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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고령군수곽용환 고령군수 『2019年 己亥年』 新 年 辭 존경하는 4만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쉽게 굴하지 않고 잘 극복해 가는 황금돼지의 강점을 이어받아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는 복된 한 해(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올 한 해도 저와 모든 공직자들은 고령을 더 크게 군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원칙을 갖고 열심히 나아갈 것입니다. 고령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 해(年)를 뒤돌아 보면 큰 보람과 작은 아쉬움이 함께 교차합니다. 민선 7기 첫날부터 시작된 태풍과 봄 가뭄, 그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폭염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군민의 하나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 중인 5개 산업단지를 비롯해 동고령, 월성, 열뫼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준공하여 우리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11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대가야체험축제는 영․호남 22개 가야문화권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하였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이 고령으로 이전하여 2021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준공, 개진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도시침수 대응 대가야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도심 관문도로 경관정비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구축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해 왔습니다. 2018년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의소 설립,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진우곡분소 준공, 대가야읍과 덕곡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희망농촌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가야읍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와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내 장난감 도서관 건립으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경북 1호 치매안심센터 개소, 모든 경로당에 대한 손해배상책임공제 가입과 CCTV 설치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있습니다.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아름다운 고령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 일반수도사업 및 공공하수도 운영평가 전국 최우수, ▶ 지방재정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 강소농대전 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 계약원가심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48건의 외부기관 수상을 통해 달라진 고령군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각인시켰습니다. 이 모든 성과들은 열정적인 군민의 성원과 헌신적인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기해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 많은 위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는냐에 따라, 어떤 이는 위험요소에 발목이 잡혀 침몰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위기상황이야말로 성공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약의 발판을 삼습니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예산 규모 3천억 원 시대」를 맞아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대가야의 빛나는 전통과 모든 군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잘 사는 고령을 완성하기 위해 올 한 해(年)도 분야별 주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속가능한 新성장동력 창출로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겠습니다. 동고령, 월성, 열뫼, 송곡 지구에 6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도시 개발과 생태레저단지 조성으로 新낙동강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최적의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광역물류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동고령 IC물류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다산면과 우곡면 지역에 골프장을 조기 완공하여 세수 확충을 통한 지역개발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지원, 고령대가야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으로 상생하는 민생정책을 통해 서민생활에 웃음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둘째,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으로 ‘세계속의 가야문화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독창성을 가진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대가야 궁성지와 관방유적 발굴․정비를 통해 가야사 재정립과 동서화합을 선도 하겠습니다. 대가야 생활촌과 함께 기존에 조성된 박물관과 문화누리, 역사테마 관광지와 농촌체험특구를 아우르는 대가야 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킨 대가야체험축제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격상시키고, 민간이 주도하는 고령군관광협의회를 통해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대가야문화누리와 대가야시네마를 중심으로 실내 체육관과 궁도장, 우곡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셋째,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 고속철도 건설사업과 대구~광주간 동서내륙철도의 조기 착공과 고령 역사(驛舍)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지도 67호선 운수~용암 구간 조기 개통과 지방도 905호선 득성~나정 구간 확장, 우곡 도진~예곡 구간 완전 개통, 대가야읍, 다산면, 개진면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 도시계획도로와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도시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구)가야대학교 주변 활성화 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와 기초생활 거점육성,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와 CCTV 통합관제센터 확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한발 앞선 경쟁력으로 ‘살기좋은 희망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공동 협력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농업교육회관 건립과 농업기술대학 특화 운영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산지유통의 조직화․규모화․현대화를 위해 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확충하고, 저온저장시설과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확대로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작물 개발과 ICT 스마트 팜 확대, 6차 산업 기반 구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마련하겠습니다. 