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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제일교회, 성탄절 맞이 성금 200만원 기탁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50만원 씩 4가구 전달 지난 23일 영천제일교회(담임목사 변상민)는 성탄절을 맞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구, 저소득계층, 복지위기가구 등 4가구에 각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변상민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교회에서 준비한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때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영천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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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보호 대책 간담회 개최원룸 밀집지역 위기아동 및 취약계층 발굴에 모든 역량 집중 주민중심 지역 특성화 사업 및 맞춤형 서비스 자원 적극 개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보호 대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 2. 23.(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사망 사건을 계기로 관내 원룸 밀집지역 6개 동장, 복지관련 부서장,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원룸 특성상 잦은 전출입, 이웃관계 단절 등으로 위기아동, 위기가정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룸 밀집지역 6개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상황과 복지관련 부서의 지원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존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넘어 원룸, 빌라 등 다세대주택 전수조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원룸지역 복지대상자 1:1 매칭, 원룸 협의체 구성, 관내 편의점 위기 아동·가구 신고 협조 등 지역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 발견 시 지역사회 서비스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한, 복지 관련부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암심서비스 시스템 구축, 취약지역 기초생활보장사업 강화,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원룸 밀집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아동학대, 원룸지역 범죄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대응과 사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건을 안타까워하면서 읍면동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위기 아동·위기가정 조기발견, 지원을 위한 직접적이고 치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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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11월 6일까지 연장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 일부 완화, 서류 제출 간소화 ▲경북도청 전경.(사진=인터텟 캡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을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위기가구 생계지원 기준이 일부 완화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된다고 밝혔다. 변경기준에 따라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가구, 재산이 3억5천만 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주요 완화 내용은 ‘소득 25% 이상 감소’ 조건이 ‘소득 감소’로 변경되었으며, 통장거래 내역 등으로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등 객관적으로 소득을 증명할 수 없는 경우 소득감소 본인신고서로도 인정되는 등 제출 서류가 간소화 되었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긴급고용안장지원금․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공무원 및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1월 6일까지 보건복지부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며, 기준 충족 및 타 지원제도 수급여부를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 후 12월까지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지급 시 소득, 매출 감소율이 25% 이상인 경우 우선 지급하고 25% 이하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매출 감소율이 높은 순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0월부터 정부의 위기가구 생계지원 사업 추진에 맞춰 위기가구생계지원팀, 민원홍보소통팀 등 TF팀 구성해 23개 시군과 함께 최대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관련 민원 상담을 즉각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행복콜센터 1522-0120도 운영한다. 이와 관련,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기준이 완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돼 조금 더 많은 도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도민들이 신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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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성금 활용해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 주민 지원긴급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참여 이어져 ▲영덕읍교회에서 '긴급 위기가구 지원 성금'을 지탁했다.(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지난 7월부터 모금 활동 중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초 영덕읍교회 300만 원을 시작으로 대구 대호라이온스클럽·경북 예주라이온스클럽 300만 원, 영덕시장상인회 120만 원, 금호교회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영덕군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모여진 성금을 활용해 지난 추석 전에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영덕사랑 상품권 55만 원씩 전달하고, 농어업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쌀 1포씩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사고와 질병, 재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해 생계·의료지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저소득층을 위한 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모금을 위해 개설된 모금 계좌는 ‘농협 301-0198-0321-21(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이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에 포함돼 전액 소득공제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054-730-6616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 대호라이온스클럽·경북 예주라이온스클럽에서 긴급 위기가구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영덕군 제공)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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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안동 ··· 도산면 ‘위기가구 지원사업’에 힘 모아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촌복지센터, ‘위기가구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촌복지센터’(민간위원장 이윤식)는 9월 4일 도산면 가송마을의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봉사자가 되어 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었다. 먼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배와 장판 지원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냉방기와 전기온돌판넬 설치를 지원했다. 도색 기술자의 재능기부로 외부 페인트 작업을 했고, 경북수중모터펌프에서는 안동시 상하수도과와 연계하여 상하수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윤식 위원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한 발 더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훈훈한 지역의 온정을 느끼게 하고, 주민 스스로가 봉사의 주체가 되어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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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긴급복지지원’ 추진 대책 읍면 간담회 실시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발굴 및 홍보방안 논의 8월 31일까지 대상자 집중 발굴기간, 신청은 연중 가능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복지지원’ 적극 추진 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및 각 읍면 긴급복지지원 담당자 25명이 참석하여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지원 기준 및 대상을 확대하여 전폭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이 되는 위기 사유로는 기존 지원되던 갑작스러운 질병, 단전, 과다채무 등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상실,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소득 급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가구로, 1인 가구 1,317,000원, 2인 가구 2,243,000원, 3인 가구 2,902,000원, 4인 가구 3,561,000원이며 개별가구의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지원 사유에 따라 의료비 최대 300만원, 생계비는 1인 가구 454,900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고 의료비는 퇴원 전 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집중 발굴기간은 31일까지 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담 후 연중 가능하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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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복지 지원제도’ 기준 완화7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 적용 ▲안동 시청전경.(사진=안동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7월 3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휴·폐업, 무급휴직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 적용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긴급복지 소득재산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1,880원), 일반재산 2억 원 이하, 금융재산 가구별 763만 원~1,608만 원 이하로 확대 적용된다. 또한, 한시적으로 완화된 소득재산 기준은 오는 7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고용노동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는 생계비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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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필차봉 봉사단, 금오공대 봉사동아리 등 합심하여 위기가구 대청소 실시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10월 6일(일) 필차봉 봉사단(단장 라상진) 및 금오공대 봉사동아리, 양포동 마을보듬이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였다. 해당 가구는 통장, 가스검침원 등에 의해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로 의뢰된 가구로 어린 자녀 3명과 함께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과 밖에 쓰레기 및 집기가 가득 쌓여 있어 아이들의 건강까지도 위협받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안 가득 쌓여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집 안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쓸고 닦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쾌적하게 변한 주거환경 속에서 대상자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하며, 주말도 반납한 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필차봉 봉사단 회원들, 금오공대 봉사동아리 학생들, 양포동마을보듬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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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밥퍼목사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초청 특강영주시는 2일 시청강당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통장,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일공동체 최일도 대표가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란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나눔 문화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며 참석자들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었다. 최일도 대표는 강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민과 관의 협력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사회 복지현안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라고 하며 다일공동체의 사례를 들어가며 “나눔은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18년 12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105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주시청강당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하고 있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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