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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금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지원 중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군은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대상이며, 출산 1회당 100만원 (쌍생아의 경우 150만원)을 지급한다. 산후조리비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하며 지난 5월 첫 지급을 실시하였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고령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지원, 출산가정 가족사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공지원 강화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정책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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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령군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2,000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해 전화 또는 가정방문, 마을회관 순회를 통한 모니터링,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 측정 및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건강수칙 안내문, 쿨토시, 생수 등의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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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AI 경북도지사 대국민 보고경북도는 3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디지털 세상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디지털 대전환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 구상은 경북도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제시한 이행 안으로, 정부 전략을 연계하고 지역의 역량과 여건을 고려한 현안 해결중심의 구상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AI 이철우 도지사가 설명하고, 인간 이철우가 답하는 방식으로 발표해 디지털 중심 도정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기본 구상의 목표는 ❶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과 함께 잘사는 경북 ❷소상공인 부담은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한 경북 ❸지역 경제의 대들보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경북 ❹똑똑하고 강력한 디지털 대전환 리더십 경북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은, ❶ 기반 구축 ❷ 생태계 조성 ❸ 서비스 확산 ❹ 거버넌스 구축이다. 이를 위해 87개 세부과제 발굴, 3조2천6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기반 구축을 위해 데이터를 저장·유통·활용하고,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과 초거대 AI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경제 全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전면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현재 시범운영 중인 AI 챗봇, 챗경북의 모델 성능개선과 데이터를 구축해 연내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산업분야별 확대를 위해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생태계 조성은 디지털 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혁신거점을 구축하고, 이와 연계한 정보보호 신산업을 육성해 기업과 인력이 집적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초실감 가상현실 기반의 버츄얼 스튜디오 및 콘텐츠 연구거점, 데이터 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난해 정부연구용역비(12억원)를 확보해 현재 용역중이며 향후 국비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 번째, 서비스 확산은 경제·산업, 문화·복지, 안전·환경, 농어산촌, 인재·행정 5대 분야에 디지털의 옷을 하나하나 입혀 혜택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선 경제·산업에 산업 지능화 선도를 위해 경북 디지털 전환지원센터를 설치해 제조공정의 혁신, 기업 간 협업지원 등으로 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임대공장 시범사업과 제조AI 오픈랩(OPEN LAB) 실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AI서비스 로봇 지원과 전통시장·상점가에 맞춤형 디지털 기기 보급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기술도 골목시장에 도입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문화 분야는 문화유산 자원의 디지털화, 디지털×콘텐츠 문화산업 융합, 첨단콘텐츠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해 디지털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부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업(지역특화, 가상독도)도 연내 마무리하고, 호국·애국 콘텐츠로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도 조성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는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디지털 기기를 보급해 건강데이터 수집과 공공의료서비스를 연계한 응급안전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돌봄 수요자와 복지사, AI, IOT 솔루션을 연결해 모니터링, 호출, 자동응답이 가능한 맞춤형 돌봄 플랫폼(O2O)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로당, 어린이집에도 메타버스를 체험·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안전·환경 분야는 대기, 소하천, 도로 등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 체계와 산업·자연재해에 대응한 통합 관제 실증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농어산촌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생산비 절감·사양관리 최적화를 위한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등을 확대한다. 해양·수산업은 ICT·AI 융복합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지능형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원격 영농·유통 선도 사업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도 구상 중이다. 인재·행정 분야에는 도민·기업·학생이 쉽게 접근해 기초에서 취·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다. 프랑스 에꼴42(無 교사·교재·수업)를 지역 여건에 맞게 보완한 경북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마이스터고, 아카데미, 디지털 특성화 대학원을 확대해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디지털 도민증’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한 ‘행정지원 콜센터’를 권역별로 운영, ‘AI기반 찾아가는 도민서비스’로 신속·간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전략은 민간주도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융합 얼라이언스, 커뮤니티를 확산해 디지털 혁신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민관 합동 디지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구상과 농업·안전 대전환 계획 등과 연계방안을 마련해 연내 경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이 지역 곳곳에 퍼지고, 경북도의 기본구상으로 실현되어 우리의 일상에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디지털 대전환 기본 구상은 수도권 병을 막고 지방시대를 열 수 있는 다시없을 기회다. 경북도가 지금 강력히 추진하는 지방시대에 맞춰 디지털 혁신분야에서도 경북이 주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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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만보기 사업) 확대!!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일명 만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더 많은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에 나선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일명 만보기 사업)은 기본적으로 활동량계(만보기)가 대여되고 대상자 질환에 따라 블루투스 혈압계 혹은 블루투스 혈당계를 추가 대여가 되고, 대여된 스마트 기기는 스마트 폰의 오늘 건강 앱에 연동시켜 대상자가 자가 측정을 하면 그 결과가 보건소 담당자(간호사)에게 전달되어 비대면 건강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폴더폰, 아이폰 및 낮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소지하여 사업에 참여가 어려워 아쉬움이 컸던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폰 기종과 관계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화면형 AI 스피커’가 대여된다. 화면형 AI 스피커에는 오늘 건강 앱 탑재되어 있고 응급 안전 서비스, 복약 알림, 두뇌 운동 콘텐츠 및 건강생활 관리 콘텐츠, 인지훈련 게임, 음악 듣기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화면형 AI 스피커는 사업 기간은 6개월이고 수량은 50대 한정으로 올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에 더 확대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예약 받고 차례대로 가입이 진행된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중앙보건지소에서는 65세 어르신 누구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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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대학」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29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신입생 140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 운영 사업은 치매 예방에 힘쓰는 사회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치매극복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치매 서포터즈를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 치매 관련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어르신 대상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건강 캠페인 실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서포터즈의 능력을 함양하고자 했다. 