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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기획 특집 : 6.1 지방선거】 《인터뷰》-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이태식, “구미를 위해 세일즈 시장 되겠다” 올해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에서도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준비하는 후보들이 많다. ‘제2의 구미 경제 부흥’을 위해서는 앞으로 4년간 구미시의 시정을 책임질 시장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하나신문〉은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구미시장 입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구미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이태식(국민의힘) 구미시장 출마예정자와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 편집자 주 - 오는 6.1 지방선거에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 출마 결심 동기가 있다면. “저는 제9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의정희망본부 의정 단장과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부위원장으로 대선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가 있을 때마다 ‘구미시를 위해 일을 하라’는 권유가 있음에도 ‘더 많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수차례 고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지역 상권의 몰락과 탈 대기업 현상을 지켜보며 ‘이대로 지켜만 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구미시의 영광을 되찾고자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구미시의 영광을 되찾고자 출마 결심 낙동강 해평 국가정원 조성, 동남권물류종합기지 건설 등 정책 필요 - 구미시의 당면 문제 해결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제시하는 중점 정책들이 있다면.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구미 경제의 활성화’ 정책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첫째, 낙동강 중류인 해평·고아·선산읍내 낙동강 습지를 잇는 100만평의 ‘낙동강 해평(海平) 국가정원’을 조성하여, 구미권 생태관광 인프라 확장 및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구미 시민 일자리 창출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실현시킬 것입니다. 또, '금오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낙동강 일대를 '문화·관광·레포츠 특구'로 지정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구미 시민들의 '편의·힐링공간'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둘째,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구미 국가산업 4단지와 구미하이테크벨리 인근에 ‘동남권물류종합기지’를 건설하여 구미시가 ‘물류 허브(Hub)’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상주·의성·군위를 경제 벨트로 하는 대규모 ‘신(新)혁신산업단지’를 조성하여 ‘4차 산업 특구’의 지정과 동시에, ‘구미형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100만 경제도시’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넷째, 농산물도매시장을 대폭 개편,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는 ‘농산물 직거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 상하수도사업소 이전에 따른 유휴부지에 지역 농축산물 전시장과 농축산물 쇼핑몰 신설을 통해 ‘도농복합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습니다. 다섯째, ‘구미형 실버 정책’을 마련하여, 노령인구에 대한 일자리 창출로 자립적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등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 구미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들로 보인다. 그러면 타 입후보자들에 비해 본인이 구미시장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 “저는 사업가 출신이면서 경상북도의원 경험을 통한 '풍부한 행정력'도 겸비하고 있으며, '폭넓은 중앙인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을 운영하며 갈고 닦은 추진력과 실행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가와 사업가의 가장 큰 차이는 설정한 목표를 향해 ‘직접 뛰느냐’, 아니면 ‘책상에서 서류만 검토하느냐’입니다. 그 동안 행정가 출신 구미시장들의 '탁상행정' 때문에 국책사업과 경북도 주관 사업을 인근 지역으로 빼앗기면서, 구미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경기 침체는 가속되어 그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 각 후보들이 내놓는 막연한 정책이 아닌, ‘현실적 정책’, ‘지킬 수 있는 공약’, ‘직접 뛰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미 경제 르네상스’를 실현하겠습니다.” 현실적 정책, 지킬 수 있는 공약, 직접 뛰는 추진력 보여주겠다 경북도의원 때 구미를 위한 60여건 의안 상정, 300여건 예산 확보 성과 - 실력은 성과가 말해준다고 한다. 그동안 구미시와 관련해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저는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재직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습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15년~2018년까지 ‘구미시 지역발전사업’ 관련 총 59건의 의안을 상정했습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구미 발전을 위해 ‘봉곡도시계획도로 개설’, ‘북구미IC진입도로’, ‘봉곡119안전센터’ 건설 관련 등 총 61건(212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학교 인프라시설 구축’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총 254건(447억)의 예산을 확보, 각급 학교를 지원했습니다.” - 구미시장이 된다면 어떤 시정을 펼치고 싶은가. “한마디로 구미를 위해 '세일즈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세일즈는 자본주의 시장의 근간이며 기업 운영의 기본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수장은 지역브랜드를 만들고 문화를 파는 세일즈맨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구미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기에 행정 전문가가 아닌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필요합니다. 저 이태식은 당선인의 신분이 되면 50% 정도의 현 공무원, 50% 정도의 각계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내외의 ‘경제 TF’팀을 즉각 구성하여, ‘비즈니스는 시장’이 ‘행정은 부시장’으로 역할을 분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비즈니스 시장’으로서 역동적이었던 과거 구미의 영광을 재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뛸 것을 구미 시민들께 약속드립니다.” 구미 경제 발전을 위해 ‘세일즈 시장’ 되겠다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들겠다 - 구미 시민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정치인들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비현실적인, 포퓰리즘에 입각한 정책과 공약을 쏟아내며 주권자들을 현혹했습니다. 지역 현안을 살피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공약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정책과 공약은 시민 여러분의 표를 얻기 위한 '한시적 전략'으로만 이용되어왔습니다. 