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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백신 접종자를 위한 경로당 개방어르신들 답답하셨지요? 경로당으로 오이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확산세로 인하여 운영 중단된 경로당을 오는 7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예방접종을 마친 자의 일상회복 지원 방안 발표에 따라 어르신들의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방한다. 경로당 내 취사행위 및 급식섭취는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이용자방문기록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하여야 한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하여 경로당 개방 전에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경로당 실내 살균방역을 완료하였으며, 기 배부된 손소독제, 체온계,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 점검도 실시했다. ▲영천시가 백신접종을 완료 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개방 한다. (사진=영천시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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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서면, 종교시설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사전예약 홍보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접종 의료기관을 선택 가능 화서면(면장 윤보영)은 60~74세 코로나19 백신 무료예방접종 사전 예약률 제고를 위해 마을별 홍보와 더불어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번 예방접종 사전예약 접수는 6월 3일까지이며,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다.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접종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해 전화예약 및 대리예약 또한 가능하다. 접종자에 대한 접종배지 제공, 주요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 등 할인 및 면제와 같은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종교 활동 부문에서는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 포함)는 정규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대면 종교 활동 시 참여 인원 기준에서 제외,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소모임 운영 등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며 “예전의 활기찬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화서면이 앞장서겠으며, 면민들도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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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포항혁신살롱 개최다양한 분야 참여자, 오픈이노베이션 방식 통한 정보 공유 세미나 열려 바이오 분야 활발한 교류의 장, K-Bio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 마중물 기대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포항혁신살롱'을 개최했다. 포항시의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 커뮤니티인 ‘제1회 포항혁신살롱’이 포스텍과 ㈜네오이뮨텍의 주최로 13일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에서 열렸다. 프랑스어로 ‘응접실’을 뜻하는 ‘살롱’은 18~19세기 프랑스 예술가와 지성인들이 신분과 관계없이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가 가능한 사교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혁신살롱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혁신살롱은 지난 2012년 대전에서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던 전문가 모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판교·오송·대구·송도·서울의 6개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 중이다. 또한, R&D 전문가, 특허 및 인허가 담당자, 사업개발 등의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교수, 연구원, 학생, 벤처 및 제약사의 경영진, 예비 창업자 및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신약개발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 이외에도 신약개발 트렌드, 바이오 투자, 벤처 창업 등 폭넓은 주제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다루면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포항혁신살롱에서는 △항노화 피부 혁신소재 개발(Development Innovative Anti-aging Cosmeceuticals): 김경태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 △척추손상 치료제 개발(Therapeutic approaches for spinal cord injury): 김정범 교수(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IL-7-hyFc 항암면역치료의 파트너(IL-7-hyFc as a versatile partner for cancer immunotherapy): 이승우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가 발표하고, 참가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혁신살롱은 다양한 소속과 배경의 참여자들이 교류를 통해 바이오 및 의약분야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분야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포항지역 혁신적인 연구개발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포항 바이오 분야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돼 시가 추진중인 K-Bio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BOIC,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바이오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물적 인프라와 함께 포스텍, 한동대 석·박사 300여 명, 생명과학분야 재학생 100여 명과 벤처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포항지역 벤처기업 협의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 등 인적 인프라도 풍부하다. 시는 이러한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포항혁신살롱의 시작을 계기로 바이오 제약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바이오 벤처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에도 성공해 포항이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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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경산시가 지역 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역 감염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가족모임, 이동량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하여 전 시민이 참여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책임감 있는 방역 의식을 가지게 함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개인방역 철저, 자발적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5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0여 개 사회단체장들을 초청해 코로나19 위기의식 공유 및 캠페인 동참 협조를 요청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요청했다. 또한, 5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호흡기 증상 등으로 의사 또는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안내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영업주(관리자) 및 종사자 전원에게 매주 1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 우리 모두를 지켜내기 위한 생활속 실천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이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시민들의 자율과 책임 방역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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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민·관 한마음으로 코로나 극복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공직자·자원봉사자들 구슬땀 ▲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가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접종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청송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민·관이 한마음으로 코로나 극복에 매진하고 있다. 청송군의 어르신 백신접종은 4. 15.~ 9. 30.까지 보건의료원 주차장에 설치된 ‘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선, 군에서는 마을별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일선 현장의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군내 농·축협,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단체에서 매일 8명~10명의 봉사자가 예방접종센터 입구 안내, 어르신 부축, 손소독, 질서유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센터 운영은 금세 자리를 잡았다. 그 결과 4월 17일 기준 청송군의 백신 접종률은 41.4%로, 이는 경북도내에서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접종에 응해 주신 주민들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현장에 참여해주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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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150여 명 선발예정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5일부터 7일까지이며 백신접종 지원 및 생활방역 등 2개 분야에서 150명을 선발하여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1.4.2.)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경산시 거주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주 15~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단,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gbgs.go.kr)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산시는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 주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1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직접일자리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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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 물의 날’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개최물은 미래와 통합의 상징, 물에서 경북의 내일을 찾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산업 관련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사진=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산업 관련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맑은 물 정책 추진에 앞장서 온 지자체 및 관련자를 격려하고, 물산업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3개 기관과 개인 9명(공무원 6, 일반인 3)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통해 도내 물 관련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위기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기념식 없이 유공자 시상만을 진행하였다. 