교육을 이수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서포터즈로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문경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인식을 갖춘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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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 생활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 20명씩 총 40명이며,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운영 내용은 기본적인 급식, 상담, 건강관리 등의 생활지원, 전문 강사를 통한 영어, 수학, 역사와 같은 교과학습지원,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숙제, 보충학습지도,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우쿨렐레, 미술, 실험과학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연 4회 주말체험활동 및 지역사회참여활동, 자기개발활동, 청소년 캠프, 보호자 교육 등 특별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주5일) 17시부터 20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체험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054)434-66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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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행복한 포항, 한눈에 보는 포항시 출산 육아 정책포항시는 임신·출산·육아·보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올해에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신규 사업인 1세 이하 가정에 ‘부모급여’를 지급해 출산가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만 0세(0~11개월)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부모급여’는 2022년 이후 출생 아동에 대해 기존 영아수당(월 30만 원 또는 보육료)을 지원받고 있다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령 할 수 있고, 종일제 아이 돌봄 제도와 중복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어린이집에 다닐 시 만 0세 아동은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분 18만 6,000원을, 만 1세 아동은 보육료만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올해도 자체 사업인 ‘출산장려금’을 지원,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부터 첫째 아동 100만 원, 둘째 아동 290만 원, 셋째 아동 410만 원, 넷째 아동 1,1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네 자녀 이상 10세 미만 자녀에게 지원하는 다자녀 특별양육금 지원사업 및 경북 출산 축하 쿠폰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출생신고 후 주민번호를 부여받은 출생 아동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첫만남이용권’을 1인당 200만 원 지급하고 있으며, 기존 매월 10만 원 지원하는 ‘아동수당’도 대상 연령 만 95개월(만 8세 미만)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서비스 비용을 최대 15일까지 무료로 지원해 산모의 건강증진 및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내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 여성(임신초기 포함)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및 풍진 항체 검사,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비 지원을 하고 있다.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 가정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경북에 6개월 이상 거주 시(주민등록 주소지)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신부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북구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출산힐링교실을 3년 만에 운영 재개할 예정이며, 남구보건소는 최근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복지를 위해 다문화가정 맞춤형 영양플러스 및 생애 초기 대상자 가정방문 동행을 비롯해 모자보건사업 상담 및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해 상하수도요금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료 감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육아 공백 대책의 하나로 ‘직장맘 SOS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다둥이가족 행복 여행’ 및 ‘문화가 있는 날-패밀리데이 영화관람’ 행사 등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모두가 함께 지속해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기 위한 출산 장려와 양육 부담 절감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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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건강도시 경산 건설의 청사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심의를 위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는 위원장인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언론인, 교수, 보건 관련 기관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과 보건소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과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도를 반영해 중장기 보건의료계획안을 마련하고 ‘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통한 필수보건의료 제공체계 구축, 예방중심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확보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러한 전략을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코로나19 동안 사회적·경제적 활동 위축으로 인해 여러 건강지표가 나빠진 만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진행하여 건강지표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 위원회 개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필수보건의료 제공체계 구축, 지역사회 건강증진 체계 구현 등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우리 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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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김천시는 신생아·영유아의 결핵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당장은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업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임시일용직 근로자로 고용계약이 1년 미만이거나,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자)이다. 오는 2월 16일과 23일 양일간 보건소 1층 만성병관리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검진을 통해 발견된 양성자의 경우 치료비도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만성병관리실(☎421-2726)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OECD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1위인 결핵후진국이다”라며, “이번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노인, 노숙인, 감염전파력이 높은 학생과 학교교직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여 감염자를 선제발견하고, 결핵 청정도시 김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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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상반기 금연지도원 간담회 열어봉화군보건소는 2월 1일 3층 보건교육실에서 비흡연자 간접흡연피해 예방과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추진을 위한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담배소매점 단속 절차 법령 준수사항 숙지 및 지도단속 중 민원발생에 대한 대응법 등을 논의했으며,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에 관한 사항과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 중 주요 변경사항을 전달했다. 금연지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시설 지도·점검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금연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은지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이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만큼 간접흡연 피해 예방 등을 위해 금연지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봉화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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