원했습니다. 구미시민으로 다시 한번 더 구미가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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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왕의 영적 전성시대사울왕의 영적 전성시대(사무엘상 10장 1~13절) 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1절)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5~6절)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9~10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에게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왕정 정치를 하게 해 달라고 여러 모양으로 주문을 하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미루어왔었는데, 하나님께서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인 사울을 왕으로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상태였을 때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주변의 나라들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때는 성령이 떠나고 악신이 들어가는 불행을 겪게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지도자로 세워주셨지만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버림받은 사실을 깊이 새기고, 우리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우실 계획을 어떻게 섭리해 가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루는 기스의 암나귀들이 없어져서 그의 아들 사울에게 사환 하나를 붙여서 암나귀들을 찾아오도록 하였습니다. 떠난 지 사흘이 되도록 사방으로 다녔지만 찾을 수 없어 참으로 답답하고 막막했을 때, 사환이 말합니다. 이 근처에 사무엘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계시는 줄 아는데 우리가 무작정 찾아 헤맬 것이 아니라 그분을 찾아가서 어디로 가면 암나귀들을 찾을 수 있는가를 한번 여쭈어보자 하였습니다. 사울이 대답하기를 ‘내게는 선지자에게 드릴 예물이 하나도 없다’고 했지만, 사환은 ‘내게 은 반 세겔이 있으니 한번 가보자’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어버린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사무엘을 아는 사환이 사울과 함께 떠나게 된것도, 그 사환이 반 세겔을 가지고 있던 것도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이루시고자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그 시간부터 쓰시기 위한 목적으로 그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게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하게 하시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꾼으로 하나님이 요긴하고 힘 있게 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 이래로 꼭 그렇게 해 오셨습니다. 2. 사무엘이 사울에게 한 예언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사울은 사무엘을 만났고, 사무엘은 사울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이 충만히 임하게 될 것을 미리 알게 하기 위하여 세 가지 일을 예언합니다. “첫째는, 네가 지금 나를 떠나가다가 두 사람을 만날 것이고, 그들에게서 아버지의 암나귀를 찾았다는 소식과 아 버지가 너희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둘째는,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중 한 사람은 염소새끼 세 마리를 이끌었고, 한 사람은 떡 세 덩이를 가졌으며, 또 한 사람은 포도주 한 부대를 가지고 있을 것인데 그들이 너에게 안부하고 떡 두 덩이를 줄 것이다. 셋째는, 너희가 성읍으로 들어가려 할 때 산에서 내려오는 선지자들을 만나게 될 것인데, 너에게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여 네가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2~6절) 여기서 떡 두 덩이를 준 이유에 대해 우리가 미루어 짐작건대 사울과 그 사환이 하나씩 먹으라고 하나님이 주게 하신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들어 요긴히 쓰임 받게 되기만 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먹이시고, 살리십니다. 또 병들면 고쳐가며 쓰시는 것입 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성령이 임하여 큰일을 하게 될 것을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한 예언대로 사울이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날 그 징조도 다 응합니다.(9절) 3. 사울왕의 전성시대 사울왕의 전성시대가 언제였을까요? 그것은 사울이 성령 충만해서 사무엘을 통한 하나님 말씀을 복종하며 실천했을 때, 그의 생애는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전성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을 통해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6절)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 예언대로 육에 속한 사울이 성령에게 완전히 점령당하고 나니까 변하여 영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예언을 하자 전에 사울을 알던 사람들이 하는 말이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11절) 하는 속담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이후 온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감동, 감화시켜서 하나가 되게 하시사 사울을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세우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사람이 왕이 되어 다른 나라들처럼 이스라엘을 정치하며 이끌게 하는 왕정 정치가 시작됩니다. 당시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요 영적 지도자로서 사울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일을 행하였습니다. 사울왕이 성령이 충만하여 암몬 사람 나하스를 쳐서 승리하였고, 아말렉과의 전쟁에서도 그들을 진멸하고 완전 승리를 거두었으며 주변의 다섯 개 나라가 이스라엘의 식민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4. 사울왕의 교만 하지만 사울은 아말렉을 진멸할 때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하지 않고, 오히려 가치 없고 하찮은 것만 진멸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말렉을 이긴 것을 기리기 위해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교만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 사울왕이 버림받게 되는 동기가 됩니다. 삼상15:17절 이하에 보면, 사무엘은 사울을 향해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라고 책망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사울에게 전합니다. 이 일로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합니다.(삼상16:14절) 이는 사울왕에게 함께 했던 성령을 여호와께서 거두시니 즉시 악령이 그를 사로잡은 것입니다. 