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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래의 먹거리 '아열대작물' 교육 실시!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으로 농업인회관에서 아열대작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3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로, 매주 1~2회 운영하며 아열대 작물의 재배동향과 전망, 재배기술, 재배농가 사례발표, 재배농가에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경주시에서는 한라봉, 레드향 등 감귤류 9ha(20호), 패션푸르트(백향과) 1ha(3호), 기타로 파파야, 바나나, 공심채, 고수, 그린빈 등 3ha (3호)이 재배되고 있다. 기존 작목의 수익성 저조,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해외문화를 접한 내국인 등 아열대 채소, 과수에 대한 수요 증가는, 아열대작물이 우리농업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최근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열대작물을 소개하고 재배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작목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인회관 아열대작물 교육 모습.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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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의료취약계층, ‘무료 이동결핵검진’ 실시시보건소, 65세 이상 노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결핵 검진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오는 7월 25일(목) 65세 이상 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비교적 의료접근성이 낮아 건강검진의 기회가 적은 65세 이상 노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로 결핵 퇴치를 위해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차량이 10시부터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후 12시 30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결핵 검진(흉부 X-선)을 실시한다. 결핵 검진 후 유소견자는 객담검사 등 추구 검진을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호흡곤란 등이 있으나 65세 이상 노인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1년에 1회는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동결핵검진은 65세 이상 노인과 다문화가정의 외국 이주민은 누구든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기회에 결핵 검진을 꼭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639-5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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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통, 행복한 동행‘제10회 영양군다문화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강규)는 7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영양군 관내 다문화 가족과 기관단체 250명을 대상으로 ‘제10회 영양군다문화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는 1부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2부 화합 한마당(운동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및 이웃과 유대감을 쌓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식전공연으로는 HOT 어울림 예술단의 라인댄스와 일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의 이중 언어 발표가 있어서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이후에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앞장선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그리고 영양군 보건소, 영양 KT 지사, 영양 119안전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체험관, TV 자막방송 및 휴대폰 모형 홍보, 재난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알찬 행사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 가족과 기관단체가 함께 하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교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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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신청·접수상주시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정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며,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며, 2017~2018년에 PC를 받은 사람이나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https://lovepc.nia.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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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원어민교사, 독도... 온몸으로 느끼겠습니다전국 원어민교사 70여명, 10일부터 2박3일 독도탐방... 21일까지 4회 280명 참가 “한국 학생들이 독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에 독도를 확실히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을 보다 충실히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미국, Alexa Zambrano) 경상북도는 독도재단과 함께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북‧서울지역 초중고에 근무하는 미국, 캐나다, 남아공, 영국 등 6개국 출신 원어민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매년 한 차례 경북지역의 원어민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독도탐방’은 지난 201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총 4회에 걸쳐 전국 규모로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21일까지 총 4회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탐방에 나선 원어민 교사들은 먼저 지난 10일 한동대 이희언 교수의 ‘South Korea,s claim to Dokdo’라는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11일 독도 땅을 밟았다. 독도관련 업무 활동 자, 근무 연장자 순으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탐방단원들은 독도탐방 후 소감발표와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12일(수) 열린 수료식에서 참석자 전원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참석차 울릉도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1일(화) 오후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원어민교사의 독도탐방 소감발표 및 토론장을 직접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지리적 인식을 바탕으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홍보 전도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행된 ‘원어민교사 울릉도․독도 역사 문화탐방’은 지난해까지 총 10회 1,100여명이 참석해 독도 방문은 물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를 체험하고, 특강을 통해 ‘한국 땅 독도’에 대한 공간적 인식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까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직접 독도를 소개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국내 거주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에 대한 독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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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마음이 세상에 통(通)하다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는 지난해 10월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 때 운영한 알뜰 장터에서 얻어진 수익금 110만원을 상주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 3명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27일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에 참가한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알뜰 장터를 운영했다. 