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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혁신을 통한 고품질 민원서비스에 사활을 걸다!「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한 청도군의 김하수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친절 민원’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 군수가 군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공감·소통하여 적극적으로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호소하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작년 7월 시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민원서비스가 지난 1년 대비 더욱 좋아졌다.”라는 의견이 10명 중 7명(69.8%)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군수는 이러한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민원인에게 ‘일어나서 인사하기 운동’, ‘민원 응대 표준 매뉴얼 배포’ 등 관련 직원들에 대한 전문 CS 교육과정을 강화해 왔으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인 2023년도 한 해 동안의 민원실 혁신 성과를 살펴본다. 청도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IT 기술의 조기 도입으로 행정의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김 군수는 증가하고 있는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국어 음성 민원안내 AI 로봇을 도입하고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10월 도입했다. 특히 김 군수는 방문객 중에 어르신이 많은 청도군의 실정을 반영하여 예의 바르게 먼저 인사하고, 표정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기능을 로봇에 추가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고, 그 결과 어르신들이 청사 입구에서 로봇의 인사를 받고 함박웃음을 짓는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주요 민원 질의·답변 2,000여 개를 입력하여 완성한 ‘음성인식민원안내’, ‘청사안내’, ‘청도군 주요 관광지 안내’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4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을 배려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청도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김 군수는 “로봇의 콘텐츠는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가능하여 실시간 진화하는 유기적인 민원 응대 능력을 발휘할 것이며,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청도군의 상징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 속 작은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여 안전사고 위험에 처하거나,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이러한 민원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청도읍사무소(산동지역 관할), 화양읍사무소(산서지역 관할)에 전화 한 통으로 생활 속 소소한 민원을 신청하면, 전담처리반이 출동해 해결해 주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을 신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처리 가능 민원종류는 부품비용 10만 원 이하의 ▲전기분야 : 전등, 콘센트, 스위치 등 교체 및 수리 ▲수도분야 : 수도꼭지, 샤워기 등 부속품 교체 및 수리 ▲보일러분야 : 순환펌프, 실내조절기 등 부속품 교체 및 수리 ▲그 밖에 생활불편 사항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분야 등이 있다. 또한 수급자·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80세 이상 노인가구, 7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5만 원 이하의 발생 비용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을 설치하여 운영한 기간이 7개월 남짓 되었으나,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청도군에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보여진다. 청도군에서는 상반기(4~5월), 하반기(11월)에 각각 2023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7개 면사무소에서 운영하였다. ‘현장민원실’은 군청에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굳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민원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민원담당자가 민원인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이다. 하반기 현장민원실은 농번기를 피하고자 11월에 운영하였으며,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인 운문면과 각북면에 운영 횟수를 증가시키는 등 농업인과 민원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청도군의 섬세한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의약품 오남용 예방 캠페인도 추가하여, 군민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1월부터 방문객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민원실의 기존 고객쉼터를 활용해 미니 북카페를 운영한다. 독서를 강조하는 청도행복헌장의 실천을 위해 설치한 북카페는, 원형의 소파에서 책을 읽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민들이 독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아늑한 힐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인바디(in-body) 기계 등이 배치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방문객들의 민원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는 청도군의 민원서비스환경 개선을 향한 노력이 엿보인다. 민원실 직원들이 와인 색상의 통일된 민원응대복을 입은 모습은 신선한 느낌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민원응대가 더욱 전문적으로 비춰지며, 심지어 민원복은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되었기 때문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한다. 민원인도 직원도 함께 행복하니, 모두가 win-win하는 청도군청 민원실이다. 민원실 직원 중 한 명은, “통일된 복장을 입으니, 소속감과 책임감이 들어 민원처리에 더욱 정성을 쏟게 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 군수는 인터뷰에서 “앞으로 법과 원칙에 근거한 민원처리 절차를 준수하고, 민원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민원환경을 조성하며, 민원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해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최상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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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제30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는 12월 19일(화) 오전 11시 선산제일교회(박태경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박태경 목사(선산제일교회), 선임부회장에 마영건 목사(행복이넘치는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마영건 목사의 인도로 구미시장로총연합회 회장 박병윤 장로의 기도, 회장 조민상 목사의 ‘오직 복음과 성령의 나타남으로’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조은수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조민상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지혜와 능력은 한없이 