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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되새기며 더 낮은 자세로”장욱현 영주시장, 취임 3주년 맞아 소통 행보 ▲장욱현 영주시장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현장을 살피는 소통 중심의 행보로 취임 3주년의 문을 열었다. 장 시장은 먼저 7월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한 후, ‘코로나19’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온 지역 주요 단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민생현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장 시장은 “영주시 변화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의 목소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크게 들어 영주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고, 첨단산업과 세계적인 힐링 관광산업의 양 날개로 더 높이 비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확정, 중앙선복선화 전철사업 마무리와 KTX-이음 개통,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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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 새뜰마을사업, 휴먼케어 ‘찾아가는 집수리’ 교육 시작코로나19 및 고령의 주민 등 상황을 고려하여 순차적 진행 ▲문경시는 새뜰마을사업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교육을 시작했다.(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말 새뜰마을사업(휴먼케어 부문)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교육을 시작했다. 본 교육은 새뜰마을사업지역(점촌1, 2동) 주민들에게 스스로 경미한 보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휴먼케어 사업이다. 지난 24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문경귀농귀촌연합회 소속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신청한 가구 중 첫 번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및 고령의 주민 등 상황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강사료 및 재료비는 사업비로 부담하고, 문경귀농귀촌연합회 강사가 보유한 전동공구, 자재운반 차량 등을 무상 이용하여 노후한 주거 환경을 수리했다. 지난 4월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문경귀농귀촌연합회가 도시재생사업 및 새뜰마을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연합회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분들이 집수리 교육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첫 교육이 성공적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내년까지 진행될 새뜰마을사업(19년 선정)을 원활히 추진하여 주민들의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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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임오동 임은길 일원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사업추진계획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특성에 맞는 디자인설계로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 조성 ▲구미 임오동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현장.(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 6. 9(수) 14:00 임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김상조 도의원, 구미시의회 김택호, 김춘남 시의원, 임은길 일원 주민협의체 및 상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오동 임은길 일원 간판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00백만원(도비60, 시비140)으로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을 설명하여 사업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형곡중앙시장네거리 간판정비사업에 370백만원, 2018년 선산중앙로, 공단종합시장상가, 상사동로 일원에 1,190백만원, 2020년 신비로 일원에 296백만원을 투입하여 건물 입면 정비와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광고물 제작 및 설치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로 상권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에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간판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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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지역 주민 중심의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는 6월 9일 오후 4시 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5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6주간 운영되었으며, 87명의 상주 시민과 지도교수가 각 13개 팀을 이루어 진행되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요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도시재생사업과 주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인 아이디어 회의 및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며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하였으며, 이후에도 도시재생대학 수료 주민들을 중심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기반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준상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계기로 우리 동네 도시재생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활발한 도시재생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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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스마트 산업도시 구미’ 만들어가겠다”경북하나신문 창간 기획 : 지방자치단체장 인터뷰 장세용 구미시장 인터뷰 ▲장세용 구미시장.(사진=구미시) Q : 코로나19로 인해 구미 시민들이 방역과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먼저,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다면. - 지난해부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전국적으로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버티고 계시는 42만 구미시민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방역과 경제가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해 구미 경제가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Q :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 경제가 날로 악화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겹친 셈이다. 현재 구미의 경제 상황은 어떠한지. - 구미시는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대기업 이탈,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19 충격 등으로 현재 경제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한다. 경제 회복이라는 큰 과제를 위해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당 부분 성과도 이루어 냈다.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Q :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과 그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더 설명해주신다면. -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끌어 온 구미 산업단지는 이제 그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신산업과 I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산단으로 재도약할 것이다. 이를 위해 상생형 구미일자리(‘20~’24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21~’23년), 스마트그린산단 구축 사업(‘20~’23년) 등을 통해 산업구조 재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지원(‘20~’25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20~’24년)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유치했다. 이러한 신산업 육성, 탄탄한 기업지원 체계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구미의 경제회복이 탄력을 받을 것이다.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Q : ‘스마트 산업도시 구미’라는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또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요. - 스마트산단 구축 외에도 원도심 재생을 포함한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으로 대기업 의존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자립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원평동‧선주원남동 등 주거지 도시재생 사업으로 도시의 가치를 재창출할 것이다. 아울러, 구미만의 문화와 역사, 환경적 특색을 살려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 삶터‧일터‧쉼터가 조화로운 도시재생을 꿈꾸고 있다. Q : 구미는 이제 통합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구미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말씀해주신다면. - 구미경제 회복의 힘은 통합신공항 조기 이전, KTX 유치, 5공단 분양 활성화 등에 달려있다. 무엇보다 통합신공항 이전은 공단 물류비용 절감과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 문제를 일거에 해소함으로 기업유치와 투자유치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시는 현재 이와 관련한 SOC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도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북구미IC의 연내 개통,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통합신공항과 가장 인접한 국가산단이라는 이점을 살려 산단 분양의 상승세 전환을 도모하고, 국가5산업단지 10만평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등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공항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수립을 꾀하고 있다. Q : 오는 10월 구미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는지.