산림휴양시설 보강과 산림이용 활성화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한우․한돈․양계 농가별 특성에 맞는 지원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모두를 위한 복지, 하나를 위한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가야희망플러스와 맞춤형 복지팀 확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에게 맞는 일자리의 질적 확대와 여가프로그램,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참여를 늘려가고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의 자활․자립기반을 위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건강한 놀이공간을 늘려가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군민 건강을 지키겠습니다. 여섯째, 군민이 주인되는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분야와 계층을 초월해 직접 찾아가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통해 군민이 이해하고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 하겠습니다. 대가야문화누리와 다산면행정복합타운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특강, 간담회 운영으로 나눔과 소통의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대가야교육원 운영 개선, 장학사업, 행복기숙사 운영 등 교육에 대한 투자로 지역인재 유출 방지에 힘쓰겠습니다. 군민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소통과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에는 기준과 원칙을 세워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공감하는 깨끗한 행정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혁신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과제입니다. 고령의 희망을 향해 혁신을 해야 합니다. 첫째, 소통에 더욱 노력해 주십시오. 현실의 한계와 문제점을 인정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타 부서 및 군민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함께 찾으려는 자세가 열린 행정의 출발점입니다. 둘째, 고령군이라는 틀에 상상력과 역량을 가두지 말아야 합니다. 보다 넓은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권익을 지키고 어려움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셋째, 칸막이를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은 여러 부서의 통합적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유연하게 사고하고 주도적 해결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저는 어려울 때 일수록 빛을 발하는 위대한 고령 군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저와 공직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고령 군정의 최우선 목표는 ‘군민 행복’입니다. 2019년 새해를 우리 고령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 바라는 꿈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 1. 2. 고 령 군 수 곽 용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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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상주시의회 의장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 여러분!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가 지나가고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밝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저를 비롯한 제8대 상주시의회 의원들에게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己亥)년은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부터 행운과 재물복을 상징하는 동물이며 황금 역시 재물을 대표하는 물건으로 올해는 이런 기운을 받아 침체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고 상주가 새로운 천년의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7월 1일 출범한 제8대 상주시의회는 우선 의원 개개인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3회에 걸친 교육을 하고 7명의 초선의원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모든 현상과 사물은 아는 만큼 보이기 마련입니다. 앞으로도 깊이 있고 적시적지인 안목으로 예산안 ‧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정책의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 지식을 쌓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시민 곁에! 함께 뛰는 상주시의회’의 의정 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 집단 ‧ 계층 간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여름의 뜨거웠던 폭염, 그리고 그 못지않게 뜨거웠던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경쟁, 갑작스럽게 진전된 남북화해의 분위기 등 시민 모두가 치열하고 혼란한 사회 분위기를 뚫고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2019년에는 분열된 민심을 바로잡아 화합과 소통의 길로 인도하고, 대내외적인 혼란으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상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우리 상주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 있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눈높이를 맞추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습니다. 상주시의회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언제든 두드려 주십시오! 지난해 우리 상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진심 어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책임감과 사명감 어린 의정활동으로 그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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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꿈자리, 희망자리 안동시니어클럽▲안동시니어클럽의 노인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 및 간담회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 후에도 일자리를 구하시는 어르신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날개를 달아주는 곳이 있다. 안동시 중앙로 41(삼산동)에 위치한 안동시니어클럽이다. 