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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를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매년 주최하는 ‘김천시를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가 1월 12일(목) 오전 7시 베델로교회(담임목사 이 혁)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김기총 소속 목회자, 장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김천시의 발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1부 예배는 황광욱 목사(김기총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강병렬 장로(김장연 회장)의 기도, 김한중 목사(김기총 부서기)의 성경봉독, 김천시장로찬양단의 찬양, 곽종복 목사(김기총 증경회장)의 ‘우리의 관점을 바꾸는 은혜’ 제하의 설교, 이 혁 목사(베델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2부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최선태 목사) △김천시 복음화를 위해(김명섭 목사) △김천시 발전과 각 기관을 위해(김영춘 목사) △학원 복음화를 위해(장영운 목사) △함께 해야 할 이웃을 위해(이동기 목사) 함께 기도했다. 한편,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조찬기도회를 마친 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8회기 신임회장에 황광욱 목사(직지교회), 수석부회장에 김명섭 목사(평화동교회)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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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장로회,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회 열려예장합동 제59회기 경청장로회(회장 이관희 장로)가 1월 7일 오전 10시 30분 경산중앙교회에서 2023년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회를 가졌다. 회장 이관희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명예회장 윤두열 장로의 기도, 서기 김덕수 장로의 성경봉독, 경청한울림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찬양 후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가 ‘축복의 근원’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는 한 해가 되자”라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증경회장 정승복 장로), ‘총회와 총신대, 대신대를 위해’(증경회장 김재석 장로), ‘장로회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증경회장 정도천 장로)가 특별기도를 했으며, 경청노회장 박성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2부 축하 및 격려 시간에는 경산시의원 김인수 의원이 축사를, 증경회장단 회장이며 107회 총회 은급부장인 김상규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3부 인사 및 내빈소개 시간에는 회장 이관희 장로 인사, 장로회 임원진의 인사 후 전 회원들이 일어나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합시다”라고 말하며 상견례를 했다. 이후 총무 김오환 장로의 광고, 증경회장 석종욱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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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성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윤찬열 목사) 주최 ‘2023년 신년교례회’가 1월 3일 성주읍교회(김종화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부회장 한경희 목사의 사회로 드렸으며, 부회장 박갑수 장로의 기도, 서기 윤두봉 목사의 성경봉독 후 회장 윤찬열 목사가 ‘크게 겸손하며 기도하였으므로’(대하33:12~13)라는 제목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윤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 회개하는 자,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다시 세워주신다”면서 “새해에는 다시 하나님께 붙들려서 사용되는 교회들이 되기를, 성주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이재교 목사), ‘성주군 교회연합을 위해’(박동천 목사), ‘성주군 복음화를 위해’(김정현 목사) 뜨겁게 기도했으며, 직전회장 최수환 목사가 축도했다. 2부에서는 김종화 목사의 환영사,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인사, 윤대호 목사, 임남식 목사, 배효권 장로의 새해 덕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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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로총연합 엘더아가페봉사회, 제26회 수련회 개최경북장로총연합 엘더아가페봉사회(운영위원장 임은하 장로, 회장 이동철 장로)가 주최한 ‘제26회 수련회’ 및 ‘제3회 한국근대문화와 기독교 워크숍’, ‘전광훈 목사 초청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12월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렸다. 수련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의 장로 부부 2,000여명은 국가와 경북지역 발전, 대통령과 위정자, 복음통일 등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또한, ‘경북 100만 성도 운동’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 특강, 건강강좌, 오후 집회, 저녁집회, 새벽기도회, 복음통일을 위한 특강 및 기도회 등으로 꾸며졌다. 수련회 강사로는 전광훈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서대천목사(홀리씨즈교회),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 이용봉 목사(손길문화원장), 최상택 목사(대구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전재규 장로(대신대 명예총장), 이춘근 박사(이화여대 겸임교수), 김학성 교수(전 한국헌법학회장), 이희천 교수(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김국성 대좌(북한정찰총국 대좌출신) 등이 초청됐다. 임은하 운영위원장은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 장로들이 영적 재무장되어 교회와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일에 선구적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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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제9회 정기총회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제9회 정기총회가 11월 25일 새소망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대표본부장에 윤성화 목사(새소망교회), 상임본부장에 박신득 목사(구미옥계교회)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1부 예배는 실무본부장 정기용 목사의 인도, 박태경 목사의 ‘하나님의 마음’이란 제목의 설교, 총무 정규진 장로 선창으로 성시화운동행동강령 제창, 윤성화 목사 축도 순서로 드렸다. 2부 기도회는 사무총장 형준석 목사가 진행했으며, 박신득 목사, 정춘자 권사, 윤의현 장로의 대표기도로 ‘구미성시화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새소망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제9회기 신임 임원진이 조직됐으며, 제8회기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구미등대교회)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증경회장 안재호 목사가 축사를 했다. 