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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오광교회 창립 118주년 기념▲ 백동수 위임목사(뒷줄 가운데)와 은퇴자·임직자 전체의 기념촬영. 예장통합 상주오광교회가 지난 4월 30일(토) 오후 2시 30분 본 예배당에서 교회창립 118주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백동수 목사 위임식 및 항존직의 추대·은퇴·임직식을 거행했다. 예배에는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인근 지역 목회자와 장로, 내빈, 축하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예배에서는 안동남부교회 김원갑 목사가 “성전 문지기 같은 직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의 문지기”라며, “오늘 새롭게 임직받는 모든 직분자들은 교회를 잘 섬기고 잘 지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종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임국장 장영운 목사 집례로 2부 목사위임식이 진행됐다. 백동수 목사와 교우들의 서약이 차례대로 이루어졌고, 위임국장의 기도와 선포, 청빙서 교부, 위임기념패 증정, 축사와 권면 등의 순서가 있었다. 3부 추대식 및 은퇴식, 4부 임직식, 5부 축하 및 인사 시간은 당회장 백동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예식에서는 문병식 목사, 신덕호 목사, 정만익 목사, 김상형 목사, 조성래 목사, 장승현 목사, 곽혜수 목사, 조민상 목사, 김종덕 목사, 곽금배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축하와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동수 목사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서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상주오광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열심히 달려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은퇴자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추대: 채진우 △집사은퇴: 박세원 △권사은퇴: 최선옥 백순분 김종숙 △명예권사 추대: 김봉순 손종순 전정자 박숙자 △장로임직: 황인주 △집사취임: 임병찬 임준규 △집사임직: 곽경수 강영태 △권사취임: 이정미 △권사임직: 김명 화 김영애 최돈숙 김성진. ▲ 백동수 목사(왼쪽)가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로부터 위임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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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 설립 70주년 기념 ‘지도자 세미나 및 영성집회’ 개최▲경서노회 ‘지도자 세미나 및 영성집회’가 5월 15일(주일) 상주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다. 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 장영운 목사)는 5월 15일(주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상주교회(곽희주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지금은 일어나 회복할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도자 세미나 및 영성집회’를 개최했다. 경서노회는 노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집회를 준비했으며, 강사로는 김병훈 목사(동해청운교회 원로)가 초청되어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장로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해야 할 교회의 사명’에 공감하며,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이날 세미나와 집회에는 김병훈 목사(동해청운교회 원로)가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1부 세미나에서 ‘교회 지도자의 영성’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병훈 목사. 1부 세미나에서 김병훈 목사는 ‘교회 지도자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저녁 식사 후 이어진 2부 집회에서 김 목사는 ‘꿈대로 이루어지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병훈 목사는 ”어떤 지도자가 영적으로 살아가는 지도자의 모습일까?“라는 화두를 던지고, “오직 하나님의 교회만을 바라보며 사는 지도자, 하나님의 명령만을 따라가는 지도자,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본받아 섬기는 삶을 실천하는 지도자가 영적인 지도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성령의 능력과 역사 안에서 성품과 신앙이 변화되고, 복음의 증인이 되어 전도와 선교에 올인하며, 돈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끝까지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지도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인 지도자이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받은 경서노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날 1부 세미나는 선우성근 목사(부회록서기)의 인도로, 김범희 목사(김천시찰장)의 기도, 강성식 목사(상주시찰장)의 성경봉독, 노회장 장영운 목사의 인사, 김병훈 목사의 설교, 통성기도, 방연영 목사(서기)의 광고, 이은성 목사(문경시찰장)의 식사기도 순서로 이어졌다. 2부 집회는 노회장 장영운 목사의 인도로, 곽금배 목사(구미남시찰장)의 기도, 이선규 목사(김천동시찰장)의 성경봉독, 김병훈 목사의 설교, 상주교회 찬양단의 찬양, 한인선 목사(부서기)의 특별기도회, 김상로 목사(구미시찰장)의 마무리 기도, 곽희주 목사(전 노회장, 상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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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교회,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 드려▲구미강동교회에서 4월 23일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구미강동교회(예장합동, 최광락 목사 시무)는 4월 23일(토) 오후 2시 본 교회당에서 항존직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 및 예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강동교회 역대 담임목사인 김재국 목사(대구사수교회 시무)가 감사예배 설교를 맡았으며, 경북노회 박종국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 인근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식에 앞서 1부 예배는 최광락 담임목사 사회로 드렸으며, 김진구 목사(옥계동행교회)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재국 목사(대구사수교회)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배에서 