정치인의 정책과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드는 것’, 이것은 언제나 저의 꿈입니다. 구미 시민의 삶에 와 닿는 ‘현실성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공약’, 그것을 추진해 나가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을 ‘구미 변화의 중심’에 이태식이 앞장서겠습니다.” ▲ 지난 구정 명절에 구미 중앙시장에서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 구미시 지역 곳곳을 살피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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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비 들여 한국인 참전용사 선물 마련 ‘눈길’“참전용사 어르신들 영양제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애구언 로메인 엠(Aguon,Romaine) 498 전투지원대대장은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사진=칠곡군) 주한미군 장병들이 사비로 마련한 영양제 등의 감사 선물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 중인 주한美물자지원여단(MSC-K) 장병들은 지난 10일 칠곡군 보훈회관을 찾아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설 명절을 즈음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전달식에는 데니스 엘 셀든(Dennis L.Shelden) 주한 美 물자지원여단 사령관을 대신해 애구언 로메인 엠(Aguon,Romaine) 498 전투지원대 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애구언 로메인 엠 대대장은 참전용사와 양손을 맞잡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전용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은 한 미군 장교에서부터 비롯됐다. 러셀 라피아 알(Russell, Raphia R) 대위는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한국군 참천용사 활약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동료에게 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것을 제안하고 지난달 초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선물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칠곡군 보훈 단체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 37명의 명단을 전달받아 정성껏 선물을 포장했다. 고령의 참전용사 건강을 위해 종합 비타민과 먹기 편한 간식류를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데니스 엘 셀든 사령관은 “한국과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라며 “국적은 다르지만 동맹국인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미군 장병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70년을 이어온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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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설 명절을 맞아 예수님 사랑을 이웃과 나누어 ▲경주 황성교회에서 황성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성금을 기탁 후 기념촬영. 경주황성교회(담임목사 권선호)는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황성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달달복지단)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지정 기탁했다. 권선호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생활이 힘든 이들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생각해 아름다운 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성금으로 지역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황성교회는 황성동 갓뒤마을에 1949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모여 예배, 찬양, 선교하는 신앙공동체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모토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매달 죽 봉사로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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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協,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되고군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영양군청 전경.(사진=영양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0월까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상자 발굴 및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960만 원 배분금을 지원받아 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280만 원씩 지원된다. 각 읍·면별 사업은 긴급생계(의료)비 지원과 홀몸노인 콩나물시루 지원, 정월 대보름 나물 도시락, 농촌 아동 교육도구키트, 주거환경개선, 출산가정 축하선물 및 육아용품지원, 저소득아동 스포츠용품 지원, 설 명절 떡국 나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 주민 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하여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여 읍면동 단위의 지역복지증진 및 저소득계층의 긴급한 위기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김길동 민간위원장은 “군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영양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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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 위문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문경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문경시) 문경시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이웃의 정을 전하는 위문을 했다. 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2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28곳에는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고, 저소득가정 437가구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이번 설 명절 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직접적인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정중히 전달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과 만남도 어려운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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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운영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 진료 체계 가동 ▲예천군청 전경.(사진=예천군) 예천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주민들과 귀성객 진료 편의‧응급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과 약국도 계획에 따라 일자별로 운영하는 등 진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사무소,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춘다. 