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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당교회 전도회관’ 건립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연당교회전도회관’으로 리모델링 하려고 하는 주택 외부의 모습.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동신교회 최문석 집사입니다. 연당교회(예장합동, 영주시 평은면 소재)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되어 독자 여러분께 소개하고 도움을 청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1908년에 설립된 연당교회는 총회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25호로 지정되어, 2021년 4월 19일 지정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습니다. 연당교회는 이처럼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교회이나 오랜 기간 시무 교역자가 없어 존폐위기에 몰리자, 교회 설립자인 강두수 영수의 증손녀 강경희 전도사가 고향 교회를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2016년 부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연당교회 권사님 한 분이 소천하시면서 교회 앞에 주택을 헌당하고 가셨습니다. 강 전도사님은 이곳에 마을 주민을 초청해 쉬기도 하며 복음을 전할 ‘전도회관’을 설립하고자 했지만, 리모델링 비용이 많이 들어 손을 대지 못한 채 몇 년이 지나고 말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건물이 흉물스럽게 방치됐다”면서 계속 리모델링을 독촉했습니다. 이에 최근 들어 강 전도사님은 혼자 힘으로 건물 개조를 시도하다가 허리와 무릎을 다쳐 병원 신세를 지는 안타까운 상황에까지 오게 됐습니다.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주민들의 쉼터가 되는 ‘연당교회 전도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 문의 : 강경희 전도사 (010-9054-8928) ▶ 몇 년 동안 수리를 하지 못해서 거의 폐가처럼 방치되어 있는 주택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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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및 임직식▲ 영주노회장로회장 김시용 장로가 박경옥 신임장로(왼쪽)에게 회원패를 전달하고 있다. 영주노회 법전교회(담임목사 김명득)는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아 5월 15일(주일) 오후 3시 이웃 교회 목회자와 장로, 내빈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새로 임직받은 자는 △장로임직: 박경옥 △집사임직: 이상호 △권사임직: 강지연 황경희 최창례 강순희 △명예권사 추대: 황규선 류난기 이다. 제1부 예배는 김명득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춘양시찰장 이철희 목사의 기도 후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가 “법궤를 맨 소처럼”(삼상 6:10~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임직식은 당회장 김명득 목사의 집례로, 당회서기 서병희 장로가 임직자 호명 및 소개, 임직자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 및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제3부에서는 명예권사 추대식에 이어 장로회원패 전달, 기념품 전달, 권면과 축하 등의 순서가 있었다. 영주노회장로회장 김시용 장로가 권면을, 춘양교회 조승호 목사가 격려사를, 안산제일교회 강성희 장로가 축사를 했으며, 권정호 목사(봉화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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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척곡교회, 창립 115주년 감사 및 임직식 개최봉화척곡교회(담임목사 박영순)에서는 5월 15일(주일) 오후 2시 본 교회 예배당에서 교회 창립 115주년 감사 및 임직식과 ‘봉화척곡교회 기록화보고서’ 문화재청·봉화군 발행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노회 김영수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 남선교회 임원, 여전도회 임원, 영북시찰, 춘양시찰의 목회자와 장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박영순 목사의 인도로 진행했으며, 춘양시찰장 이철희 목사의 기도 후 최갑도 목사(성내교회 원로)가 “교회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서정하 안수집사의 취임식과 오영란 권사의 임직식이 진행됐다. 예식에서는 김윤기 목사가 권면을, 임희국 목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영주노회장 김영수 목사가 축도했다. 3부 ‘봉화척곡교회 기록화보고서 발행기념식’에서는 김영성 은퇴장로의 회고사, 집필자 신광호 교수(건축문화재연구소 집현재 대표)의 축사 및 기념사 순서가 있었다. 이어 김영성 장로(98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선구자’ 제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봉화척곡교회는 ‘한국교회 대부흥회 100주년 기념교회(3.1운동 참여교회)’, ‘총회 사적 제3호’, ‘영주노회 사적 제1호’,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57호’ 등으로 지정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교회이다. ▲ 새로 임직받은 오영란 권사와 서정하 안수집사(사진 앞줄 왼쪽부터)의 모습. ▲ 봉화척곡교회의 예배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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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제일교회, 항존직 임직·은퇴 감사예배 드려선산제일교회(예장합동, 박태경 목사 시무)는 5월 28일(토) 오후 2시 본 교회당에서 항존직 임직·은퇴 감사예배 및 예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원로목사가 감사예배 설교를 맡았으며, 구미노회 문종수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 구미장로회 임원 등 다수의 내빈과 축하객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박태경 목사의 인도로, 구미노회 부노회장 최영호 장로의 기도, 고아중앙교회 현승석 목사의 성경봉독, 김승동 목사의 설교, 구미노회장 문종수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김승동 목사는 ‘큰 자로 가는 길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명자로 세우신 이유를 생각하면서, 주 앞에 서는 그날까지 자신의 근본을 잊지 말고 겸손하며 끝까지 엎드려 교회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큰 자이다”라고 강조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 2부 은퇴식에서는 그동안 충성되이 교회를 섬긴 이원식 장립집사와 김금숙·손기매 권사에 대한 은퇴식이 진행됐다. 