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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14회 한국장로교회의 날’ 개최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주최한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이 7월 7일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한국장로교의 날에는 장로교단 주요 관계자와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해, 참된 생명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정서영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공동대회장 김원광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공동대회장이자 한교총 대표회장인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말씀을 선포했다. 류영모 목사는 “언제나 위기시대는 주께로 돌아오라는 음성을 듣는 때”라며, “한국의 장로교회가 참된 생명길을 걸어갈 때 우리 사회가 일어날 것이고, 교회가 진정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교회부흥위원장 오범열 목사 등 5인이 주제기도를 드렸고, 성찬식 이후, 직전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한장총은 비전선언문을 통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지키는 일 △세계평화를 만드는 일 △생명의 복음을 회복하여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 등에 최선을 다하는 장로교회와 장로교회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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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 및 대표단장 이·취임식 개최▲신임 대표단장에 취임한 한인선 목사(왼쪽)와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 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은 6월 14일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단장에 한인선 목사(구미갈릴리교회)를 선출했다. ‘그 영성, 거룩을 회복하라(레19;2)’라는 주제로 모인 이날 정기총회에는 예장통합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 임원, 부흥전도단 전 대표단장들을 비롯한 회원, 경서노회 노회장 장영운 목사와 노회 임원,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예배는 상임부단장 한인선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서기 최대중 목사의 기도와 회계 한상윤 목사의 성경봉독, 이빛나 목사(CTS 찬양사역자)의 찬양과 히엘워십팀(구미갈릴리교회)의 몸찬양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생명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에서 1부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이순창 목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일에 부흥전도단 목사님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고 계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령 충만한 여러분들을 통해 교단이 부흥되고 한국 교회들이 불같이 일어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받은 회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으며, 강전국 목사의 광고, 전 대표단장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상임부단장 한인선 목사가 진행했으며, 개회선언, 각 부서의 보고, 신입회원 환영,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신임원과 지역단장 소개, 안건토의, 광고 등의 순서로 회무를 처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 제43회 신임원과 구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3부 대표단장 이·취임식은 신임 사무총장 백동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 대표단장 소개 후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가 퇴임사를,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이어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가 격려의 메시지를, 총회 국내선교부장 박봉수 목사와 합동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박정권 목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는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에게 꽃다발과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 대표단장들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표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왼쪽)가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신임 대표단장에 취임한 한인선 목사는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주어진 임기 동안 신임원들과 함께 우리 부흥전도단의 사역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총회부흥전도단은 1979년 10월 영락교회에서 전국 노회에서 추천된 목사 100여 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난 41년 동안 농어촌 미자립교회 자비량 부흥회 인도, 교회 연합부흥회 인도, 기도원 연합부흥회 인도 등의 사역을 펼치면서 교단 부흥운동과 민족 복음화에 전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신임원, 전 대표단장, 회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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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울진군 산불 이재민 위해 주택 35채 제공한다”▲ 울진군 산불 이재민에게 기부하는 주택의 예상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지난 산불로 인해 살 곳을 잃어버린 울진군 이재민에게 주택 35채를 지어 기부하기로 했다. 류영모 한교총 대표회장은 지난 4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 35채를 짓는 1차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액 20억원은 약속됐다며, 올해 안에 35채를 먼저 짓고 이후 건축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교총 측에 따르면, 울진군에서는 369가구의 주택이 전소됐다. 이 중 192가구는 거주자가 있는 곳이다. 정부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주택을 제공했지만, 이재민들이 장기간 머물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한교총은 이재민들의 집터에 철골과 목재를 이용해방과 화장실, 주방시설을 갖춘 39.6㎡ 규모의 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주택에는 내진·내화 설계가 적용되며, 한 채당 건축비는 5,000만원 정도이다. 