안동시니어클럽(원장 정재현)은 사회활동 및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사회활동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노인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009년 설립되었다. 한편, 안동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0월 16일 오후 4시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남은 2개월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고 활동을 잘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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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일(수) 오전,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이번 구미 방문은 최근 지역경제 현황 점검 행보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구미지역 산업대표 및 지역경제협회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차관, 고용부 실장 등 23명이 토론에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 대한민국 경제의 낭만주의 시대를 이끌어 온 구미의 경제는 곧 대한민국의 경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주력산업인 전기․전자산업의 경쟁력 약화, 대기업 이전 등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 산업의 고도화, 신성장 산업 발굴로 해법을 마련할 것으로 믿는다. 정부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구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대기업 해외 및 수도권 이전 등 지역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KTX 구미역 정차, 스타트업 파크 조성, 국방산업 육성, 5G 테스트베드 및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국책사업을 건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경제인‧단체 대표들 역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노후 산단 구조 고도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전자의료기기 공인인증시험소 확충, 최저임금․근로시간 조정 등 기업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구미산업 현황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최근 구미를 비롯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주도한 지역들의 경기 침체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국무총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의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성장도 기대할 수 없다.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입주 업종 확대, 기업규제 완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말씀해 주신 의견들에 충분히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지역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구미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미래 8대 신산업 육성’, ‘구미 4대 특구 추진’ 등 혁신성장의 마중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에 정부의 적극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구미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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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업의 미래!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9일(목)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 주재로 청년 농업인과 모니터링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희망누리 청년농부 인증서 전수, 청년농업인 사업관련 사항 안내, 참석자 소개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으며, 수도작, 과수, 축산 등 다양한 작목을 경영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참석해 각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토론하며,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영농 정착 초기에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초기 자본이 많이 소요되는 청년창업농 이자 보조 지원 확대와 신품종 기반 조성 지원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 추진을 건의했다. 구미시장(장세용)은 “농업·농촌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이렇게 끼 많고 열정이 가득한 청년들이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간다고 생각하니 마음까지 든든한 시간이었다.”며, “농업을 선택한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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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시화운동본부 신년인사 및 간담회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는 지난 19일 호텔금오산 칸벤션룸에서 교계의 지도자와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신년 인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최성수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상영 장로(상임본부장)의 기도, 김진호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후, 진상권 목사(직전본부장)의 ‘불꽃’(히 1;7)이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다. 2부 간담회는 정기용 목사(실무본부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안재호 목사(대표본부장)의 환영사 및 임원단 소개, 한상봉 장로(섭외총무)의 사업계획 설명, 윤성화 목사(행정총무)의 행동강령 제창, 김봉환 목사(진행총무)의 광고 후 강재식 목사(상임본부장)의 감사 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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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안노회 원로회 정기총회 열려제39회 경안노회 원로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3층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경안노회 원로회는 경안노회 소속교회의 은퇴목사와 은퇴장로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교계의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위해 힘씀은 물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으로 충성된 성직 생활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회원 수는 400여 명에 이른다. 지난 일 년간 사업 내용으로는, 봄 연수회(주기철 목사 기념관 방문), 前회장단과 現임원진 간담회, 가을 연수회(정선감리교회 방문) 및 정기총회 등이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개정된 주요 내용은, ‘경안노회 원로회’라는 명칭을 ‘경안노회 장·목(장로, 목사)회로 바꾼 점이다. 