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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삼성·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왼쪽부터),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홍기 경상북도 아동복지협회 회장이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1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조흥식 공동모금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등 보호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시설에서 나와 자립하는 보호종료 아동을 말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매년 전국에 약 2400여명 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회적·경제적 독립을 이루기에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은 만큼 사회 적응과 정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의 경우 보호시설에서 양육되는 아동의 수가 약 1600여명으로 매년 170여명의 아이들이 보호가 종료돼 시설을 퇴소하고 홀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과 공동모금회는 보호시설에서 나온 만18세부터 25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자립지원센터(희망디딤돌 센터)를 건립하고 주거 공간 제공,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의 후원으로 공동모금회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선정해 각 지역의 센터 건립 및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 45억원으로 추진됐으며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내년부터 경북도에 이전돼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생활실(25실), 체험실(5실), 회의실 및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의 자립준비청년들이 평등한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 생활실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취업․생활․재정관리 등의 일대일 맞춤관리를 제공하는 자립생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보호가 종료되지 않은 중․고등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진로교육 등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자립준비 사업과 자립을 미리 경험해보는 자립체험 사업도 진행한다. 경북도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희망디딤돌 센터 내에 개소해 민관협력으로 자립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자립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마음 편히 생활하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희망디딤돌 경북센터가 개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센터가 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센터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희망디딤돌을 발판 삼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조흥식 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센터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동모금회는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청년들이 현실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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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경북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글로벌 지원센터에서 '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 5기생' 개소식 개최.(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월)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글로벌 지원센터에서 글로벌 사업단인 ‘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 5기생’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통용자격과정은 글로벌 자격취득(Certificate Ⅳ in Asian cookery)과 학위 연계(호주 멜버른 대학)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조리 분야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다. 이번 조리과정 5기생은 2020년 선발되어 어학 실력과 현지 적응력 강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 직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을 조성했으며, 전체 5학기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마지막 학기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 5기생 학생 13명(경북생활과학고 4명, 고령고 3명, 명인고 3명, 한국국제조리고 3명)과 해당 학교 및 도교육청 관계자, 세계교육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해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경북생활과학고 김지민 학생과 고령고 서준석 학생은 “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타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이 인생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으며, 코로나19를 넘어 꼭 호주에 가서 마음껏 요리하며 대한민국의 끼와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학생들의 꿈과 의지가 코로나19라는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어 실현되기를 기원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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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전 시민에게 지급하겠다”▲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4월 14일 추가 공약 3가지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재현 상주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상주형 생활안전지원금’ 100만원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겠다”는 추가 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4월 14일(목)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관광, 경제 분야의 새로운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은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리조트 단지 조성 ▲중·고등 학생 택시비 지원(포인트) 시행 등 3가지이다. ‘상주형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점차 일상회복으로 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소상공인과 가계의 어려움은 치솟는 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약 1,000억원이 소요되는 재원은 세제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통해 마련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및 리조트 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낙동강 기슭에 세계 최고의 복합레포츠 및 리조트를 조성하겠다”며 “이로 인해 1,000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세수 증대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민을 위한 복지, 관광, 경제 분야의 새로운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정재현 예비후보. 세 번째 추가 공약인 ‘중·고등 학생 택시비 지원(포인트)’에 대해서는 “현재 택시 업계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자녀들 등교에 시간상,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1차적으로 택시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준비한 정책 발표 이후 정 예비후보는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차분하고 성실히 답변하면서 ‘준비된 상주시장’의 이미지가 한껏 드러나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목소리를 경청해 더 좋은 정책들을 추가로 발표하겠다”면서 상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재현 예비후보는 상주시 최초 5선 의원으로, 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그는 ‘기독교 신앙인’으로 지난 20년간 시의원 봉직 기간에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서 힘써온, ‘열정과 집념’ ‘정직과 신뢰’의 인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스마트 시티(Smart city) 상주’ ‘희망찬 상주’ 구현을 위해 상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는 정재현 예비후보의 모습. ▲정재현 예비후보가 14일 발표한 추가 공약 3가지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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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집 근처 공원에 물놀이터 조성할 것” 약속30일, ‘장호씨의 심쿵약속’ 첫 번째 공약 발표 “아이들을 위해 집 근처 공원 등에 물놀이터 조성할 것”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장호씨의 심쿵약속’ 첫 번째 공약으로 물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아이들을 위해 타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구미시민들이 많다”며 “집 근처 공원 등에 바닥분수, 물놀이터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한여름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 “수시 정기적으로 수질관리,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전문인력 배치 등으로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하며, “야외물놀이시설이 조성되면 구미시민들의 타 지역 유출도 막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명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장호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6일(화) 출마기자회견에 이어 3월 25일(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연일 구미시민들을 찾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공식적인 일정을 가진 후, 연일 구미시민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본격적으로 표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 투자유치과장을 수행할 때는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행정전문가이다.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SK실트론의 구미시 신규투자를 환영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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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욱, 구미시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 ‘봉곡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참석원종욱, ‘구미시 맞춤형 복지’ 중요성 강조 원종욱 구미시장 입후보예정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 원종욱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이 23일 구미시립봉곡도서관에서 개최된 ‘봉곡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봉곡 공동육나눔터는 지난해 10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봉곡도서관 어린이열람실 내에 107㎡ 규모로 프로그램실, 사무실, 놀이 공간을 갖춘 시설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원 선대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봉곡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 선대위원장은 구미공단에서 40여 년간 실무와 기업경영을 통해 능력을 갖춘 산업·경영 전문가로 “어게인 구미(Again Gumi) 실현!”