김재국 목사(위)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령한 공동체”라며 “교회를 섬기라고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까지 충성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 은퇴식과 3부 임직식, 4부 축하 및 인사 시간이 당회장 최광락 목사의 인도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직분자들의 서약, 장로와 장립집사에게 안수기도, 권사와 명예권사에게 취임기도가 이뤄졌으며, 당회장이 새로운 직분자들의 이름을 교회 앞에서 공포했다. ▲은퇴식에서 원로장로 및 은퇴장로, 은퇴권사의 이름이 공포되고 있다. ▲장로임직식에서 장광석 강기태 박승운 김기택 장로가 서약을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배영준 집사를 비롯한 10명의 장립집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고준희 권사를 비롯한 15명의 권사와 구영희 권사를 비롯한 5명의 명예권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그동안 충성되이 교회를 섬긴 정재시 김정수 서재용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으며, 육성태 양철옥 장로가 은퇴장로로, 오성탁 마삼근 집사가 은퇴집사로, 김영희 권사가 은퇴권사로 임명받았다. 또 임직식에서는 장광석 강기태 박승운 김기택 장로가 장로임직을, 배영준 강영규 김윤갑 윤명준 최경원 진보욱 정희진 김봉권 공지훈 권한철 집사가 집사장립을, 고준희 신은혜 안이경 윤도영 이미영 백의숙 정정화 신경희 황선화 유경예 김정희 김숙주 김형진 하유재 권차순 권사가 권사취임을, 구영희 김성희 김인숙 김정자 조옥현 권사가 명예권사 추대를 받았다. ▲장로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좌)와 집사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우)의 모습. ▲권사취임과 명예권사 추대를 위한 기도가 드려지고 있다. 은퇴자에 대한 권면은 전용남 목사(신월교회), 임직자에 대한 권면은 김호한 목사(남율교회), 교인에 대한 권면은 김성길 목사(인동교회)가 전했다. 축하 시간에는 은퇴패·임직패 전달, 예물 증정, 경북장로회 신덕일 회장의 장로 뺏지 증정, 임용택 목사(동명교회)의 임직자 축사, 임직자 일동의 특별찬양 후 임직자 대표로 장광석 장로가 인사했고, 홍성헌 목사(성주중앙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임직자들이 “은혜”라는 찬양곡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고 있다. 장광석 신임 장로는 “부족한 저희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오늘 헌신하기로 작정한 이 마음을 변치 않고 겸손한 자세로 교회 부흥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장해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경북노회 노회장 박종국 목사(죽전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올해로 설립 121주년을 맞아 경북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교회 중 하나인 구미강동교회는 ‘가르치고 치유하고 전파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모든 예식을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구미강동교회 당회원, 임직자 및 은퇴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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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 열어▲경북성시화운동본부 실무임원진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제2기 실무임원진은 4월 13일(수) 오전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경북의 성시화운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건강한 가정, 행복한 도민, 깨끗한 도시, 거룩한 경북’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둔 경북지역 초교파 순수 복음운동으로, 지난 3월 24일 정기총회에서 이정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제2기 신임임원진을 조직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제2기 임원에는 경북지역에서 초교파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목회자와 장로, 각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실무임원과 공동회장, 부회장, 사무차장 등에 다수 가입되어, 기독교계가 원팀을 이루어 한목소리를 내기 위한 발판을 만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성시화운동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경북’을 만들자는 정신운동이요 사회운동이라는 측면에서 깊이 공감하고 격려한다”면서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 성시화운동의 소개와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 사진 왼쪽부터 김대원 목사, 설정수 목사, 이철우 도지사, 이정우 목사. 간담회 시작에서 지도고문 권정호 목사는 “경북도민의 평안, 경북도 모든 공직자들의 안녕, 경북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가 참석자들 소개와 더불어 경북성시화운동의 성격, 조직, 활동 등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했다.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는 “행복한 경북을 위해 저희들이 아름답게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성시화운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일치, 조화, 순결, 행복의 가치들이 추구되고 널리 공유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 건강한 가정회복을 위한 세미나, 깨끗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제15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실무임원 중에서 지도고문 권정호 목사(성소병원), 지도고문 설정수 목사(경산옥산교회),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서기 우기진 목사(하나승리교회), 회계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언론인 홀리 박은숙 기자(구미겨자씨교회)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철우 도지사와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사진 왼쪽 네 번째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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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구 장로 은퇴찬하예배, 27일 경북서지방회에서 열려▲ 김정헌 감리사가 윤형구 장로(우)에게 은퇴찬하패를 증정하고 있다. 