사울은 이때부터 악령에 사로잡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자기의 앞일에 대해 묻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화살에 맞고, 비참하게 자살하게 되는 인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권면의 말씀) 오늘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첫째, 사울을 택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나를 쓰시기 위해서 나를 먼저 택하시고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고 또 나에게 성령을 충만케 하셔서 육적인 인생이 영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거듭난 성도는 이제 영적인 소명을 따라 하나님이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목적에 합당하게 쓰임 받기를 소원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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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교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경산 경동교회(담임목사 김홍식)에서 1월 10일(월), 남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헌수)를 방문하여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경동교회(담임목사 김홍식)는 평소에도 남산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도움이 되어 온 교회로써, 10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을 기탁하며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다”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남산면행정복지센터 김헌수면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대면 예배에 있어 어려움도 많고 교회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 텐데 방역수칙도 잘 따라 주시고, 또 이렇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경동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산 최점식 목사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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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 왜관 다정이용소, 역사 속으로 사라질 듯···▲60년 전통의 다정이용소 내부 모습.(사진=칠곡군) 60·70년대 문화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60여 년 전통의 칠곡군 왜관읍 다정이용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다정이용소는 1960년대 후반부터 동네 어귀의 정자나무처럼 구왜관장터 골목길을 지켜왔으며, 주인 박 씨가 지난해 고인이 되기 한 달 전까지 영업을 이어왔다. 연세가 지긋한 동네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무료 이발 봉사까지 했다. 이발소에 들어서면 세월의 강을 거슬러 올라간 느낌이다. 박 씨는 현대식 이발도구가 아닌 전통 방식의 이발 도구만 고집하며 세월을 되돌려 깎았다. 손때가 묻고 세월이 덧입혀진 목재로 만든 옷보관함과 거품솔은 물론 오래된 면도기와 수동 바리캉도 그대로 남아있다. 이발소 한편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 사진과 손님들의 머리를 감아주던 물조리개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벽면을 채운 타일, 그림, 수건, 사진 등의 오래된 물건들은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현재 고인의 부인이 이곳을 보존하고 있으나 왜관읍 구도심에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 주민 A 씨는 “세월 속에 낡은 것이 사라져 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지만이발할 시기가 다가오면 항상 박 씨 할아버지가 생각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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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경상북도청 대변인, 12월 20일자로 김천시 부시장에 부임김 부시장,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겠다”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 김일곤(58) 경상북도청 대변인이 2021년 12월 20일자로 경북 김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시에서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력의 힘은 무섭고 때로는 위대하다”며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구미 선산 출신인 김 부시장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권 자치행정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 부시장은 1988년 구미선산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경북도청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사무관), 2020년 청도군 부군수. 2021년 경상북도청 대변인(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모범공무원으로 1993년 경북도지사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2001년, 2007년, 2012년)을 3번이나 수상한 지방행정의 유능한 정책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지난 2006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과 2007년 전국소년체전, 장애인체전 총괄 담당자로서 성공적인 체전으로 치루어 낸 경험이 있어, 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김일곤 부시장의 취임사이다. 《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 취임사 》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12월 20일 자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김일곤입니다. 먼저, 시 승격 7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시에서 선배 공직자로서 훌륭한 인품을 갖춘 김충섭 시장님을 모시고,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게는 김천이 낯설지 않고 아주 익숙한 곳입니다. 지난 2006년 중소도시 최초로 김천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과 2007년 전국소년체전, 장애인체전 총괄 담당자로 참여하여 김천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치러 낸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김천시는 예로부터 국토중심의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국도와 고속도로, 철도교통이 잘 발달하면서 영남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혁신도시와 200만평의 산업단지, 전국을 아우르는 십자축 철도망 건설과 함께 드론, 첨단자동차, 튜닝카, 스마트물류 등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미래 100년의 먹거리산업’ 육성으로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충섭 시장님의 민선7기 역점 시책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이 성숙한 시민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진 시민의식을 통한 위기 극복은 엄중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을 넘어 국가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공직자로서 1988년 선산군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여 1992년부터 도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습니다만, 늘 주민과 함께하는 일선행정을 꿈꿔왔습니다. 소통과 협력의 힘은 무섭고, 때로는 위대합니다. 특히,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는 "시민과 함께라면 결코 두려울 것이 없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의 발달로 자치단체는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만의 경쟁력, 즉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획일적인 수직적 조직문화에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저는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김천시 부시장이라는 새로운 환경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첫발을 내딛습니다. 