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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색소폰오케스트라, 베트남 타이응위엔성에서 공연가져경북색소폰오케스트라(단장 권용희)는 지난12일 경상북도와 2005년부터 자치단체간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하게 교류를 해오고 있는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타이응위엔성에서 해외공연을 가졌다. 현지시간 19시30분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친선교류 음악회』 1부에서는 친근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젊은 그대’외 6곡을 알토․테너․바리톤 7중주 색소폰 앙상블로 연주하고, 2부는 베트남 소수민족 예술단에서 전통민속 공연을 펼쳤으며, 3부에서는 세계적인 팝송인 ‘My way’, 중화권 인기곡인 ‘월량대표아적심’, 베트남에서 널리 알려진 한국대중가요 ‘희나리’ 등을 색소폰 앙상블로 연주하고, 관객들과 함께 베트남 인기 대중가요인 ‘인생60년’ 등 7곡을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울러, 공연 후에는 타이응위엔성의 간부 공무원, 베트남 예술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준비한 정성스런 선물도 교환하며 우호를 다지는 만찬시간도 가졌다. 현지관객은 “베트남의 국민파파인 박항서 축구대표팀 감독과 같은 나라에서 온 음악인들이라 더 친근감이 있었고, 베트남 대중가요를 연주해 줌으로서 함께 따라 부를 수 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베트남 공연을 기획한 경북색소폰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안동, 예천, 영양, 청송 등 지역 동호회와 경북도청 및 경북소방학교의 직장 동호회로 구성된 민간예술단체이며, 지역축제, 정기연주회 등 연간 30회 이상 공연하는 연주단으로 16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해외공연임을 감안하여 준프로급 실력자로 구성된 18명과 스텝 6명으로 악단을 구성하였으며, 다가오는 4월에는 일본 마쓰에市에서도 초청을 받아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민간차원에서 경북을 알리는 해외 홍보대사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연주단을 이끌고 있는 권용희 지휘자겸 단장은 “경북인의 한사람으로서 음악을 통해 베트남과 우호관계를 가져서 영광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경북을 해외에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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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주최한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자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 최기학 총회장 예장(통합)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포항동부교회 박상우 집사) 예장(통합) 영남지역협의회(회장 손방호)가 주최한 제24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17개 노회 목회자와 장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교회의 본질인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국가와 민족, 세계선교와 지역 복음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최기학 총회장은 “현재 한국 교회의 위기가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교회가 개혁을 통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 교회 성도들을 마을의 선교사로 보내고, 마을 주민들이 목회자를 존경하고 교회에 협력하는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마을 목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손방호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동아 목사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동부교회 찬양대의 찬양, 최기학 총회장의 말씀 선포, ‘국가와 민족, 북한 동포’,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신학 대학과 총회’ 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있었다. 이어 선교대회는 총무 김영춘 목사(경서노회장)의 진행, 손방호 대회장의 대회선언, 대회사, 이형춘 포항남노회장의 환영사,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환영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등 각 지역협의회장의 축사, 내빈소개, 영남신학대학교 등에 장학금 전달, 진주노회와 경안노회에 선교비 전달, 이승일 목사(前 회장)의 식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이어진 선교특강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이사)가 했다. 소 목사는 ‘처치 플랜터가 되라’는 제목으로 특강했고, 김 대표이사는 ‘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와 차별 금지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1993년에 창립된 이래 24회의 선교대회와 7회의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 비전을 공유해 왔으며, 경북노회, 경동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를 비롯 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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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시찰 목회자 및 사모, 태안에서 친교회 가져봉화시찰(봉화읍, 상운면, 물야면, 봉성면, 재산면) 소속 목사, 전도사, 사모 등 40여 명은 지난 8일 서해안의 태안 지역을 방문,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봉화시찰은 지난달 16일 영주에서 개최된 영주노회(영주시, 봉화군, 예천군) 목회자·사모 체육대회에서 봉화시찰장 권정호 목사 지도로 서로 협력한 결과 배구는 8개 시찰 중 5경기 전승을 하여 봉화시찰이 우승했다. 그 외의 6개 종목에서도 무려 4개 종목을 우승해 탁월한 성적을 발휘, 봉화지역 목회자들이 종합성적 1위를(8개 시찰 중) 차지했다. 이에 봉화제일교회 권정호 목사의 인솔 하에 봉화지역 목사, 전도사, 사모들이 서로 우승을 자축하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평소에 가보기 힘들었던 태안 지역으로 일일 친교 여행을 다녀왔다. 이렇게 봉화지역 목회자들이 서쪽 끝인 태안에 일일 여행으로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동서로 뻗은 고속도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태안과 서산, 봉화와 울진을 잇는 동서 철도도 잘 연결되어 동서가 서로 교류하며 발전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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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초청, ‘제4회 친선 골프대회’ 열려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이 도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제4회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수) 구미 CC에서 열렸다.