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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총력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411개소에 대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쉼터로 활용,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금지 등의 제한적인 범위 내 운영이 재개됐다. 읍면동 및 기관단체,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을 통한 방역단을 구성하여 매주 경로당 방역도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지역사회감염 예방을 위해 8월 22일~23일 양일간 전체 경로당을 긴급 방역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활용 예방 교육, 모니터링 등으로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개인생활방역 수칙 및 경로당 이용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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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상황근무 재가동9개 읍면 동시방역 실시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 신속한 추적 조사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지역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을 위해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의 비상상황근무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군청 제1 회의실에서 긴급종합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 및 대응계획, 고위험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현황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8일에 발생한 지역주민 확진자 2명이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참석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와 함께 신속한 추적 조사와 진단 검사를 촉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9개 읍면 동시방역과 고위험시설,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개인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람 간의 접촉을 가급적 줄여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 지난 3월 19일 이후 158일 동안 지역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사랑제일교회, 8·15 광복절 광화문 행사에 주민 19명이 참석해 2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현재 참석자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도 최점식 목사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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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시행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감염병관지원단 및 도 담당자의 참관하에 청도읍 고수 1리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집중 교육·홍보를 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의 변화, 야생 진드기의 서식환경 및 밀도 변화, 야외활동의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농촌 지역 노인들의 위험도가 높은 편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지난 5월 관내 22,450가구에 진드기 기피제를 관할 읍·면을 통해 배부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기 때문에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기 ▲장화, 장갑, 긴소매 및 긴 바지 착용 등을 통한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후 옷 털어내기와 세탁, 목욕 후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 등을 통해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진드기 활동철에 접어들면서 지속적인 예방 행동 수칙 홍보 활동 및 교육을 통해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청도군 만들기에 나서겠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과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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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한국교회언론회, “교회보다 더 밀집한 시설에도 공평하게 중단명령 내려야” 논평‘코로나와 개신교 예배’ 팩트 체크 … 예배로 인해 전파 사례는 극소수 “많은 교회 정부 수칙 준수, 재난지역 지원하고 있어” 주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3월 22일 논평을 내고 “신천지 등 비정상적인 이단 집회와 달리 개신교 예배로 인해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극소수”라고 주장했다. 언론회가 밝힌 ‘코로나와 개신교 예배 팩트 체크’에 따르면, 서울 명륜교회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조치가 일반화되지 않았던 시기의 사례다. 또 이스라엘 성지순례자들의 확진 판정은 개신교가 아닌 천주교 안동교구 사례이며 감염자 가족이 신천지로 판명됐다. 서울 명성교회의 경우 부목사 및 접촉자, 성동구청 여직원 등은 2~3차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교회 감염은 없었다. 부산 온천교회의 경우 예배가 아닌 청년수련회에서 발생했으며, 신천지 이중등록자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수원 생명샘교회도 외부에서 신천지에 의한 감염 후 예배가 아닌 회식, 회의를 통해 감염됐다. 서울 동안교회와 괴산 장연교회는 교회가 아닌 각각 수련회와 경로당에서 감염된 사례로 밝혀졌다. 성남 은혜의강교회는 이단성 시비가 있는 교회로 신천지의 집중포교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회는 “지금까지 사례를 볼 때 방역수칙을 지킨 예배는 감염 위험이 거의 없다. 대중교통, 마트, 카페, PC방, 클럽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교회가 예배를 온라인예배 영상으로 대체했으며 정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재난 지역에 막대한 지원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소수 사례를 일반화해 ‘강행’ 등의 표현을 써가며 공예배를 범죄행위로 몰아가는 일련의 언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예배 자제를 요청하더라도 정부의 실책으로 예배까지 지장을 받는 사태에 이른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주일 공예배를 목숨처럼 여기는 기독교 신앙을 배려해 고압적 자세가 아닌 자율적인 권고 차원에서만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무조건 예배 폐쇄를 종용하는 것은 국가권력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도록 한 ‘헌법 10조, 헌법 20조, 헌법 37조’에 위반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지자체에서 ‘종교집회 금지명령’을 근거로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을 적용하는 것은 법리적 다툼이 있다”며 “공무원들이 단속을 나갈 때 경찰을 대동하는 것은 교회를 잠재적 범죄 집단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위법 소지가 다분하다”고 했다. 언론회는 “예배 중단을 요구할 정도면 이에 상응하도록 교회보다 더 밀집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공평하게 중단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2m 조치를 강행한다면 매일 8시간 근무하는 관공서부터 시행해야 공정하다”고 덧붙였다. 언론회는 “모든 기관과 업소에 7가지 준칙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많은 이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것처럼 일련의 조치들은 국민의 불만을 교회로 돌리기 위한 정치적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언론회는 “방역수칙에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들에게 친절히 대하되 위압적 언행은 촬영해서 피해사례를 피해접수센터(chpr-org@hanmail.net)로 제보해 달라”고 안내하며 “코로나 사태로 고통 받는 이들과,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위로하며 빠른 종식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권유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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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관리기금 투입감염병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기 등) 구입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 집단이용시설 등 방역소독 강화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22억5천8백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염 차단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과 소방․경찰 등 시민 접점기관,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등 시설에 배부한다. 