예천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운영으로 의료 공백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29(보건복지콜센터) 또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 전화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이용하면 되고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17곳에서 살 수 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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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설 연휴 기간 청소대책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 운영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생활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 지정 ▲구미시 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였다. 시는 1월 19일 ~ 2월 2일까지를 생활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 쓰레기 배출은 1월 28일(금), 1월 30일(일), 2월 2일(수)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1월 29일(토), 1월 31일(월)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 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 당일 및 익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설날 당일인 2월 1일(화)과 익일 2월 2일(수)에는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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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연휴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점검 실시민원서류 발급에 차질 없도록 명절기간 전 점검 ▲김천시는 설 명절 대비 무인민원발급기를 점검한다.(사진=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설 명절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19대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휴동안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기기의 정상 작동여부, 보안상태 등을 연휴 전에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및 고용보험 관련 발급서류 등 총 112종의 제증명 민원사무에 대해 즉시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청, 대곡동, 대신동,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옥외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외에 자세한 발급 가능한 서류와 장소는 김천시 홈페이지(www.g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윤 열린 민원과장은 명절 기간에도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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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 GRAND OPEN.풍성한 오픈 이벤트로 소비자 눈길 사로잡아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을 오픈했다.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연동하여 운영되는 「명실상주몰」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97개 농가(업체)의 1,789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신규 농가와 상품이 등록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명실상주몰」의 오픈을 맞아 1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명실상주몰」 신규 회원 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이 할인쿠폰은 회원가입 즉시 발행이 되며, 10,000원 이상 상품 구매 시 「명실상주몰」에 입점해 있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명실상주몰」 오픈 기념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신규가입자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와 전 품목 할인 이벤트는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이벤트 예산이 소진될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러한 오픈 이벤트와 더불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7일부터 24일까지 「명실상주몰」 설맞이 상주곶감 기획판매전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설맞이 상주곶감 홈쇼핑 방송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명실상주몰」의 상주곶감 기획판매전 페이지에서 상주곶감을 구매할 시 25% 할인이 적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시의 농특산물 쇼핑몰이 오픈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이 활성화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명실상주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명실상주몰’을 검색하면 사이트로 이동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명실상주몰 담당자(054-537-7508)에게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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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 영천시정 베스트 3’ 선정2021년 영천시를 가장 빛낸 정책은? ▲한 시민이 '영천시정 베스트 3'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영천시가 2021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영천시정 베스트 3’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업무와 성과 10개 중에 가장 잘한 시책 3개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1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2위 ‘코로나19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원’, 3위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승인’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2천52억 원을 투입하여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km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영천은 대구와 30분대의 공동생활권을 형성하여, 편리한 교통망으로 대도시권 문화·교육·의료 등 연계를 통해 생활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위 ‘코로나19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승인’이다. 영천경마공원은 3천657억 원을 투입하여 금호읍, 청통면 일원 145만㎡(44만평)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관람대와 경주로 등 경마 필수시설을 비롯하여 숲속광장,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등 문화·레저시설이 들어선다. 경마공원이 개장하면 연간 관람객 200만 명 이상, 경제파급효과 1조 7천억 원 등으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정에 관심을 두고 베스트 3 선정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 시정방향과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정 베스트 3' 결과표.(사진=영천시)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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