을 외치며 지난 1월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때 원 선대위원장은 구미시장 출마 두 번째 공약으로 “구미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구미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원 선대위원장은 “오는 3월 9일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고, 이를 기반으로 구미시 경제도 재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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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미혼모자 개별복지시설 ‘누리영타운’ 경주서 문 열어경주시 구정동 소재 복지시설 ‘애가원’ 내 유휴공간 활용 개소 원룸 크기 개별공간서 출산·양육은 물론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10일 오후 구정동에서 열린 ‘누리영타운’ 개소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최초 미혼모의 출산·양육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개별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이 경주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10일 오후 구정동 소재 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애가원’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누리영타운’ 개소식을 했다.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저소득미혼모자가정의 자립과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 최덕규 의원, 경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등 지역구 시·도의원과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송미호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상임이사, 나자레원사랑회 회원 등이 참석해 ‘누리영타운’의 개소를 축하했다. ‘누리영타운’은 총면적 380.24㎡, 2층 규모 시설로 국비 2억5300여만 원, 시비 1억7700여만 원, 기관 자부담금 등 총사업비 5억2300여만 원이 투입됐다. 1층엔 개별 화장실이 딸린 면적 14여㎡의 생활실 6곳과 공동육아실, 주방·조리실, 상담실과 사무실이 갖춰졌고, 2층엔 산후 회복실과 교양·교육실이 있다. 그간 경북에는 미혼모와 미혼모의 3세 미만 자녀를 양육을 지원하는 시설이 1곳 있었지만, 출산·양육·자립을 원스톱으로 돕는 시설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하지만 ‘누리영타운’이 문을 열면서 미혼모자 가정의 안전한 출산·양육은 물론,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등을 개별 생활공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경주에도 들어서게 됐다. 입소 대상은 미혼의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는 미혼모로 최장 1년 6개월까지 생활할 수 있다. 송미호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상임이사는 “누리영타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혼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산후조리,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친정집 같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미혼모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마음 편하게 아기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혼모의 출산과 양육 그리고 자립을 개별공간에서 도와줄 수 있는 경북 유일의 공적쉼터로 시설에 입소한 미혼모자가 차별받지 않고 따뜻한 손길로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경주시가 촘촘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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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식 개최운전면허시험장 구미와 경북 서부지역 시민 곁으로··· 운전면허 응시생에게 편의성 제공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구미운전면허센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2일(수) 경북 구미시 소재 경운대학교에서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한기홍 경북 운전전문학원연합회 회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구미와 경북 서부지역은 연간 6천여 명의 운전면허 취득자를 배출하는 지역이지만, 면허시험장의 부재로 응시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를 통해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는 응시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도로교통공단과 구미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왔으며, 경운대 측이 강의실 제공의사를 밝혀 지난해 10월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운전면허센터 구축이 성사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는 관학협력을 통해 국민 편익을 도모한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운전면허센터에서는 학과시험 응시와 연습면허 발급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센터(1577-1120) 또는 대구운전면허시험장(053-320-242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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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뮤지션 위한 창작공간 마련30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북 음악창작소 개소식’ 개최 최첨단 음악장비 갖춰···경북 음악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 기대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음악 산업 관계자, 뮤지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음악창작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음악창작소는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경주 5억원, 현물 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합주실, 편집실, 컨트롤룸, 라이브룸, 세미나실, 교육실 등과 음악창작에 필요한 각종 음악장비가 구축돼 있다. 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은 트레봉봉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시설투어,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설투어 시 라이브룸에서 뮤지션 ‘종코’의 축하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 열린 ‘지역 인디음악씬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주체 간담회’에서는 뮤지션, 전국 음악창작소 담당자, 기획자 등이 참석해 지역 인디음악씬 현황 및 공유, 공동시장 창출 등의 지역 인디음악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 경북 음악창작소는 앞으로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이 음반, 음원으로 재생산되는 과정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음악 아카데미 운영,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역 뮤지션과 도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활동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는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음악창작소를 통해 부담 없이 아티스트의 꿈을 펼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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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현장행보 가속화㈜유비 신사업 현장 방문, 첨단기술 적용 무인 셀프사진관 개소식 참석 ▲이강덕 포항시장은 Web에이전시 전문기업 (주)유비를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을 했다.(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무인 포토키오스크 분야에서 독자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Web에이젼시 전문기업 ㈜유비(대표 유창욱)를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에 나섰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 2019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유비에서 개발한 최첨단 IT솔루션을 활용한 무인 셀프사진관 ‘무사엔’의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비는 지난 2003년 창업한 이래 Web에이젼시 기업으로서 현재 전국 최고의 기술과 실력, 경험을 갖춘 회사로 발전해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대한민국 Web, App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 포토키오스크를 직접 제작&판매하는 신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스마트업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무인셀프사진관 ‘무사엔’의 개소는 언택트 시대와 맞물려 각종 SNS의 관심은 물론 많은 MZ세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영역의 블루오션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중소기업의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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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홍보 캠페인 전개오는 7월 1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 ▲한국노총 구미지부 회원들이 '구미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장세용 시장)는 7월 13일 오전 공단 노동자들의 출근 시간대에 맞춰 광평오거리에서 구미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에 즈음하여 한국노총 구미지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 복지 증진 차원에서 작업복 전용 세탁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민들과 공단의 노동자들에게 세탁소 설치 취지와 운영에 대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오는 7월 1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위탁운영을 위해 공모한 결과,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수탁자로 선정되어 향후 관내 사업장의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세탁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사업은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동자들이 흘린 땀과 분진, 쇳가루, 기름때 등으로 얼룩진 작업복을 세탁해 주는 근로복지 증진 사업으로 근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 위원장인 장세용 시장은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사업이야말로 기업인과 노동자 모두를 위한 체감형 복지 사업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며,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에 걸맞은 정책으로써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건설하는데 크게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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