윤형구 장로(경북하나신문 발행인, 김천감리교회)의 은퇴찬하예배가 2월 27일(주일) 오후 4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경북서지방회(감리사 김정헌 목사) 제26회 지방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26회 지방회는 아천감리교회(신태성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으며, 은퇴찬하예배는 지방회 중에 열렸다. 예배는 송상헌 목사의 사회로, 심재화 장로 기도, 전현기 목사 설교, 김정헌 감리사의 선언 및 찬하패 증정, 김윤옥 목사 찬하사, 서기선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전현기 목사는 설교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무엇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주께서 능력 주시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늘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에 따라 교회를 섬기는 장로, 자신을 60점 장로로 여기는 겸손한 장로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윤옥 목사는 찬하사에서 “오늘 이 영광스러운 은퇴 자리에 오기까지의 장로님의 모든 신앙적 노고를 깊이 찬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더 큰 복을 받아 교회와 경북지역을 위해 복음선교에 귀히 쓰임 받는 장로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윤형구 장로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너무나 많은 은혜를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인도해주셔서 끝까지 아름다운 길, 복된 길을 갈 수 있기를 소원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윤형구 장로(앞줄 가운데)의 은퇴식에는 구미·김천지역의 많은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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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영남협의회, 신년인사회 및 임원회 가져▲ 영남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경북지역 교직자들이 회원들 앞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예장합동 영남협의회(대표회장 장재덕 목사)는 지난 1월 21일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 시무)에서 신년인사회 및 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남지역 목회자와 장로들은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회복하고 건강한 교단으로 세우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차기 회장 김종혁 목사 사회로, 상임회장 김봉중 장로기도, 장재덕 대표회장의 ‘살아있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 명예회장 이승희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어 사무총장 최인수 목사 사회로 가진 신년인사에서 장재덕 대표회장은 “교단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역할을 잘 감당하는 협의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총회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상윤 목사가 전했다. 신년 하례인사는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 진행으로 실무임원 인사, 각 지역별 교직자 소개와 인사, 참석한 내빈의 인사가 이어졌다. 한편, 영남협의회 제4회기는 임원세미나, 노회장·협의회장·장로회장 당선 축하예배 및 체육대회, 제107회 총회 당선인 축하예배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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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동행 기도 운동’ 경북지역 연합기도회 개최“한국교회여, 기도로 다시 일어납시다!” ▲ 김승동 목사가 “기도로 한국교회를 다시 세워가자”고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 경북지역기도운동본부(본부장 임용택 목사)가 주관하는 ‘연합기도회’가 지난 1월 23일 오후 4시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경북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국교회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경북지역본부장 임용택 목사 사회로 드렸으며, 총무 권택성 장로 광고, 본부총무 권규훈 목사 환영사,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회록서기 장성진 목사 사명선언문 낭독, 서기 남세환 목사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원로목사 설교가 있었다. ‘토함을 받지 말아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승동 목사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기도의 씨앗으로 부흥을 이루었고 세계선교를 감당해 왔다”면서, “그러나 오늘의 한국교회는 영적 능력을 상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눈물의 기도로 다시 강단을 세워 이 나라, 이 민족을 다음세대에 아름답게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합심기도는 총무 김종언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임재, 심령 회복, 교회와 나라, 성령충만과 헌신의 삶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으며, 주제찬송 을 합창한 후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은혜로운동행 기도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경북지역기도운동본부 임원들의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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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북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 ▲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한 내빈들과 경북기총 임원들의 기념촬영.