지난 1년간 상·하수도 분야 등 물 관련 정책과 수질개선 평가에 노력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기관 표창에는 문경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와 안동시는 표창과 각 25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대규모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시설개선 추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도권과의 인접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물 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향후 중부내륙철도 개통 시 경상북도 물 산업이 수도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표창 시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민간기업 종사자 3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창석 대리는 최근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을 생산중인 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장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백신생산을 뒷받침하였고, 2017년부터 4년 연속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처리시설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코로나 시대 물관리 중요성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지난 10년간 세계 물 갈등이 2배나 증가하고, 텍사스 한파로 인한 물 공급 어려움으로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멈추었던 것처럼, 물은 국가안보와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물가치를 위한 맑은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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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본격 시행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종사자 시작 ··· 11월까지 227만 명 접종 도내 예방접종센터 24곳 사전현장점검 실시, 3월부터 운영 시작 접종 위탁 의료기관 1000곳 지정, 현장방문을 통한 엄격한 관리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도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월 26일부터 11월까지 도내 18세 이상 227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 중 2분기까지 접종하는 우선 접종대상자는 65만4300여 명이다. 먼저, 2월 26일부터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내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근무의료인, △코로나1차 대응요원 등 7만2600여 명을 접종한다.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 식약처 권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하여 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하게 되며, 65세 이상은 효능정보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접종 여부가 결정. 접종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방문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계약된 의사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접종, △고위험 의료기관 근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접종으로 시행된다. ▲ (2~3월) 노인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종합병원, 병원), 코로나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등) ▲ (5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종사자, 65세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 (3분기)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종사자, 18~64세 ▲ (4분기) 2차접종자, 미접종자 경북도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3월 중 포항남구 실내체육관에 접종센터 1개소를 우선 설치·운영하며, 6월 이후 23개 시군에 23개소의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설치 후보지 24개소에 대해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인근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 사전 현장점검을 하고 적정여부 확인 후 지정할 계획이다. 접종센터에는 의료인력, 행정인력, 소방·경찰인력 등을 배치·운영하며,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의료인력에 대해서는 도 의사회, 간호사회와 협의하여 충원한다. 아울러, 도는 접종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접종센터 경유지 추가 등의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접종센터) mRNA 백신접종 시행 : 화이자(-75℃±15℃보관), 모더나(-20℃보관) 도는 1000여 개 의료기관에서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한다.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며 현장방문을 통해 엄격히 관리 할 계획이다. ▲ (위탁의료기관)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은 “2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부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 관리, 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집단면역이 형성 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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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시·군과 함께 이웃사랑 기부캠페인 전개재택근무 중 시장·군수 영상회의 개최, 범도민 기부캠페인 동참 강조 코로나19 방역, 예방접종 준비, 민생 살리기 특별대책 등 민생현안 챙겨 ▲이철우 도지사, 시장·군수 화상회의 모습.(사진=경북도청) 이철우 도지사는 2월 1일 시장·군수 PC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방역,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등 도정 현안에 대해 시장·군수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향후 대책 등을 면밀히 챙겼다. 이날 영상회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한편 민생도 살려야 하는 풀기 어려운 문제를 앞두고 시장‧군수와 함께 도민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는 판단하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시해 이루어졌다. 우선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시·군별 접종시기, 접종장소, 접종대상자 및 비상상황 대처 등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접종대상자가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파악을 철저히 하고 시·군별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도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가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26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표된 경상북도 민생 살리기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민생 살리기 범도민 캠페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및 위기계층 지원 대책, 농어업·문화관광·산업혁신 활성화 대책들을 시·군에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경북형 민생 살리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도민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한 해 경북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시·군과 혼연일체로 합심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국비예산 9조 7,000억 원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그러한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체감경기는 좀처럼 나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슬퍼하고 있을 수만 없다. 도는 ‘국채보상운동’, ‘금 모으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북의 희생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전 도민이 동참하는 이웃사랑 기부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장·군수를 중심으로 도민의 기와 민생을 되살리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6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 재택근무 중이며 전자결재, 실국장 영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으로 도정 현안들을 빈틈없이 챙겨 나가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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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알송알 딸기~ 달콤한 잼으로 변신~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수제 딸기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 ▲율곡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딸기잼을 만들고 있다.(사진=김천시)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1월 26일(화) 율곡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 부녀회원(회장 이서현)이 참여해 주민참여교실 원데이클래스 딸기잼 만들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환기하고 온정 넘치는 명절을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서현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부녀회원은 영농법인(주) 대산(대표 이영목)으로부터 기증받은 딸기 200kg으로 딸기잼을 직접 만들고, 깨끗이 세척한 유리병에 담아 스티커를 붙여서 만든 완성품 300개를 식빵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율곡동 부녀회장 이서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겨울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조속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부녀회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빠른 정착을 위해 EM흙공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등 다양한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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