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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성남교회,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절’예장(통합) 영주 성남교회(담임목사 권정흠)는 지난 25일 지역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성남교회는 지역주민 뿐 아니라 영주지역 은퇴 목회자들도 함께 초청해 성탄 축하예배를 드린 후 풍성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쌀 10kg, 라면 1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성흠 목사는 “성탄절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회성 사랑이 아니라 한국의 모든 교회가 365일 1년 내내 이웃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참된 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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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성남교회, ‘생필품 나눔 잔치’영주성남교회(담임목사 권성흠, 영주시 하망동 소재)는 지난달 28일 교회 주차장에서 하망동 주민 250가정을 초청해 생필품을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나눔의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250가구를 선정하여 초청했으며 행사장에서는 먹거리 및 생필품을 구비하여 국밥 1,000원, 부침개 500원 등 저렴하게 드실 수 있으며 생필품은 시중가의 4분의 1 가격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했다. 권성흠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감동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며,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와 섬김을 통해 모든 주민이 행복할 때까지 ‘나눔의 잔치’를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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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능력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상주능력교회(담임목사 김현진) 바울회(회장 박회문 장로, 총무 윤정섭 집사, 교우 5명) 봉사단은 지난 21일 관내 홀몸노인 가구 이〇〇(82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씨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신흥동 지역 복지실현에 앞장섰다. 바울회 봉사단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〇〇 할머니가 쾌적하고 깨끗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과 주방에 싱크대 보수 및 도배장판 시공 등 재능 기부활동을 했고, 전기장판, 휴지, 백미, 커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종목 동장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무료공사를 진행해 주는 상주능력교회 성도분들에게 더없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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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다사랑교회, 생필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경주 다사랑교회(담임목사 이재근) 이재근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8일 선도동주민센터를 방문, 지역 소재 결식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26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생필품은 지난 5월에 열린 행복나눔 장터와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재활용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사랑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정성을 느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선도동주민센터로 전달된 생필품은 지역의 저소득 결식아동 13가구(가구당 20만원 상당)에 전달, 결식아동 구호에 쓰이게 된다. 다사랑교회 이재근 목사는 “지난 5월 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행복나눔 장터는 성도 및 주민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을 이렇게 선도동의 결식아동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단 한 명의 아이도 굶주리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김원태 선도동장은 “아동결식 문제는 중요한 사회문제인 만큼 저소득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에서는 생업, 건강문제 등으로 인해 아동의 식사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특히 방학이 있는 여름과 겨울에는 그 정도가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의 결식아동을 염려해 주신 다사랑교회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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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버무리는 ‘구미사랑의교회’ 김장김치 나눔구미사랑의교회(담임목사 안재호)에서는 지난 26(월)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려 관내 저소득가구 80세대 및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 구미사랑의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쌀 나누기, 떡국·생필품 나눔, 연탄배달, 환경대청결활동 등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곳곳에 전하고 있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됐을 것”이라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한 구미사랑의교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재호 목사는 “아직도 주위에는 도움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지역민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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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사랑의 바자회’ 열어예장(합동) 경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명금)가 지난 21일 선산읍교회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 및 바자회를 열었다. 이명금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양영희 장로(지회지도부차장)의 기도, 허상숙 권사(선산읍교회 수산나회장)의 성경봉독, 경서여전도회 찬양대의 찬양, 김상로 목사(선산읍교회 담임)의 말씀 선포, 김창경 집사(선산읍교회 마르다회장)의 헌금기도, 권영희 총무의 광고에 이어 강성식 목사(평신도지도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김상로 목사는 ‘현숙한 여인’(잠 31:10~12, 27~31)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에서, “현숙한 여인이 백 명의 스승보다 낫다”고 전제한 뒤, “현숙한 여인이란 남편의 내조자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자녀를 올바로 잘 양육하며,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여인이다”라고 했다. 