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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2022년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공모전(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 원도심 의류·잡화매장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7월 29일(금) 예선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7월 30일(토) 본선 런웨이 심사를 통하여 총 10명에게(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상금 450만원을 수여한다. 점촌상권의 황금기인 7080 시절의 레트로 패션을 주제로 진행되는 패션왕 공모전은 만 5세 이상 패션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문경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문경시 점촌상권활성화구역인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의류잡화 점포에서 구매한 의류를 활용해 꾸민 옷차림(패션 룩/코디) 착용사진과 구매영수증, 설명문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공식블로그(blog.naver.com/jcp1975)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혹은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점촌 원도심 점촌점빵길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 점촌점빵길 브랜드 선포식과 점촌역전상점가 야시장 개장식을 실시한다. 야시장은 7/28~10/1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총 30회 운영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도약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패션왕 공모전은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음에도불구하고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원도심 의류유통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는 문경 패션왕 런웨이 무대를 통해 점촌점빵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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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부기톡 챗봇 서비스’ 개발 추진▲경북교육청 전경.(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조기 정착 및 법령 관련 궁금증을 챗봇이 실시간으로 응답해주는 ‘청부기톡 챗봇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챗봇’이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메신저에서 문자나 음성으로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하며, 핵심 키워드만 입력하면 관련 질의를 자동으로 인식해 그에 따른 답변이 제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챗봇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까지 비대면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간단한 상담의 경우 언제 어디서든 메신저로 문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챗봇 명칭을 2021년 청렴 공모전 청렴 캐릭터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당선된 ‘청부기(청렴경북의 준말)’와 ‘말하다’라는 의미가 있는 영어 ‘Talk’를 합성한 ‘청부기톡’으로 이름 지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6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경북교육청 감사관 SNS(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조기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챗봇 서비스 개발은 공급자 위주의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가 원할 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정보 전달 방식을 채택해 정책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챗봇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대상을 이해충돌방지법 외에도 청렴과 관련된 다른 법령 및 정보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공직사회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원칙은 확고하게 지켜나가면서, 정보 전달 방식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회적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수요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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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홈페이지 오픈▲'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포스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의 홈페이지가 5월 23일에 개설되었다. 이번 홈페이지는 전국 각지에서의 열띤 관심에 보답하고자 자세한 응모요령, 구미홍보 영상 및 접수기능을 우선 탑재하여 오픈하였다. 향후 구미 포토 스팟을 소개하는 구미 탐방과 이벤트 등을 포함한 전체 기능은 6월 1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공모전은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한 사진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3월 22일 이후 찍은 사진을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특히 2가지 주제에 모두 참여할 시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5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 PC와 모바일로 공식 홈페이지(www.gumiphoto.com)에서 할 수 있으며, 주제 적합성·홍보성·독창성·작품성 등을 종합 고려해 총 9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상금은 총 6천만원이고 14세~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최신 삼성 휴대폰이 총 3대가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추후 9월~10월에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역·동대구역, 금오천 등에 전시되어 일반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이런 뜻깊은 사진 공모전이 진행되어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구미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문화도시로서의 구미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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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 개최▲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중국 자매우호 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안내.(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 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 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陕西)성,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초·중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접수기한은 7월 22일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그림 포함)과 영상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자는 ‘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우리 지역 문화소개’, ‘내가 보는 한국’, ‘내가 보는 중국’ 등 네 가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영상 부문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600만원 4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 초·중등학생 수상자에게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 및 중국 자매우호 도시 학생에게는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8월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향후 경북국제교류 홍보자료 및 중국 현지 전시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 도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풍성한 한중수교 30주년 축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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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개발로 지역에 활기 불어넣는다!▲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챌린지 프로젝트 명칭 공모전.(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와 관련해 챌린지 프로젝트 및 푸른솔 문화복합센터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으며, 챌린지 프로젝트의 공모주제는 △청송읍 공동체 활성화, △신규창업, △기타(청송읍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템 발굴 등) 총 3가지이다. 워드, PPT 등 형식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청송군 주민 조직 및 단체(3인 이상)에서 참여 가능하다. 