류영모 대표회장은 “모금과 건축보다 대상자 선정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울진군청과 울진군기독교연합회와 협의하면서 주거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환경을 감안해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교총 측은 “5월 중에 사랑의 집짓기 선포식을 통해 제2차 목표를 위해 교계에 도움을 재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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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 기도회 및 국민대회’▲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 안내 포스터 동성애를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를 위한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가 5월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3번 출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수기총), 전국 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임영문 목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이 주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교회가 오는 5월 15일 주일 오후 예배를 이곳에서 연합으로 드리자고 호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차별금지법은 가짜 인권 앞세워 일반 국민 역차별·탄압하는 반민주 독재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목회자 300명 이상이 흰색 목사가운과 빨간색 스톨을 입고 단상 앞에 착석하게 된다. 수기총 측은 “지금 우리는 독소조항을 포함한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전개하면서, 반기독교 세력과의 영적 전쟁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가만히 앉아서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3.1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독교 정신을 본받아 나라와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이번에 국회의사당앞 사거리 ‘여의도 미스바 광장’에 모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미 국회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처벌조항까지 달아 상정했다가, 한국교회의 강력한 반대로 세 번 거부된 바 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검수완박법을 통과시킨 세력들이 차별금지법(평등법)을 결사적으로 통과시키려 한다”고 전했다. 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공산주의 추종자들, 이단들이 동성애 옹호 세력이 되어 하나님과 한국교회를 대적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한국교회가 함께 악법을 막아내고 진리를 사수하여, 교회와 가정을 지겨낼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보수시민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서울시기독교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하며,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는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국연합), 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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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우)와 직전회장 임용택 목사가 교체식을 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임용택 목사)가 4월 21일(목) 의성 다인교회(김상원 목사 시무)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원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영남장로회 명예회장 이민호 장로 기도, 부서기 최철호 목사 성경봉독, CCM 가수 이경미 사모 특송에 이어 서울명문교회 이덕진 목사가 ‘인생은 여행길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덕진 목사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기도에 힘쓰면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며 “이 어려운 시대에 한국교회가, 교단이, 경북지역이 성령을 좇아 행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는 모습. 이어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의 대표기도로 ‘국가와 민족, 코로나19 종식, 경북교직자협의회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중노회장 손성욱 목사가 환영사를,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격려사를, 영남협의회 회장 장재덕 목사, 부울경교직자협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대구교직자협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별기도를 인도하는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좌)와 격려사를 전하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축사를 전하는 영남협의회 회장 장재덕 목사(좌)와 부울경교직자협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축사를 전하는 대구교직자협 송기섭 목사(좌)와 축도하는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 특별찬양 시간에는 서울명문교회 김용출 장로가 색소폰 축주를 했으며, 총무 김종언 목사의 내빈소개 및 광고 후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의 사회로, 회의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심의,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김상원 목사는 “32회기에는 지역교회 단합에 더욱 힘쓰고, 10개 노회가 힘을 모아 총회와 교단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경북교직자협의회가 한층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추대,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진행한 후 대표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좌)와 명예회장에 추대된 임용택 목사. ▲명예회장 임용택 목사,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 상임회장 강전우 목사,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왼쪽부터)가 축하를 받고 있다. ▲신·구임원교체식에서 신·구임원들이 회원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순서를 맡은 내빈과 증경회장, 신·구임원의 단체 기념촬영. ◎제32회기 신임 실무 임원 ▲명예회장: 임용택 목사(동명)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다인) ▲상임회장: 강전우 목사(예천중앙) 박경일 장로(구미강동) ▲상임부회장: 이원호 목사(남호) 이순우 장로(고락) ▲사무총장: 이도형 목사(도개중앙) 권택성 장로(안동옥동) ▲총무: 현종규 목사(신령) 한상봉 장로(구미상모) ▲서기: 최철호 목사(신흥) ▲부서기: 김경태 목사(봉산)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복전) ▲부회록서기: 권희찬 목사(자인) ▲회계: 장재철 장로(인동) ▲부회계: 고정식 장로(경주서부) ▲감사: 임병만 목사(행복한) 곽현복 목사(순흥) 김성태 장로(김천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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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활절 메시지 - 방영팔 목사예수님의 부활은 곧 나의 부활입니다! 방 영 팔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은빛침례교회 할렐루야!