이어 “얼굴과 몸은 변하지만 내 속의 변치 않는 믿음으로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여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회무처리에 이어, 3부에는 각 회원들이 기부한 생필품, 의류, 잡화들과 공동구매한 식품들이 교회 로비와 마당에 전시되어 있어서 회원들은 필요한 품목들을 싼 가격에 구입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전체 수익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설립·후원하는 ‘경북 작은자의 집’(청송 소재)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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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장애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바자회”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지난 1일(목) 복지관 후원회의 주관·후원으로 재가 장애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디오디자인, 덕원종합상사, 레드애플, 상도FNL, 칠곡 양조장, 만성유통(주) 등 많은 업체에서의 물품 후원과,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칠곡군모범운전자회, 환경보호환경사랑경북본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등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의류, 잡화, 생필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완영 국회의원, 칠곡군의회의 이재호 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격려해 주었다. 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사랑 나눔 바자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며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재원으로 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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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샘터’ 마련, 절망 속에 교회가 기억나도록정부의 보조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지역의 한 교회가 나섰다. 지금은 작은 나비의 몸짓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후일 많은 교회들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목회자와 온 성도들은 기도하며 합심으로 섬기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지극히 가난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복지해택을 받을 수 없는 이들을 안타까이 여기던 구미성은장로교회 곽재억 목사와 성도들은 금년 초, 3~4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선한 사업을 실행하기로 결단했다. 곽 목사에 의해 제안된 안건은 제직회를 통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찾아들어갔다. 함을 비치해 가난한 이는 누구나 가져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처음에는 밥을 할 수 있는 쌀을 1되씩 비닐에 담아 준비했고, 라면도 1봉지씩(5개) 가져가기 쉽게 마련해 넣어 뒀다. 혹, 한꺼번에 많이 가져가는 이가 생길까봐 걱정했었는데, 예상외로 1~2개씩 없어지고 그것도 어느새 새롭게 채워지고 있었다. 교인들에게 공모를 받아 지어진 함의 이름은 ‘사랑의 샘터’이다. 사랑의 샘터에는 “마음대로 갖고 가실 수 있고 채워 놓을 수도 있습니다.”란 글귀가 붙어 있다. 그래서인지 없어진 분량만큼 이나 또 채워져 한결 같은 양을 유지하고 있어 관리하는 교인들도 신기롭기만 하다. 나누고 섬기려다보니 성도들 사이에는 다양한 방법과 무수히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라면과 쌀에서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샴푸와 린스, 비누, 치약 등의 생필품은 물론 김 등 반찬류가 추가되었다. 교회에 출석하시는 독거노인들과 이들이 아는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수요일 반찬나누기도 시작했다. 사역의 기쁨을 누린 성도들에 의해 새로운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의식주의 의(衣)의 해결이다. 성도들은 의류함을 새롭게 준비하기로 하고 함에 넣을 옷을 마련하기로 했다. 먼저 성도들이 선별하고 세탁해 주일날 가져온 옷을 정성껏 포장해 의류함에 넣어 두기로 한 것이다. 교인들이 좋아하고 동참해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는 성은장로교회 곽 목사는 “‘교회만을 위한 교회’가 아닌 ‘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우리교회는 양식이 떨어져 고통 받는 이들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교회가 생각나도록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도 생각과 달리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많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이 아무부담 없이 또 눈치 볼 것 없이 ‘사랑의 샘터’ 함에서 의식주 문제를 해결 받고 영생의 문제까지 상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성은장로교회는 한국농어촌선교회를 통해 농어촌교회에 전달할 쌀을 마련, 지역의 어려운 교회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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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 생각말기화북면(면장 서동욱)에서는 10월 26일 00시경 화북면 입석리에 거주하는 김정식 씨의 집에 화재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이번 화재로 인해, 집 전체가 전소가 되어 약 3000만 원가량의 피해액이 발생하여, 점점 추워가는 날씨에 김정식 씨의 시름이 더욱더 깊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화북 면민들은 10월 26일 금요회 회원들의 격려 모금액 30만 원 전달을 시작으로, 화북면 직원일동 20만 원 전달, 그리고 이장단 및 화북면민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슬픔에 빠진 우리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 시작하였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일단 오늘 적십자구호물품 전달 및 금요회 직원 격려금을 전달하였는데 슬픔에 빠진 우리 이웃에게 정말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으며, 일단은 액수가 크지는 않지만 급한 대로 생필품을 구입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게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김정식 씨에 대한 복지적으로 도움을 줄 방안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여 도울 것이며, 저를 비롯한 우리 화북면 직원들은 항상 면민을 향해 ‘견마지로’의 자세로 면민을 위해 일할 것을 말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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