특히 푸른솔 문화복합센터 명칭 공모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두 공모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한 내 이메일(syntf@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챌린지 프로젝트의 경우 신청자 중 최종 5팀이 선정될 예정으로 팀당 4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 규모(지원금, 선정 수)는 사업의 성격, 신청건수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또한, 명칭 공모사업의 경우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1명 10만원의 상금이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선정해 지원하고, 쉽게 기억하고 특색 있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등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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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개최삼성전자와 구미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 총 상금 6천만원(대상(1) 1천만원), 청소년 특별상(3) 최신 삼성 휴대폰 증정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지역에 소재한 기업 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3월 22일 이후 찍은 사진을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중에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홈페이지 : 4월 개설 예정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7월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94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8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9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총상금이 6천만 원으로 공모사진전 중 역대급 수준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고 청소년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최신 삼성 휴대폰이 총 3대가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역·동대구역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삼성전자는 구미에서 휴대폰을 1989년에 처음 생산하여 34년째 사업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줄곧 구미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 이러한 기업활동에 대해 구미 시민들이 가지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기업과 국민 사이의 친밀감 형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본 행사에 삼성전자와 구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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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위해, 전문가들 뭉쳤다경북도, 24일 ‘메타버스와 현실 융합한 디지털 방식 비전선포식’ 개최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 선포식 장면.(사진=경북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민간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신개념 디지털 방식으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메타버스 관련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대표 기업,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메타버스 관련 국책연구기관, 수도권 및 지역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아마존 등 메타버스를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책자문위원 실물을 반영한 가상캐릭터 소개 ▷2026년 메타버스 수도 인구 1,000만 명 달성을 위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구상 발표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주요 수도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의 본 캐릭터(본캐)는 새바람 행복경북, 부 캐릭터(부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메타경북)이라는 재미있는 메타버스 경북의 정의도 내려졌다. 이번 메타경북 정책자문단은 산업, 문화, 관광, 교육, ICT 분야의 교수, 연구원, CEO 등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메타버스 전략과제 기획‧발굴, 산업‧기술 동향 공유, 연구지원 등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브레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는 도내·외 50여개 기업도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로 메타버스 및 ICT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업이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경북도가 뒷받침하는 체계이다. 향후,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기관 확대 및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경북도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금지원, 펀드조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등 40여개 대학도 메타경북 정책자문단과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 30대인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은 디지털 기반 AR/VR 콘텐츠 및 원천기술 개발을 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 브이알크루의 대표로 2019년 과기부 주최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개인으로는 역대 최초로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열린 ‘지역 기반 메타버스와 그 효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들이 말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를 경북도가 먼저 구현해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는 일시적 태풍이 아니라 시대적 사명이 될 것이다. 누구보다 빨리 준비해 메타버스 지방정부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오늘 출범한 정책자문단과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청년들이 몰려드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일 경북도는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놓았다. 상반기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국회세미나, 하반기에는 메타버스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개발자 경진대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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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민간기록물 기증자에 감사패 수여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5일(수) 시청 제2 회의실에서 민간기록물 기증자 두 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 명은 선친의 일생이 담긴 기록물 190여 점을 기증했고, 다른 한 명은 타지에 골동품으로 나와 있는 문경시 자료를 구입하여 문경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상장 및 졸업증서, 1946년부터 1989년까지의 관내 초등학교 인사발령통지서 및 졸업앨범, 26년간 작성한 일기 및 업무일지 등 어느 교장 선생님의 일생이 담긴 기록과, 오래된 문경읍사무소의 현판이다. 문경시는 2017년부터 문경 역사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공모전을 통해 3천여 점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하였고, 이를 문경기록문화관 전시를 통해 문경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정체성·역사성이 담긴 자료들을 후손들의 역사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꺼이 기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문경의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런 기록기증 문화가 우리 시에서 계속하여 확산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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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광고영상 공모전 대상 선정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명품사과게임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진호)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명품사과게임’ 홍보영상이 ‘2021 농업·농촌 광고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출품작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당도 17브릭스 이상의 감홍사과를 포함한 문경사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출 및 촬영에 참여했다. 영상은‘먹으면 젊어지고, 피로가 풀리고, 예뻐지는 문경명품사과’를 상품으로 걸고 게임을 벌이는 내용으로 문경시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홍보영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하였으며 전국의 농촌진흥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지역 농산물 홍보영상을 출품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으로 총 10점이 선정되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백두대간 일교차가 큰 청정 환경에서 농부의 열정으로 탄생한 최고의 문경명품사과 홍보영상을 통해 전 국민에게 홍보할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문경사과산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사과 재배기술교육·선진지견학과 매년 사과 품평회를 개최하여 문경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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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김천의 특색을 잘 살린 관광기념품 선정2021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1회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들과 김충섭 김천시장(가운데).(사진=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9일, '제1회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고유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지닌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3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상징성, 완성도 등 민간 전문 심사위원의 1,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3점 각 100만원, 입선 4점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준기(서울) 씨의 작품 ‘김천 평화의 탑, 감성을 담다’는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의 평화의 탑을 종이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키트로써 지역대표성과 상품성, 품질수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천의 대표 특산품인 자두를 활용, 계절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철없는 자두떡’을 출품한 원지희(김천)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내년부터 김천시의 다각적 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을 제작하여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김천시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19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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