신임 대표본부장에 취임한 윤성화 목사는 “구미시의 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면서 “각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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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영남협의회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강진상 목사)와 영남협의회(대표회장 장재덕 목사)는 제107회 총회에서 당선된 총회장, 부총회장, 총회임원 및 기타 선출직 인사들을 위한 감사예배 자리를 지난 10월 26일 인터불고호텔에서 마련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영남 출신으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임영식 장로, 부서기 김한욱 목사,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총회임원으로 당선됐다. 아울러 정치부장 강진상 목사, 사회부장 안상헌 목사, 학생지도부장 손성욱 목사,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 공천위원장 이양수 목사 등 영남 출신 선출직 당선자들이 대거 배출됐다. 강진상 목사가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영남협의회 상임총무인 이도형 목사 선창으로 제107회 총회 주제인 ‘샬롬·부흥’을 모든 참석자들이 제창하며 시작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봉중 장로가 기도했고,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의 설교,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이양수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장), 제107회 총회가 샬롬‧부흥운동으로 부흥되어지길 위해(김상원 목사‧경북교직자협의회장), 영남지역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맹일형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장)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계속해서 2부 축하시간은 장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김종혁 목사가 취임 축하 기도를 했으며, 강진상 목사와 장재덕 목사가 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비롯한 당선자 모두에게 취임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가 격려사를, 제107회 총회준비위원장 김진하 목사, 기독신문사 이사장 김정설 목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 김정훈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총회장 권순웅 목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임영식 장로, 부서기 김한욱 목사,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가 당선자 감사 인사를 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함께 이뤄나가고, 샬롬‧부흥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는 영남인들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인사했고,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임영식 장로는 “총회와 전국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일에 총회장을 도와 힘껏 일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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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통치하나님의 통치 곽재억 목사 성은장로교회 사무엘하 24장에 다윗의 인구 조사로 인하여 7만명이 전염병에 죽은 사건이 기록되어있다. 그런데 1절을 자세히 읽어보면 다윗의 인구 조사는 하나님이 시키신 것이다. 진노하신 하나님이 범죄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켜 인구 조사를 하게 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구 조사를 한 잘못을 다윗에게 묻는 것이 옳은가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은 “여호와의 통치” 아래 있다는 사실과, 좋은 왕이라고 여겼던 다윗의 실수와 실패를 보여준다. 그리고 희망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제단과 하나님의 통치에 있음을 보여준다. ‘핵소고지’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에서 있었던 실화를 담은 영화다. 주인공은 의무병으로 자원입대했으나 행정적 착오로 소총수로 배치받았다. 모든 훈련을 열심히 받지만, 자신의 의학적 신념 때문에 집총을 거부한다. 이로 인해 상급자와 동료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집단 구타를 당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누구도 적대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의학적 신념을 지켜간다. 결국, 오키나와 전투에 총기 없이 참전한 주인공은 총탄이 튀는 전투 중에도 부상당한 전우들을 구하러 뛰어다닌다. 그가 전쟁 중에 구한 생명은 75명에 달한다. 전쟁 후 그는 최고 훈장을 받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새롭게 등장한 원숭이두창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이 영화 스토리가 생각났다.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고자 한다면, 지키는 태도 또한 그리스도인다워야 한다. 이웃에 피해를 주고, 사회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예배에 대한 신념을 지키고 인정받고자 한다면, 그리스도인다운 사랑의 실천을 보여야 하고 이웃에 대한 의무도 함께 행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인지, 혹여 오명을 씌우는 일이 되지는 않을지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코로나19로 혼란한 시기에 하나님의 통치를 이 땅에 구현하는 교회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교회들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실은 이 문제에 대한 답은 매우 간단하다.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역병으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며 기도할 때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구원하셨다. 교회도 인간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본받아 실천해야 한다. 즉 각자 여건과 재능 안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감격이 없어지고 어느 순간에 말씀에서 떠나 우상을 섬기며 목이 뻣뻣한 교만으로 변질되었을 때, 그들을 멸절시키고 다시 모세를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진노의 하나님 앞에 모세가 무릎을 꿇고 부르짖는다. ‘아브라함과 이삭을 기억해서라도 화를 내리지 말라’고(출32:7-13)···. 