이어 3부 임직식에서는 오계조·서정경·최일영 장로가 장로임직을, 조갑순·임종연·최병순·김순연·임양순·권효순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를 받았다. 4부 축하시간에는 김경택 목사(구미제일교회), 박영구 목사(연흥교회), 김창률 목사(무등교회)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은퇴패·임직패 전달, 구미장로회 장택상 회장의 장로 뱃지 증정, 우리엘 색소폰찬양단의 축주, 예물 증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임직식에서 오계조·서정경·최일영 장로와 조갑순·임종연·최병순·김순연·임양순·권효순 명예권사가 손을 들어 서약하고 있다. ▲장로장립을 위한 안수기도가 강단에서 거행되고 있다. ▲구미장로회 임원들(왼쪽)이 신임 장로 3명에게 장로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오계조 신임 장로는 “부족한 저희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앞으로 더욱 낮아지고 겸손하여 끝까지 헌신함으로 선산제일교회가 부흥 성장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대표로 인사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48주년을 맞는 선산제일교회는 박태경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온 교우들이 합심하여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선산제일교회 박태경 담임목사 부부(앞줄 중앙)와 시무장로들, 은퇴자 및 임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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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오광교회 창립 118주년 기념▲ 백동수 위임목사(뒷줄 가운데)와 은퇴자·임직자 전체의 기념촬영. 예장통합 상주오광교회가 지난 4월 30일(토) 오후 2시 30분 본 예배당에서 교회창립 118주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백동수 목사 위임식 및 항존직의 추대·은퇴·임직식을 거행했다. 예배에는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인근 지역 목회자와 장로, 내빈, 축하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예배에서는 안동남부교회 김원갑 목사가 “성전 문지기 같은 직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의 문지기”라며, “오늘 새롭게 임직받는 모든 직분자들은 교회를 잘 섬기고 잘 지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종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임국장 장영운 목사 집례로 2부 목사위임식이 진행됐다. 백동수 목사와 교우들의 서약이 차례대로 이루어졌고, 위임국장의 기도와 선포, 청빙서 교부, 위임기념패 증정, 축사와 권면 등의 순서가 있었다. 3부 추대식 및 은퇴식, 4부 임직식, 5부 축하 및 인사 시간은 당회장 백동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예식에서는 문병식 목사, 신덕호 목사, 정만익 목사, 김상형 목사, 조성래 목사, 장승현 목사, 곽혜수 목사, 조민상 목사, 김종덕 목사, 곽금배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축하와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동수 목사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서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상주오광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열심히 달려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은퇴자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추대: 채진우 △집사은퇴: 박세원 △권사은퇴: 최선옥 백순분 김종숙 △명예권사 추대: 김봉순 손종순 전정자 박숙자 △장로임직: 황인주 △집사취임: 임병찬 임준규 △집사임직: 곽경수 강영태 △권사취임: 이정미 △권사임직: 김명 화 김영애 최돈숙 김성진. ▲ 백동수 목사(왼쪽)가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로부터 위임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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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산교회, 장로·권사 임직감사예배▲ 강대욱 장로와 서옥순 김영화 권사가 선서하는 모습. 영주 대룡산교회(담임목사 정헌재)는 5월 1일(주일) 오후 3시 영주노회 산하 목사, 장로, 교우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에서는 강대욱 장로가 장로임직을, 서옥순 김영화 권사가 권사임직을 받았다. 1부 예배는 당회장 정헌재 목사 인도로 영중시찰장 이승우 목사 기도, 영중시찰 여전도회 연합회 찬양 후 노회장 김영수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당회장의 인도로 임직자 소개,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가 있었다. 3부 권면과 축하 시간에는 김창순 목사와 강성효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했다. 기념품 증정, 영주노회장로회장 김시용 장로가 강대욱 장로에게 기념패 증정, 신임 강대욱 장로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고, 노회장 김영수 목사 축도로 예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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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장애인주일 맞아 장애인단체·선교단체와 ‘후원 협약식’▲구미상모교회가 4월 24일 장애인주일을 맞아 장애인 성도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구미상모교회(예장합동, 담임목사 조준환)가 4월 24일 장애인주일을 맞아 오후 찬양예배 시간에 장애 교우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내 장애인단체 및 선교단체와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예배가 시작할 무렵 휠체어를 탄 장애인 성도들을 상모교회 장로님들이 직접 휠체어를 밀면서 입장해 온 교회가 장애인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강단 앞에 정렬한 장애인 성도들과 섬김 봉사자들은 손에 작은 촛불을 들고 “이것이 행복이라오~!”