지난 공직생활의 연장선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다시 시작하는 열정과 마음가짐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합니다. 시정 발전을 위한 결정은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한치의 주저함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항상 여러분 입장에서 고민하고 귀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 우리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1. 12. 20. 김천시 부시장 김 일 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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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찾아 방역 최일선 근무자 격려현장대응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이강덕 포항시장이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KTX포항역, 종합운동장, 남·북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코로나 최전선의 방역업무 보건소 근무자들은 최근 코로나19 검사자와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선별진료소들을 찾아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근무자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응원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있는 최일선 방역 현장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건강관리도 항상 유의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중 남·북구보건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KTX포항역 및 종합운동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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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새로운 부흥 이끌겠다”‘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 성료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하나 되고 안전한 자율 방역 아래 온전한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이하 한교총)이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를 지난 11월 22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륨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부흥의 길,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교총 공동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장종현 총회장, 이철 감독회장과 교계 지도자들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주요 정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연합과 비전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이 인도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고명진 총회장이 대표기도를,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설교했다. 장 총회장은 설교에서 “국가의 재난을 극복하는 중심에는 항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있었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민통합과 초갈등 해소를 위해’,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코로나19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새로운 부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본 대회인 2부에서 이철 감독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꿈을 꾸고 있다”며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배경에는 우리의 잘못도 크다. 교회부터 하나 되는 일에 적극 나서자”라고 말했다. 소강석 공동 대표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기에 또 한 번의 대유행이 오더라도 예배만큼은 제재받지 않도록 교회 스스로 자율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오늘 모임을 통해 미래를 향한 교회 세움의 전략적 포석을 함께 두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비전선언문 낭독은 교단장과 총무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개, 연합, 회복, 화합, 부흥, 생명, 비전’ 등의 키워드를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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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영남지역장로회 “교회회복과 복음화” 다짐장봉생 김형국 전승덕 김종혁 오정호 목사 강사로, ‘회원수련회’ 개최 ▲회장 이민호 장로가 대신대 임영식 재단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장합동 영남지역장로회(회장 이민호 장로)는 11월 10일 왜관교회(정옥현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교회의 회복과 지역복음화, 총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장로가 되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과 총회를 위하여, 그리고 영남지역 장로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수련회에서는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인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개회예배 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김형국 목사(하양교회),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특강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어떤 장로상(長老像)?’이란 제목으로 폐회예배에서 설교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인도로, 부회장 박경일 장로 주제제창, 명예회장 동현명 장로 기도, 장봉생 목사 설교, 서성헌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봉생 목사는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직분은 모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라며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맡은 직분을 끝까지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 장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노병선 장로,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가 회원들을 격려하고 연합회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영남지역장로회는 이날 대신대학교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회장 이민호 장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요셉의 신앙으로 바로의 집이 복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신앙과 섬김으로 자신이 속한 모든 곳이 복을 받기를 바란다”며 “항상 주님과 동행하면서 끝까지 충성하는 회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영남지역장로회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가 11월 10일 왜관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내빈들과 임원들의 기념 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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