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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위해, 전문가들 뭉쳤다경북도, 24일 ‘메타버스와 현실 융합한 디지털 방식 비전선포식’ 개최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 선포식 장면.(사진=경북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민간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신개념 디지털 방식으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메타버스 관련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대표 기업,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메타버스 관련 국책연구기관, 수도권 및 지역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아마존 등 메타버스를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책자문위원 실물을 반영한 가상캐릭터 소개 ▷2026년 메타버스 수도 인구 1,000만 명 달성을 위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구상 발표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주요 수도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의 본 캐릭터(본캐)는 새바람 행복경북, 부 캐릭터(부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메타경북)이라는 재미있는 메타버스 경북의 정의도 내려졌다. 이번 메타경북 정책자문단은 산업, 문화, 관광, 교육, ICT 분야의 교수, 연구원, CEO 등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메타버스 전략과제 기획‧발굴, 산업‧기술 동향 공유, 연구지원 등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브레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는 도내·외 50여개 기업도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로 메타버스 및 ICT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업이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경북도가 뒷받침하는 체계이다. 향후,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기관 확대 및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경북도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금지원, 펀드조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등 40여개 대학도 메타경북 정책자문단과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 30대인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은 디지털 기반 AR/VR 콘텐츠 및 원천기술 개발을 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 브이알크루의 대표로 2019년 과기부 주최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개인으로는 역대 최초로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열린 ‘지역 기반 메타버스와 그 효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들이 말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를 경북도가 먼저 구현해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는 일시적 태풍이 아니라 시대적 사명이 될 것이다. 누구보다 빨리 준비해 메타버스 지방정부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오늘 출범한 정책자문단과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청년들이 몰려드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일 경북도는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놓았다. 상반기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국회세미나, 하반기에는 메타버스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개발자 경진대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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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북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 ▲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한 내빈들과 경북기총 임원들의 기념촬영.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재영 목사)가 경상북도의 발전과 경북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한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지난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내 정관계 인사들과 경북기총 초대회장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지도자들, 경북기총 임원진, 지역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본회 대표부회장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사랑의 배려’라는 제목으로 대표회장인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원하는 대로 땅을 내어주면서 배려를 한 것처럼, 소외된 자와 연약한 자를 위하여 사랑과 은혜를 베풀며 기독교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경북의 교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서 상임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와 도지사 △23개 시·군 단체장 △대통령과 위정자 △코로나19의 극복 △경북기총과 경북 복음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방지 △이단 사이비의 방지 △한반도 평화통일 등 7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했다. 신재영 대표회장은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 뜻을 두고 경북지역의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기도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경북 도정과 23개 시·군 자치단체를 이끌어가는 분들에게도 기독교계의 위로와 격려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인사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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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교육과정 운영으로 영토교육 강화2022학년도부터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실시 ▲ 2021.7.15일 독도수호결의대회 사진. (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영토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개정과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 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 교육에 대해 역사적 근거와 논리적인 교육으로 대응하는 ‘독도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 개교한 온라인 독도교육 누리집 ‘사이버독도학교’가 전국의 학생들과 일반인 및 외국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전국 광역시도단위 16개 교육청과 연계하여 전국의 학생들이 온라인 독도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독도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이버독도학교는 누리집 화면에서 회원 가입을 신청하면 전국 어디서나 자신의 학교명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신청이 완료되면 사이버독도학교에 있는 초급·중급·고급과정의 독도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콘텐츠뿐만 아니라 독도 게임, 독도 웹툰, 독도노래, 뮤직비디오, 독도 문학예술자료, 독도다큐멘터리, 독도실시간 영상 등을 풍성하게 제공하여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독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 의식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천적 ‘독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가 일부 개정되면서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독도는 대한민국 땅(영토)” 슬로건 사용을 권장하는 바와 같이 독도영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급 학교에서 연간 10시간 이상 독도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실천적 독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찰청, 울릉군, 영남대독도연구소,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지난해 5월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 영토주권 강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독도 역사 연구 및 홍보행사 공동 개최, 각 기관 추진업무 상호 협력, 독도 공동포럼 개최 등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위해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교육과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독도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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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새로운 부흥 이끌겠다”‘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 성료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하나 되고 안전한 자율 방역 아래 온전한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이하 한교총)이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를 지난 11월 22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륨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부흥의 길,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교총 공동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장종현 총회장, 이철 감독회장과 교계 지도자들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주요 정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연합과 비전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이 인도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고명진 총회장이 대표기도를,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설교했다. 장 총회장은 설교에서 “국가의 재난을 극복하는 중심에는 항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있었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민통합과 초갈등 해소를 위해’,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코로나19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새로운 부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본 대회인 2부에서 이철 감독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꿈을 꾸고 있다”며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배경에는 우리의 잘못도 크다. 교회부터 하나 되는 일에 적극 나서자”라고 말했다. 