라는 찬양을 불러 감동을 더했으며, 성도들은 두 팔을 벌려 “야곱의 축복”이라는 찬양으로 화답했다. ▲장애인 성도들을 상모교회 장로님들이 직접 휠체어를 밀면서 입장하고 있다. ▲장애인 성도들과 섬김 봉사자들이 손에 작은 촛불을 들고 찬양을 부르고 있다. 또 전아란 청년은 간증 시간을 통해 “장애를 지닌 형제를 가족으로 두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상모교회에 장애인 성도들을 위한 예배가 마련돼 있어 부모님과 온 가족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전해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구미상모교회는 장애인 교육기관인 구미혜당학교, 장애인의 쉼터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리고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선교단체인 구미김천밀알선교단 대표자들과 협약서를 교환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구미상모교회는 세 개 단체에 일정 기간 일정한 후원을 하게 되며, “장애인의 삶과 질을 높이는 일”에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구미혜당학교 신창엽 교감(좌)과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 ▲협약식에서 구미상모교회 한상봉 장로와 구미김천밀알선교단 박태국 목사(우). ▲협약식에서 구미상모교회 복지섬김위원회 위원장 김정국 장로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광 사무국장(우). 조준환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사회가 장애인의 교육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며 “강도를 만난 이웃을 돌보았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우리 교회가 앞으로도 복음적인 의식을 갖고 이 사역을 바라보며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상모교회는 복지섬김위원회를 중심으로 2000년부터 22년간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해왔다. 장애인 성도들을 돌보고 함께 예배드리는 일은 사랑부·나눔부 봉사자들이 섬기고 있으며, 사랑플러스봉사단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매달 2회씩 반찬 지원, 매년 김장 나눔 및 연탄 배달,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상모교회 복지섬김위원회 사랑플러스봉사단원들이 예배에서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구미상모교회 당회원과 협약기관 대표자들, 섬김 봉사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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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교회,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 드려▲구미강동교회에서 4월 23일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구미강동교회(예장합동, 최광락 목사 시무)는 4월 23일(토) 오후 2시 본 교회당에서 항존직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 및 예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강동교회 역대 담임목사인 김재국 목사(대구사수교회 시무)가 감사예배 설교를 맡았으며, 경북노회 박종국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 인근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식에 앞서 1부 예배는 최광락 담임목사 사회로 드렸으며, 김진구 목사(옥계동행교회)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재국 목사(대구사수교회)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배에서 김재국 목사(위)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령한 공동체”라며 “교회를 섬기라고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까지 충성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 은퇴식과 3부 임직식, 4부 축하 및 인사 시간이 당회장 최광락 목사의 인도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직분자들의 서약, 장로와 장립집사에게 안수기도, 권사와 명예권사에게 취임기도가 이뤄졌으며, 당회장이 새로운 직분자들의 이름을 교회 앞에서 공포했다. ▲은퇴식에서 원로장로 및 은퇴장로, 은퇴권사의 이름이 공포되고 있다. ▲장로임직식에서 장광석 강기태 박승운 김기택 장로가 서약을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배영준 집사를 비롯한 10명의 장립집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고준희 권사를 비롯한 15명의 권사와 구영희 권사를 비롯한 5명의 명예권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그동안 충성되이 교회를 섬긴 정재시 김정수 서재용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으며, 육성태 양철옥 장로가 은퇴장로로, 오성탁 마삼근 집사가 은퇴집사로, 김영희 권사가 은퇴권사로 임명받았다. 또 임직식에서는 장광석 강기태 박승운 김기택 장로가 장로임직을, 배영준 강영규 김윤갑 윤명준 최경원 진보욱 정희진 김봉권 공지훈 권한철 집사가 집사장립을, 고준희 신은혜 안이경 윤도영 이미영 백의숙 정정화 신경희 황선화 유경예 김정희 김숙주 김형진 하유재 권차순 권사가 권사취임을, 구영희 김성희 김인숙 김정자 조옥현 권사가 명예권사 추대를 받았다. ▲장로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좌)와 집사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우)의 모습. ▲권사취임과 명예권사 추대를 위한 기도가 드려지고 있다. 은퇴자에 대한 권면은 전용남 목사(신월교회), 임직자에 대한 권면은 김호한 목사(남율교회), 교인에 대한 권면은 김성길 목사(인동교회)가 전했다. 축하 시간에는 은퇴패·임직패 전달, 예물 증정, 경북장로회 신덕일 회장의 장로 뺏지 증정, 임용택 목사(동명교회)의 임직자 축사, 임직자 일동의 특별찬양 후 임직자 대표로 장광석 장로가 인사했고, 홍성헌 목사(성주중앙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임직자들이 “은혜”라는 찬양곡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고 있다. 