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교직자 간 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봄·가을에 열리는 본 대회는 지난 5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됐으며 점차 많은 지역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14명은 4개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를 마친 후, 대회 운영위원장 이상영 장로(구미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은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행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이기택 목사(구미서부교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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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과 함께”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대구·경북장로회 친선교류회’가 지난 3일(토) 오전 11시 장천교회(신성재 목사 시무)와 구미 산동면 에코랜드(생태 숲)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장로회(회장 최자화 장로)와 경북장로회(회장 김석삼 장로)는 매년 대구와 경북을 오가며 친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북장로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특별히 장천교회(예장통합)에서 흔쾌히 예배당을 행사 장소로 허락해주어 더욱 폭넓은 교류의 시간이 됐다. 행사에 앞서 예배는 손현진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최자화 장로의 기도, 황호용 장로의 성경봉독, 군위중앙교회 김덕수 목사의 “바나바”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백성기 장로의 광고 및 친교 진행, 김석삼 장로의 인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장 회원들은 오후에는 에코랜드 생태 숲으로 장소를 옮겨 아름다운 단풍길을 산책하면서 서로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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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직자협의회 제15회 친선체육대회 성료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경산옥산, 이하 경북교협)가 주최하고 경북노회(노회장 김중회 목사, 북삼)가 주관한 제15회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목회자 부부와 장로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의 교회여 함께 뜁시다!’란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는 교회를 섬기는데 수고하는 교직자들을 위로하고, 개인의 건강과 교회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복음화를 위해 다시 한 번 도약하자는 취지로 축제의 장을 펼친 것이다. 1부 개회예배는 대회장인 설정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관희 장로(경북교협 회계)의 대표기도, 박상렬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남서호 목사(동산교회 담임)의 ‘챔피언’(빌1:6)이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다. 남서호 목사는 메시지 선포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날마다 순종하며 예배하는 여러분은 삶 속에서 이미 승리자”라며 참여한 교직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대회장의 대회사 선언, 이기택 목사(증경회장, 구미서부)의 격려사, 김관용 경북도지사·최영조 경산시장·최경환 경산시 국회의원의 축사, 김현덕 목사(부회록 서기)와 함께 “경북의 교회여 함께 뜁시다!” 구호 제창, 이상직 목사(진행위원장)의 광고, 서귀석 목사(명예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경기 진행은 체육관 내부와 외부 경기장에서 5개 종목(배구, 족구, 줄다리기, 발볼링, 농구)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각 노회 회원들을 단체복을 맞춰 입고 질서 정연하게 경기에 임했으며, 소속 대표 선수가 출전하면 함께 소리높여 응원구호와 응원가를 부르는 등 즐거운 함성과 찬양소리가 뜨거웠다. 대회 종합 성적 합산 결과 구미노회가 최우수상으로 결정돼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 후 경품 추첨에 이어 이종형 목사(증경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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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새롭게 하소서!”예장(합동) 소속 경북지역 10개 노회들로 구성된 경북교직자협의회(회장 설정수 목사, 이하 경북교협)가 주최한 제6회 하기 수련회가 ‘경북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 오후 2시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목회자 부부와 장로 부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지난 4월 경산옥산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설정수 목사(경청노회, 경산옥산)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한 경북교협은 하기수련회(8월)와 친선체육대회(9월)를 비롯해서 신년교례회(1월), 임역원 단합대회 등 전국의 여타 지역협의회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회장 설정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개회예배는 이순우 장로(부회장)의 기도, 이재호 목사(증경회장)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의 특송에 이어 소강석 목사(새에덴)의 ‘미래시대 목회특강’(눅 14: 28~33)이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다. “주영, 고영, 천영 신앙을 갖는 목회자가 되라!” “배고픈 목회자가 되라!” 소강석 목사는 “첫째는 주영 신앙, 즉 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목회자가 되라. 둘째는 고영 신앙, 즉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는 목회자가 되라. 