소강석 공동 대표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기에 또 한 번의 대유행이 오더라도 예배만큼은 제재받지 않도록 교회 스스로 자율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오늘 모임을 통해 미래를 향한 교회 세움의 전략적 포석을 함께 두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비전선언문 낭독은 교단장과 총무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개, 연합, 회복, 화합, 부흥, 생명, 비전’ 등의 키워드를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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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 열어한국자유총연맹 도 임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 500여명 참석 ▲‘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에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가운데 중앙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는 11월 2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주최하는 ‘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영만 군위군수, 조현일·박창석 도의원, 임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과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먼저, 식전공연에서 박미영, 단비 등 지역 인기 가수와 통일예술단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했다. 또 우수회원들에게 정부포상과 경북도지사 표창패, 경북도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자유수호 결의문’낭독으로 자유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행복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라며, “경북이 새로운 100년,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3개 시군지회, 5만 5000여명 회원들이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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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건환경연구원, ‘2021년 도정 연구포럼’ 개최코로나19 관련 분석 발표 코로나19 진단검사 역량 강화 및 감염병 대응 전략 마련 ▲'2021년 도정 연구포럼'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금) 경주에서 코로나19 비상근무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도정 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정 연구포럼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효율적 실험실 운영 방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연구원의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도내 첫 환자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와 지역적 분포 특성, 변이바이러스 발생 현황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의 효율적 운영 방식 논의와 향후 집단 감염병 발생 시 연구원의 대응 전략 방안 등에 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분임토의 결과 코로나19 검사 주관기관으로써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0만여 건의 검사 수행, 변이바이러스 분석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예방, 검사 등 연구원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전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속·정확한 검사로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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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IFTH 2021) 개최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드는 미래의 제조혁신 청사진 제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들의 해법과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5일(화)부터 3일간 금오산 일원에서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을 개최한다.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이 급속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선도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개최되며, 6일 호텔금오산에서 기관·단체장·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용 시장의 개회사, 김부겸 국무총리의 영상 축사,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와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차기 총장의 기조 강연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 포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석학 및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동향을 살피고 인공지능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모습을 예측하며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위한 지식향연의 장을 펼친다. 학술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 ‘기술발달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로 구글의 비밀연구소인 구글X의 설립자이자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며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인 세바스찬 스런 前구글 부사장과 미래산업 컨설팅 전문가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인 최윤식 아시아 미래인재연구소장이 차례로 강연을 한 뒤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초 기술사회 인간의 가치’라는 주제 아래에 전 세계에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통찰력을 심어준 저서 ‘제4의 시대’ 저자인 바이런 리스 미래학자와 트렌드 분석 전문가 이준영 교수가 강연한 뒤 열띤 토론을 펼친다. 본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 형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국내외 참석자들은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연사들과 질의응답 및 소통하는 등 실시간·쌍방향으로 진행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민국의 첨단산업 대표도시인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본 포럼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구미 르네상스 시대 실현의 초석이 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철저히 하는 중”이며 “기술에만 초점을 두는 단편적 포럼에서 벗어나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의 혜안과 통찰력 공유로 기술과 인간이 상생하는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처음 열리는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경제·산업구조에 기업들이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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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광복절 기념 김천시연합예배 드려문사무엘 목사, 전윤성 변호사 강사로 초청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김천시연합예배가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양승면 목사) 주최로 8월 15일(주일) 김천제일교회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김천, 김천아가페포럼, 교회여성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 김천기독운전자회 등에서 후원했다. 이날 연합예배는 양승면 회장의 인도로 드렸으며, 임무만 장로(장로연합회 회장)의 기도 후 문사무엘 목사(다수교회)가 ‘성도가 누려야 할 해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최인선 목사) △김천시와 복음화를 위해(신재영 목사) △군 선교와 학원 복음화를 위해(윤병도 목사) △함께 해야 할 이웃을 위해(윤창숙 권사)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2부 특강에서는 전윤성 변호사(자유와 평등을 위한 법정책연구소 연구실장)가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위험성’과 ‘평등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 변호사는 “모든 동성혼 합법화 국가는 시민 동반자·결합 제도 도입 후 동성혼이 합법화됐다”며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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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오는 23일 오후 6시 유튜브 ‘경주시청소년수련관’ 채널 실시간 방송 경주시와 천년미래포럼(회장 김은호)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대학입시 수험생과 부모를 위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경주시청소년수련관’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강의 후 채팅창을 통해 수험생과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설명회 △1부는 명인학원 유홍석 수학영역 대표강사의 ‘2022 반드시 출제되는 수능수학 & FINAL 등급별 공부비법’ △2부는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의 ‘2022 수시 전략과 정시 대비 방법’, 3부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입시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세내용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054-760-7770~1)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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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야!포스코국제관에서 특산식물로 증명하는 독도영토권 학술포럼 개최 ▲경상북도는 16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특산식물로 증명하는 독도영토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16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특산식물로 증명하는 독도영토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영남경제신문 주관으로 울릉도·독도에서 자생하는 특산식물과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 대중은 물론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이다. 박재홍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장은 기조강연에서 “울릉도의 특산식물 52종을 소개하고 이중 섬기린초, 섬초롱꽃, 섬괴불나무 3종은 독도에도 서식하고 있다”며 “이들 특산식물 중 88%가 *향상진화(an agenesis)의 생물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세계자연유산 등재기준이 요구하는 ‘생물학적 진화를 나타내는 사례’에 해당하는 조건으로 판단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울릉도·독도의 세계자연유산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향상진화 : 시간의 경과에 따라 종의 변형으로 일어나는 종분화 김태원 포항 세명고 교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70여 차례 울릉도와 독도의 식물조사 활동을 펼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사는 “특산식물 등의 학명이 일제 강점기 때에 일본 학자들의 연구 활동의 산물로 남아 있음을 조사활동을 통해 알게 되면서, 우리 것을 우리가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본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우리 생물자원에 관한 연구와 보존 활동 등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우리 국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독도의 역사적 연구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조사·연구의 축적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경북도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유산의 등재 추진 등 큰 시각에서의 연구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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