이때 모인 수익금 110만원을 급성백혈병 진단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모서면 아동, 부모님 얼굴도 모른 체 외할머니 품에서 양육되고 있는 청리면 아동,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버지가 힘겹게 가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화남면 다문화가정 아동 등 총 3명에게 난방비로 지원했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이재법 회장 외 회원들은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 교육, 과학 캠프, 체험 교실, 뮤지컬 공연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유아의 밝은 꿈을 키우고 건강한 보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재법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먼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가정에서 흔쾌히 물품을 기증해주시고 알뜰장터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덕분에 생긴 수익금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어 부모와 우리 보육교사들의 마음이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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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어 같이 갑시다!제102회 예장(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 사랑하는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전국교회 그리고 지구촌에 흩어진 우리의 디아스포라 지체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교회만을 섬기는 미말의 부족한 종을 하나님께서는 총회장으로 뽑아 주셨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저는 총회장으로서 여러분들의 협조를 받아 다음과 같은 일에 힘쓰겠습니다. 1.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교회는 그 이름만으로도 존귀하고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팎에서 교회를 거룩하다고 인정하며 바라보는 시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루터(Martin Luther)의 ‘종교개혁’이 일어난 후 불과 500년이 지난 지금 ‘제2 종교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구동성입니다. 지금은 엄격한 의미에서 ‘종교개혁’이 아니라 ‘교회개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경적인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일에 우리의 능력을 집결시켜야 합니다. 2. 교회지도자들의 윤리회복에 힘쓰겠습니다. 교회지도자들의 부도덕하고 타락한 부끄러운 모습을 볼 때, 교회지도자들의 윤리회복은 우선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의 윤리를 회복하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소극적으로는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는 교회지도자는 교회로, 교회는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기도에 힘쓰고 말씀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3. ‘총신’을 살리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 총신대학교, 총신신학대학원, 총회신학원 등을 총칭하여 ‘총신’이라고 명명하겠습니다. 현재 제 눈에 보이는 ‘총신’은 중환자실에서 링거에 의지하여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중증환자의 모습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총신문제는 현재 총회가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핫 이슈입니다. 총신은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법과 질서, 원망과 법적 다툼, 감정과 상처들을 다 내려놓읍시다. 새롭게 시작합시다. 모든 기득권을 다 포기하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총신이 바로 서야 우리 총회와 총회 산하 모든 교회에 소망이 있습니다. 4. 총회의 현안 타결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은급재단납골당문제, 기독신문문제, GMS(총회세계선교회)문제 및 구제 부의 신뢰회복 등은 우리가 안고 있는 총회의 아킬레스건들입니다.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대(對) 교단 관계, 동성애와 이슬람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한 법과 제도를 책임지고 있는 대정부 대 사회관계, 대북한 관계, 개혁주의 신학을 보수하기 위한 외국 교단들과의 교류와 연대 문제 등도 세계 장로교회를 대표하며, 대한민국 최대교단으로서 본 교단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만혼과 저 출산문제, 다문화가정문제, 경제적 약자를 보듬는 복지문제 등도 다음 세대를 위해 반드시 풀어내야 하는 과제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에 대해 저는 성경과 교리와 신학에 위배됨이 없는 범위 안에서 적극 협력해나갈 것입니다. 5. 성경적인 칼빈주의 개혁주의를 실천하는 일에 지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본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는 하나님중심, 성경 중심, 교회중심이라는 개혁주의 장로교의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좋은 전통적 신앙과 신학을 교회강단이나 학교강단에서만 가르치고 외치는 신학이 아니라 실천적인 칼빈주의, 실천적인 개혁주의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이단이나 사이비 단체 뿐 아니라 불건전한 정체불명 단체의 사상이나 술수가 교회 안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영적 순수성과 신학의 정통성을 고수하겠습니다. 저는 제102회기를 ‘둘이 하나 되어’라고 풀이하고 싶습니다. 형제라고 하면서도 서로 반목하며 멸시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 모두 하나 되어 같이 갑시다. 그래야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총회 산하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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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제일교회,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안강제일교회(담임목사 배성우, 예장통합)가 지난 16일 ‘2019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강제일교회(경주시 안강읍 양월3리 소재)는 1906년 4월에 설립해 112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400여명의 교우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지원하는 등 안강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배성우 목사는 “작지만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중호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안강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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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이웃초청 온마당 체육대회” 열려예장(통합)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지난달 13일(주) 오후 2시 한동대학교 평봉필드 대운동장에서 "포항이웃초청 온마당 체육대회"라는 주제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의교회 전교인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지역 교회 여성 목회자들과 성도들, 150여 다문화 가정, 새가족 및 이웃들도 초청하여 즐거운 경기와 풍성한 경품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공동체별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단체 줄넘기, 풍선 터트리기, 색깔판 뒤집기, 릴레이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고, 아이들은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놀았다. 그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부스, 푸드 트럭 등이 운영됐으며, 자원봉사팀으로는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쁨의복지재단 진행팀, 선린대학교 안경학과 학생들, 기쁨의교회 의무팀, 커피 수익금으로 장애인을 돕는 HIS BEANS의 팝업 카페 등 다양한 팀들이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후원한 풍성한 경품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식사권, 한약 상품권, 가전제품들부터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아이패드, 최신형 스마트폰 등이 제공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과 포항이웃들에게는 경품쿠폰 2장을 주고 당첨확률을 높여 섬김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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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안강제일교회, 성금 100만원 기탁예장(통합) 안강제일교회(목사 정종한)에서는 지난 19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한 안강제일교회는 1906년 4월에 설립하여 올해로 111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로서, 해마다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500여 명의 교우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게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안강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석 장로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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