부족하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의 나타나심, 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구미 땅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2부 회의는 지난 회기 사업보고, 산하기관의 신임회장 인사 및 보고, 회칙수정, 임원개선, 신·구임원 교체,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후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회장 김영식 목사가 격려의 메시지를,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윤성화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신임회장 박태경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주어진 회기 동안 구미지역 250여 교회와 또 연합회와 더불어 구미시 복음화를 위해 힘껏 달려가도록 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30회기 신임 실무임원 명단. ▲직전회장:조민상 ▲회장:박태경 ▲선임부회장:마영건 ▲부회장:정래화 한인선 김성호 강경구 박병윤 나윤만 강수경 ▲사무총장:김경택 이병섭 ▲총무:백성현 ▲부총무:조준환 김완섭 ▲서기:서정필 ▲부서기:김경현 ▲회록서기:최희돈 ▲부회록서기:최요한 ▲회계:한상봉 ▲부회계:이기우 ▲감사:노형욱 최형진 이준욱 장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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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 “군선교의 사명” 다짐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는 12월 15일 오전 11시 선산제일교회(박태경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선교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1회기 신임 지회장에 박태경 목사(선산제일교회), 상임총무에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등 신임 임원진이 조직돼 새로운 회기를 힘있게 출발했다. 1부 예배에서는 이사장 장성진 목사가 ‘출전 명령’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호산나색소폰앙상블(상주제일교회)의 연주, 증경회장 최재덕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의 축사, 구미노회장 정병석 목사의 환영사, 수석부이사장 박신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특별히 7사단 제57포병대대 화랑교회 건축에 후원으로 헌신한 개인 및 단체, 교회(이진태 장로, 경북노회여전도회장 박입분 권사, 송도교회 임미경 권사, 대양교회, 경산중앙교회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회는 낙후된 화랑교회 예배당 개축을 위한 기도와 모금 운동을 펼쳐 총 5천만원(건축비 3,500만원, 성물 1,500만원)을 들여 화랑교회를 헌당한 바 있다. 2부 총회는 회순에 따라 지난 회기의 결산보고, 사업보고, 임원선출, 신임임원 인사, 지회장 이·취임식, 명예지회장 추대, 명예이사장과 명예지회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진행하고 폐회했다. 신임 지회장에 취임한 박태경 목사는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가 지난 20년간 많은 분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저도 그 뒤를 잘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경북지회는 지난 회기에 7사단 제57포병대대 화랑교회 헌당 외에도 7사단 전방부대에 짜장면 1,200그릇 접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500여명 장병들에게 진중세례식 등의 사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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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 ‘전도 컨퍼런스’ 개최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 조민상 목사)가 2024년에는 노회 산하 177개 교회들이 크게 부흥되기를 소망하며 대대적인 전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경서노회는 지난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민교회(위임목사 조민상) 예배당에서 ‘전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는 목회자와 장로, 권사, 전도대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9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전도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경서노회장 조민상 목사는 지난 10월에 노회장으로 취임할 때부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2024년에는 경서노회 교회들이 배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노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전도,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야 한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전도부흥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해왔다. 이번 전도 컨퍼런스 특강 강사로는 괴산중부교회 이요한 목사가 초빙되었다. 괴산중부교회는 이요한 목사가 처음 부임할 당시에는 1명의 성도가 있었는데, 그동안 거리(노방)전도를 중심으로 꾸준히 전도를 시행한 결과 지금은 100명 이상의 성도가 출석하는 부흥을 이룬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 목사는 특강에서 “전도는 늘 다가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전도가 쉽지는 않았지만, 전도를 한 번도 쉬었던 적은 없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기에 누구라도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꾸준히 하는 교회에 사람을 보내주신다”고 강조했다. 오후 시간에는 파트별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6개 영역으로 나누어 △도농교회:최한우 목사(김천대광) △다음세대:조윤호 목사(구미영락) △도시자립대상교회:서대영 목사(구미선한목자) △농촌자립교회:이은성 목사(문경동성) △농촌자립대상교회:명덕용 목사(상주무릉) △도시자립교회:권혁진 목사(김천봉곡)가 진행했다. 이어 전도부흥운동 발대식을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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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제29회 정기총회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황광욱 목사, 이하 김기총)는 12월 7일 평화동교회(김명섭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되돌아보며 김천시의 복음화를 위해 더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김명섭 목사(평화동교회), 수석부회장에 이동기 목사(김천북부교회)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됐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명섭 목사의 인도로, 서정식 장로(장로연합회 직전회장)의 기도,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천시찰목회자들의 특송, 김기총 회장 황광욱 목사의 ‘교회가 소망입니다’ 제목의 설교, 직전회장 최인선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황광욱 목사는 설교에서 “다윗이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원수들을 이길 수 있었던 것처럼, 김천시의 교회들도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며 세상의 소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의는 회순에 따라 개회선언, 지난 회기 사업보고, 산하기관 보고, 회칙심의,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전 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명섭 목사는 “전임 회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본받아서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김천시 기독교의 부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기총은 