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럽고 복된 부활의 은혜가 경북의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부활하신 그 몸을 열두 제자와 500여 성도들에게 보여주셨는데(고린도전서 15:4~6), 이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하여서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파되어도 믿지 않는 자도 있고(고린도전서 15:12), 또 의심하는 자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의심하는 도마에게 못 자국을 보여주며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라고 하시면서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한복음 20:27)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이 중요한 것은 우리 인류에게 부활의 복을 가져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이 나에게 복이 되려면 ‘예수님의 부활은 곧 나의 부활’임이 믿어져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의 부활도 진정한 의미가 있고 나에게도 영원한 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귀한 믿음의 고백이 있기를 바랍니다. 2022년 부활절에는 부활 신앙이 회복되어 더 큰 은혜와 복을 누리는 모든 교회와 가정이 되시길, 더 나아가 경북지역 온 땅에 하나님의 큰 은혜와 복이 임하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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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 열어▲경북성시화운동본부 실무임원진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제2기 실무임원진은 4월 13일(수) 오전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경북의 성시화운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건강한 가정, 행복한 도민, 깨끗한 도시, 거룩한 경북’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둔 경북지역 초교파 순수 복음운동으로, 지난 3월 24일 정기총회에서 이정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제2기 신임임원진을 조직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제2기 임원에는 경북지역에서 초교파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목회자와 장로, 각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실무임원과 공동회장, 부회장, 사무차장 등에 다수 가입되어, 기독교계가 원팀을 이루어 한목소리를 내기 위한 발판을 만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성시화운동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경북’을 만들자는 정신운동이요 사회운동이라는 측면에서 깊이 공감하고 격려한다”면서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 성시화운동의 소개와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 사진 왼쪽부터 김대원 목사, 설정수 목사, 이철우 도지사, 이정우 목사. 간담회 시작에서 지도고문 권정호 목사는 “경북도민의 평안, 경북도 모든 공직자들의 안녕, 경북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가 참석자들 소개와 더불어 경북성시화운동의 성격, 조직, 활동 등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했다.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는 “행복한 경북을 위해 저희들이 아름답게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성시화운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일치, 조화, 순결, 행복의 가치들이 추구되고 널리 공유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 건강한 가정회복을 위한 세미나, 깨끗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제15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실무임원 중에서 지도고문 권정호 목사(성소병원), 지도고문 설정수 목사(경산옥산교회),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서기 우기진 목사(하나승리교회), 회계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언론인 홀리 박은숙 기자(구미겨자씨교회)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철우 도지사와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사진 왼쪽 네 번째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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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활절 메시지 - 이정우 목사이정우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부활의 아침입니다. 사망 권세를 깨트리고 부활하신주님의 영광이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있어 초인간적인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동정녀 탄생이며, 둘째는 십자가 대속 사건이고, 마지막으론 부활 사건입니다. 이 세 가지는 어느 누구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어느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유한 요소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유일한 구주이심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서도 당시 사회나 종교에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주님의 부활 사건입니다. 부활이 가지는 의미는 정의의 궁극적 승리와 구원의 확증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인간의 생명이란 결코 죽음과 함께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임을 입증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을 믿는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부활신앙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첫째, 새 소망을 갖게 합니다. 사람은 소망 때문에 사는 존재들입니다. 부활을 믿는 신앙은 우리에게 새 소망을 안겨 줍니다. 옛 소망은 현세적이며 육신적인 것으로 무덤 이편의 것들입니다. 그러나 새 소망은 영적이요 정신적인 것으로 무덤 저편에까지 이어지는 영원한 것입니다. 둘째, 새기쁨을 얻게 됩니다. 구원의 확증과 영원히 산다는 부활신앙은 이를 믿는 사람들에게 죽음의 두려움이 아니라 영존의 기쁨을 줍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새 기쁨을 주시기에 죽음의 시신 앞에서도 찬송을 부를 수 있게 됩니다. 셋째, 새 능력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부활 전에는 무력하고 비겁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한 주님을 뵙고는 전혀 다른 사람들로 돌변했습니다. 이들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입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더 이상 무력할 수가 없습니다. 부활 신앙의 소유자들에게는 죽음도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부활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새 출발을 하게 합니다. 부활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인생의 길에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의 동생들은 부활한 주님을 목격하고는 예수를 믿기로 개종하였습니다. 