또한 감염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 내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는 사업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것을 예방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위험지역을 비롯해 역사․터미널․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경로당․외국인이주상담소 등 집단 이용시설, 취약시설, 27개 읍면동 등 구미시 전역에 촘촘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공중위생업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소독 등 방역소독비를 투입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에서 26일 0시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하여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로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 출고한다고 발표하였으나,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개별 마스크를 확보해 점차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갖추고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스크 77,000개(의료종사자, 소방․경찰, 읍․면․동) 배부,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손소독기, 손소독제 설치, 공동주택과 소단지 관리업체 방역약품 배부, 시민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구미시 전 가용매체 활용 등 코로나19의 지역유입 차단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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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도시가스 소외지역 공급 확대로 주민편의 제공 안동시는 단독주택 등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1일까지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도시가스 사업자와 공급 협의가 이루어진 곳으로 신규 공급 배관 100m당 세대수가 10세대 이상 46세대 미만이어야 한다. 단독주택(원룸 제외)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지원 대상이며, 영업 및 업무 목적의 설치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의 대표자가 신청서(안동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를 작성해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사업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신청 지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 지원을 위해 2012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매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146가구에 가구당 평균 63만 원을 지원, 총 13억8천만 원을 투입해 LNG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정책팀(☎840-5307, 5313) 또는 대성청정에너지(주) 수요개발팀(☎850-1140, 1142)으로 문의하거나,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급 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밀집지 등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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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마을회관 돌며 통합건강교실 운영농한기 통합건강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어요! 영양군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 주민의 공동생활 중심인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1월 20일부터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하였다. 올해로 6년째 실시하고 있는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은 영양군 내 위치한 모든 마을회관 및 경로당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모든 주민에게 건강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자체 개발한 교육 자료를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양군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6%인 초고령 지역으로 노인의 대다수가 겨울철 농한기 주간에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는바,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 및 서비스 전문 인력 30명을 투입, 마을담당 책임제로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요구와 보건소 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매년 마을회관별 4주 운영하던 건강교실을 6주로 확대 운영하며, 구성 내용은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및 일대일상담, ▲만성질환 유소견자 발견(방문보건 등록 및 병원 연계), ▲건강교육(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정신건강, 감염병관리, 건강생활 실천 등), ▲홍보(자살예방, 암 조기검진) 등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 운영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농한기 주민 건강관리를 보건소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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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맞춤형 주민복지를 위해 1,022억 투자계층별 다양한 시책으로 함께 살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예천’을 만들기 위해 군 전체 예산의 20%정도를 차지하는 규모로 사회복지 예산에 전년대비 24%가 증가한 1,022억 원을 투입해 복지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별‧가구별 맞춤형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의료급여 등에 85억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전년대비 12억 원이 증가된 총 2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장애인연금 및 수당 지원 30억 원, 맞춤형일자리 제공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단체 및 행사 지원에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여가생활을 위해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1,000명으로 확대운영 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료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 등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지원을 위해 6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생 방과 후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호명 신도시 공동주택 내 5개소에 설치하여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중심 아동돌봄체계를 단단히 구축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취약계층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포용적 복지실현으로 지역 주민 전체가 더불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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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 발사랑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더불어 사는 삶’나를수록, 나눌수록 퍼지는 상망 행복 바이러스 영광고등학교 발사랑 봉사단과 학생회 간부 20여 명은 지난 13일(수) 상망동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800장을 지원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사랑의 릴레이로 연탄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차가운 겨울에 난방비로 걱정하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였으며, 영광고 강미영 선생님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광고등학교 발사랑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서 발마사지 및 말벗 봉사를 통하여 효문화 확산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기도 하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영광고등학교 발사랑 봉사단과 학생회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나눔 실천으로 올겨울 영주시 상망동은 연탄 1장의 무게(3.65kg)에서 연상되듯 더욱더 사람의 온정(36.5°)을 느끼는 이웃의 온정이 퍼져 나가는 따뜻한 상망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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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 ‘동네방네 따뜻한 겨울나기’ 운영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욱제, 공공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18일 길안면 대사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보일러 점검 사업)를 운영했다. 지난 7월 ‘무더위 쉼터, 시원한 여름나기-에어컨 청소 및 냉매 충전 사업’(이하 에어컨 점검사업) 운영에 따른 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길안면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1회 3개소씩 권역별 순회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보일러마다 난방 호스 세관, 밸브 누수 점검, 순환 펌프 작동 여부 확인이다. 이번 사업 또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의 순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지역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보일러 부품을 구입해 수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지난여름 에어컨 점검과 이번 보일러 점검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어컨 점검 및 보일러 점검사업에 재능기부로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유해진 위원은 “기회가 되면 경로당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도 돕고 싶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길안면이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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