셋째는 천영 신앙, 즉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이 보상해주신다는 확신을 갖는 목회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나의 가장 좋은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을 때는 과감하게 받자” “끊임없이 창조의 세계를 갈망하는 배고픈 목회자가 되라”고 강조하는 소 목사의 강변을 통해 참석한 모든 교직자 부부들이 함께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이어서 이원호 목사(회의록서기)의 주제제창, 김재석 장로(경청노회 부회장)의 환영사, 이상직 목사(총무)의 광고, 서귀석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기택 목사(증경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었다. 뒤이어 홍성헌 목사(상임회장), 안재호 목사(증경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두 번에 걸친 특강 시간에는 김성태 장로(대구한샘)의 중국선교 현장에 대한 보고, 강진상 목사(평산)의 ‘주님께 합당한 제자’(마10:37~39)라는 제목의 강의가 있었다. 이종형 목사(증경회장,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드려진 폐회예배 때는 김형국 목사(하양)의 ‘이 복음을 위하여’(옙3:7)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고, 이득수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대회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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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 가져경상북도는 7일(수) 경주 축구공원 황성5구장에서 도내 노․사․정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북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의장 권오탁)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완영 국회의원, 권오탁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도내 주요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석해 경북 노사정이 합심하여 산업평화를 정착시켜 보다 나은 경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노동시장의 최대 현안인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최저임금,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경북의 노․사․정 만이라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 보자는 취지에서 먼저 노․사․정 간 몸과 마음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행사를 열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노․사․정 화합 제막식과 족구, 단체줄넘기 등 체육 문화행사를 통해 노동조합별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서는 근로자들의 숨겨진 끼를 한껏 발산하며 그 동안의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노동단체, 사용자단체(경북경영자총협회 등),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북도 및 경상북도 의회 모두가 참여하는 노․사․정 단체별 족구 친선경기를 통해 노‧사‧정이 서로 화합하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권오탁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 의장은 “노사정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문제 등 당면 노사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가자”며 “경북 노사정이 합심해 경북의 산업평화 구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노․사․정은 서로가 아닌 일심체이자 공동운명체”라면서 “전국 제일의 노사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경북 노․사․정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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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초청, ‘제4회 친선 골프대회’ 열린다▲지난 5월 16일에 열린 ‘제3회 친선 골프대회’(1차) 참가자 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 초청 ‘제4회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31일(수) 구미CC에서 경북도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를 통해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친선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으며 점차 많은 목회자와 장로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3회 대회는 1차와 2차에 걸쳐 6팀 24명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를 마친 후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상, 행운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등이 수여된 바 있다. 지난 대회 우승은 이기우 장로(구미시민교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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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친선체육대회 성료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최재덕 목사)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9월 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경동노회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친선체육대회는 매년 1,000명 이상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예장합동 경북지역 10개 노회 연합 최대 행사이다. ‘경북의 교회여 함께 뜁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서 개회예배는 최재덕 대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총무 한상봉 장로의 기도 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는 ‘트랜스포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세상을 바꿀 힘은 연합에서 나온다”며 “교회가 연합하여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자”고 강조했다. 이어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전국영남대표회장 설정수 목사의 격려사, 경동노회장 류광하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 장재덕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족구, 발볼링, 농구공 던지기,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성도들은 소속 노회를 힘껏 응원하며 친교를 도모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경동노회가 차지했고 2위는 경청노회, 3위는 경신노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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