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재영 목사)가 경상북도의 발전과 경북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한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지난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내 정관계 인사들과 경북기총 초대회장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지도자들, 경북기총 임원진, 지역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본회 대표부회장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사랑의 배려’라는 제목으로 대표회장인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원하는 대로 땅을 내어주면서 배려를 한 것처럼, 소외된 자와 연약한 자를 위하여 사랑과 은혜를 베풀며 기독교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경북의 교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서 상임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와 도지사 △23개 시·군 단체장 △대통령과 위정자 △코로나19의 극복 △경북기총과 경북 복음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방지 △이단 사이비의 방지 △한반도 평화통일 등 7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했다. 신재영 대표회장은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 뜻을 두고 경북지역의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기도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경북 도정과 23개 시·군 자치단체를 이끌어가는 분들에게도 기독교계의 위로와 격려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인사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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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를 위한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 김천시를 위한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가 11일 은혜드림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인선 목사, 김기총)가 주최한 김천시 지도자 초청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가 1월 11일 오전 7시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천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하여 김기총 소속 목회자와 장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인선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정식 장로(김장연 회장)의 기도, 김낙주 목사(김기총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조병우 목사(김천제일 교회)의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 양승면 목사(김기총 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온 수많은 젊은이들이 생명을 바쳐 지킨 유일한 국가이다”며, “이제 하나님의 때에 열방을 향해 쓰임 받는 김천시와 한국교회가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부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명규 목사, 진중구 목사, 김정국 장로, 임무만 장로, 장영운 목사의 대표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김천시 복음화를 위해’ ‘김천시 발전과 각 기관을 위해’ ‘학원 복음화를 위해’ ‘함께 해야 할 이웃을 위해’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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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 - 오정호 목사거룩한 연대(連帶)를 이룹시다! 오 정 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2022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총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6.25전쟁이라는 민족의 위기에서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연합이 있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이 힘을 합쳐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 공산군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합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영적 가치 전쟁, 진리 전쟁에서 교회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특별히 대구·경북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영적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선봉장으로 세워주신 줄 압니다. 제 고향도 경북 의성입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만남을 통한 연대(連帶, solidarity, band together), 즉 ‘거룩한 연대’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세 겹 줄, 이것이 연대의 핵심입니다. ‘거룩한 연대’는 첫째, ‘하나님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모든 주의 종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가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을 때 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둘째, ‘동역자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일을 함께 추구하는 동역자(동료, 동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그들을 존귀히 여기고, 그들의 존재, 그들의 인격, 그들의 대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미래세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사역을 잘 설명하고 계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전통이 뿌리 내리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은보(恩步) 옥한음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을 만났기에 저의 사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넷째, ‘교회와 교회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이방인교회가 어려울 때 손을 잡았던 것처럼, 복음의 신앙고백이 분명하다면 연합활동에 있어서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살펴야 합니다. 그럴 때 민족 복음화가 가시화될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각자가 소명자, 사명자, 개혁자, 헌신자가 되어 거룩한 연대의 최전선에 섭시다. 민족 복음화의 선봉으로 계속 쓰임을 받아서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교회도 살리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거룩한 연대에 미래의 소망이 있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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