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장애인체육대회는 늦어진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총사업비 754억원을 들여 구미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전국체전 대비 시설을 조성했다. 또 사업 305억원을 들여 운동장 진입도로를 조성했다. 대회 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안전하고 감동적인 경기가 되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다. 전국체전 성공 개최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파급효과가 지역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 Q : 마지막으로, 향후 구미시의 방향성에 대해 말씀해 달라. - 민선 7기 출범 후, 숨 돌릴 겨를도 없이 정말 열심히 뛰었다. 구미 경제뿐 아니라 문화, 관광,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애썼고, 어려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고되어도 고된 지 모르고 달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일상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것이 달라졌고, 새로운 방향,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1년은 ‘확실한 경제성장,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광평동 시민운동장 일원을 방문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된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이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둔 ‘국도 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세부사항을 보고받고 시설물을 점검했다.(사진=구미시) /인터뷰 진행‧정리 = 박은숙 편집국장/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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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마무리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도시재생으로 도시에 활력을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31일(수) 16시 상주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2021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렸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상주시 도시재생 사업[일반근린형(동성동·남원동), 주거지지원형(계림동)]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 간 거버넌스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격수특강(격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특강), 집수리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왕산로 219-13 3층, 054-531-4091)로 하면 된다. 전준상 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양성한 마을활동가는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고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도시재생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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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실시청소년 유해광고물 제거로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선주원남동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들이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1. 3. 3(수) 15시 금오초~구미여중~경북외고 주변으로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회원, 선주원남동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비 대상은 통학로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생활정보지함 등 불법유동광고물과 선정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명함 광고 등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중점 제거하였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하여 상습적 불법 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주말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은 구미시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20여 명이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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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영활동 경북도내 ‘으뜸’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KLCI) 경영활동 부문 전국 9위 ▲청송군, 경영활동 경북도내 ‘으뜸’-도시재생 활성화계획 행정협의회 모습.(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시행한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IC) 조사’ 결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상위 10개 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군은 158.35점을 받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9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경북도 지자체 중 최상위 성적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 공식 자료 등을 취합해 4만여 개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청송군은 소통중심 화합행정, 청정한 자연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활성화, 농산물 특화마케팅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청송사랑화폐 유통으로 지역경기 부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국토부 공모 도시재생뉴딜사업·소규모재생사업, 새뜰마을 공모사업 등에 선정돼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 방식의 사업추진과 청송황금사과 ‘황금진’ 브랜드 특화 발전,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시행 등으로 지역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한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직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그 성과가 더 값지다”며 “다가오는 2021년에도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경영활동 경북도내 ‘으뜸’-청송황금사과 황금진 브랜드특화.(사진=청송군 제공)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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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력’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 입학식 개최 ▲도시재생주민대학 '제3기' 입학식을 마치고 단체촬영.(사진=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 등에 힘입어 활력을 띠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공동체 주도로 활성화하여 주거환경 개선,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도시 활력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진보면사무소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은 도시재생형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마을관리협동조합 발굴을 주제로 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자원 발굴 회의·선진권역 견학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유지관리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7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준비단계인 이번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은 내년 상반기에 제4기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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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민선 7기 후반기 ‘생활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올인‘민선 7기 2주년 언론관계자 도시락 간담회’ 개최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6일 군청에서 영양군 관내 출입기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민선 7기 2주년을 기념해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이뤘던 군정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남은 2년 향후 계획에 대한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건설 및 경제 분야에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LPG 배관망 공사, 가로등 LED 교체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간판정비사업 및 도로 전면포장 등을 추진했으며, 복지·농업 분야에서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공공도서관 신축,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마을버스 증차 등을 추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추구해 왔고, 앞으로는 첫 출범했던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변화의 완성을 추구할 때가 되었다”며, “반환점을 맞은 민선 7기 후반기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생활밀착 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모든 정책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조촐한 도시락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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