장광석 신임 장로는 “부족한 저희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오늘 헌신하기로 작정한 이 마음을 변치 않고 겸손한 자세로 교회 부흥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장해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경북노회 노회장 박종국 목사(죽전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올해로 설립 121주년을 맞아 경북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교회 중 하나인 구미강동교회는 ‘가르치고 치유하고 전파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모든 예식을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구미강동교회 당회원, 임직자 및 은퇴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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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교회, 총회(예장통합) 한국기독교사적 제42호로 지정▲안동 하회교회가 총회(예장통합) 한국기독교사적 제42호로 지정됐다. 올해로 설립 101주년을 맞는 안동 하회교회(담임목사 손성문)가 예장통합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사적 제42호로 지정돼 3월 24일(목) 기념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식에는 총회역사위원장을 비롯한 총회임원, 예장통합 경안노회장 이재식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축하객 등 100여명이 하회교회를 찾아 기독교사적 지정을 축하했다. ▲하회교회의 총회지정 한국기독교사적 제42호 지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1부 감사예배는 신점균 목사(경안노회 역사위원회 서기) 인도로, 권오운 장로(경안노회 역사위원회 위원) 기도, 경안노회장 이재식 목사의 설교, 박춘식 목사(전 경안노회장, 역사위원장)의 축도로 드렸다. 이재식 노회장은 ‘영원히 기념비 되는 돌들’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회교회는 유교 전통 고장인 안동에서, 그것도 하회마을 안에 교회가 세워졌으며, 교인들이 마을 공동체로부터 갖은 배척과 핍박에도 교회와 신앙을 지켜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2부 지정식은 총회역사위원회 사적분과장 서원수 목사 사회로, 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의 사적 소개, 총회역사위원장 임한섭 목사의 지정공포 및 증서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하회교회 담임 손성문 목사에게 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회원교회 기념동판 및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예배당 마당에서 사적동판 제막,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정식에서 손산문 목사가 하회교회 손성문 목사(사진 오른쪽)에게 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회원교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하회교회 앞에서 한국기독교사적지 지정을 기념하는 동판 및 기념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는 지정예식에서 “하회교회는 국내 복음전파 초기에 ‘이간난’ 이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1921년에 설립된 교회”라며, “유교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이 많은 핍박을 감내하면서도 교회를 설립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초기 한국교회 자체가 전통 유교적인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 속에 들어와서 정착되었기 때문에, 한국교회 전체의 역사적 의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교회가 바로 하회교회”라며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하회교회 손성문 목사는 “우리 교회가 기독교사적 교회로 가치를 인정받기까지 힘써주신 경안노회와 총회역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믿음의 선진들이 지켜오신 신앙의 유산을 잘 받들어 지역사회에서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정예식을 마치고 기념비 앞에서 총회역사위원회 임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지정예식을 마치고 기념비 앞에서 하회교회 역대 담임목사, 출향 교우들, 하회교회 교인들, 마을 주민들의 기념촬영(사진 맨뒷줄 오른쪽 하회교회 손성문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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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평교회, 교회설립 121주년 기념예배 드려괴평교회(담임목사 노형욱, 예장합동 구미노회)는 3월 27일(주일) 교회설립 121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역대 담임 목회자 중 26대 목사였던 이영근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교회설립 12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괴평교회 성도들의 모습. 이영근 목사는 ‘라마나욧의 위대한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윗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했던 라마나욧처럼, 121년의 괴평교회가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며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고 영향력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양광조 장로(원로대표), 양순갑 장로(당회대표), 김경민 학생(다음세대)이 함께 축하 케익을 절단하면서 모든 성도가 기쁨을 나누었다. ▲예배 후에 축하케익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양순갑 장로(당회대표), 양광조 장로(원로대표), 이영근 목사(26대 담임), 김경민 학생(다음세대 대표). 사진 뒷편은 노형욱 담임목사. 노형욱 목사는 “달려온 121년의 은혜의 역사가 달려갈 100년의 역사에 추진력을 더해 괴평교회가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가 되길 소망한다”며, “온 성도가 예수 제자의 삶을 살아냄으로 복음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평교회 성도들이 교회설립 121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나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괴평교회 예배당 전경(2015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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