그때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화를 내리지 않으셨다. 한국교회는 이스라엘을 보고 불쌍히 여기사 죽음의 사자의 손을 거두게 한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진정으로 회개하면서 엎드려 간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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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8.15 기념 ‘평화통일 포럼’ 개최▲ 포럼에 앞서 워십팀이 공연을 하는 모습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방영팔 목사) 주최 ‘평화통일 포럼’이 8월 14일(주일)과 15일(월)에 2회에 걸쳐 개최됐다. 14일 구미금오산호텔에서 열린 포럼은 김동국 목사(평안교회)가, 15일 구미영락교회에서 열린 포럼은 유영식 교수(장신대)가 맡아 강의했으며, 두 번의 포럼에 앞서서는 CCM 가수(전용대 목사)와 워쉽팀(아가페예술선교단)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 김동국 목사는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탈북자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탈북자들이 왜 탈북했는지, 제3국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한국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면서 “탈북자들을 형제로 받아들이고 품는 교회와 현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8월 15일 구미영락교회에서 열린 ‘평화통일 포럼’에서 유영식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유영식 교수는 포럼에서 ‘한반도 통일의 딜레마와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교수는 “분단 70년 동안 한반도 평화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국면을 한국교회가 계속 방관만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남과 북은 서로 피를 나눈 하나의 민족이기에 궁극적으로는 통일을 이루어 ‘평화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국가와는 차별화된 행위자로 ‘인도주의’에 입각해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일들을 기획하고 집중해야 한다”면서,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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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제9회 기관장 초청 석찬기도회봉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광운 목사)는 지난 7월 26일(화) 오후 6시 봉화중앙교회(윤신율 목사 시무)에서 ‘2022년도 제9회 기관장 초청 석찬기도회’를 개최하고 봉화군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군의회 의장, 군의원, 도의원,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봉화농협 조합장, 봉화신협 이사장, 각 기관장, 봉화군기독교연합회 지도위원, 임원, 실행위원, 봉화 관내 목사와 장로, 군청 신우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부회장 이종수 목사(두문) 인도로 드렸으며, 부회장 임인순 장로(서벽)가 대표기도 하고, 회장 최광운 목사(분천중앙)가 “마음을 두고 보살피는 사람(잠언 27장 23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금은실 목사), ‘봉화군과 교회를 위하여’(이응창 장로) 함께 기도했으며, 총무 배영제 장로(봉화제일)가 내빈 소개 및 광고를 했다. 이후 애국가 제창 후 윤신율 목사(봉화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전회장 박지현 목사(덕촌)가 식사기도를 한 후 식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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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시화운동본부, ‘6.25 구국기도회’ 열어▲구미성시화운동본부 주최 ‘6.25 구국기도회’가 6월 26일(주일) 구미제일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가 주최한 ‘6.25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6일(주일) 오후 3시 구미제일교회당(김경택 목사 시무)에서 교계 지도자와 성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연합집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상임본부장 오병호 장로 기도,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이근태 장로 성경봉독, 구미시민교회 찬양대 찬양, 강재식 목사 설교,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의 특별강연, 정혜민 자매(구미한빛교회) 특송, 특별기도, 사무총장 형준석 목사 광고, 증경본부장 진상권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국회의원이 강의를 하고 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의원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통일문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태 의원은 “북한의 낙후된 경제 현실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무관하지 않다”라며, “북한의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세습’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따라서 주체사상과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기에 북한은 기독교를 아예 말살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유일사상 10대원칙’도 기독교 10계명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는 근거를 들며, “북한 주민들이 기독교 복음을 접하고 주체사상의 실상을 깨달아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 대표기도 순서를 맡은 교계지도자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은수 목사, 조민상 목사, 강수경 권사, 전희식 장로. 특별기도 시간에는 조은수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민상 목사(구미시교역자연합회장), 강수경 권사(구미시기독교여성연합회장), 전희식 장로(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로 ‘북한동포와 탈북자, 평화통일을 위해’,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 ‘구미시 발전과 다음세대를 위해’, ‘구미성시화와 구미제일교회를 위해’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2부 내빈 소개 및 애국가 제창은 상임본부장 윤성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전이 소개됐고, 내빈들의 인사가 끝난 후 참석한 모든 성도가 애국가를 제창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6.25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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