핍박자였던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한 주님을 만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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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피해지역 교회와 교우들을 위로합니다”▲경북기총 실무임원들과 울진군기독교연합회장 이승환 목사(왼쪽 네 번째)의 기념 촬영.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방영팔 목사)는 4월 4일(월) 오후 4시에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승환 목사)를 방문하고 산불 피해지역 교회와 교우들을 위로했다. 이날 경북기총 실무임원들은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을 만나 울진지역 산불 화재의 근황을 듣고, 피해를 입은 교회와 교우들을 위로하는 뜻을 전하며 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경북의 각 기독교연합회의 동참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영팔 대표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산불로 소실된 2개처 교회와 27곳 성도 가정의 소식을 들으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빠른 복구와 회복을 응원하며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울진군 방문에는 대표회장 방영팔 목사, 상임회장 김영달 목사, 본부장 김길동 목사, 사무총장 도영수 목사, 상임총무 곽금배 목사, 상임서기 최기목 목사, 회의록서기 허정문 목사, 회계 김재석 장로 등 실무임원이 동행해 위로의 뜻을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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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수상식’ 및 ‘제28회 정기총회’ 개최▲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수상식’이 3월 28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김정훈 목사)가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수상식 및 제28회 정기총회를 3월 28일(월) 오후 3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김정훈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민호 장로 기도, 서기 문종수 목사 성경봉독,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살리는 질문자입니까?’라는 제목의 설교, 특별기도, 명예회장 전승덕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뿌리는 무엇인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렇게 살리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사람은 역사의식이 충만한 사람이다. 역사는 단절돼서는 안 되며, 특별히 복음의 역사는 더 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부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가 ‘살리는 질문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구교직자회장 송기섭 목사, 부울경교직자회장 김종혁 목사, 경북교직자회장 임용택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회장 이종석 목사의 대표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총회와 영남지역 교회를 위하여’ ‘코로나19가 소멸되고 예배 회복을 위하여’ ‘다음세대 교육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함께 기도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을 수상한 故 이대영 목사, 故 옥한흠 목사, 故 정태성 장로에 대한 수상식이 진행됐다. 목회자 부문 수상자인 故 이대영 목사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제41대 총회장을 지냈으며, 1922년에 안동교회 파송으로 중국 산동성 선교사로 파송되어 33년간 사역한 경력이 있다. 또 다른 목회자 수상자인 故 옥한흠 목사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78년 서울 사랑의교회를 개척하여 2003년까지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평신도를 깨운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자훈련을 도입해 국내외의 교회에 제자훈련 운동을 확산시켰다. 장로 부문 수상자인 故 정태성 장로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성창기업 대표로 재직했다. 특히 총회회관 건립을 위하여 여의도에 있던 본인의 소유지를 기증해 지금의 대치동 총회회관을 있게 함으로 교단 발전에 공헌했다. ▲꽃다발을 든 수상자 왼쪽부터 순서대로 국제제자훈련원장 박주성 목사, 이대영 목사의 외증손 폴 킴씨, 초량교회 김대훈 목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이날 추천위원장 김형국 목사의 인사와 추천위 간사 박성규 목사의 약력 소개로 수상자들의 공적을 발표했다. 상패와 기념메달 수상에는 이대영 목사의 외증손 폴 킴씨,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장), 김대훈 목사(초량교회) 등 고인들의 유족과 후배에게 대신 전달됐다. 이어진 3부 축하시간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증경회장 배만석 목사, 고문 김신길 장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등이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영남협의회회장 장재덕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곧이어 진행된 제28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강진상 목사(부울경, 평산교회)가 선출됐다. 강진상 목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역사 속에서 영남의 선배님들이 총신과 총회의 중심이 되어 잘 섬겨오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총신과 총회를 위해서 더 크게 기여하고 봉사하는 전국영남교직자가 되리라 확신한다. 협의회를 잘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제28회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진상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28회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진상 목사(사진 왼쪽)가 명예회장 김정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28회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주요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김정훈 목사(부울경) ▲대표회장:강진상 목사(부울경) ▲수석상임회장:한수환 목사(재경) ▲상임회장:김종원 목사(경북) 이양수 목사(대구) 김봉중 장로(부울경) 홍석환 장로(대구) ▲상임부회장:허 은 목사(부울경) 이해중 장로(재경) ▲사무총장:맹일형 목사(재경) 김경환 장로(대구) ▲총무:성경선 목사(부울경) 권택성 장로(경북) ▲서기:문종수 목사(경북) ▲회록서기:박철수 목사(서북) ▲회계:조현우 장로(부울경) ▲감사:이상학 목사(서북) 권규훈 목사(부울경) 김성권 장로(대구) 이병우 장로(재경) 강전우 목사(경북). ▲제28회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신·구임원들이 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제28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주요내빈들과 증경회장, 임원들의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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