매년 신년조찬기도회, 부활절연합예배, 8·15기념광복절연합예배, 성탄트리점등예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총에는 교역자연합회, 장로연합회, 김천시복음화운동본부, 아가페포럼, 여성연합회, 시청기독신우회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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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교회 ‘아름다운 목회 이양’함께가는교회(구미시 고아읍 소재)를 1995년에 개척하고 올해까지 28년을 목회한 안정현 목사가 함께가는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지난 12월 17일(주일) 함께가는교회에서는 ‘안정현 원로목사 추대 및 서상훈 담임목사 취임식’이 경서노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의 축하 속에 은혜롭게 거행됐다. 1부 예배는 경서노회장 조민상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노회장 이상균 목사의 기도 후 전노회장 강재식 목사가 ‘아름다운 만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안정현 원로목사 추대식과 서상훈 담임목사 취임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축사 및 권면은 김상형 목사(남구미교회 은퇴)와 정영화 목사(구미시민교회 원로)가 했고,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안정현 목사는 “부족한 종을 원로목사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후임 서상훈 목사는 “오늘 주신 여러 권면의 말씀들을 잘 기억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목양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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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교회 “아름다운 영적 리더십 계승”김천 지좌교회에서는 지난 12월 10일(주일) 오후 3시 내빈과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종복 원로목사 추대식 및 장철한 담임목사 취임식, 김종규 안수집사 은퇴식을 가졌다. 곽종복 목사는 1991년 10월 지좌교회에 부임한 이후 올해 11월까지 32년간 최선을 다해 목양을 감당하고 은퇴했다. 곽종복 목사의 뒤를 이어 지좌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장철한 목사는 “좋은 교회, 행복한 교회로 저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원로목사님의 눈물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교회를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1부 예배는 경서노회장 조민상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전 노회장 장승현 목사가 “복음을 위해, 진리를 위해 흔들리지 않고 기대와 소망을 갖기를 바라며, 지좌교회가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날로 번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원로목사 추대식과 담임목사 취임식, 김종규 안수집사 은퇴식이 진행됐다. 축사와 권면 및 기도는 경서노회 전노회장 김영춘 목사, 곽희주 목사, 장영운 목사, 곽금배 목사, 이현세 목사, 정영화 목사, 신덕호 목사, 김석규 목사가 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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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취임한국교회총연합이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예장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추대했다. 아울러 공동대표회장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예장합동 오정호 총회장,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을 선임했다. 새 회기 주력 사업으로는 ‘한국기독교선교 14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저출산, 기후위기 극복에 매진하기로 했다. 한교총 사업이 확대되고 국고 지원이 증가됨에 따라 ‘사업 법인’을 별도로 설립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된 장종현 목사는 “한교총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것이다”며 “한국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내려놓고 기도하며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곳곳에서 기도의 새바람을 일으켜 자랑스러운 기도성령운동의 유산을 이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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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예장통합 경서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가 12월 2일(토) 김천 대광교회(최한우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회장에 김익한 장로(김천/대광교회), 수석부회장에 정종수 장로(상주/양촌교회)가 선출됐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익한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직전회장 박종관 장로의 기도, 대광교회 로즈중찬단의 찬양, 대광교회 최한우 목사의 ‘그리스도의 몸과 마음’이란 제목의 설교, 회가 제창 후 평신도위원장 이병철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전국연합회 부회장 송인덕 장로가 제40회기 편학봉 회장에게 공로상(봉사대상)을 수여한 후 격려사를 했으며, 경서노회장 조민상 목사의 격려사, 경서노회장로회장 이성우 장로와 여전도회장 권영희 권사가 축사를 했다. 3부 회의에서는 역대 회장 인사, 행동강령 제창 후 지난 회기 사업보고, 산하기관 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 교체,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익한 장로는 “지금까지 전임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봉사와 헌신을 본받아, 제41회기도 선교와 봉사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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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영주노회장로회 제41회 정기총회 개최영주노회장로회는 12월 2일(토) 오전 10시 영주 단산교회(담임목사 권기석)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회기 결산 보고와 함께 임원선출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롬13:10)라는 주제 아래 모인 이번 총회에는 전국장로연합회 직전회장 황진웅 장로, 동부지역장로회장 안병주 장로,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경안노회장로회 임원, 영주노회장로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연수 장로 인도로 드렸으며, 직전회장 김시용 장로 기도, 회록서기 정하복 장로 성경봉독, 장로중창단의 찬양, 단산교회 권기석 목사의 “복 있는 자” 제하 설교, 부노회장 황강섭 장로가 추모기도, 장로회 임원 특송 후 부노회장 김윤기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순서는 총무 임미경 장로 사회로 진행했다. 회장 김장호 장로의 인사, 감사패 수여(장로산악회장 김시용 장로에게), 공로패 수여(회장 김장호 장로에게), 전국장로연합회 직전회장 황진웅 장로의 격려사, 동부지역장로회장 안병주 장로의 축사,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의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3부 회의에서는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결산보고, 산하기관(장로산악회, 장로찬양단) 보고, 회칙개정, 임원개선, 신·구임원 인사, 신안건토의, 신입회원 소개 등의 회무가 진행됐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정연수 장로(단산교회)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로 영주장로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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