자칫 ’원로회‘라는 명칭이 원로장로들만 모이는 모임으로 비추어지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7개 시찰 별로 1인의 협동총무를 추가로 더 두어서 총 7인의 협동총무가 원활한 회 운영에 기여하도록 하는 안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박영길 장로(총무)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성태 장로(부회장)의 대표기도, 이상출 목사(경안노회장)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마 12:36~37)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에 이어, 권덕해 목사(前 회장)의 추모기도, 박종석 목사(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39회 경안노회 원로회 신임 임원 ▲회장: 김성태 장로(의성제일) ▲직전회장: 김종순 장로(중부) ▲부회장: 박종석 목사(도원),박영길 장로(동부) ▲총무: 김춘덕 장로(명동) ▲부총무: 반두용 장로(도원) ▲서기: 장영부 장로(안동) ▲부서기: 이문식 장로(광성) ▲회계: 박동한 장로(서부) ▲부회계: 김학윤 장로(현동) ▲감사: 안의종 장로(신촌), 임만조 장로(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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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혁신을 위한 경북도와 구미시의 노력에 화답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8일(목) 오후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이 열리는 포항에 방문, ‘경북지역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두 번째 전국투어로 지역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인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현장에서 듣기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이 날 구미시는 ‘POST 전자’라는 주제로 구미경제의 현황 및 역량을 발표하고, 구미시에서 기획 중인 신규 사업을 건의하면서 정부차원의 지원을 부탁하였다. ‘POST 전자’란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의 강점인 ‘전자와 ICT 산업’ 기반을 활용한 신(新)전자산업을 육성하고, 노후 국가산단을 스마트화하여 구미 지역을 창업이 집적된 혁신성장 특별 지구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 신(新)전자산업 : 5G융합산업, 스마트 의료기기산업, 미래형자동차 전장부품 등 ※ 혁신성장 특별지구 : 스타트업 파크, 스마트팩토리 특구,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등 구체적인 건의내용으로는 미래 산업의 핵심기반이 될 ‘5G융합산업’의 밸리 조성을 목표로 2G~4G 테스트기반을 갖춘 구미에 ‘5G 테스트베드’를 구축, 구미의 전자산업을 혁신하고, 전자와 함께 구미의 대표산업인 ICT산업의 기반을 활용하여 스마트 의료기기,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산업으로까지 응용분야를 넓힘으로써 신(新)전자산업을 구축 및 육성하는 한편, 구미경제의 핵심기반인 국가산업단지를 혁신기술창업 및 스마트 산업단지로 재구성하기 위하여 스타트업 파크,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특구 조성과 더불어 경북형 강소기업들을 활용하여 단순한 대기업 하청구조에서 벗어나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갖춘 기업들을 키워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간담회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이었던 경북의 기간산업의 혁신을 위해 힘쓸 것이며, 특히 구미시에서 건의한 사업들 역시 각 부처장관에게 전달하여, 구미가 혁신성장의 특별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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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새마을 이름 바꾸지도 말고, 새마을 해외사업 계속하라’고 지시▲경제인 간담회 장면 지난 8일(목) 한-러 지방협력포럼과 경북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단독 면담에서 경북지역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와 같은 해외 새마을 사업은 어떻게 돼 가나?”라는 문 대통령의 질문에 이 지사는 “코이카 등 정부 지원의 새마을 ODA사업은 대부분 중단됐고, 경북도에서 자체적으로 계속 추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새마을 사업은 이름을 바꾸지도 말고 새마을 해외 사업을 지속하라”고 그 자리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지시했다. 경상북도는 대통령이 새마을ODA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시한 만큼, 새마을 관련 국비예산 확보 등 후속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2010년부터 경북도와 코이카 간 MOU를 체결해 지원해오다가 올해 종료된 ‘경북도-코이카 새마을 해외봉사단’파견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 2010년∼2018년까지 총 449명의 봉사단 파견(224.5억원 추정), 2018년 경북도와 코이카 상호협력 MOU 종료 및 ODA사업 재편 또한,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북도의 노하우와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제안한 ‘세네갈 음보로비란 새마을시범마을사업’과 각종 연수 공모사업 등 새마을 세계화사업에 국비가 지원 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재점검하고 지방차원을 넘어 중앙정부(행정안전부, 외교부)와 협력해 AfDB(아프리카개발은행), IFAD(국제농업개발기금) 등 국제기구와 연계한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마을) 15개국, 50개시범마을 조성 (경북도 31개, 시군 19개) ‣ (전문가 양성) 봉사단 1,310명 파견 및 외국인 지도자 5,979명 연수 ‣ (연구소) 인도네시아, 세네갈,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등 4개소 운영 아울러, 현재 시범운영 되고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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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시화운동본부, 구미시청 신우회와 간담회 열어▲ 간담회에서 구미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최성수 목사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 임원진은 지난 2일 저녁 6시 30분 구미시 송정동 일원 연회장에서 구미시청 신우회(회장 이연희 장로)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복음화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무총장 최성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의에서 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는 구미성시화를 위해 본부가 시행하는 ‘성시화 기도회’, ‘구미사랑 환경사랑 조기 대청소’, ‘직장 신우회와의 간담회’ 등의 구체적인 사역들을 밝히고 구미시청 신우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우회 회장 이연희 장로는 매월 1회 실시하는 신우회의 정기기도회 등을 소개하고 회원 60여 명이 시청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내년 5월 예정인 경북기독교공직자연합 예배를 구미에서 진행하게 됨을 밝히고 구미성시화본부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한편, 구미성시화본부는 오는 10월 27일(토) 오전 7시 ‘제2회 구미사랑 환경사랑 조기 대청소’ 행사를 금오산 일원에서 진행하며, 11월 16일(금) 오전 7시에는 구미남교회(천석길 목사 시무)에서 ‘성시화기도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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